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12월 판교제로시티 입구부터 판교역까지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하는 경기도가 이보다 한 달 앞선 11월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를 연다. 경기도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는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제작한 자율주행 무인셔틀을 최초로 공개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자율주행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 중심의 쇼런(show-run),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기업지원허브 야외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인 쇼런에서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는 싱크로나이즈 드라이브 ▲ 국내 자율주행차를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승회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초보운전자, 운전경력 5년 이상 운전자, 카레이서들과 자율주행차가 다양한 주행 관련 과제를 놓고 벌이는 ‘자율주행자동차 대 인간 미션’대결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대결은 600~700
(반려동물뉴스(CABN)) 31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4회 UP 창조 오디션’에서 ‘네오웨이즈’가 가상투자상을, ‘제이엔텍’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가상투자상은 청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가상 투자금을 받은 참가자에게, 심사위원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수여된다. 심사는 기업별로 사업설명을 마치면 청중심사단이 모의 투자를 한 뒤 전문 투자자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투자상을 수상한 네오웨이즈는 ‘남성의 정자 건강도와 여성의 배란주기를 진단 및 관리하여 임신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을 가이드하는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제이엔텍은 ‘실외기 없는 친환경 수냉식 소형 에어컨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냉방성능 기존 대비 20%이상 향상, 소비전력은 공랭식 대비 20%이상 절감 효과가 있다. 네오웨이즈의 김영재 대표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제일 걱정되었던 부분이 시장의 소비자 반응이었는데 오늘 up창조오디션에서 가상투자자상을 받아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웠고 정말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이엔텍의 박종근 대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남구 다락 협동조합 및 강화 덕다헌(주)』가 2017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 및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구 다락협동조합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포상으로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강화 덕다헌(주)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상금 백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011년도부터 전국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체성, 사업 경쟁력 및 자립 가능성 등을 심사해 매년 5~7개 정도의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는 예비마을기업 상대로 전국단위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실시했다. 이번 우수마을기업 선정으로 인천시는 2011년, 2013년, 2014년, 2016년 2017년 등 총 5회에 걸쳐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인천 남구 다락 협동조합은 2014년 지역의 공동체 중심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모여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는 여성이 일하는 행복한 마을기업이라는 목표로 설립했다. 특히, 공동체 중심
(반려동물뉴스(CABN)) 한강이 가까워진다! 그간 강변북로로 인해 한강으로의 접근이 단절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마포구 용강동에 한강공원과 배후주거지를 이어주는 나들목 신설을 추진하여 인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11월 착공하며, 신설 나들목이 평소 차량통행량이 많은 강변북로 지하를 관통하는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변북로 하부구간은 특수공법(비개착)을 활용하여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추진되며, 강변북로 차량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엄격한 공정관리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나들목이 신설되면 인근 마포음식문화거리와 가깝게 연계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하며, 배후주거지 근린공원과 한강이 연결되어 시민들의 공원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들목 디자인은 목재마감과 노출콘크리트를 적용하여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으로 설계되었고, 나들목 출입부 통로폭을 확장하여 개방된 휴식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나들목 이용 시민과 인근 자전거도로와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등 이용편의성을 최
(반려동물뉴스(CABN)) 법제처는 11월에 총 16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중고자동차 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자동차매매업자가 소유한 중고차의 경우 매매업자 동의 없이도 차량 성능ㆍ상태 점검 정보 등 자동차이력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1월9일부터 개선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또한,이ㆍ미용업소 서비스 요금에 대한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ㆍ미용업자가 3가지 이상의 이용 또는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개별 서비스의 최종 지불가격 및 전체 서비스의 총액 내역을 이용자에게 미리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도록 11월16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7년 안전한국훈련(10.30~11.3일)과 연계하여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전파교란 및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PS 전파교란은 지난 2010년 이후 4차례에 걸쳐 반복되어 GPS를 활용하는 서비스 등에 장애를 미친 바 있으며, 우주전파재난은 태양흑점 폭발로 인한 지구자기장 및 전리층 교란 등으로 위성, 항법, 전력 등에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증가 하고 있어 신규 재난영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GPS 전파교란 및 우주전파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 해수부, 기상청, 이동통신 3사 등 13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하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10월 31일 오전부터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GPS 전파교란 상황을 가정하여 교란원점 탐지, 상황 전파 및 관리, 장애상황 집계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훈련도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전파재난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가 중요하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31일 오전 4시 34분 미국 플로리다에서 무궁화위성 5A호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현지시각 30일 오후 3시 34분). 