(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1일(목)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환경부와 함께 ‘기후기술-재정 연계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기후기술의 해외진출 및 사업화를 위한 국내 기후기술 사업화 및 재원 담당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6년 11월 발효된 파리협정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개도국에 대한 선진국의 지원이 필수적이며, 특히 기술지원 차원에서 글로벌 기후기술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5년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하에 개도국 대상 기후기술 개발 및 이전 지원체제인 기술 메커니즘의 국가별 창구(NDE)로 지정된 이후,녹색기술센터(GTC)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기후기술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마스터플랜 수립, 기술 실증, 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하며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기후기술협력을 이끌고 있다. 기후기술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개도국 수요에 대한 국내 기술의 매칭과 더불어 단계별 재원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프로젝트로의 연계가 필요하다. 동 워크숍은 기후기술-재정 연계를 통한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0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술의 진보에 따른 일자리 변화를 논의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 일자리 동향」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계부처, 학계전문가, 유관기관 및 업계종사자 등 산·학·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여 전자 . 자동차 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제조공정의 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과기정통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이창희 부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일자리가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일자리 수요를 예측하고 국민들이 다가올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한 경희대 이경전 교수는 제조업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변화는 “제품의 스마트화 및 커넥티드화”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제품의 변화는 제조 기업의 경쟁방식과 제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이 전자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일자리 전망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통계청은 4차 산업혁명 정책의 핵심인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8월 30일 제 3차「민관 합동 빅데이터 TF」회의를 개최하였다. 「민관 합동 빅데이터 TF」는 빅데이터 업무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공공과 민간 빅데이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 12월 8일 출범하였다. 빅데이터 TF는 공동팀장인 과기정통부 김용수 2차관, 행안부 심보균 차관, 통계청 황수경 청장을 비롯하여 중앙·지자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및 학계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계 기반의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빅데이터 통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 통계 산업 활성화 전략 추진, 빅데이터 통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신설 방안 등을 제시하고, 통계청 보유 인구·가구·주택·소득 공공데이터와 민간이 보유한 신용·위치정보 빅데이터를 연계한 가계부채 DB 등 빅데이터 연계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유형 예측사례를 발표하였고, 통계조사 전문업체인 닐슨코리아는 통계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제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와이파이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효율적인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위한 기술적 방안과 다양한 서비스 모델 등을 논의하기 위해, 30일 산·학·연 관련 전문가 25여명으로 ‘공공 와이파이 확대 실무작업반’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향후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공공 와이파이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핫스팟(Hot-Spot) 서비스의 와이파이 특성상 무한정 설치장소를 확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국민의 접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예를 들면, 버스, 학교, 관광지, 우체국, 기차역(객차),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등 특정 공공장소에 와이파이를 확대해나간다는 구상이다.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중심의 공공 와이파이 구축뿐만 아니라, 이용고객 편익 증진 차원에서 공공기관 및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 방안도 강구한다. 이를 위해, 무선중계 주파수 이용, 인터넷 전용회선 이용 지원 등 공공기관 등의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화 및 사업화 등 관련 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4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고 8월 3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기업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스마트 디바이스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인천, 판교, 대구 등 전국 6개 ICT 디바이스랩의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30개팀에게는 총 3,120만원의 디바이스 제작비 지원과 기관장상*이 수여(지역우수상 12점, 지역장려상 12점, 특별상 6점)되며, 약 1달간의 제품 제작기간을 거쳐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11월말 개최되는 본선에서는 결선 진출 기업 및 일반인 6개팀(부문별 3개팀)을 선정하고, 12월초 결선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 등 100여명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현장평가를 통해 대상 등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 2개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최우수상 4개팀에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을 수여하며, 대상ㆍ최우수상 6개팀 모두에게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신성장동력인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대규모 국제행사인 “제1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orld Smart City Week : WSCW)"를 9월 4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도시 전문가.유관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되며, 크게 △국제행사, △기업 및 지자체 참여행사, △대국민 참여행사로 구분된다. 먼저, 국제행사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Smart City Innovation Summit Asia, 이하 “스마트시티 서밋”),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lobal Infra Cooperation Conference), 도시재생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시티 서밋에서는 국제기구(월드뱅크, UN Habitat), 글로벌 기업(IBM, MS 등), 해외 석학, 국내외 도시 관계자 등이 함께△글로벌 스마트시티 전략, △스마트 플랫폼 △인프라&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국제 동향,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한다. 