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은 취업 준비하는데 월 평균 37.4만원을 지출해 청년의 78.7%가 취업준비 비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 청년 1,3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주 평균 14.0시간, 월 평균 37.4만원을 취업준비를 위해 소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평균 구직횟수는 7.0회이고, 평균 구직기간은 1~2년이며, 취업준비를 위해 평균 2.7개의 취업준비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35.5%는 구직기간 동안 부모 또는 형제, 배우자, 친척 등으로부터 취업준비 비용을 포함한 생활비 도움을 받고 있었다. 반면 아르바이트, 예전에 모아둔 저축, 대출 등 생활비를 스스로 조달하는 청년 비중이 전체 응답자의 62.4%에 달해 청년들이 생활비 조달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가구소득, 학력, 생활비 조달 방법은 청년들의 구직여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월 가구소득이 높고, 학력이 높을수록, 일주일 평균 노동시간은 짧고, 구직기간은 긴 것으로 나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예탁결제원은 서울 사옥에서 8월 29일(화)에 전자투표·전자위임장 모바일 서비스 구축사업 착수보고회(Kick-off)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2016년도 말 전자투표 모바일 서비스 구축 관련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8월 21일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여 약 4개월간 서비스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달청을 통하여 입찰공고와 기술평가를 진행한 결과,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플립커뮤니케이션즈를 최종 개발업체로 선정하였고 본 서비스는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휴대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적응형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웹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휴대 기기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전자투표 모바일 웹 서비스의 컨텐츠를 이용하고, 의결권 행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각 이용자별로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업무 프로세스 중 모바일웹 기반 구현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사업범위로 선정하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운영지원업무로 투표업무 진행현황, 전자투표 집계결과 등 조회 화면을 제공하고 주주의 의결권 행사지원업무로 전자투표 행사, 전자위임장 수여, 결과 조회 등 현재
(반려동물뉴스(CABN)) 성장 만능주의의 그림자에 가려졌던 수많은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현실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됐던 노동자 전태일의 죽음으로부터 47년이 흐른 지금. 하루 16시간 고된 작업에 매달리는 어린 시다공은 더 이상 없지만 비정규직, 청년 알바, 감정노동자 등 제도권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새로운 노동 약자로 등장했고 장시간 노동과 최저임금 미준수는 여전히 우리사회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가 전태일의 정신을 이어받은 노동권익 상징시설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을 청계천변(종로구 관수동)에 새롭게 조성한다. 오는 11월 공사에 착수해 2018년 하반기 개관 목표다. 전태일 동상이 있는 평화시장 앞 '전태일 다리'와 걸어서 10분 거리다.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전태일 기념관'과 노동자들을 위한 '4대 시설'이 지상 1~6층(연면적 2,062.24㎡) 규모로 들어선다. '전태일 기념관'(1층~3층)은 1970년대 봉제 다락방 작업장과 전태일이 꿈꿨던 모범업소를 그대로 재현한 '시민 체험장' , 열악했던 노동환경을 고스란히 기록한 전태일의 글과 유품을 전시한 '전시관' , 50여석 규모의 '공연장' ,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예탁결제원이 설립한 ‘KSD나눔재단’(이사장 이병래)과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김노보)은 부산지역 가정위탁보호 아동 및 소외계층 아동 80명을 초청하여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8/29(화)∼ 8/30(수) 1박 2일에 걸쳐 “희망이음 경제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 아동의 기초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세계화폐여행, 경제순환 놀이 등 게임형 금융교육과 더불어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권리나무 만들기, 권리지킴이 등의 아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올바른 경제 개념을 배우고, 아동 스스로가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여름방학 금융캠프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에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신용보증기금은 일자리 창출업무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추진단’은 새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신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뿐만 아니라 보증.보험 등 신보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그 간 신보는 전국 8개 지역에 창업 육성 전담조직인 ‘창업성장지점’을 설치하는 한편, ‘청년희망드림보증’과 ‘新중년행복드림보증’ 등 세대별 창업지원프로그램과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기업 특례보증’을 도입하는 등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해왔다. 2017년 7월말 현재 신보는 약 20만개 기업에 44.5조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고용인원은 153만여 명에 이른다. 신보는 이에 멈추지 않고 ‘일자리창출 추진단’을 통해 기관 고유사업을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재편함으로써 향후 5년간 10만개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관 내부적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일자리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BOK)과 기획재정부(MOSF)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국제통화기금(IMF) 및 피터슨연구소(PIIE)*와 공동으로“아시아의 지속성장 전망과 과제(Prospects and Challenges for Sustained Growth in Asia)”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임 피터슨연구소(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는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국제경제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싱크탱크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의 지속성장을 위협하는 도전과제를 인구구조, 기술진보, 생산성, 국가간연계성 측면에서 논의한 후,아시아 국가들이 추진해야 할 바람직한 거시경제정책과 무역 및 투자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IMF Christine Lagarde 총재,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및 기획재정부 고형권 제1차관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주제별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는 6개의 세션 및 최종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컨퍼런스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위해 주요 아시아국가 정책담당자 및 국내외 석학 40여명이 연사로 참여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은행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기념은행권의 액면은 2천원이며 규격은 가로 140㎜, 세로 75㎜이다. 