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효율적인 수산생물 질병통합 정보관리를 위해 2월 8∼9일에 정부·지자체 예찰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수산생물 질병예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한 2017년도 수산생물 질병예찰 결과를 평가하고, 2018년도 수산생물 질병예찰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첫째 날은 ▲2017년 중앙예찰협의회와 예찰담당자협의회에서 도출된 정부와 지자체 기관별 역할분담 방안 협의 ▲질병 관리등급 시범평가 확대 및 상향지도 사업 설명 ▲2018년 합동 순회방역팀 지역별 활동 세부계획 협의 등 현장 맞춤형 수산생물 방역사업 수행을 위한 내용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은 ▲예찰관리, 역학조사, 방역조치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 ▲수산생물방역관리 요령 안내 ▲방역 통합정보망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손맹현 수산방역과장은 “전국 수산생물 질병예찰 실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수산생물 질병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김희선)은 오는 2월 19일(월)부터 3월 6일(화)까지 '제38회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이하 국악 경연대회)'와 '제13회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이하 전통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국립국악원이 함께하는 ‘국악 경연대회’는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37년간 국악 분야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많은 예술가들을 배출했다. 국악 경연대회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정가, 민요·가야금병창, 판소리, 작곡 등 10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예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예선은 3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본선은 4월 10일(화)부터 4월 12일(목)까지 진행되며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상 경연은 4월 26일(목) 열릴 예정이다. 또한 국악 경연대회 대상경연 참가자 중 관악, 현악, 성악 분야별 1등 수상자가 남성일 경우에는 예술분야 병역 특례자로 추천한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관리소 회의실에서 소속 영림단장,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영림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의 성과·반성과 더불어 금년도 사업추진 방향 공유 및 품질향상을 위한 작업방법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봄철 산불예방 활동 및 산림사업 실행 과정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금년도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품질을 높이고, 올 한해 사업장 안전관리에 적극 힘써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무술년(戊戌年) 개띠 해를 맞아 58년, 70년, 82년 개띠들이 각자 살아온 시대와 그들의 현재 삶을 돌아본다. 은 한국전쟁 이후 1차 베이비붐 시대의 주역이 된 58년생들 그리고 가장 인구 층이 두텁다고 하는 2차 베이비붐 시대의 주역인 70년생들의 이야기와 함께 현재 젊은이들의 고충을 대표하고 있는 82년생들의 이야기다. 각자 치열하게 살아온 여정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 이대로 괜찮은 걸까? ‘세대 차이’, ‘편 가르기’의 틀을 벗어나려는 흥미로운 시도, 개띠 100인과의 만남, 그들의 찬란한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찾아온다.