다음으로, 기업 및 지자체 참여행사는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과 연계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와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도청노조’)은 1일 오전 10시30분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신동근 도청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고 밝혔다. 지난 3월 도청노조는 도에 단체교섭을 공식 요구했고, 도는 소관 부서별로 3차례 자체 검토를 거친 후, 7월 노사 양측이 참여한 예비교섭을 통해 교섭일정과 교섭위원 등을 확정했다. 이번 도청노조와의 단체교섭은 2008년 이후 10년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주로 근무조건, 후생복지, 인사, 조직, 노동조합 활동 등으로 조합원의 평상 시 관심사항을 많이 반영하였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공무원노동조합이 도정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근 노조위원장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무원들의 권리보호 및 권익향상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답했다. 앞으로 도와 도청노조는 단체교섭을 노사 양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와 대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
(반려동물뉴스(CABN)) 주한몽골 명예영사관이 1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문을 열었다. ‘명예영사’란 파견국(몽골)에서 영사 임무 수행을 위해 위촉한 사람으로, 외교부의 인가를 통해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지난해 김해~몽골 올란바토르간 정기 항공노선이 신설된데 이어 올해 몽골 항공에서도 직항노선을 취항하게 돼 도민들의 몽골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김인태 주한몽골 명예영사는 “몽골은 풍부한 구리·몰리브덴·금 등 세계 10위의 자원부국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며, “명예영사로써 영남지역과 몽골간 통상, 경제, 문화, 관광 등 교류 증진과 몽골여행자의 비자발급 등 양국간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그동안 몽골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있는 서울, 부산으로 가야하는 도민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명예영사관 개관으로 도민들의 몽골비자 발급 업무가 보다 손쉬워 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한몽골 명예영사관에서 몽골비자 발급 외에도 몽골과의 다양한 교류협력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프랑스 코트다쥐르에서 8월 21일부터 10일간 열린 제11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Earth Science Olympiad, IESO)에서 우리나라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종합 8위를 차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총 34개국에서 12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이틀간 지구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겨룬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지웅일(강원과학고)군과 최승환(강원과학고)군이 은메달을, 오일섭(인천과학고)군과 이지훈(경남과학고)군이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금년 대회 1위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수상한 중국이 차지하였고,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수상한 일본과 대만이 공동 2위를,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한 루마니아가 그 뒤를 이었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각국 대표단은 18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 4인 이내로 구성되며, 대회는 지구 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력, 지구 환경과 인간의 삶 및 인류 문명과의 상호작용 등에 대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학생들은 다국적
(반려동물뉴스(CABN)) 김동연 부총리는 8.31일 오전 방한중인 무디스 연례협의단을 면담하고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무디스 측에서는 새정부 경제정책 기조 및 재정정책 추진방향, 가계부채 대책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 김동연 부총리는 새정부의 정책방향은 사람투자에 중심을 두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루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수요 측면에서는 일자리중심·소득주도 성장 등 가계소득 확충을 통해 내수 확대라는 선순환을 도모하고 공급 측면에서는 규제완화, 창업지원 등을 통한 혁신성장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이 두 축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공정경제를 통해 성장과실이 경제전반으로 골고루 확산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재정정책과 관련하여서는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정부가 할 일은 하되, 세원 확충과 지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중장기 재정건전성도 적극 관리해나갈 계획임을 강조하였다. 가계부채의 경우, 증가율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면서 취약차주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는 등의 종합적인 대책을 9월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무디스 측에서는 금번 면담이 새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이하여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의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중·고등학교 200m 범위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다. 주로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빵·과자·음료수나 분식 등을 조리 판매하는 분식점·문방구·학교매점 등 1,57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과 돈·화투·술병 등 형태의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기간중 하교시간에 맞추어 군·구별 1개구역 이상 학교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캠페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의 시설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는 9월 5일(화)~9월 6일(수)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그랜드볼룸, 본관 5층)에서 「EDCF 30주년 기념 및 KSP 성과공유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국제행사는 개도국 인프라개발 지원 등을 통한 경협 증진을 목적으로 설치(1987년)된 EDCF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무상 ODA 대표사업인 KSP의 성과공유 컨퍼런스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EDCF / KSP 26개 협력국 정부 대표자(장.차관 등).주민.기업대표, 세계은행(World Bank)?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개발금융기구 고위급 인사, 주한 외국공관 및 국내기업 관계자 등 약 600명이 참석한다.특히,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축사와 함께 중장기 비전선포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행사는 기조연설, 학술발표 등 기존의 국제컨퍼런스 진행방식에서 탈피하여, EDCF/KSP 당사자인 협력국 정부.주민.기업, 국제개발금융기구 등이 행사에 주체로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리고 기획재정부 고형권 제1차관은 同 행사를 통해 EDCF와 KSP의 성과를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