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2일 경북 성주 청년농업인들과 만나 간담회를 마친 뒤, 6차산업 경영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청년농업인들을 만난 라승용 청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주길 바라며, 특히 가업을 이어 농업을 시작한 청년들이 늘면 농업의 세대교체가 앞당겨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6차산업 경영체를 찾아 성주군 특산품인 참외로 한과와 조청을 만들고 있는 현장을 점검하고,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2017. 9. 1.~10. 20. 50일 동안 ‘공직기강 총력 대응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경찰관의 성비위, 갑질 등 기강해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 기강확립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대책에는 성비위 갑질에 대한 엄정문책은 물론 전국 여직원을 대상으로 ‘성비위 전수조사’ 실시, 비위 예방신고 시스템 재정비, 교육 환류 강화 등 다각도의 근절방안이 포함되었다. 먼저, 성비위와 갑질에 대한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 고비난성 성비위는 징계 하한을 ‘해임’으로 상향하고, 반복 상습적이거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비위의 경우에는 중징계 하는 등 성비위 징계양정 기준이 이전보다 한층 더 강화된다. 아울러, 성비위 사건을 여성의 시각에서 판단할 수 있도록 징계위원회 구성 시에는 여성전문가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며, 성비위로 파면 해임된 경찰관에 대해서는 소청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대응으로 복직을 차단하는 등 성비위자가 다시는 공직에 발을 붙일 수 없는 풍토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성비위 피해자 및 제보자에 대한 신상유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피해여성은 가명으로 반드시 여성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14일 오후 2시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의실(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자동차 산업분야 품목분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련산업에 특화된 품목분류* 전문 교육으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완성차) 및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자동차부품)와 공동개최하며, 회원사를 주대상으로 실시한다. 관세평가분류원에서는 FTA 확대 이후 체결국과의 품목분류 해석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분류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품목분류의 전문가를 파견하여 업체의 실정에 맞는 1:1 전문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 등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kaic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관세평가분류원)은 수출 주력품목에 대한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이나 관련 협회에서 필요로 할 경우 다른 산업분야에 대한 품목분류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에서 발간한 ‘2016년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상표권자, 직구족, 완구문구류 수입자들은 지식재산권 침해 피해에 특히 유의해야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 관세청에서 적발한 지재권 침해물품 9,853건 가운데 권리유형기준으로 상표권이 92%(9,422건)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저작권(181건), 특허권 등 기타 지재권(250건)순이었다. 통관형태별로 보면 중량기준은 관리대상 화물과 일반화물에서 많이 적발되었으나 건수기준은 대부분(97%) 우편물(5,900건)과 특송화물(3,646건)에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량물품을 우편물로 통관하거나, 해외 직구 물품 등을 특송화물로 통관하는 개인 소비자들도 지재권 침해 물품피해에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품목별로 보면 완구문구류(24.8%), 의류 및 직물(14.5%), 가방류(11.9%)의 적발 비중이 높았으며, 증가율은 운동구류(266%), 신변잡화(243%), 가전제품(239%)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2년 연속 중국(8,607건, 87.4%)으로부터 수입되는 지재권 침해물품이 가장 많았고, 홍콩(957건, 9.7%)이 그 다음으로 많아, 이들
[20170904104251_8729806700070696.png]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4차 산업혁명 전시문화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자연유산 전시관 증축과 전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을 휴관한다. 2007년 개관한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은 증축을 위한 사전공사를 위해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임시휴관을 하였고, 이후 전시, 체험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분 개관을 한 바 있다. 이번 휴관은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것으로 총 36억여 원을 들여 총면적 1,021㎡에서 1,852㎡로 증축하고, 기존 전시실 역시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자연유산 전시와 교육 비법을 담아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공사가 끝나면 관람객들은 북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매머드를 비롯하여 독도 천연보호구역 등 한반도 천연기념물과 명승 전시실, 기획전시실 등 새로이 구성된 전시공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첨단 전시 체계가 도입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무형문화재 전승자 충원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및 보유자 인정 등의 조사심의에 관한 규정(문화재청 훈령 제388호)」을 개정한다. 이번 훈령 개정은 현 정부 국정과제(무형문화재 인정 확대 및 전승체계 개편)의 하나로서, 일회성 평가방식, 불확실한 보유자 충원 시기 등으로 보유자 인정 조사 결과에 대한 불신 증대, 상대평가로 인해 보유자가 되기 위한 경쟁 과열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먼저, 현재 1단계로 구성된 개인종목 보유자 인정조사 단계를 3단계로 확대한다. 서면·현장조사에 그치던 기존 평가방식에서 실적·전승환경 평가(전승환경, 영상자료, 제작품 등에 대한 사전평가), 기량평가(핵심 기·예능 중심의 기초평가), 심층기량평가(전 과정 시연)의 3단계로 변경하여 보유자 인정조사의 신뢰성·공정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유자 인정조사 시행 필요 여부를 5년마다 검토하던 것을 10년마다 필수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무형문화재 보유자 충원의 예측 가능성 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절대평가로 조사와 심의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8년도 예산 기금 정부안을 2017년(7,891억원)보다 145억 원(1.8%) 감액된 7,746억 원으로 편성하였다. 예산 규모는 6,624억 원으로 올해(6,669억 원)보다 45억원(0.7%) 감액되었으며, 문화재보호기금 규모는 1,122억 원으로 올해(1,222억 원)보다 100억원(8.2%) 감액된 수준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재난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기본방향으로 편성하였으며, 중점 편성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국가지정문화재 등 문화재 전승·유지·보수 지원을 위한 안정적 기반 구축 두 번째, 4대궁 및 종묘,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 핵심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 확대 세 번째, 문화재 돌봄사 방재시스템 등 맞춤형 사전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마지막으로, 지역 문화유산 명품브랜드 육성 및 고품격·맞춤형 문화유산 활용·진흥 프로그램 개발·보급 확대이다 중점 투자 분야는 첫째, 조선 궁궐과 왕릉 등의 문화재 시설관리 운영 지원을 위하여 금년보다 55억 원 증액된 758억 원을 편성
