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인권부터 사회참여, 미래 탐색 및 준비, 국내?외 교류, 체험?휴식까지 약 170만 서울 청소년('청소년기본법?'에서 정의한 만 9세~24세)을 위한 종합지원정책인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청소년 정책 분야 첫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5년 간(2017년~2021년) 총 4,868억 원을 투입한다. 청소년들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세대이고 특히 지난 촛불정국을 거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능동적인 시민이라는 점이 확인된 만큼, 종합지원을 통해 개인적?사회적 주체로서의 역량을 더욱 높이고 학교 교육, 특히 입시에만 내몰려 있어 잃어버린 행복권을 되찾아주겠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그동안 어른도 어린이도 아닌 ‘낀 세대’로서 인식돼 정책 대상자로서 위상이 약했던 것이 사실이다. 시립시설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방과 후·주말 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서비스를 본격화하긴 했지만 청소년을 돌봄의 대상으로 인식, 주로 육성과 수련 위주 관점의 정책을 펼치고 청소년의 니즈를 고려하기 보단 양적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만 치중해온 것이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청소년 당사자는 물론 교사, 교육청 교육전문
(반려동물뉴스(CABN)) 독일과 중앙아시아의 평생교육 관계자가 경기도의 평생교육 정책과 우수 기관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3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 독일 성인교육협회(Deutschen Volkshochschul-Verbandes International)와 중앙아시아의 평생교육 정책추진단 1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제 평생교육 정책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해 6일간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국내 주요 평생교육 기관을 찾았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본부, 지식(GSEEK) 캠퍼스, 체인지업캠퍼스 등 본부별 특색을 살린 다원적 교육 복지망 구축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의 선도화를 이끌고 있는 진흥원의 평생학습 사업 소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누구나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진흥원의 정책이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 곳곳에 평생학습 바람을 일으키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 천년을 이어갈 수 있는 인구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경기도가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 사례를 통한 방향 모색에 나선다. 경기도는 3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수원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2017 경기도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와 국내ㆍ외 인구정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오가와 나오히로 동경대 교수의 ‘일본의 출산율 및 고령화 현황과 전망’ 기조발제를 통해 일본이 겪은 지속적인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대한 전망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줄리앙 데후프 주한 프랑스 부대사가 프랑스 인구정책을, 신윤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유럽가족정책을, 가사기 요시타카 나기쵸장의 일본 지방정부 인구정책 사례 등 해외 선진국의 인구정책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조영태 서울대 교수 겸 경기도 인구정책자문관도 한국 지방정부 인구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이후 미래 인구정책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는데 최진호 아주대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기도의회 이재준 의원(민주당ㆍ고양2)과 배수문 의원(과천), 신윤정 박사, 김규식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이 토론자로
(반려동물뉴스(CABN))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 우도환, 류화영의 달달한 눈빛이 오가는 ‘쓰담쓰담’ 현장이 포착됐다. 짜릿한 반전과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측은 2일 붙어만 있어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김민준(우도환 분)과 장하리(류화영 분)의 묘한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는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JH그룹 부회장 주현기(최원영 분) 비서의 뒤를 쫓던 김민준에게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한 장하리가 다정한 눈빛으로 김민준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이 포착된 것. 김민준과 장하리는 만날 때마다 한 치의 양보 없는 기 싸움을 벌이면서도 매회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짜릿한 밀당으로 극의 재미를 끌어 올리고 있다.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지목됐던 김민준의 형 김범준(김영훈 분)이 자살비행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준과 장하리가 전과 달리 서로를 꿀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바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감독원은 국민들이 일상적인 금융거래과정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 200가지를 선정, 알기 쉽게 정리하여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안내하고 동시에 2016.9.1일 개설된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 (FINE)에도 게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흔번째 금융꿀팁으로, “암보험 가입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정보 : 암진단비, 암입원비”를 안내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11월 1일(수)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구간의 날씨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화봉송 날씨정보 서비스는 평창동계올림픽 기상지원용 누리집http://pc2018.kma.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회 개최일인 내년 2월 9일까지 제공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현재 성화가 위치한 곳의 실황 △성화봉송 구간의 지역별 동네예보 및 중기예보이며, 그 외에도 △개·폐회식장을 비롯한 12개 경기장에 대한 상세 기상정보와 △위성 △레이더 △도로위험기상정보 등의 특화 정보도 제공한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성화봉송 구간 날씨정보 서비스를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상정보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며, “이러한 기상청의 기상지원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튼튼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돼지농장의 냄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축산 냄새 이렇게 잡아라!」