(반려동물뉴스(CABN)) 최다빈이 올림픽 데뷔전에 펼친 클린 연기에, 중계석에 앉아있던 김해진 해설위원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1일(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오전에 열린 아이스댄싱 쇼트댄스에 출전한 민유라-겜린 조는 의상 끈이 풀리는 사고를 겪으면서도 무사히 연기를 마쳤다. 순위는 높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한 연기에 관중들도 박수를 보냈다. 뒤이어 오후에 펼쳐진 단체전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는 올림픽에 처음 데뷔하는 최다빈(18) 선수가 열연을 펼쳤다. 최다빈은 올림픽 데뷔 첫 무대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깨끗한 연기를 선보이며 개인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현장 중계석에서 중계방송을 하던 이재은 캐스터와 김해진 해설위원도 최다빈의 연기에 빠져들었다. 특히 최근까지 최다빈 선수와 함께 빙판 위를 누비던 김해진 해설위원은, 후배가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멋진 연기를 마치는 순간,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감동의 순간을 최다빈 선수와 함께 했다. 이재은 캐스터도 감동의 눈물을 꾹 참으며, 김해진 해설위원을 진정시키고 중계방송을 이어가며 피겨스케이팅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첫 올림픽 단체전 경기를 이어갔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해에 비해 14% 많은 예산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사회적 경험과 인적 자원을 갖춘 50+세대(만 50~67세) 에게 총 31개 사업, 2,236명 규모의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기회를 얻게 된다. ※ ’17년 예산 70억 원, 2,022명 → ’18년 예산 80억 원(14.3%↑), 2,236명 보람일자리 참여자에게는 매달 57시간 기준(원칙)으로 월 52만 5천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는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 시간당 9,211원을 적용한 금액이다. ※ 활동비 : (원칙) 57시간 기준 52만 5천원, (예외) 시각장애인이동지원 등 6개 사업 2015년 6개 사업(시니어마을새내기 등)에 총 442명이 참여하며 시작한 보람일자리는 50+ 세대의 관심과 참여 속에 사업 범위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시행 2년 차였던 2016년 13개 사업에서 총 719
(반려동물뉴스(CABN)) MBC가 생중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의 시청률이 13.5%(닐슨)로 집계됐다. 그 중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가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7%까지 치솟았다. 특히 MBC는 안상미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가 쇼트트랙 중계 방송의 호흡을 맞춘 가운데, 차분하고 안정적인 해설을 보여줘 단연 돋보였다. 안상미 해설위원은 경기 시작 전“임효준은 1차 월드컵에서 다쳤던 부상때문에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훈련으로서 충실히 보완해왔을 것”이라며 임효준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비치는 등 선수들을 직접 만난 얘기와 함께 선수들의 특징을 설명하는 친절한 해설을 선보였다. 쇼트트랙 팬들 사이에 '갓상미'로 불리는 안상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해설은 '역시 안상미'라며 호평 일색이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안상미 해설위원이 임효준 선수에게 찾아가 눈물을 훔치며 "고생했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 이 영상은 MBC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공식 페이스북인 '올림픽은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연예계 대표 ‘인맥왕’ 홍석천, 발라드 여왕 왁스,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홍진영 그리고 ‘멋쁨’으로 돌아온 구구단의 하나와 미나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또다시 함께 출연한 연예계 대표 단짝, 홍석천-왁스에게 관심이 쏠렸다. 왁스는 남자가 생기지 않는 이유를 홍석천에게 두며, “나보다 남자에 관심이 많지 않냐, 홍석천의 기운이 나의 연애 기운을 막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홍석천이 “홍진영에게는 남자를 소개해주고 싶은데, 왁스는 아직 내 옆에 두고 싶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에 신동엽은 “홍석천이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며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사연에는 결혼 후 180도 달라진 남편 때문에 고민인 결혼 7년 차 여성이 출연했다. 결혼 전, 아내에게 공주 대접을 해주던 남편이 ‘헐크’로 변한 건 신혼여행부터이었다. 주인공은 신혼 때를 회상하며 “화가 난 남편이 텔레비전을 발로 차서 부서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남편인데도 한 공간에 있으면 긴장되고,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뛴다”며 심정을 털어놓았다.
