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7년 9월 3일(일) 낮 12시29분에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방사성 핵종 포집에 착수하였고, 전 국토에 대한 방사능 측정을 강화하였다. 북한 핵실험에 따른 공기중의 방사능 제논 핵종 탐지를 위해 최첨단의 고정형 방사성 제논 탐지 장비 2대를 운용중이며, 이동식 포집 장비도 가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국토에 대한 환경방사능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 위하여 전국 15개 지방방사능측정소를 포함한 160개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을 24시간 감시 체제로 전환하였고, 환경방사선 자동 감시망 감시 주기를 평상시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였다. 또한, 공기중의 방사성 핵종 분석을 위해 공기 부유진에 대한 분석 주기도 주 1회에서 주 2회로 단축하였다. 원안위는 북한 핵실험 즉시 비상대책상황반을 구성.운영중이며, 기상청,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6차 북한 핵실험과 관련하여, 이동식 장비를 이용하여 입자성 핵종 포집을 시작했으며, 방사성 제논 포집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그 동안 원안위와 KINS는 최적 포집 시간 및 위치 파악을 위해 북한 핵실험 지역의 기류를 분석 결과, 향후 동해안으로 기류 일부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집에 나서게 되었다. 특히, 이동식 제논 포집 장치는 동해상에서 12시간 동안 시료 포집 활동을 한 후 전처리 및 분석 과정을 거쳐 빠르면 오는 6일 오전에 제논 포집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일 22시 현재까지 전 국토 환경방사선 준위는 평상시 수준인 50~300나노시버트(nSv/h)를 유지하고 있어 북한 핵실험에 의한 환경 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2017 대전여성취업?창업 박람회’가“좋은 일(Job), 생기는 날”을 주제로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청 1,2,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150개 지역기업이 참가하며, 창업관, 취업지원관, 유관기관 홍보관,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창업관, 4차 산업 직업관, 이벤트 등 10개 관 210개 부스에서 구인자와 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눈높이에 맞는 1:1 맞춤지원 서비스와 구직지원 상담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 4차 산업관련 신직종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4차 산업 직업관’▲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울 주는‘직업선호도 검사’▲ 유망직업에 대한 직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 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이밖에도 오전 11시 시청 세미나실(3층)에서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개척한 개그우먼 팽현숙 씨를 초청,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한 강좌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행사당일에 이력서, 자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고충 처리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민생신문고팀은 민생현안해결과 국민고충처리제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관련분야 교수 및 시민단체 대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등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민생현안 및 국민고충 해결을 위한 당정 협력관계 강화방안’과 ‘국가 옴부즈만의 역할 강화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국민권익위와 국회가 협력해 국민권익 구제기능을 강화하는 방안과 민생현안의 효과적 해결을 위한 국회의 역할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고충 현장회의 확대방안도 토론회에서 다뤄질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집단민원의 효율적 해결 방안과 지역 주민의 고충민원을 지방옴부즈만이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옴부즈만의 확대.활성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국민권익위와 더불어민주당이 새 정부 국정지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 내 삶을 책임지는 정부’에 맞는 더 좋은 고충처리제도를 마
(반려동물뉴스(CABN)) 김용범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가상통화 거래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거래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가상통화를 악용한 불법거래, 가상통화 투자를 빙자한 유사수신.다단계 등 사기범죄 발생으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있다고 밝혔다. 현 시점에서 가상통화는 화폐.통화나 금융상품으로 보기는 어려우나, 가상통화거래가 무분별하게 이루어질 경우 금융거래질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세심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금일 관계기관간 논의를 통해 마련된 대응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현행 법률의 테두리 내에서 실행가능한 방안으로써 가상통화 취급업자의 이용자 본인확인을 강화하고, 가상통화 취급업자와 거래시 은행의 의심거래보고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액해외송금업자가 가상통화를 해외송금의 매개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 하고, 거래투명성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소액해외송금업자에 대해 의심거래보고(특정금융정보법), 실명확인(금융실명법) 규제를 적용(2017.7월)하는 만큼,가상통화의 국내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청년들의 설자리 마련과 원도심 활성화 위해 추진 중인 원도심 청년공간 임대료지원사업에 선정된 위즈온협동조합이 사무실을 대흥동으로 이전하고 4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위즈온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 웹접근성 표준화 및 대중화를 위해 2012년 설립된 위즈온과 열린책장, 페토, 혁신청의 4개 청년기업·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 대전시의 청년활동(협업)공간 임대공간보증금과 월 임대료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위즈온협동조합은 그동안 입주를 위해 임대계약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날 개소하게 되었다. 시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임대보증금 3천만 원 중 2천만 원이 지원했으며, 월 임대료 170만 원 중 100만 원을 연말까지 지원하게 된다. 