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집이 없어서”, “일자리가 없어서”, 미혼남녀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다. “비용이 많이 들어서”, “아이를 돌 볼 시간이 없어서”, 결혼한 부부가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도 다양하다. 지난해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은 0.94명이다. 서울시가 ‘인구절벽’, ‘합계 출산율 0점대’로 대변되는 심각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8일(수)부터 14일(화)까지 5회에 걸쳐 저출산 대응과제 발굴을 위한 시민 정책토론회 ‘이래가지고 살겠냐!’를 개최한다. 특히 임신·출산, 자녀양육에 국한하지 않고 주거, 일자리, 일?가족양립, 외국인다문화까지 전반에 걸쳐 시민 당사자의 의견을 들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주거, 일자리, 임신·출산, 자녀양육, 일·가족양립 그리고 외국인다문화 6개 분과로 나누고,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하는 연속된 토론회를 통해, ‘설 자리 만들기(주거, 일자리)’, ‘보금자리 만들기(임신·출산·자녀양육)’,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일·가족, 외국인다문화)’에 나선다. 앞서 올해 4월, 서울시는
(반려동물뉴스(CABN)) 온나라시스템 표준화에 기여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각종 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등 우리나라의 전자정부를 빛낸 50가지 인물 및 서비스 등이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약으로 세계적인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전자정부 역사의 동반자 50선을 선정, 발표하였다. ‘전자정부를 빛낸 50선’은 전자정부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나온 반세기의 업적을 평가하고, 미래 100년을 이끌어가기 위한 사표로 삼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50선은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하여 인물 288명, 서비스 56건, 산업체 및 단체 52건의 후보 추천을 받아, 이 중에서 전자정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거나 뚜렷한 성과가 있는 인물 30명, 서비스 10건, 산업체 및 단체 10건을 선정하였다. 인물, 산업체·단체 분야는 전자정부 전문가의 심사, 서비스 분야는 온라인 공개 투표(5만7천여 명 참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전자정부를 빛낸 50선’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인물 30선은 전자정부 31대 로드맵을 통해 정부의 일하는 방식·대국민서비스·정보자원관리 혁신 등 전자정
(반려동물뉴스(CABN)) 민원인이 생각하는 가장 시설이 좋고 서비스가 우수한 민원실은 어디일까? 민원인의 의견 이외에도 정부가 시설과 환경, 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민원실을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쾌적한 민원실 시설과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대구시 북구 등 11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시설과 서비스가 우수한 민원실을 포상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2개 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했다. 특히 올해는 민원실 시설뿐 아니라 민원인이 직접 민원실 방문 시 경험하는 서비스 과정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자 했다. 이에, 민원실 시설·환경이나 제도 운영 외에도 민원안내데스크와 민원창구 공무원의 친절함, 대응성 등 서비스 제공 과정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기관은 노인·장애인·외국인·임산부 등 국민 누구나 민원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실, 배려창구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인을 응대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위원장 이희범)는 11월 1일(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이하 평창올림픽) 개최 100일 전(G-100)과 국내 성화 봉송 시작을 기념해, 이날부터 11월 7일(화)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평창 지(G)-100일 문화올림픽 추천 프로그램들을 공개했다. 이번 문화올림픽 행사들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은 물론 광장과 거리 등 개방 공간을 십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들은 문화예술을 통해 올림픽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걸출한 세계적 스타들이 성화 봉송을 축하하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최고의 공연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문화의 심장부이자 열린 공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11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평창올림픽 지(G)-100일 주간에 문화올림픽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 등이 연이어 펼쳐진다. 우선, 지(G)-100일인 11월 1일(수) 광화문 광장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프란시스 거리)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이 주관하는 ‘한국 저작권 기관 방문 연수(Study Visit to the Copyright Related Organizations in Korea, 이하 세계지식재산기구 방한 연수)’가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또한 문체부가 주최하고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세계지식재산기구-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조정 세미나(WIPO-KCC Copyright Mediation Seminar, 이하 조정 세미나)’도 11월 2일(목) 오후에 세계지식재산기구 방한 연수와 연계돼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세계지식재산기구 방한 연수’는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15년 국제지식재산연맹(IIPA)이 미국 무역대표부에 제출한 보고서에서도 지식재산권 보호 모범사례로 소개된 바 있는데, 이번 연수는 이러한 우리나라의 저작권 관련 경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과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ICOTEC) 2017’이 오는 11월 1일(수)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2011년 이후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는 그동안 국내외 최신 저작권 기술을 소개하고 저작권 분야의 기술 변화에 대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 ‘저작권, 콘텐츠의 생명이다!(Copyright First)’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기술’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영국 등 저작권 분야 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창작과 보호, 저작권 기술 방향 등을 논의하고 국내외 저작권 기술의 최근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저작권법학회 프랭크 고첸(Frank Gotzen) 회장의 ‘저작권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수석 자문위원 출신이자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과 함께 10월 31일(화) 오전 11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전통창작소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전통창작소재 콘퍼런스’는 역사 전문가와 창작자가 만나 한국국학진흥원 등 여러 기관들이 보유한 전통기록 자료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기록, 기억을 잇다. 이야기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역사 사료 연구 전문기관과 전통창작소재를 보유한 8개 기관*에서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기관 소속의 역사 전문가가 발표한다. 그리고 각 기관의 역사 전문가들이 발표한 내용에 대해 영화감독, 피디(PD),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등 창작자들이 함께 모여 자유로운 형식의 토크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국학진흥원, 국사편찬위원회,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전번역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지역 참여 기관) 세션 1에서는 ‘기록, 기억을 잇다’를 주제로 기록물이 어떻게 기억되고 경험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해당 기록물의 전문가들과 창작가들이 논의한다. 규장
