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13일(수) 오후 2시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제2강의실)에서 중장기 미술 정책의 방향과 법·제도 개선을 위한 미술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미술 정책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가 ‘미술 진흥 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문체부를 중심으로 청년·중견·원로 미술인, 미술 관련 협회·단체 관계자,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임(총 11회)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발표한다. 이어서 경희사이버대학교 박경신 교수가 ‘미술품의 재판매권 도입 방안’을 제시한다. 미술품 재판매권(Artist’s Resale Right, 추급권)은 미술품이 재판매될 때 작가가 판매 수익의 일정 비율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유럽연합(EU)국가·호주·캐나다 등 80여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이 제도의 국내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대학교 황승흠 교수는 ‘건축물 미술작품의 제도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다. 건축물 미술작품이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일정 규모(1만m²) 이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12월 8일(금)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2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등 5개 지역특화발전특구(이하 지역특구)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충북증평 에듀팜특구’의 계획변경을 포함한 3개의 지역특구 계획변경을 승인하고 관광·레저 인프라 확충 등 특구지정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남고성 체류형레포츠특구’를 지정해제하였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기초지자체(시·군·구)가 지역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의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다. 2004년에 도입되었으며 이번에 신규지정된 5개 및 지정해제된 1개 특구를 포함하여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194개의 지역특구가 지정·운영 중에 있다. 금번 지역특구 신규 지정 및 계획변경은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등 총 46건의 규제특례를 적용함으로써 민간투자 활성화와 지자체의 자발적인 특화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향후 5년간 6076억원의 사업비 투자를 통해 1만142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조3120
(반려동물뉴스(CABN)) LG전자가 선보인 청소로봇이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인 ‘우수디자인(Good Design Selection)’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서비스 중인 LG 청소로봇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우수디자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지난해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서 LG 공항 청소로봇은 8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7’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항 청소로봇은 가정용 로봇청소기의 청소능력, 자율주행, 장애물 회피 기술 등을 갖춘 것은 물론 공항 환경에 맞게 최적화됐다. 청소가 필요한 구역의 지도를 데이터베이스에 담아 복잡하고 넓은 공항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동선을 스스로 찾아 깨끗하게 청소한다. 공공장소에서 활용되는 만큼 눈사람을 닮은 외형 등 고객 친화형 디자인을 채택해 친근하면서도 안전한 이미지를 준다. 청소로봇과 함께 시범서비스 중인 안내로봇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11월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2.96%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재원 제외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2.90%였으며 이어 △하나은행 2.91% △신한은행 2.94% 등의 순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대가구(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한부모·조손)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를 공시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교통공사와 KT가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철을 만들고, 미래 교통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www.seoulmetro.co.kr)와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8일(금) 서울 성동구 공사 본사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그린 서브웨이(Green Subway) 실증사업과 미래 대중교통기술 공동 연구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에너지 효율화,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지하철 공기질 개선, 태그 없이 탑승하는 오픈게이트 연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국내 최대 지방공기업으로, 지하철 운영기관 중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보유한 인프라 및 빅데이터가 KT의 앞선 통신기술과 접목된다면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5호선 주요 역사에 인공지능 에너지 통합플랫폼 ‘기가 에너지 매니저’, 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 음성감지 비상벨 ‘세이프메이트’, 실시간 공기질 측정 솔루션 ‘기가 IoT 에어맵’ 등을 올해 연말까지 적용할 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1년 동안 이러닝 학습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 2,0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김익호 경기도 인재개발원장과 직원 10여 명은 11일 오전 10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학습 마일리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양지의집·즈믄해(1,000만 원) 및 소외계층 지원(1,000만 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011년부터 이러닝 학습자들의 누적된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전환해 사회에 기부하는 ‘이런(e-learn)나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차상위계층의 난방비 지원 및 노숙인 무료급식지원에 2,435만5,000원을 지원했으며 2011년부터 총 6회에 걸쳐 1억 635만 5,000원을 소외계층에 기부한 바 있다.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이러닝 마일리지 사회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익호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가 계속되길 바라며,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도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운영하는 스토리 유통 플랫폼 ‘스토리움(storyum.kr)’이 오픈 1주년을 맞았다. ‘스토리움’은 이야기 창작자와 콘텐츠 제작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창작자 누구나 이야기를 등록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자가 관심 있는 창작자와의 매칭을 신청하면 매칭이 성사돼 향후 콘텐츠 사업화까지 가능하다. 