위즈온협동조합 관계자는“각각의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격려하고 지지했던 청년들이 협업을 하면서 힘을 얻었고 함께하면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직원이 많은데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며, 지하철역이 가까워 장애인 접근성이 좋아져 보다 많은 장애인과 청년들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가 정부의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육성 시책’(국정과제37)에 부응하고, 지역의 협소한 잠재 에너지원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전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지역 내 우수기업인 한솔제지(사장 이상훈), 충남도시가스(사장 황인규)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남부발전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1,600여 억 원을 투입해 한솔제지가 제공하는 부지에 30MW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고, 충남도시가스로부터 LNG를 공급받아 전기와 열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기는 연간 2.3억 kWh로 약 5만 8,000여 가구에게 공급할 수 있는 양이고, 열은 연간 1억 1천 kcal를 생산하게 된다. 한국남부발전은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동시에 REC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며, 부산물로 생산되는 열도 한솔제지에 공급하여 추가적인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반려동물뉴스(CABN)) 예비 사무관과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새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5일, 국가인재원 진천 캠퍼스에서『중소기업 인식개선 One-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에는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생 363명과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업예정인 특성화고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해, 중소기업 정책 현안에 대해 상호 토의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날 교육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중소기업 중심 바른 시장경제’ 특강을 시작으로,강소기업으로 알려진 ㈜동인기연의 정인수 대표가 수출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며,일자리 창출, 시장의 공정성, 생계형 적합업종,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FTA 등 20개 현안에 대해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고, 발표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중소기업을 주제로 한 퓨전국악과 뮤지컬 공연 관람도 마련됐다. 오동호 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는 ‘더불어 잘 사는 경제’의 핵심은 일자리 창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을 세계 합창음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하는 제13회 부산국제합창제(2017 Busan Choral Festival&Competition)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 소향씨어터 등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부산국제합창제는 세계 7개국 47개 팀 1,600여명의 합창단원이 참가하며, 이 가운데 해외에서는 6개국으로부터 11개 합창단 300여명이, 한국에서는 경연에만 22개의 합창단을 포함 우정의 콘서트와 합창친구들에 1000여 명이 넘는 합창단원들이 참가하여 하나 되는 세계인의 합창축제를 만듦과 아울러 클래식-혼성·동성, 민속음악, 팝&가스펠, 청소년 부문의 5개 종목을 겨루게 된다. 첫날 미국을 대표하는 남성 8인조 앙상블 ‘칸투스’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소향씨어터에서는 세계 정상급 앙상블들의 연주도 화려하게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7일 저녁은 2014 부산국제합창제 그랑프리에 빛나는 필리핀의 남성합창단 ‘알레론’의 공연이 있고, 셋째 날인 금요일 저녁에는 한국의 ‘일 디보’라 불리며 5인의 프로 남성성악가들로 구성된 ‘유엔젤보이스’의 화려한 공연도 준비되어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 축 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26일간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소비자감시원 4천2백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총 2만3천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 등이다. 또한,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과, 떡, 사과, 배,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벡스코와 함께 9월 6일 대만 타이페이시 하워드플라자호텔에서 ‘부산시 중소기업 대만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기계, 부품, 화장품, 유아용품, 식품 등 종합품목으로 시장성, 바이어 선호도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사를 선정, 대만 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 「수출상담회」는 대만 1위 온라인쇼핑 PCHOME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분야 및 설비, 부품 분야 유력 바이어 80개사를 초청, 1:1 매칭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부산의 對대만 수출 증가율이 매년 33%이상을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만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함에 따라 중소기업 제품의 대만진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부산시는 수출상담회 당일 낮 12시 경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제진흥원과 타이페이 수출입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5,7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대만 최대 수출입협회인 타이페이 수출입협회를 통한 지역 기업의 대만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부산시는 대중 수출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9.4(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및 아세안문화원 개원식 계기 공식 방한한 「알란 피터 카예타노(Alan Peter Cayetano)」 필리핀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필리핀 우호협력관계 발전 방안, △필리핀 내 우리국민 보호 등 영사 분야 협력, △인프라 등 실질협력, △북한.북핵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필리핀이 동남아 국가 중 한국과 최초의 수교국이자 한국전에 참전한 우리의 전통 우방으로서 정무.경제.인적교류.민주화 촉진 등 제반 분야에서 공고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하고, 금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과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가길 희망했다. 카예타노 장관은 양국간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류?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호혜로운 관계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총리는 최근 양국민들간 활발한 교류를 평가하면서 필리핀을 방문하거나 현지에 거주 중인 우리국민의 신변 안전에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국내 거주 필리핀 여성.노동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제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카예타노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