(반려동물뉴스(CABN))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공간을 지도로 표현해 보는 ‘제12회 전국 어린이 지도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사)한국지도학회와 공동으로 ‘제12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9월 4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주제는 ‘내가 그린 나만의 특별한 세계지도’이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전 세계와 대한민국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지구(地球)라는 공간을 이해하고 그려보면서 장차 공간정보 분야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입상한 작품은 국제지도학회(ICA)에서 주관하는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는 199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ICC: 제29회 국제지도회의)된다. 더욱이 올해 개최되었던 2017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서는 제11회 국내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추석을 앞두고 9월 4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30일간 정부 비축 수산물 4,956톤을 방출하여 성수기 수급 안정 및 생활물가 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명태 등 대중성 어종 5종이며 품목별 방출량은 오징어 198톤, 참조기 130톤, 명태 4,233톤, 고등어 365톤, 삼치 30톤 등으로 방출 기간 동안 시장상황 및 수급여건을 고려하여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정부 방출 수산물은 국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한다. 남은 물량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도매시장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출 수산물은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이 지정되어 있으므로, 소비자들이 시중 가격보다 20~33% 가량 낮은 가격에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석에 수산물 부정유통 행위가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 9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해경 등과 합동으로 원산지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함께 물류산업 분야의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9월 5일(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7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부응하여 물류분야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5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물류산업이 청년의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 현대상선(주), 고려해운(주) 등 주요 선사와 ㈜한진, ㈜KCTC, ㈜동방과 같은 항만하역사 및 관련 공공기관등 약 25개 기업이 참가한다. 그 외에도 IT · 무역 등 유관분야 기업,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초기기업(스타트업)까지 총 6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채용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10시 30분 개막식에는 맹성규 국토교통부 차관, 전기정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문유진 일자리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물류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반려동물뉴스(CABN))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9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개발도상국 고용·노사관계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KOICA 글로벌 연수센터에서 ‘노사상생 지원을 위한 정부역량 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 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 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 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7개국(나이지리아, 도미나카 공화국, 라오스, 베트남, 부룬디, 스리랑카, 키르키즈스탄)의 노사관계 관련 정부부처 공무원 18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초청연수는 ‘16년 실무자급, ’17년 중간관리자에 이어 ‘18년 고위급으로 3년 동안 진행되며, 참가국의 고용·노동정책 및 제도입안을 수행하는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생들은 이론 강의 및 현장 학습으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한국의 노동시장 및 노사관계 발전경험과 노사협력, 사회적 대화체계 구축방안 등을 전수받게 된다. 또한 국가별 보고를 통하여 각국의 노동현황과 ILO 핵심협약 비준여부 등을 공유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9월 5일(화)부터 9월 7일(목) 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7국제장애고용포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장애인구의 고령화 문제, 정신적 장애인구의 증가 등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방안과 급격한 미래 산업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애인 고용 전략을 모색한다. 9월 5일에는 장애인의 고용문제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 OECD 수석정책분석관 크리스토퍼 프린즈가 “장애인 고용 변화와 전망에 따른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일본 후생노동성과 독일 연방노동사회부 및 우리나라 고용노동부에서 각국의 장애인의무고용제도의 성과와 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일차인 9월 6일에는 스웨덴 삼할1), 프랑스 유네아2) 소속 패스트로드사와 우리나라의 표준사업장 ㈜하누리에서 각국의 장애인 고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3일차인 9월 7일에는 태국 등 개발도상국의 장애인 고용사례와 일본, 영국의 장애인 고용정책 및 일자리 전망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따른 장애인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