이로써 우리나라는 무궁화위성 5, 6, 7호와 천리안위성을 포함, 총 5기의 정지궤도 통신방송위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무궁화위성 5A호(궤도 동경 113도)는 선박 통신용 등에 사용되고 2021년 임무 종료될 무궁화위성 5호을 백업하고 보다 넓은 해외지역에 통신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T SAT이 발사한 위성이다. 과거 일본, 필리핀 등 해외 일부에 서비스 되었던 위성보다 무궁화 위성 5A호는 통신 능력을 향상시켜 한국과 7,500㎞ 떨어져 있는 중동 일부지역에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위성체는 프랑스 위성제작 기업인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가 제작하였고, 미국 상업 우주발사업체인 스페이스 X (SpaceX)가 발사하였다. 특히, 이번 무궁화위성 5A호의 지상관제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천리안 통신위성 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제작하였다. 이는 무궁화위성 7호와 더불어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는 11.1(수)부터 11.14(화)까지 IMF와 2017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IMF 미션단은 기획재정부, 고용부, 공정위, 금융위, 한은, 금감원 외에 KDI 등 정책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을 방문할 계획으로, 기재부는 11.2(목) IMF 미션단과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연례협의에서는 한국의 거시경제, 금융시장 등 전반적인 경제여건을 평가하고,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노동·상품시장 개혁 등 주요 구조개혁 과제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1.14일(화) 16:00~17:00(잠정)에는 IMF 주관으로 연례협의 결과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한국경제신문사(사장 김기웅),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과 공동으로 11월 2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리가 만드는 미래(Future in Your Hands)"를 주제로 「글로벌 인재포럼 2017」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의 주제인 "우리가 만드는 미래"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인류가 모두 힘을 모아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가자는 메시지와 함께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본 포럼은 2006년 출범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국제적 행사로서 지구촌이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이다. 지난 11년간 1,700여 명이 넘는 글로벌 리더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미래 인재상과 인재육성 방안 및 인적자원 관련 정책 등에 대해 소통과 공유를 해왔다. 올해도 60여개 개국에서 100여 명 인사들이 연사와 토론자로 포럼에 참여하고, 국내외 참석자 규모가 3일간 5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10월 30일(월) 제38차 서면회의를 개최하여 방송광고와 협찬고지 등「방송법」및 같은 법 시행령 규칙을 위반한 한국방송공사(이하 ‘KBS’), ㈜에스비에스(이하 ’SBS’) 및 ㈜엠비씨플러스(이하 ’MBC플러스‘) 등 8개 방송사업자의 위반행위 8건에 대해 총 8,2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하였다. 이는 올해 7월에 방송된 305개 채널의 방송광고·협찬고지 법규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 한 결과로, 주요 위반 유형으로는 간접광고·가상광고 고지 위반, 방송프로그램 편성시간 당 광고시간 총량 위반 및 협찬고지 위치·허용 범위 위반 등이 있으며, 방송사업자별 과태료 금액은 동일한 사항의 반복 위반 등 위반횟수, 위반정도 등을 고려하여 차등적으로 부과하였다. 방송사별 주요 위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KBS와 MBC플러스는 프로그램 시작 전 각각 간접광고와 가상광고 고지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방송법 제7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9조의2, 제59조의3을, ㈜환경티비는 방송프로그램 편성 시간당 허용된 광고시간을 초과하여 방송법 제73조, 같은 법 시행령 제59조를 위반하였다. SBS, (재)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사업 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기초자치단체는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사업을 통해 매년 많게는 수십억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공동주택 단지에 지원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이와 같은 보조금 지원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6월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다수 지자체에서는 보조금사업 선정기준이 조례로 규정되어 있었으나 일부 지자체는 대상 단지 선정 심사기준이 미흡해 중복 지원이나 선심성 지원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심사위원 기피 회피제, 중복지원 검증 등 사업 선정 심사위원회 운영 내실화, 보조금 사업 공개입찰제도 도입, 공사원가 사전 자문제 도입 등을 자치단체에 권고했다. 아울러 감독공무원 검수, 부실 판정단지 행정제재 등 관리 감독 강화,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정산결과 공개 의무화 등의 개선안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조경, 연말 나눠먹기식 선심성 사업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노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여성플라자 아트홀(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에서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준법경영시스템 실효성 제고’ 제도개선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여전히 대주주나 경영진에 의한 비자금 조성, 부당 내부거래, 횡령 배임, 조세포탈 등 각종 위·탈법 행위들이 발생하는 등 민간부문의 부패통제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의 사회는 연세대학교 신현윤 교수가 진행하며 국민권익위 제도개선총괄과장이 ‘기업의 준법경영시스템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주요 발제내용을 살펴보면, 상장회사·금융회사에서 법조인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 ‘결격사유 범위’를 모든 자문 및 송무계약을 체결한 법무법인 등으로 확대했다. 또 ‘대학교수 사외이사’는 겸직기간 포함 전·후 2년 이내 연구용역 수탁 금지 규정을 의무화하고 해당회사 및 계열회사 등에 근무했던 ‘사내출신 사외이사’의 결격사유를 퇴직 후 2~3년 이내에서 5년 이상으로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