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중랑물재생센터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대용량전력저장장치(ESS)를 올 연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전력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는 리튬전지와 같은 소형전지를 대형화한 것으로 쓰고 남은 전기를 저장하여 재활용 한 것이다. 이 설비는 ‘전력저수지’ 기능을 수행하고 정전시에는 비상전원으로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동·하계 전력부하관리에도 유용한 신재생에너지 장치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ESS는저장용량 18MW(megawatt)로 일반 가정 약 1,600 가구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용량이며, 정부가 지난해 12월 ESS 활용 촉진을 위해 '특례 요금제도'를 개정한 이후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것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중랑물재생센터와 LG-히타치워터솔루션(주)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중랑물재생센터가 센터 내 유휴부지(275㎡)를 제공하고 LG-히타치워터솔루션이 약 100억 원의 시설비를 투자한다. LG-히타치워터솔루션은 약 13년간 해당 설비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전기요금 절감분으로 투자금 및 금융비등 부대비용 등을 회수하는 사업 방식이다. 양
(반려동물뉴스(CABN)) 9월 4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이시내의 을 개최한다. 허태원, 현미, BBREKA(쁘레카)에 이어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선정작 올해 네 번째 전시이다. 은 현대 도시 풍경의 대부분을 이루는 콘크리트의 주재료인 시멘트와 일상적인 소재를 결합하여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그 실험의 과정을 기록한 사진작업과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이시내 작가는 시멘트의 재료적 가능성을 실험하고 도시 개발의 무계획적인 발전이 가져온 공공 조형물들의 부조화를 풍자한다. 시멘트가 차갑고 삭막하다는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예술 작품의 주요 소재로 사용하여 그의 심미성, 조형성을 실험하는 시리즈 사진 60점과 콘크리트와 네온사인을 결합한 , 제주도의 오래된 담벼락의 틈을 시멘트로 본뜬 등 설치작업 2점을 선보인다. 또한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 ‘상상속의 집’을 두 차례 실시한다. 꽃, 과자, 과일 등 다양한 일상의 재료들과 시멘트를 결합하여 각자의 집을 만든 다음 이를 시멘트로 연결하여 가족의 ‘상상의 집’을 완성하는 협업 작업으로 개인의 개성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금년도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발달 장애인 약 18,000여명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장애로 인해서 부모 등 가족 부담이 큰 발달장애인 개개인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조사함으로써,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발달장애인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난해 19년간 축사에서 노예생활을 하여 국민적인 공분을 불러일으킨 만득이 사건과 같이 가정내 혹은 사회적으로 인권 침해나 차별 행위로 인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이 발견될 경우 적절한 도움을 연계하려는 취지도 있다. 시에 따르면 지적·자폐성 장애로 대표되는 발달장애는 아동기에 발현된 장애가 성인기까지 지속되어 일생동안 자립하기가 어려워 본인 뿐 아니라 부모 등 가족의 부담이 매우 크나 적절한 공적 서비스가 부족한 대표적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유형의 장애이다. 발달장애인은 특히 범죄에 취약하고 상대적으로 많은 차별에 노출되어 발달장애인을 약취·유인하거나 인신매매하는 범죄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가족에게
(반려동물뉴스(CABN))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5일(화) 전남 보성의 벼타작물 재배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작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수확기를 앞둔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서 농진청은 금년은 벼 재배면적(755천ha, 8.30 통계청 발표), 작황 추정(8월 중순) 등을 감안할 때 작년보다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6) 420만톤 여전히 공급 과잉이 전망된다고 보고했다.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 금년 쌀 재배 상황과 수확기 대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견 제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조속한 시장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농업인들은 조속한 수급안정 조치, 벼 적정가격 매입 방안 등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농업인들로부터, 김영록 장관은 타작물(사료용 옥수수콩 등) 재배 현장에서 타작물 전환 시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정부지원 등을 점검하면서, 내년부터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쌀 생산조정제)이 도입되는 만큼, 원활한 타작물 전환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에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충실히 반영하여 금년도 수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생활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이 주관하는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오는 9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전국 단위의 생활문화동호회 축제다. 올해는 ‘두근두근, 내 안의 예술’을 주제로 동호회 전시와 체험, 생활문화영상제, 연극제, 청년 버스킹 등이 진행된다. 13개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102개 생활문화동호회와 생활문화동호인 1,000여 명이 이번 축제에 참여한다. ‘2017 전국생활문화축제’에서는 개막식 전날인 9월 8일(금) 오후 8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전야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야제에서는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추천 및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우 정인기와 화가 이상선으로 구성된 대학로 연극인 밴드 ‘까치와 도깨비’가 초청 공연무대를 꾸미며 기타로 소박하고 풋풋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작가수 조동희와 통기타 생활문화동호회의 합동 공연도 펼쳐진다. 개막식은 전야제에 이어 9월 9일(토) 오후 2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무대
