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이 주관하는『2017 국민과 함께하는 외국인근로자 한마당』이 3일, 안산 호수공원 중앙광장(안산시 단원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국내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국민들에게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대를 통한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휴일을 맞아 1,2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와 내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국 문화 자랑과 뜨거운 한국 사랑을 보여주었다. 전통문화 퍼포먼스와 K-POP 경연대회에는 각각 8개 외국인근로자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K-POP 경연대회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상금이 지급됐다. 외국인근로자와 우리 국민과의 화합을 의미하는 비빔밥 만들기 행사로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13개 송출국은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한복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행사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고용체류지원, 재무, 의료 등에 대한 무료 상
(반려동물뉴스(CABN)) 김영주 장관은 2017. 8.31(목) 취임 후 첫, 6급 이하 소속 공무원 59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승진인사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에 대한 승진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감독분야 결원인력을 신속히 충원하기 위함이다. 금번 승진을 통해 김영주 장관이 평소 갖고 있던, 현장중심 노동행정 실천과 공직사회 유리천장 혁파 의지가 엿보인다는 평가이다. 승진인원의 대다수(96%)를 지방에 배정하고, 기피·격무부서 직원에 대한 발탁승진 등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등 현장중심 인사행정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여성공무원 비중이 높고 우수한 여성인력이 많은 점에 착안하여 여성공무원 승진비율을 이전보다 15%P 이상 늘렸다. 김영주 장관은 앞으로도 승진에 있어 일선 직원들이 임금체불 해소 등 근로자 권익보호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양질의 일자리 창출지원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인사행정을 강화하고, 여성공무원 승진비율을 향후 3년 이내 40%가 정착되도록 함으로써 공직사회 유리천장(glass-ceiling)을 혁파하는데 고용노동부
(반려동물뉴스(CABN))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Mr. Guy Ryder)이 고용노동부의 초청으로 2017.9.4.~7일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그간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 ILO 사무총장이 참석한 사례는 있었으나,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인은 2012년 10월 사무총장으로 취임하여, 2016년 11월 이사회에서 노사정의 고른 지지를 얻어 재선되었고 20`17년 10월부터 5년간의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노동존중사회 구축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동기본권에 관한 국제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이를 위한 ILO와의 협력을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가이 라이더 사무총장은 이번 방한기간 중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외교부장관,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노사단체 대표 등 관계자와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무총장의 방한 첫 공식일정으로 환영오찬을 개최할 예정이며 동 오찬에는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국경총 등 노동계와 경영계 대표도 참석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숫자로 보는 국립공원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현재 전국의 국립공원 수는 2016년 8월 22일에 지정된 태백산을 포함하여 전국에 총 22곳이 있으며, 총 면적은 6,726㎢로 육지 면적(3,972㎢) 기준으로 전체 국토 면적(10만 339㎢)의 3.96%를 차지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립공원을 찾는 연간 탐방객수는 4,435만 7,705명이며, ▲ 한려해상 678만 명(15.3%), ▲ 북한산 608만 명(13.7%), ▲ 설악산 365만 명(8.2%), ▲ 무등산 357만 명(8.1%) 순으로 나타났다. 탐방객 수는 매년 1~2%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야생생물 종은 총 2만 568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생물종(4만 7,003종)의 43.8%가 서식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160종으로, 전체 246종의 65%에 해당한다. 국보, 보물, 사적 등 문화자원은 총 350건으로, 우리나라 국가지정 문화재(3,877건)의 9%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 행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와 함께 9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GGHK)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과 해외 유력 발주처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9월 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Environment & Energy Tech 2017)'과 연계하여, 우리 기업과 유력 해외 발주처와의 상담기회를 대폭 늘렸다. 행사에서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41개국 143개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며, 총 163억 달러 규모의 사업 수주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필리핀 다바오 수처리 사업(2.6억 달러), 루마니아 브라노아주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2.3억 달러), 에콰도르 키토 폐기물 소각장 사업(1.8억 달러), 탄자니아 다레살람 상수공급 사업(1억 달러) 등 수주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는 수도권지역 폐기물과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바이오가스, 매립가스,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수도권매립지를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매립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와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하여 자원화시설 연료 및 발전 등에 활용하여 연간 약 84억 원 상당의 화석연료 수입 대체 효과와 353억 원의 전력판매 수입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아울러, 제4매립장 예정부지와 2018년에 매립완료 예정인 제2매립장에 총 250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하여 2021년에는 약 8만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3개 시·도에서 버려지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하여 연간 약 84억 원 상당의 화석연료 수입을 대체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수도권매립지 내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의 건조열원으로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통해 생산되는 메탄가스로 기존에 사용하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를 대체했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로 7회째인 칠레 산티아고 Expo Hospital 2017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절단을 파견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기, 헬스케어 플랫폼 등을 소개하였다. 