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9월 1일(금) 오후, 대통령경호처 경호과장과 신홍경 의무대장을 집무실로 초청하여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8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의 오찬」행사 중 신속한 상황판단과 조치로 보훈가족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두 사람은 행사 참석자인 광복회 경북 경산 지부장 최용근씨(63세, 독립유공자 최동식의 아들)의 이상증세를 세심하게 살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당시 행사장에서 근무중이던 직원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화장실로 이동하던 참석자를 뒤따라갔다. 최씨가 쓰러졌는데 단순한 허리통증이 아닌 것 같아 곧바로 행사장 밖의 앰블런스에 대기하던 의무대장을 무전으로 호출해 환자를 살피도록 했다. 의무대장은 응급약을 처방함과 동시에 서울국군지구병원으로 이송하도록 조치했고 최씨는 이상증세를 보인지 10여 분만에 지구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지구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환자의 상태는 매우 위중했다. 평소 고혈압으로 약물 치료를 받는 중이었는데 대동맥 박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부 진단과 처치를 위해 곧바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최씨에 대한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고운기1)(高雲起, 본명: 공진원, 1907~1943) 선생을 2017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함경남도 문천 출생이며, 그의 부친 공창준은 을사늑약 직후 홍범도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함경도 각지에서 일본군과 맞서 무장투쟁을 전개한 인물이었다. 1931년 한국독립군 제6중대장으로 중국의 반만항일군과 연합하여 대일항전을 전개하였으며 1932년 서란현전투에서 일본군 1개 분대를 전멸시키는 전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1933년 선생은 중국 관내로 이동하여 1934년 2월 낙양군관학교 한인특별반에 입교하여 훈련을 받고 1935년 4월 졸업하였으며, 1937년 지청천을 중심으로 결성된 조선혁명당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37년 7월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조선혁명당은 김구가 주도하는 한국국민당, 홍진·조소앙이 주도하는 한국독립당(재건)과 연합하여 한국광복운동단체연합회를 결성하였고,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관계를 맺게 되었다. 1938년 유주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대장으로서 선전활동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항일의식을 고취시키고, 항일투쟁의
(반려동물뉴스(CABN))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6일 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2017년도 청소년법제관을 대상으로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는 청소년법제관들의 법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법 관련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골든벨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입법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법제관 운영학교로 선정된 전국 총 7개 학교*가 참여하여,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법제처의 기본 법제교육 당시 배웠던 법 관련 지식을 겨루었다. 예선전부터 대회장은 청소년법제관들의 골든벨을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패자부활전에는 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종결선 결과 하기중학교 김도윤 학생이 최우수 청소년법제관으로 선정되는 등 총 10명의 청소년법제관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고, 용현 여자중학교는 단체 응원상을 받았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이번 퀴즈 대회를 통해 법에 대해 흥미를 더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법제처에서 마련한 입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준법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9월 4일(월) 오후 5시경 경기도 성남 모란 탄천 분당수서 도로근처에서 반려견 춘장이가 실종됐다. 춘장이는 7개월생이며 견종은 프렌치불독이다. 춘장이의 특징은 몸무게가 10KG이며 사람을 잘 따른다고 한다. 견주는 "춘장이는 기본 검정털에 갈색이 썩여 있으며 콧등위에 하얀털이 있다"고 말했으며, "배쪽으로 하얀털에 있는 특징을 설명했다"고 한다. 특히, 애교가 많아 사람들이 부르며 잘 달려간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강사모 최경선 대표는 "반려견 춘장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아이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로 실종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8월 21일(월) 책나무출판사에서는 "반가워, 고슴도치" 신간이 출간됐다. 이번 신간은 고슴도치과 함께 하는 삶에 필요한 내용으로 쓰여졌다. 책에서 "익숙한 겉모습, 아직은 낮선 고슴도치 반가워, 고슴도치!"라는 주제로 반려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반려동물 1000만인 시대에 도래하면서 1인 가구의 증가로 슬플때나 기쁠때 함께 해주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있다. 고슴도치에 대해 올바른 생각과 내용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반려동물인 고슴도치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쓰여진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다. 필자는 "고슴도치와 친해지기 위한 첫걸음이 되어줄『반가워, 고슴도치!』를 통해 많은 고슴도치가 반려인과 오래 행복할 수 있길 바라본다고 말했다. 한편, 반가워, 고슴도치는 다무카이 겐이치 일본 수의학 박사에 의해 저술되었으며, 옮긴이 유성준에 의해 번역됐다. 이 책을 옮긴 유성준 씨는 일본 도쿠야마대학교을 졸업했고, 도쿠야마익스텐션센터에서 한국어 강사를 겸임했다. 또한, (주)파이빅스에서 홍보물 번역과 (주)태영기획에서 통역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이전 공무원과 연구원, 행정중심복합도시 입주민을 위한 청사 순회 정오의 행복 나눔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정부세종청사 및 국책연구단지 등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5일(화) 밝혔다. 