(반려동물뉴스(CABN))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와 벤처기업들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제 현장과 동일한 수준에서 실험적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콘텐츠 시연장’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구축해 온 시연장을 8월 말에 완공하고, 9월 5일(화) 오후 7시, 서울 홍릉에서 ‘콘텐츠 시연장’ 개관식을 개최한다. 최근 문화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창작된 콘텐츠와 개발된 신기술을 시연해볼 수 있는 시험대(테스트베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콘텐츠에 대한 관객의 반응과 사업화 가능성을 미리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규모 기업들은 기반시설(인프라)과 재원이 부족해 시연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문체부는 벤처기업의 융·복합 콘텐츠와 신기술의 창작을 지원하고, 사업화를 위한 실험 무대를 제공하는 ‘콘텐츠 시연장’을 새로이 구축했다. 서울 홍릉에 자리 잡은 콘텐츠 시연장은 총면적 2천7백㎡에 지상 2층, 지하 2층으로 구성된 문화산업진흥시설로서,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2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9월 4일(월), 지역밀착형 저널리즘 육성, 디지털 유통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등 4대 전략과 42개의 세부 과제를 담고 있는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2017~2019)’을 수립·시행한다. 전통 미디어인 신문은 스마트시대의 도래에 따라 갈수록 매체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고, 지역의 공론장 역할을 하는 지역신문 역시 뉴스 소비 감소 등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여론의 다원화,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학계·업계, 관계 부처, 언론 관련 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2017~2019)’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혁신의 미디어 서비스라는 비전하에 지역신문의 지속적 성장과 체계적 육성을 위한 4 + 1 전략, 42개 추진과제로 구성했으며, ▲ 지역밀착형 저널리즘 육성, ▲ 디지털 유통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 혁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 지역 공익 활동 증진, ▲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과제 등 연도별 세부사업계획을 담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내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개인당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되고, 이번 달부터는 동네 탁구장, 볼링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가맹점을 늘려나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9월 4일(월),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의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경제적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내년부터 개인별 연간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1만 원 인상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 문화·여행·체육 분야 각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문화이용권은 그동안 계층 간 문화 격차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우리나라 1인당 평균 당일 관광여행 지출비용이 93,288원에 달하는 등 이용권 지원 금액으로는 관광이나 고품질의 문화를 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체부는 내년도 예산 821억 원을 국비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작년 699억 원보다 17.5%가 인상된 액수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 공간 환경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문화축제 ‘2017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가 문화역서울 284에서 오는 9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5일간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배병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건축이 공간과 형태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의 여러 요소를 결합하여 사회적 소통 체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통합의 건축’을 주제로 열리며, 건축 전시와 세미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프로그램으로는 ▲ 특별 주제전(통합의 지형도, 통합의 숲, 도시의 편린), ▲ 제12회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및 젊은 건축가전, ▲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 한국건축가협회상·특별상 수상작전, ▲ 제36회 대한민국건축대전 일반공모전, ▲ 2017 지역건축가전이 있다. 이외에도 도시재생 세미나, 최근 새단장(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세운상가를 건축가와 시민들이 답사하는 ‘건축 환상여행: 세운상가’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건축계의 올림픽인 ‘2017 국제건
(반려동물뉴스(CABN)) 017년 인생나눔교실은 9월 4일(월) 나주향교에서 인문학자 김상근 명예멘토와 함께하는 올해 첫 ‘인문소풍’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회의 ‘인문소풍’을 진행한다. 이번 ‘인문소풍’에서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봉사단 30명을 대상으로 김상근 명예멘토가 멘토를 위한 멘토로 나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가 인문적 소통을 통해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인문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인문소풍’은 인생나눔교실의 취지에 공감하는 사회저명인사들이 명예멘토로 참여하는 일일 멘토링 봉사로서, 올해는 ‘인생에선 재미가 꽃이다’, ‘사는 재미를 찾아 떠나는 인문소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명예멘토와 함께 자신의 삶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고 삶의 재미를 찾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9월 4일(월) 나주향교에서 시작하는 김상근 교수의 멘토링을 시작으로, ▲ 맛칼럼니스트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입학금 축소 방안 마련을 위해 주요 사립대 기획처장으로 구성된 「사립대 입학금 제도 개선 협의회」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경희대(대표), 순천향대, 인제대, 동국대, 연세대, 한국외대, 상명대, 대전대 등 10개 대학 기획처장으로 구성되었고 참여 대학은 전국 기획처장 협의회 회장단 학교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추천을 통해 결정되었다. 본 협의회를 통해 사립대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고, 1차 회의는 9월 8일(금)에 개최한다. 입학금 폐지를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입학금 폐지로 인한 사립대의 재정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립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면서 “본 협의회를 통해 대학에 적용가능한 입학금 축소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국회에 발의된 입학금 관련 법률 개정안, 국가장학금 Ⅱ유형에 대한 대학 건의사항,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는 9월 15일(금)까지 사립대 입학금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게임즈(주)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 및 건전한 여가생활 개선에 그 목적을 두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장애학생 정보화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서 정보경진대회, e스포츠대회, 다양한 IT 및 첨단기기 체험행사 등의 세부 행사로 진행된다. 정보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이 점자정보단말기, 확대키보드, 볼마우스 등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해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문서 작성과 인터넷 검색 종목으로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는 장애학생이 비장애학생, 부모, 교사와 함께하는 여가활동에서도 주도적인 참여가 가능한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스타크래프트 등 다양한 종목들로 운영될 예정이다. IT 및 첨단기기 체험 행사에서는 미디어아트월, 가상현실, 증강현실, 코딩교육 등 제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