(반려동물뉴스(CABN))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은퇴예정 공무원들의 농촌에서의 제2인생 설계 및 성공적인 노후관리 방법 등을 지원할 ‘(농업 농촌)제2인생설계’ 과정을 신규 개설하여 운영한다. 퇴직예정 5년이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10.30(월)부터 11.2(목)까지 4일간 운영되며,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행복한은퇴연구소의 전기보 소장의 ‘제2의 인생목표와 실천방안’ 강의를 통해 퇴직 후 새로운 삶의 계획수립을 안내받는 것을 시작으로, 소통의 기술, 재무 디자인, 사상체질에 따른 건강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농촌에서 행복한 노년 보내기’, ‘치유농업을 통한 행복찾기’ 등 은퇴 후 농촌에서 제2인생을 시작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을 편성하였으며, 전남대 철학과 이강서 교수의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이란 인문학 강의도 마련하였다. 실내교육 외에도 김제 삶의 향기, 순창건강장수체험과학관, 발효소스토굴을 방문하여 귀촌사례 듣기, 생로병사 체험 등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해동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은 “100세 시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온라인으로 국립생태원의 전시와 교육을 체험해볼 수 있는 '사이버 전시교육마당'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는 기획전시 자료와 국립생태원에서 제작된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고 심화학습을 체험할 수 있다. '사이버 전시교육마당'은 국립생태원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시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3D 사이버 전시관을 제공한다. 현재 전시되고 있는 '생물모방 특별전'을 비롯해 '개미세계탐험전', '상설주제전시관'을 3D 파노라마로 촬영·제작하여 전시현장을 360도 그래픽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전시된 개미의 살아있는 모습 등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우리 독도 이야기', '장욱진 생명사랑전' 등 지난 기획전시 자료를 웹도록 형식으로 제공한다. 사이버 전시교육마당은 전시 자료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작한 다양한 교육자료도 선보인다.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이러닝(e-learning) 콘텐츠 '지구를 지켜라! 고고 생태탐험대'가 게시됐다. 아울러,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프로그램인 '에코 드림스쿨'과 '꿈꾸는 생태교실' 등 교사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에 사는 '소안해마(가칭)'의 성체를 확보하여 부화된 치어를 키우는 방식으로 최근 인공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성숙한 소안해마 2쌍을 소안도 인근 바다에서 올해 5~6월에 포획하여 사육용 수조에서 출산 시기와 유사한 온도를 유지하며 교미와 산란을 유도한 결과, 수컷 1마리당 약 25~50마리(월 1회)의 해마 치어를 방출하는데 성공했다. 인공 증식으로 태어난 어린 소안해마는 성체와 격리되어 성장 단계별로 먹이를 공급받았으며, 약 50일이 지난 올해 8월 기준으로 생존율이 약 68%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치어 생존율이 약 30% 이상일 때 어류의 인공 증식에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년부터 매월 5백 마리의 소안해마를 인공 증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안해마는 지난 2012년 4월 소안도 일대에서 전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후보종으로 현재 서식지 특성 및 생태 정보를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알려진 해마종은 소안해마를 제외하고 산호해마, 점해마, 가시해마, 복해마, 해마, 신도해마, 히
(반려동물뉴스(CABN))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10월 29일(일)부터 5박 6일간 베트남 노사정, 국제노동기구(ILO) 전문가를 초청한다. 재단은 9월 18일(월)~9월 22일(금) 4박 5일간 △기업 조직의 HR에 대한 인식 확산 △노사의 중재와 균형을 통한 임금협상에 대한 역량 배양 △작업 환경 개선 및 이주노동자의 안정적인 귀환 지원 등 베트남 현지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다. 베트남은 지난 20년 동안 노동생산성이 매년 4.5%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낮은 단계로 인구 고령화 이전에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작업장 혁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또한, 사회경제적 여건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베트남은 노동법 개정 및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로드맵 구성을 위하여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노사관계&임금국 간부는 한국의 경험과 사례를 벤치마킹하는데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번 초청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재단은 베트남의 경제개발 정책, 인재육성 정책과 훈련 현황, 작업장 혁신 추진 현황 등을 베트남 진출 예정 기업 관계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11월 2일(목)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스카이홀 21층에서 HRM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은 11월 24일(금)~25(토) 이틀 간 개최될 ‘2017년 하반기 코리아텍 고교생 과학캠프’ 에 참가할 고교생 200명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2011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4회째를 맞는 코리아텍의 ‘고교생 과학캠프’는 다양한 과학실험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잠재적 공학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은 흥미와 창의력 배양을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10월 30(월) ~ 31일(화)까지 코리아텍 홈페이지 (www.koreatech.ac.kr)를 통해 접수(학교 담당교사가 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전국 일반계 고교 1~2학년 가운데 수학 및 과학 평균 내신등급이 각각 3.0 등급인 학생이다. 참가인원은 학교당 2명 등 총 200명을 선발, 11월 3일(금) 최종 확정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과학캠프 참가 학생들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고교생 과학캠프 첫날에는 코리아텍의 최첨단 공학 장비 견학 및 우수시설 투어에 이어 9개의 학부 및 전공별로 과학실험탐구(전공 체험) 프로그램이 3시간 반 가량(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