이 공연은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 이전에 따른 문화 여가수요 증가에 대한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중가요 ▲포크음악 ▲전자현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정오의 여유로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공연의 출연팀은 지역의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하여 대부분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인을 초청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연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래식, 대중가요,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희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공연이지만 이전기관 종사자와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감성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여 활력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공립 수준의 우수한 보육 인프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공공형어린이집 15개소를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로 모집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은 정원이 99명 이하인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곳을 대상으로 1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11년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110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모집은 9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9월 21일부터 현장실사 및 심의를 실시하고, 10월 27일경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평가인증 90점 이상이고, 공고일이 속한 월 이전 6개월간 정원 충족율이 평균적으로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 등을 제공하여야 하며 이에 상응한 어린이집의 교사, 반수, 아동현원 등을 토대로 운영비(최대 1,000만원)와 조리원 인건비(7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사회, 보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임을
(반려동물뉴스(CABN)) 기상청은 9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개발도상국 직원을 초청하여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기상업무향상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나라의 선진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기상청의 기상기술 교육을 통해 개도국의 기상재해.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 아시아 지역의 개발도상국(7개국) 기상청 직원 21명이 참석하여 △ 정보통신기술 기초 △ 자료 수집/교환 △정보통신기술 기상업무 응용 분야에 대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참가국은 라오스 4명, 미얀마 3명, 베트남 3명, 네팔 4명, 몽골 2명, 인도네시아 4명, 사우디아라비아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개도국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총 36개국 190명이 참여하였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공유한 기상청의 정보통신기술과 이를 응용한 기상기술이 개도국의 기상예보 생산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에서는 지난 3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2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9월 10일 일곱 번째 공연은 1971년에 창단한 한국 최초의 기타오케스트라인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의 “기타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이다. 이번 공연은 기타 2중주, 4중주, 6중주를 비롯한 기타 앙상블 연주로 클래식, 재즈, 룸바, 탱고, 플라멩코, 영화 음악까지 다양한 기타 편곡 음악으로 세계 음악여행을 떠난다. 1900년대 유행한 재즈의 초기형태인 랙타임 형식의 곡 , 오페라 카르멘 중 돈 호세를 유혹하며 부르는 아리아, 서정적이고 무거운 멜로디가 특징인 베토벤의 , 스웨덴의 현대음악 작곡가 요나슨 대표곡 , 룸바 형식을 바탕으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셀레도니아 로메로가 기타를 위해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은 특허 등 지식재산 정보 이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특허정보넷 키프리스(KIPRIS) 활용 UCC 공모」를 실시한다. 키프리스(KIPRIS)는 특허청이 보유한 국내ㆍ외 지식재산권 관련 정보를 누구나 무료로 검색 및 열람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정보 검색서비스(www.kipris.or.kr)이며,이번 UCC 공모전은, 나만의 KIPRIS 활용 TIP을 주제로 다양한 키프리스 활용사례(나는 KIPRIS를 이렇게 활용한다!) 또는 효율적인 키프리스 검색방법(나만의 KIPRIS 검색 TIP!) 등 키프리스의 편리함과 효용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3~5분 내외의 동영상(플래쉬 애니메이션 포함)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UCC 응모작에 대해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및 활용성 등을 심사하여 총 8편의 수상작(최우수 1, 우수 2, 장려 5)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1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7일 심사결과가 발표될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키프리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 작품은 향후 특허정보 컨퍼런스 등 관련 각종 행사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인천센터의 전담기업인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함께 미래융합 사업분야의 사업경험과 인프라를 보육기업이 쉽게 접근하여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사업협력센터’를 구축하고 이와 연계한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센터는 에너지 효율화 및 보안 서비스 플랫폼과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시티 사업협력센터’를 개소하고, 인천 남동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사업협력센터는 ▲에너지 ▲보안 ▲재난/안전 ▲관광 분야의 인프라를 통합하여 송도 인천센터 내에 구축되었으며, 앞으로 KT의 미래사업분야 사업경험과 데이터,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이 실제 사업화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보안 분야 실증사업’은 ▲대기업의 사업 경험 이식 ▲노후 공단 고도화 등 지역사회에 기여 ▲ 보육기업의 실질적 사업기회 제공 등 지자체의 공공이익 기여와 보육기업 등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자체와 KT, 인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증사업에서는 KT 에너지 관제 플랫폼 KT-MEG을 이용해 남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우리 농식품 정보와 조리법을 제공하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달마다 어울리는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이달의 식재료'는 제철 식재료와 어울리는 조리법을 포함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9월에는 수수, 팽이버섯, 자두를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했다. 수수는 곡류 중 드물게 다량의 탄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성분 함량이 풍부해 항산화활성이 높은 특성이 있다. 수수의 씁쓰레한 맛은 팥이 가지고 있는 달고 신맛과 잘 어우러져 떡이나 부꾸미 등에 주로 이용됐다. 또한 곱게 가루를 내어 바삭한 과자를 만들고, 불에 볶아 붉은색의 맑은 차나 기름에 살짝 튀겨 팝콘이나 시리얼 등 건강 간식으로 이용해도 좋다. 수수를 이용한 조리법으로는 '수수배추전', '수수견과류설기떡', '수수가루부추무침'을 소개했다. 팽이버섯은 열량이 낮고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수용성 식이섬유를 고루 함유하고 있다. 팽이버섯은 오래 끓여도 꼬들꼬들 씹히는 쫄깃한 질감이 으뜸이지만 열에 쉽게 숨이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