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채용비리 근절 및 재발 방지를 위하여 149개 지방공기업과 675개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정부는 대통령 지시 후속 조치로 지난 10월 27일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 근절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11.1(수)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감사관 회의를 통해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위한 계획 통보와 채용 관계서류의 보존 등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2개월간 시·도 감사관실과 공기업 소관과 등으로 자체 점검반을 합동 편성하여, 최근 5년간(‘13.1월~’17년) 채용업무 전반에 대해 채용청탁·부당지시 등을 특별 점검한다. 자치단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심층조사 대상기관을 선정하여, 행정안전부와 시·도 합동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는 방향에서, 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공공기관의 장에게 관련자 징계(징계부과금 포함)를 요청하고, 조사결과 비리 개연성이 농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즉시 감사원 감사 또는 검·경찰 등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채용비리 재발방지를 위해 지방공공기관에 대
(반려동물뉴스(CABN))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2일(목) 11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전국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3차원 가상현실(VR)체험, 3D 건축인테리어 체험, K-BEAUTY 이티스트 체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체험 등 79여 개의 체험관을 54개 대학에서 설치하여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진로 특강(이종근 4차 산업과 미래기술 나노기술원 교수 등), 진로·진학 상담서비스(경기도교육청 진학 상담교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11월 1일(수)부터 11월 15일(수)까지 전국 소프트웨어 학원 217개에 대해 선행학습 유발 광고 여부 및 교습비 온라인 공개 현황과 미신고 코딩과외 등 소프트웨어 관련 사교육의 불법행위에 대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대형 교육업체 등도 유 초등 분야 코딩교육과 로봇코딩에 참여하면서 관련 주요 맘카페 또는 블로그를 중심으로 허위 후기 등 불법 바이럴 마케팅 가능성도 제기되어, 관련 사항도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하였다. 교육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사교육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12월부터, 전국 초 중·고 대상의 소프트웨어 학원 및 미신고 의심 개인과외에 대한 시 도교육청의 현장점검 및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사교육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12월부터, 전국 초 중·고 대상의 소프트웨어 학원 및 미신고 의심 개인과외에 대한 시 도교육청의 현장점검 및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의 일환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G-100일 계기교육」을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각급 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88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세기의 올림픽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계기교육을 마련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11월 첫째 주 소상공인주간을 맞아 11월4일(토), 5일(일) 양일에 걸쳐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단일 푸드트럭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서울 푸드트럭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푸드트럭의 날」은 2014년 푸드트럭이 합법화된 이후 열악한 환경에도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푸드트럭 상인들이 그동안 이용해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자리다. 지난 5월 푸드트럭 상인들과 서울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푸드트럭에 대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푸드트럭의 날을 개최하면 좋겠다”는 상인들의 건의를 박원순 시장이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메뉴를 아우르는 푸드트럭 100대가 참여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을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푸드트럭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행사기간 동안 기존 판매가격보다 2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푸드트럭 음식을 판매한다. 푸드트럭은 2014년에 합법화 된 이후 최근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안정적인 푸드트럭 영업환경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공유정책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나눔카 사업이 강남북 불균형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1)이 서울시에서 받은 나눔카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의 경우 145개소 4,316개의 차량이 운영되고, 강북구은 34개소에 73대의 차량만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강북구에는 전기차량 에버온의 운영지점도 없는 실정이다. 나눔카는 승용차의 소유자제 및 이용문화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카세어링사업으로 2013년 3월에 서비스가 시작됐었다. 현재 나눔카 사업자는 3곳(그린카, 쏘카, 에버온)이다. 올해 8월 기준 회원수 181만명, 운영지점 1,356개소로 차량 4,316대 운영 중이며 그중 전기차는 278대로 6.5%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승용차의 소유 자제를 위한 나눔카 사업이 운영지점이 많은 강남구는 물론 서울시 전체적으로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승용차보유현황을 보면 2013년 2,479,515대에서 2016년 2,638,236대로 175,721대가 증가했다. 신원철 의원은“올해 5월 세계대중교통협회로부터 혁신정책상을 수상한 승용차공동이용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시민혈세 90억원이 낭비된 18개 자치구에 위치한 자전거주차장의 현실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 지자체의 자전거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25개 자치구 중 18개 자치구에 유·무료 자전거 주차장을 총 90억 원의 비용을 들여 설치했다. 