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청렴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전과 다르게 반부패 및 청렴 정책의 안정적인 수립·시행을 위하여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공식적인 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을 개정한 후 그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청렴대책 추진단 보고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청렴대책 추진단원들은 소관 실·국·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에 대해 다른 단원들과 함께 올해 3분기까지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내년 신규사업에 대해 보고 및 상호 논의를 통해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정책 정착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시민과 공무원이 행복한 청렴도시 인천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부패경험률 제로화와 청탁금지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청렴대책 추진단 외에 3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협력형 청렴실천협의회를 중심으로 청렴시책사업 추진하고 있다. 부패근절을 위한 부패통제력 강화,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을 통한 의식 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9일(금)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예산에 반영할 시민 제안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 큰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시 홈페이지, 군·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분과위원회별 예산정책토론회를 거쳐 최종 39개의 주민제안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시민단체 등 일반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율적인 투표와 토론을 통해 ‘주민제안사업 Best 7’을 선정하게 된다. 이를 다음 달 개최될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에 제출하여 2018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인천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4월 제3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어 94명의 위원들이 7개 분과별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7년도 예산에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옐로카펫 설치사업’, ‘다문화가족 자녀발달검사 지원’등 23개 사업에 10억6천만원이 반영되어 시민행복을 위해 사용됐다. 인천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민들이 행복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시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건강한 정신과 행복한 삶을 희망하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고, 인천시민 300만 시대를 맞이해 정신건강 안전도시 인천이 되기 위한 결의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공헌한 기관(1곳)과 개인(10명)에 대한 인천시장 표창 수여도 있었다. 기관상 표창을 받은 개인택시운송조합(김승일 이사장)은 직업 특성상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택시기사가 생명사랑지킴이로 양성하는 인천시의 「생명사랑택시」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현재 172대 택시가 생명사랑택시로 활동 중인 공을 인정받았다. 청소년쉼터 별마루 남기연(33세)씨는 위기 아동·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쉼터의 상담원으로 근무하며 우울 증세 및 자살 위험이 있는 학교밖청소년이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하며 청소년의 자살예
(반려동물뉴스(CABN))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도심에서 명절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 일요일 광화문으로 나와보면 좋겠다. 서울시는 광화문 삼거리→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고, 미리 맞는 한가위 축제를 마련한다. 중부지방의 대표적 탈놀이인 양주 별산대놀이의 신명나는 공연과 신기한 트램폴린 서커스 공연, 다양한 민속놀이와 각종 체험 등이 준비된다. 초파일, 단오, 추석 등 크고 작은 명절과 기우제 행사 때 주로 연희되었던 국가 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 별산대놀이(양주 별산대놀이 보존회 공연)가 추석을 맞아 세종대로에서 펼쳐진다. 산대놀이란 서울-경기지방에서 즐겼던 탈춤놀이로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이 어우러진 민중놀이이다. 파계승, 몰락양반, 무당, 하인 등이 등장하여 서민생활의 애환, 양반에 대한 풍자 등을 보여준다. 양주 별산대놀이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별산대 놀이단으로부터 직접 탈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나만의 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탈 만들기 체험도 준비된다. 또한 탈과 탈춤 의상을 입어보고 다양한 사진을 찍어볼 수
(반려동물뉴스(CABN)) 가을이 절정인 10월 10일(화), 서울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이 참가하는 『2017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197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여성문화축제로, 자치구 여성합창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대회 참가 서울시 자치구 여성합창단은 국내외 각종 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합창단으로 이번 페스티벌은 이들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올해도 여성합창단은 저마다 오페라, 뮤지컬, 민요 뿐 아니라 영화·드라마 OST까지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다양한 곡들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브랜드대상 공적상에 빛나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의 축하공연과 서울시청년예술단 ‘코리안아츠’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마지막 합창곡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남경주와 구로여성합창단 소속 최선미 씨가 듀엣으로 부를 예정이어서 뮤지컬 배우와 아마추어 솔로스트가 함께하는 색다른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화비축기지, 서울로7017, 보라매공원 등 14개 공원에서 가족·친척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민속놀이와 각 공원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우리나라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러 시민들과 전통 민속체험을 함께하고픈 분들에게 추천한다.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 장승마당에서는 매어놓은 새끼줄에 시민들이 소원과 덕담을 적어 걸 수 있으며(10.2.~10.6.), 전래놀이 지도사와 함께 주몽의 활만들기, 죽마고우놀이, 강강술래(10.5.~10.6.)등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천문 지도사와 함께 한가위 보름달 관찰(10.3.~10.5.)도 가능하다. 어린이대공원 내 팔각당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떡 명인 김왕자 선생님과 함께하는 추석 떡만들기 프로그램이 6일(금)과 7일(토) 하루 2회(13시, 15시) 준비되어 있다. ○ 회당 50가족씩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가족당 3천원이다. 