한국은행은 그동안 한국조폐공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등과 함께 실제 은행권과 같은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제조 준비를 완료함에 따라 동 기념은행권의 발행일자와 발행량을 확정하였다. 2017년 11월 17일(금)에 230만장(낱장 기준)을 발행한다. 형태별로 보면 낱장형 92만장 (92만 세트),연결형 (2장) 42만장 (21만 세트),전지형(24장) 96만장 (4만 세트)로 총합계 230만장(117만 세트)로 결정되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발행일에 한국은행으로부터 기념은행권 전량을 인수하여 국내외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축제 '서울건축문화제'가 9월 1일(금)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건축문화제'는 '경계를 지우다(Blurring The Boundaries)'라는 주제로 9월 24일(일)까지 문화공원인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건축문화제의 주제인 ‘경계를 지우다(Blurring The Boundaries)’는 1급 보안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가 시민공간인 문화비축기지로 재탄생하는 만큼 폐쇄되어있던 과거공간의 경계를 무너뜨려 시민들께 한걸음 더 다가간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 첫날 개막식과 시상식을 포함해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과 전시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건축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 첫날인 9월 1일 개막식에서는 ‘제35회 서울시 건축상’과 ‘올해의 건축가(2017:이성관)’ 시상식을 진행한다. ‘건축상’ 시상은 올해 대상을 차지한 ‘한내 지혜의 숲’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4작, 우수상 18작에 대해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각각 상장과 기념동판을, 녹색건축 친환경 설계자에게 동판을 수여한다. 서울시 ‘올해의 건축가’로 선정된 이성관 건축가(한울건축 대표)에게 특별
(반려동물뉴스(CABN)) 서서히 인생의 노후를 준비하는 시점이 되면, 자서전을 내고 싶다는 꿈을 한번쯤 꾸지 않을까. 그 꿈을 실현시켜 드리기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2017년도 제5차 「The-K 은빛동행」 ‘자서전 출간 장기 프로젝트-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를 진행한다. 「The-K 은빛동행」은 100세 시대에 맞춰 보다 여유 있는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퇴직 교직원에 특화된 서비스로, 이번 자서전 출간 프로젝트는 공제회 특별회원 중 10명을 선정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개인 자서전을 출간하게 된다. 자서전은 그동안 유명인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지만, 최근에는 노년기나 은퇴시기에 접어든 이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로 그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누구나 각자만의 특별한 삶을 살아왔기에 자서전 역시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것. 자서전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이들은 8월21일~9월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복지부 고객지원팀) 또는 이메일(thekhappy @ktcu.or.kr)로 접수하면 된
(반려동물뉴스(CABN)) 미국 연방하원 의원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우리 기업인들을 만났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9일(화) 18시 에드 로이스(Ed Royce)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연방하원 방한단을 초청하여 리셉션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대미 교역 및 투자 기업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리셉션에는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대한항공, 현대차, POSCO, SK, 세아제강, 효성 등 대미투자 기업인 관계자와 한국진출 미국 기업인 등 90여명이 참석하였다. 방한 의원단은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을 포함하여 미국 하원 내 지한파 의원들의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공동 의장 아미 베라(Ami Bera) 의원, 미국 하원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 테드 요호(Ted Yoho) 의원, 미국 외교위 소속의 브래드 슈나이더(Brad Schneider) 의원, 미국 하원에서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를 대표하는 제니퍼 곤잘레스 콜론(Jenniffer Gonzalez Colon) 의원과 보좌진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한반도 안보문제와 한미 FTA 개정 등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방한하였다. 리셉
(반려동물뉴스(CABN)) 중국의 택배산업이 드론, 로봇,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는 첨단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소비 확대에 기여하면서 중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북경지부가 발표한‘중국의 택배시장 발전 동향 및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1인당 2.7건에 불과했던 택배이용 건수가 2016년에는 22.6건으로 8배 이상 늘어나는 등 중국의 택배 건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53.5%씩 급성장했다. 올해 중국의 택배시장 규모는 5,165억 위안으로 확대되어 하루 평균 1억 1,600만건의 택배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과거 단순 노동력 위주의 택배가 드론, 로봇, 빅데이터를 이용한 클라우드 창고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서비스로 변신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택배기업들의 설비투자, 첨단기술 활용도 등이 점차 확대되고, 크라우드(Crowd) 소싱 등 새로운 배송 방식도 속속 등장하는 등 중국의 택배업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온라인 쇼핑 발전에 힘입어 발전한 택배업계에서 직접 전자상거래 분야에 진출하여 온라인 쇼핑을 활성화시키는 등 전자상거래와 택배업의 발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기업중앙회가 30(수) 10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열고 '협동조합 공동행위 확대를 위한 입법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 정명화 공동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 역대 정부의 무관심으로 협동조합의 공동교섭력과 공동사업관련 정책이 매우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면서 “다행히 새정부는 협동조합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하고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인 만큼 현장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곽기영 공동위원장 역시 “현행 공정거래법에서는 중소기업들이 힘을 합쳐 공동으로 납품가격을 결정하거나 거래조건을 정해 대기업과 협상하는 행위를 하면 부당한 공동행위로 처벌하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의 공동행위가 위축되어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이탈리아처럼 국가대표급 협동조합이 자생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현장의 고충을 토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송재일 명지대 법학과 교수는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의 공동행위는 시장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후생을 증대시키는 장점이 있어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법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