복지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은 의료기관, 의료기기 및 정보통신(IT) 업체 등 총 34명이 참여하고 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현지 대사관 및 코트라 등 유관기관이 협력·지원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기반 기술을 이용한 칠레 건강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 실제 사업주체인 가천길 컨소시움, 칠레 보건부 간 사업 협약서 (『한국 보건복지부-칠레 보건부-가천대 길병원 간 건강 모니터링 사업 계획 협약서』)에 서명(2017.9.1(금) 오전, 칠레 보건부)하는 것을 통해 사업의 본격 착수를 알렸다. 해당 사업은 2015년 4월 보건복지부와 칠레 보건부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근거한 것으로 칠레 고혈압, 당뇨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하여 만성질환자에게 건강모니터링 및 환자 자가관리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혈당측정기, ICT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인식 개선과 새로운 가족문화 만들기 가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부가 함께 하는 육아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아자아자 이야기 콘서트’를 9월 3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 내 커넥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아빠도 육아·가사의 주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아빠의 육아참여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엄마 육아’에서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이야기 콘서트에는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소아청소년 클리닉 원장 오은영, 소통전문가 김창옥, 방송인 이정수가 패널로 참석해 3~7세의 자녀를 둔 엄마·아빠 300여명과 함께 아빠 육아 또는 부부가 함께 하는 육아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맘·키즈를 통해 참석 희망자를 모집(총 1,452명 신청), 부부 모두 참석이 가능하고 주제에 대한 고민을 충실히 작성한 150쌍의 부부를 선정해 초청하였다. 이야기 콘서트의 1부 순서인 ‘부모 육아 공감 토크’에서는 현장 참석자와 함께 육아와 관련된 다양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상·하부 가스(BHT) 농도 측정에 의한 배전반 화재와 침수 징후 감지기술’을 방재신기술(제2017-9호, 8.9.)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은 다음과 같다. 배전반에 설치된 도체의 열화로 절연물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감지하여 화재 발생 이전에 위험성을 알려준다. 이는 일반적인 전선의 발화온도보다 낮은 80~100℃에서 발생되는 벤젠이나 톨루엔가스 등을 감지하는 것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가스 농도보다 내부 농도가 높은 경우에 동작된다. 배전반 하단 등에 설치된 전도형 침수 센서를 통해 화재 징후나 침수 상황을 감지하였을 경우 바로 경보를 울리며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MMS)를 전송한다. 이번에 지정된 방재신기술은 기존에 운영 중인 배전반에도 감지시스템만 별도로 설치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성 또한 높다.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재협회 홈페이지(www.kodipa.or.kr)‘방재신기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은 “안전을 지키고 안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방재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작년 한해 우리 국민들은 75만6천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하였다. 이는 전년(69만2천여건)대비 9.3%, 정보공개법이 최초 시행된 1998년(26,338건)보다 약 29배 증가한 것으로 정보공개가 국민 일상에 가깝게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국민이 청구하면 제공해오던 고전적 방법인 정보공개 이외에도 기관에서 사전제공(사전공표·원문정보)을 확대하고 우수사례 홍보 등을 통해 정보공개에 대한 국민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6 정보공개 연차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정보공개율은 95.6%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96.1%, △0.5%p)했으나, 정보 공개율은 2012년 이후 95%대로 상향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유형별 정보공개율은 지자체가 97.3%로 가장 높고, 다음은 공공기관과 교육청이었으며, 법령상 비밀·비공개 정보가 많은 중앙행정기관은 89.7%로 가장 낮은 편으로 기관별 양상은 전년과 유사하였다. 특히, 일부 중앙행정기관의 경우 전년대비 정보공개율이 다소 낮아졌으며, 이로 인해 중앙행정기관의 낮은 정보공개율에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9. 12. 지진발생 이후 지진대응체계 완비와 지진방재 종합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16일 수립한 ‘지진방재 종합대책’의 그간 추진성과와 향후계획을 밝혔다. 먼저, 지진 조기경보 전달체계 및 지진대피소를 정비하였다. 9. 12. 지진발생 당시 긴급재난문자(CBS::Cell Broadcasting Service)가 지연 발송되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으로 이원화돼 있던 송출체계를 2016년 11월 기상청으로 일원화하였다. 또한, 지진대피소 위치를 명확히 하기 위해 옥외대피소 8,155개소, 실내구호소 2,489개소를 구분하여 지정하였고, 네이버·다음 지도 및 T-map 등에 수록하여 대피소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지진발생시에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지진대피훈련을 실시(10월말 안전한국훈련)할 계획이다. 다음, 시설물의 내진설계 의무대상을 확대하고 내진보강을 강화하였다. 9. 12. 지진 시 저층 건물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하였던 상황을 고려하여 내진설계 의무대상 건축물을 3층 또는 연면적 500㎡ 이상에서 2층 또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이하‘재난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9월 4일 입법예고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재난안전법 개정(2017.1.17 공포, 2018.1.18 시행)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현행 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개선 필요사항을 보완하는 내용이다. 재난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 피해자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복구비 등(생계비, 구호비 등)의 선지급 대상, 비율* 등을 규정하여 적용대상을 자연재난 피해자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피해자까지 확대하였다. 둘째, 행정안전부가 긴급구조전화서비스 통합·연계 체계를 총괄·조정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장관이 긴급구조 관련 특수번호(119, 112)를 연계·운용하고 있는 현황을 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당해 중앙행정기관에 개선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세부 규정을 마련하였다. 셋째, 시설물 안전관리체계를 일원화하였다. 그 동안 ‘재난안전법(행안부)’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국토부)’으로 이원화되었던 시설물 안전관리체계를 시설물 사고예방과 국민안전 강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