이외 서서울호수공원,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푸른수목원,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시민의숲, 율현공원, 응봉공원, 서울숲에서는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미래 융·복합 산업의 하나로 꼽히는 ‘웰니스 산업’과 관련, 경기도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 경기북부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김동근 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웰니스(Wellness)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고민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김영성 신한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행정2부지사, 실·국장, 과장 등 북부청사 소속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회의는 김영성 교수의 ‘경기북부 왜 웰니스 산업의 최적지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중심으로, ‘웰니스’의 개념을 어떻게 경기북부 발전에 적용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단순한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사회적인 부분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추구하는 개념을 말한다. 특히 최근 들어 자연치유, 스파, 한방체험 등 웰니스를 도입한 관광산업이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으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오는 10월부터 진행될 특별방역대책기간에 앞서 지역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AI 등 주요가축 전염병 차단 총력에 나섰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9일 시험소 내 대회의실에서 ‘가축전염병지역예찰협의회’를 열고, 유관기관과 함께 주요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가축전염병지역예찰협의회’는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을 위원장으로 도·시군·수의사회·생산자단체·병성감정기관 등 29명의 위원이 가축방역대책을 마련하는 협의체로, 가축질병에 대한 전파방지, 근절방안, 청정화 유지를 위한 지역별·단체별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 대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7년도 경기지역 주요가축전염병 발생현황과 더불어 특히 지난해와 올해 초 발생한 AI와 구제역에 대한 특별방역대책, 취약지역 및 중점방역관리지구에 대한 예찰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한육우의 결핵병 발생 증가에 따라 2016년 하반기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거래가축에 대한 결핵병 의무화 제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검사협조 및 공수의사와의 공동검진사업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발생률을 줄일 수 있도록 공동대응을 약속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10월 9일(월), 571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한글발전유공자’로 훈포장 및 표창을 받는다. 올해 포상 대상은 옥관문화훈장 1명, 화관문화훈장 1명, 문화포장 3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총 10명이다. 옥관문화훈장을 받는 송민 교수는, 36년 동안 국어 연구와 강의를 통해 후진을 양성하였고 7편의 저서와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글의 우수성 선양에 기여했다. 또한 국어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일본어 잔재를 없애고 우리말을 살려 쓰는 일에 힘을 보탰으며, 국어 순화 작업과 남북통일에 대비하기 위한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사업에 참여하는 등, 한글과 우리말 발전에 공헌했다. 화관문화훈장을 받는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안토니오 도메넥 교수는 대학에서 후진 양성과 한국어와 한국문화 연구에 주력해 한국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2007년에 발표한 ‘한국의 글쓰기와 한국 알파벳의 창조: 한글’ 논문은 스페인에서 한글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한국 고전문학에 대한 논문도 발표하는 등 스페인 내 한국학 연구의 지평을 확장했다. 또한, 한국의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선정된 ‘태권도의 문화콘텐츠화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권도 문화콘텐츠화 추진 특별전담팀(TF)’을 발족하고 9월 28일(목), 첫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추진 특별전담팀(TF)은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등 4개 단체의 실무자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며, ‘총괄’, ‘정체성’, ‘산업화’, ‘세계화’ 등 4개 분과의 총 39명이 이번 특별전담팀에 참여한다. 추진 특별전담팀(TF)은 지난 7월 28일(금)에 활동을 시작한 ‘태권도 콘텐츠 발굴 실무 특별전담팀(TF)’이 앞으로 발굴해 낼 콘텐츠안과 관련 정책과제 등을 심의하고 확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실무 특별전담팀(TF)은 지난 8, 9월 두 달 동안 관련 논의(5회)를 진행한 결과, 태권도 생태계가 세계 2만여 개의 도장에서 1억 명이 수련하는 양적 성장은 이뤘으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나 심도 깊은 콘텐츠의 개발 등이 부족해 질적 성장에는 소홀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실무 특별전담팀은 태권도의 문화콘텐츠화 과제를 발굴하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 5곳,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함께 9월 28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자동차 배출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여하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 5곳은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한국지엠(주), 르노삼성자동차(주), 쌍용자동차(주)다. 이번 협약식은 환경부·자동차제작사·협회가 합동으로 자동차 배출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차 확대를 위한 장기적 비전을 확인하고 이행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환경부는 중소형 경유차에 대해 오는 10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강화된 실내시험방식(이하 WLTP)의 기존모델 일부 유예에 따른 질소산화물 증가량(377톤/년)을 업계의 자발적 감축을 통해 상쇄하고 약 80톤을 추가 저감하는 협력 모델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업계가 자발적 저감 방안의 성실한 이행을 공개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향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환경부와 자동차제작사가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열리는 것이다. 우선 각 자동차제작사는 WLTP 일부 유예에 따른 질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겨울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전국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예찰 강화는 겨울철새 등 야생조류를 통해 국내로 유입될 우려가 높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조기감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겨울철새 초기 기착지인 김포와 AI 바이러스가 검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 등 2곳에 AI 조기감시망이 설치된다. AI 조기감시망은 AI 감수성이 높은 닭, 오리와 같은 사육조류를 그물망에 넣고 겨울철새의 접촉을 유도하여 AI 발병 유무로 AI 바이러스의 유입여부를 확인하는 시설이다. 또한, 주요 철새도래지 80곳에서 철새의 분변을 채취하고 야생조류의 포획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0월 이후 야생조류 분변 검사를 월 평균 2,000점 이상, 야생조류 포획 검사도 월 평균 1,000마리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AI 의심 폐사체 신고를 접수받는 'AI 의심 폐사체 신고(032-560-7140, 8420) 및 신속진단시스템(032-560-7150, 8420)'을 예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