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정부에서 2. 6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일부 개정안”을 공포함으로써 우리나라 민주운동의 효시인 2?28민주운동 기념일이 국가기념일로 확정되었다. 1960년 이승만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2·28민주운동’ 기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지난 1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고,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2. 6일 공포되었다. 2016년 제56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서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을 선언한 이후 범시민추진위 구성, 100만인 서명운동 추진, 국민대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당시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해 경북고, 사대부고, 대구고,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 대구공고, 대구농고(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등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일으킨 우리나라 최초의 학생민주운동으로, 이후 타 도시에서 민주화운동으로 확산되어 3.15의거와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 자산이다. 이번 2·28민주운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1일부터 3월 28일(매주 수요일)까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농부교실’ 강좌를 운영한다.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돕기 위해 개설된 도시농부교실은 지난 3년간 10회의 과정을 통해 37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분기별로 1회씩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월 과정에서는 ▲도시농업의 이해 ▲작물별 재배기술 ▲반려식물 ▲방제요령 ▲농기계사용법 등 기초영농 전반교육과정과 현장체험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신은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부교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민의 정서를 치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수있도록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시농부교실은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선착순 50명)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5일부터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농업인교육신청)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세종형로컬푸드 직매장을 활용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세종 싱싱매장 청년창업 C-LAB (Challenge Laboratory) 운영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싱싱매장 청년창업 C-LAB’은 청년창업가들이 세종형로컬푸드 직매장을 활용, 8개월간 도전공간(창업플랫폼)과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받아 청년창업 성공사례를 만들어가는 기획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청년창업 도전공간은 세종형로컬푸드 직매장(싱싱매장) 중 도담동에 이어 개장한 아름동 2호점이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년창업가 2팀을 선발해 지원한다. 청년창업가들은 다중 집합장소인 시장에서 소비자와의 밀착 만남을 통해 보다 빠르게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귀현 경제산업국장은 “청년창업 도전공간과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창업을 성공사례로 만들고, 창업벤처 전담부서를 설치해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최길성 센터장은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세종형로컬푸드 싱싱매장을 통해 청년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은 청년창업가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는 5일 세종시를 포함한 8개 광역자치단체와 변재일 국회의원, 지역발전위원회 공동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강호축 공동토론회’를 열고 강원-충청-호남을 하나로 잇는 강호축 개발을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세종시를 비롯한 8개 시·도는 공동건의문 발표를 통해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국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강호축을 개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와 연계한 국가혁신벨트 조성 ▲백두대간관광생태벨트 조성 ▲강원-충청-호남 연결 간선교통망(국가X축 교통망) 등 강호축 공동발전 사업을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추진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그 동안의 개발혜택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강호축을 새로운 발전축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7개 시.도와 함께 국가 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 실현을 위해 강호축 국가균형발전정책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구 세종시의회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시민,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청춘공원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고, 청춘공원 조성계획안을 확정했다. 시는 이에 따라 12일부터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치원 청춘공원*은 1954년에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조치원읍의 대표적인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그동안 공원이 조성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 등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인근 운동장과 함께 토지보상에 착수한 이번 사업은 올해 373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보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하여 2020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공원조성계획은 4차례에 걸친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정했으며, 조치원읍의 명산인 오봉산과 아홉거리를 바탕으로 5봉우리와 9거리*를 기본구상으로 각각 스토리텔링을 입혀 특화된 테마로 구성했다. 주요시설로는 ▲커뮤니티 광장 ▲버스킹 마운딩 ▲청춘화벽 ▲벽천 등을 배치하고, ▲스마트 가로등 ▲공공와이파이 등 다양한 스마트 요소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며, 주요 보행로는 현장여건이 가능할 경우 무장애(Barri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기독교청소년협회(CYA·회장 이광리)는 6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세종시 강준현 정무부시장과 중국위원회 이약휘 부주석, 한·중 청소년과 관계자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지원센터(세종)와 국제 올림픽 지능로봇대회 조직위원회(중국)가 공동주관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는 ‘2018 국제 올림픽 청소년 지능로봇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단지 내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석유화학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추진된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내 사고로 발생되는 유독 유출수와 오염물질이 함유된 초기 우수를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안전시설이다. ‘석유화학단지’는 지난 1971년 조성된 노후 산단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량이 연간 900만 톤, 폐수 유출량이 하루 10만 톤에 달한다. 하지만 석유화학단지에는 비점오염 또는 사고수 유출수 등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어 배수로를 통해 두왕천과 외황강으로 그대로 흘러 들어가 수질오염과 시민안전을 위협하게 되어 완충저류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 남구 성암동 64-12 일원에 총사업비 329억 원(국비 230억 원, 시비 99억 원)을 투입하여, 저류량 2만 2000톤 규모의 ‘울산미포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을 오는 10월 착공, 2021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17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현재 현황조사, 수질분석, 지반조사, 배치계획 등을 완료하였으며, 건설기술심의,