도시교통본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전거 주차장은 연 평균 75%에 달하는 사용률을 보이며 2호신 신도림역 주차장이 가장 높은 97%, 잠실역 주차장이 가장 낮은 26%로 집계되었으며 장기주차비율은 0.5%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중기의원이 자전거 주차장 중 가장 사용률이 높은 2호선 신도림역 2번 출입구 자전거주차장을 불시현장방문 한 바, 도시교통본부에서 제출한 자료와는 전혀 다른 처참한 자전거주차장의 현실을 확인했다. 실제 성중기의원이 방문한 신도림역2번출입구 자전거주차장의 경우, 거치되어있는 자전거중 절반에 가까운 자전거들이 안장 및 손잡이 등에 수북한 먼지와 타이어펑크, 여기저기에 처진 거미줄로 실제 사용되고 있지 않은 자전거임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청소년의 감성 발달과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울산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 ‘청소년을 위한 천원의 행복 콘서트’를 오는 4일(토)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송유진 지휘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석 천원으로 기획하여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과 클라리넷 협주곡,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가 연주되며,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클라리넷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호가 협연한다. 모험과 도전의 동화 같은 케릭터와 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서곡에 이어 클라리넷의 독특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협주곡은 듣는 이의 감성을 파고들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또한,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동화로 내레이터와 오케스트라를 염두해 두고 작곡되어 오랜 세월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연주곡으로 자리 잡은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9개소를 선정하고,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증판을 부착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각종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다중이용업소의 자발적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업소는 신규 4개소, 갱신 5개소 등 총 9개소이다. 신규업소는 호계고시텔(호계동), 스타벅스 울산대점(무거동), 버거킹 동구오일뱅크점(서부동), 카페베네 간절곶점(서생면) 등이다. 갱신업소는 현대예술관 영화상영관(서부동), 울산컨트리클럽 메인그릴(웅촌면), 탑스크린골프연습장(태화동), 맥도날드 삼산DT점(삼산동), 엔젤리너스 울산방어진점(방어동) 등이다. 이들 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관련법령 위반사항이 없고 업주와 종업원의 소방교육 및 훈련사항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비상구 등 안전시설유지관리가 잘된 업소이다. 선정된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2017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벼루장’을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제6호), ‘백양사 칠성각’을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제30호)로 오는 11월 2일 각각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벼루장’의 보유자는 유길훈(68세) 씨로 울주군 언양읍 소재 ‘언양록석 벼루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유 씨는 1949년 평양에서 출생하여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 올라 충북 청주에 정착하였다. 1967년 청주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평소 손재주가 남달랐던 덕에 주변인의 추천으로 1967년 3월 당대 최고의 벼루장인 고(故) 황곡(黃谷) 김인수(1908~1972)의 문하에 입문하였다. 이후 지금까지 50년간 벼루 제작에만 임하고 있다. 그때부터 벼루의 원료인 자석(紫石 : 붉은 돌)이 나는 청주의 두타산 자락에서 작업을 하다 1933년에 더 나은 재질의 벼룻돌을 찾아 경주로 내려왔고, 2001년에는 지질연구자인 지인의 소개로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의 반구대 일원에서 최상의 벼룻돌을 재발견한 후, 이곳에 정착하여 15년째 벼루를 제작하고 있다. 유길훈 씨 벼루의 특징은 스승의 영향으로 진천 상천벼루의 전통을 잘 계승하면서 새로운 문양도 개발하였다. 대표적인 문양으로는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로서 지능형 미래자동차를 포함한 스마트 운송체계와 관련하여 UNIST와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시와 UCSD(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간 스마트 산업·기술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시의 UCSD 관계자가 11월 1일(수) 오전10시 울산시청을 방문, 김기현 울산시장을 면담하고 지능형 미래자동차를 포함한 스마트 교통(운송) 혁신사업 핵심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에는 수짓 데이(Sujit Dey) UCSD I·G·E(Institute for the Global Entrepreneur) 소장과 정무영 UNIST 총장이 함께 한다. 이번 방문협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지능형 교통(운송) 혁신사업」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연구개발 및 사업화는 물론 지능형 도시교통 인프라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자동차 생산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샌디에이고시와 UCSD, 울산시와 UNIST가 함께 공동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최대의 자동차 도시로서 지능형 미래자동차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는 울산시는 3D프린팅 첨단 생산기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7년 하반기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 조달은 물론 기술개발을 연계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기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까지 40개 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 신규 선정된 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정부지원정책을 우대 지원받는다. 또한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 입점지원,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정책자금융자(시설·운영), 기술 개발 및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인(단체)과 협력해 농공상 융합사업계획를 수립한 기업이며, 오는 8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온라인(www.foodbiz.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이 주관 경영체로 신청하는 경우 1년 이상 운영실적과 출자금 1억원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융합사업 추진 필요성 및 추진의지, 자금조달의 적정성, 생산능력 등에 평가단 및 심의위원회의 평가·심의를 거쳐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