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돼지농장의 냄새 발생 원인이 △사양 관리 △돼지우리 내 외부 관리 △분뇨 관리 △농가 인식 등 농장 경영의 모든 부분에 잠재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우선 냄새를 줄이려면 단백질이 성장 단계별 권장 수준에 맞게 들어있는 사료를 선택하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건초 분말 등 탄수화물을 추가 급여하거나 생균제1)를 섞어 먹일 것을 권하고 있다. 액비(액체비료) 재순환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에는 분뇨를 고형분과 액체로 분리한 뒤 액체에 산소를 공급해 발효액비2)가 되도록 할 것을 권한다. 우리 내 분뇨 수집구 안에 발효된 액비를 순환시켜 분뇨가 부패하기 전 배출해야 냄새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외부로 나가는 냄새물질은 바이오 필터3)나 커튼4)등 냄새 저감 시설을 설치하고 물, 화학세정액, 미생물 배양액 등을 뿌려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이 책자에는 축산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인 우수 농장 10곳의 사례도 실려 있다. 제주 서귀포시 'ㅅ농장'은 습식 세정탑5)을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11월 2일(목)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혁신성장 추진전략 일환으로 참여형 혁신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경제 전반에 혁신을 확산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토대로서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고 메이커운동의 사회적 저변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메이커 활동을 위한 공간 인프라 조성,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 유도와 네트워크 형성, 사업화 지원을 통한 제조창업 기반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 마련을 계기로 창조적 혁신 성장과 제조창업 저변이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메이커운동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혁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2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 '한국4-H1)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청년 4-H회원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라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이 농업에서 꿈을 찾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육성 프로그램을 혁신하는 등 미래후계인력 양성에 힘쓰고, 청년농업인들이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라 청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뒤, 농촌진흥청 잔디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청년농업인 우수 농·특산물 전시장을 찾아 아이디어와 결합한 농산물을 살펴보고 참가한 청년농업인들을 치하했다. 한편 기념식에 참석한 뒤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한 미국4-H본부 시란겔로 회장과 대만4-H본부 린진훙 사무총장 등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올인원 카드에 관한 특허출원은 125건으로, 그 이전 5년간(2007년~2011년) 출원건수인 26건에 비하여 약 네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인원 카드는 하나의 실물카드에 여러 카드의 정보가 연계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적절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고 이에 사용자는 다양한 혜택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 이때 카드를 선택하는 방법은 ① 올인원 카드를 직접 조작하여 카드의 종류를 변경하는 방식(이하 ‘직접 조작 방식’)과 ②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Application)을 통하여 사용할 카드를 결정하면 선택한 카드가 실물카드에 적용되는 방식(이하 ‘앱 구동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카드를 선택하는 방식에 따른 출원건수를 살펴보면, 앱 구동 방식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원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앱 구동 방식의 출원비중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에는 직접 조작 방식의 출원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카드를 직접 조작하는 방식이 카드를 전환하기에 상대적으로 편하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카드 발급 비용이 비싸다는 점과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국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을 바탕으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국민의 의견을 산림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서 '산림분야 규제개혁 정책방향 의견수렴'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염종호 법무감사담당관은 "임업인·기업·국민의 참여 확대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국민의 참여에 규제개혁의 성패가 달린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라북도·정읍시와 합동으로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실제 도농복합형 대형산불 상황을 가상해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2일에는 전라북도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현장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골든타임 내 국민생명 보호를 위해, 헬기출동지시 후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히 진화하는 등 초동대처 훈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산림청 초대형 헬기(S-64E)와 소방, 임차헬기 등 총 11대가 투입됐다. 지상에서는 산림청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방부·경찰청·소방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현장지휘에 따라 주민 대피방송, 인명구조 등 맡은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합동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훈련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자문·컨설팅위원, 평가단들과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