(반려동물뉴스(CABN)) ‘디지털 울산문화대전 편찬사업’이 순항이다. 울산시는 2월 7일 오후 2시 구관 3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울산 문화대전 편찬사업 중간 보고회’(4차)를 개최한다. ‘디지털 울산 문화대전’은 울산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등의 관련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원고지 2만 8,000매 분량과 7,500여 종의 멀티미디어 자료로 구축된다. 울산시와 5개 구·군,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추진하고, 울산대학교박물관이 기초조사연구 및 원고 집필 사업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 5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여 기초조사연구 및 원고 집필 항목(5,400개)을 선정했다. 2017년도에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수집.제작(7,500건), 5월부터 집필된 원고의 교열.윤문작업이 진행되었다. 올해는 XML전자문서 제작, 서비스 시스템 개발, 콘텐츠 감수 등의 작업을 통하여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와 5개 구.군,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공동 소유하게 되고, 향후 콘텐츠 운영.유지관리 등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수행하고, 수정 증보사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가 원전해체 기술개발 및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원전해체 산업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UNIST,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가 참여하며, 원전 해체 분야 세미나 개최 및 국제 협력, 원전해체 기술과 중소기업 기술 매칭, 원전 해체 관련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2월 7일(수) 오후 2시 울주군, UNIST,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가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본부장 집무실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유치기획 T/F 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는 ‘원전해체 산업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기관별 주요 계획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UNIST는 국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국제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원전해체 요소기술과 울산 소재 중소기업 보유 기술을 매칭시키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는 지역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 공동 연구 과제를 개발하는 한편 원전해체 관련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울산 소재 원전해체 유관 기업 참여 확대도 유도할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재판받고 있는 교도소 수용자를 다른 사건 조사를 위해 타 구치소로 강제 이감시켜 조사한 검사에 대해 주의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검찰총장에게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태점검과 적절한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수도권 A교도소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던 진정인은 재판과 관계없는 검사가 다른 사건 조사를 위해 영남지역 B구치소로 10일간 강제 이감시키는 바람에 변호인 접견을 못했다며, 지난 2016년 10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피진정인은 진정인이 고소한 사건을 검토한 결과, 진정인에게 무고혐의가 있어 소환조사가 필요했고, 진정인의 고소사건 피의자가 C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어 진정인에 대한 단독 조사 후 대질조사 여부를 결정하려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 조사 결과, 피진정인은 진정인을 소환해 조사하면서 무슨 사건의 어떤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지 사전에 출석 통지를 하지 않았고, 재판이 임박한 진정인이 B구치소로 이감되는 것을 거부했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피진정인은 재판이 임박한 진정인을 이감 후 9일 만에 조사했고, 진정인을 다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개인 및 단체)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9일까지 ‘2018년 상반기 울산시 마을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구·군 및 (재)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에 위탁하여 무료로 운영되며, 입문 및 기본, 심화교육을 5일간(2월 21일 ~ 2월 27일) 총 24시간(오후 1시 ~ 6시) 과정으로 진행한다. 울산시는 마을기업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마을리더 육성, 지역자원 발굴 및 상품화.사업계획서 작성, 법인 설립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의 각종 특화사업(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하여 주민 주도의 사업 운영으로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울산에는 34개의 마을기업이 선정되어 육성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지역 인적.물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의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주민 주도의 마을기업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우수 마을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월 9일(금)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년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통연희의 대향연『新비나리』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국악계 디바 오정해가 진행을 맡고, 진주검무예능보유자 유영희, 김태연이 수준 높은 진무검무의 진수를 선보인다. 진행을 맡은 국악계 디바 오정해는 영화『서편제』,『태백산맥』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앞서 울산시립무용단 공연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지역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작품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옛 궁중에서 원형 그대로 이어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의 예능보유자 유영희, 김태연 명인과 진주검무보존회가 특별출연한다. 진주검무는 전복(戰服)을 입고 양편으로 맞서 추는데 다른 검무들에서 볼 수 없는 방석돌이, 연풍대, 숙은사위, 앉은사위 등 독특한 춤사위와 백동(白銅)으로 만들어진 꺾이지 않는 칼을 손목을 많이 돌려쓰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자진모리와 휘모리로 이어지는 빠른 가락과 리듬변화가 절정을 이루며 몰아(沒我)의 경지에 빠지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