또한 스토리 관련 공모전, 무료 강연, 정부 지원 사업 공고 등의 다양한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1년 동안 약 1,000여 편에 달하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등록됐으며, 이 중 130여 건은 실제 콘텐츠 제작자와 매칭을 진행해 25건의 계약이 성사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스토리 피칭행사 ‘K-Story in America’를 통해 미국 시장에 소개된 SF소설 (제레미 오 지음, 고즈넉이엔티 출판)는 스토리움을 통한 매칭 3개월 만에 작품으로 완성돼 화제를 모았다. 는 피칭 이후 현지 콘텐츠 제작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한 스토리움은 등록된 스토리 가운데 매달 전문가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가 다문화 가정 감수성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여건과 문화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례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 다문화가정 감수성 교육연구모임은 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문화 그리고 다양성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사례 발표회 개최했다. 이번 사례발표회에는 모임 대표인 김홍열 의원(청양)이 좌장을, 박동준 연세대 유럽사회문화연구소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이어 이명구 광신중 교사와 김혜진 킴스치료 교육상담센터 소장, 노일석 천안 준법지원센터 소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체류 외국인은 20만 명이 넘었고, 이는 국내 주민등록 인구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대다수는 편견과 차별, 인권 침해를 경험하며,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우리 사회는 노동현장, 학교, 지역 공동체에서 다문화적 공존과 상호존중이라는 과제를 풀어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의 다문화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다문화 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정책을 발굴해야 한다”며 “한국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시점에서 나아갈 방향은 한국적 다문화의 특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의회 14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신언근(관악4 더불어민주당)은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을 찾아 군물자와 장비 전시회를 관람하였으며, 수도방위에 최선을 다해 주신데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안보정책 현장을 방문한 신언근(관악4 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들은 52사단의 작전계획 및 활동상황을 보고 받은 후, 최근 철저한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국민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52사단을 격려하였으며, 서울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가일층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상호 52보병사단장은 “맡은바 임무와 책임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테러징후 봉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울을 절대사수하는데 앞정서겠다”고 다짐하였다. 아울러,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언근)는 한강 이남의 향토예비군들에 대한 교육훈련과 전시 적의 한강 남하를 저지하기 위한 교량을 차단하고 한강 이남의 주요 거점방어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을 절대사수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52사단과 향후 MOU체결을 통하여 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장병들이 마음껏 역량
(반려동물뉴스(CABN)) 암사역사공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조성됨에 따라 암사동 일대는 ‘선사문화축제’의 메카이자 ‘문화·역사·생태’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선사문화축제’는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 유적 중 최대의 마을 단위 유적인 서울 암사동 유적(국가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서울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다. 암사역사생태공원은 지난 2006년 조성 계획이 결정되었으나 보상비 문제와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착공이 미뤄져 왔다. 양 의장은 착공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주민들의 불편과 토지비 상승으로 인한 예상낭비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에 보상비를 대폭 확대하여 부지보상비 122억과 공사비 50억을 서울시 예산으로 확보했다. 이로써 10년 이상 더디게 진행되었던 부지보상이 물꼬를 트게 되면서 예산절감은 물론, 주민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공원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암사생태공원은 지난 12월 1일 착공식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원 조성 공사에 들어갔으며 2018년 6월에는 단장을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양 의장은 암사역사공원이
(반려동물뉴스(CABN))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 이하 공제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정부, 국회 및 건설노사단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공제회는 1997년 12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퇴직공제사업을 바탕으로 복지사업, 무료취업지원과 기능훈련까지 담당하게 됨으로써 건설근로자를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건설근로자와 ‘함께한 20년, 나아갈 20년’을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공제회가 건설근로자와 함께 걸어온 20년의 발자취와 나아갈 방향을 담은‘건설근로자공제회 20년사’도 발간하여 함께 배포했다. 이날 기념식은 새로운 20주년을 향한 공제회 비전선포식과 더불어 그간 공제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포상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미래 비전선포식에서는 △퇴직공제 수혜확대, △복지서비스 확충, △고용지원 역량강화의 3대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하여‘건설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고용복지 중추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공제회의 설립
(반려동물뉴스(CABN))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17년도 맞춤형통합서비스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맞춤형통합서비스는 근로복지공단의 재활전문가인 잡코디네이터가 산재노동자의 욕구와 기대 수준에 적합한 요양 재활서비스를 요양초기부터 재활계획을 수립하여 적기에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산재노동자가 보다 원활하게 사회와 직업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중심의 산재보험 핵심 업무 프로세스이다. 올 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우수사례 발표회는 한해 동안의 재활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노하우를 공유 확산하는 기회로 삼아 산재노동자의 사회와 직업복귀를 촉진시키고 재활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이날 발표회는 우수사례 시상식, 입상한 4개 우수사례 발표, ‘노동시장의 변화와 한국복지국가의 미래’에 대한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기본에 충실하게 스스로 아람하게’라는 주제로 발표한 울산지사 간우선대리가 대상을 수상했다. 병원 내 계단에서 미끄러져 흉추골절로 척추고정술을 시행 받고 재해에 대한 트라우마로 원직복귀를 두려워하는 20대 여성 간호사에게 사업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