(반려동물뉴스(CABN)) ‘라디오 로맨스’ 쌓아온 떡밥의 회수를 예고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을 설렘과 호기심으로 잠 못 들게 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가 매회 차곡차곡 떡밥을 쌓아가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 윤두준X김소현, 첫사랑 과거사. 시청자들을 가장 궁금하게 하는 이야기는 지수호(윤두준), 송그림(김소현)의 과거다. 첫 방송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림을 알아본 수호의 모습을 통해 처음부터 인연이 있었을 것을 암시했던 두 남녀의 과거사. 이어 지난 4회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순간 그려진 수호의 기억 속 어린 시절의 서사는 다시 한 번 드라마 팬들을 자극했다. ‘첫사랑’과 ‘베일에 싸인 소년의 사고’라는 두 가지 단서가 ‘라됴일’을 기다리는 드라마 팬들에게 나만의 스토리를 상상하는 ‘궁예’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2. 윤박이 섭외 밀당을 부추긴 진짜 이유. 만년 서브 작가였던 그림에게 지수호를 꼬셔오면 메인 작가를 시켜주겠다면서 섭외 전쟁을 발발했던 PD 이강(윤박)의 진짜 의도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특히 그림에게 “라디오
(반려동물뉴스(CABN)) 마성의 남자 홍석천, 호소력 깊은 목소리의 왁스, 국민 활력소 홍진영, 그리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구구단의 하나, 미나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 출연했다. 이날 사연에는 남편 걱정에 매일 밤을 지새우는 40대 여성이 등장했다. 주인공 남편의 직업은 다름 아닌 대리기사. 늦저녁부터 시작된 업무는 새벽 3, 4시가 되어야지 끝났고, 바로 그때부터 남편의 하루가 시작됐다. 주인공은 “국밥 한 그릇만 먹고 들어온다는 남편은 술을 마시다가 아침 7시, 늦게는 오후 5시에 들어오기도 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오후 늦게까지 마신 술로 남편이 음주운전은 하지 않을까 전전긍긍 걱정을 하는 아내와 달리 남편의 태도는 무사태평했다. 또한, 생업에까지 지장을 주는 남편의 음주에 수차례 각서까지 받았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밝혔다. “진정한 사과와 변화를 원하는데 남편은 ‘내가 잘못한 것 안다’라는 태도이다”라는 아내의 말에 출연자와 방청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녹화장에 등장한 남편은 “제가 대리기사 일을 하고 있는데, 워낙 늦게 마치는 일이다 보니까 어쩔 수 없다”며 당당하게 대답했다. 남편은 “1차로는 국밥을 먹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2018년도 제1차 서울특별시 체육진흥기금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월 13만원씩 급양비를 지원받게 된 것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생활체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면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할도 역시 커지고 있다. 일선 생활체육 현장에서 지도활동을 주된 임무로 하는 생활체육지도자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이 원칙이지만 행정업무와 각종 행사로 인해 업무시간 외 초과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말의 경우 관내 대회지원이나 행사 준비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에 훨씬 못 미치는 급여와 수당을 받고 있어 현실에 맞는 수준으로 지급하고, 장기근속자에 대하여 근속연수에 비례한 정당한 배려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성희 위원장은 올해부터 일반, 어르신,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급양비를 지원받게 된 것이 너무 늦은 감이 있다며 앞으로 점진적으로 처우 개선을 위해 기본급 인상 및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이 발의한 “생활체육지도자의 고용환경 및 처우
(반려동물뉴스(CABN)) ■ 그들의 꿈은 어떻게 되살아나고 단단해졌을까? ‘청춘’이란 단어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담겨있다. 그러나 무한한 가능성이란 뒤집어 보면 어느 것 하나 정해진 것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의 청년 브릴리안또는 다니던 은행을 그만두고 옷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정식으로 패션 교육을 받지 못한 한계에 부딪혔다. 베트남의 가난한 농촌 마을 출신의 대학생 보티찐은 학비와 생활비 걱정에 꿈꿀 여유조차 없었다. 좌절의 문턱에서 그들의 꿈은 어떻게 되살아나고 더욱 단단해졌을까? ■ 베트남 시골 학교에 뿌려진 희망의 씨앗! 달랏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생 보티찐은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대학 입학 후 하루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는 강행군을 계속해왔다. 결국, 의사의 경고를 들을 정도로 건강도 나빠졌다. 그런데 지난 학기 한국의 GKL 사회공헌재단의 장학금 수혜자로 선발된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장학금 소식에 고향 마을도 들썩였다. 베트남의 교육열은 우리못지 않게 높지만, 가난한 농촌의 아이들이 경쟁에서 이기기란 쉽지 않다. 그런 아이들에게 한국에서 전해진 소식은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되었다. ■ 은행원 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