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기후변화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노지양묘 면적 대비 52%의 면적으로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구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시설양묘에 정보통신ㆍ기술(ICT)을 접목하여 시설양묘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 습도, 관수, 시비 등을 스마트폰ㆍ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관제가 가능하며,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시스템을 국유양묘장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아울러, 묘목의 지상부/지하부/기상부 센서 정보에 따른 복합환경을 제어 하고 이들 센서의 데이터 값을 데이터베이스(DataBase)화 해서 양묘일지에 연계되도록 하여, 향후 춘양양묘사업소만의 주요 묘목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분석하고 예측하여 우량묘목 생산 증대, 양묘기간 단축 등 빅데이터(Big Data)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비 11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번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의 주요시설은 작업장 1동(297㎡), 스마트온실(1,140㎡) 1동과 야외생육장(1,104㎡)과 양수펌프장등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59곳을 비롯해 교회 48곳, 성당 6곳 등 총113곳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상구 등 피난동선 적정성 여부 ▲피난안내도 비치 및 피난안내영상물 상영 적합성 여부 ▲비상구 및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주변 장애물 적치 상태 등 안전관리 상태다. 특히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훼손과 피난통로·계단의 장애물 적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소방안전본부는 점검에서 불량사항이 확인되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와 조치명령을 발부할 계획이다. 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 대응법과 인명 대피·유도 요령 등의 교육도 실시한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평상시에도 안전시설 유지·관리가 잘 이뤄져야 하며 관리자도 확고한 안전 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시민들도 긴급상황에 대비해 이용 시설의 비상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사회적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8일 대구동구사회적경제문화센터에서 ‘광주-대구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추진 워크숍 및 달빛동맹 공동 토론회’를 열고 사회적경제 현황 및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6기 들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적경제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와 두 지역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협의회 대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사회적경제 분야 민·관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와 대구가 사회적경제 공동협의체를 구성키로 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을 중앙정부에 공동 건의키로 하는 등 달빛동맹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수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풀뿌리경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와 광주가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다”며 “사회적경제가 직면한 여러 과제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청 북부청사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12월 9일 신곡1동 주민 9가구에 연탄 2천300여장과 이불 9채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청 북부청사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이상진 부회장등 40여명이다. 가족봉사단은 2012년부터 매월 가족봉사단이 함께 모여 봉사를 하며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홍정길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장은“추운 날씨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선물해주신 경기도청 북부청사 공무원 가족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도청 북부청사 공무원 가족봉사단의 마음을 기억하고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도 봉사에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올해 초부터 진행한‘대규모점포의 효율적인 종합관리 방안 연구과제(이하‘용역보고서’)’에 대한 최종 용역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에 제출된 이번 용역보고서에는 향후 5년간 대전시의 대규모점포 관리계획 수립 및 유통선진화 방안을 마련하여 대전을 충청권의 상권 중심지로 육성하고 그동안 유지되어 왔던 유통총량제 필요성 여부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가 제안한 주요 연구과제로는 ▲ 대전을 비롯한 세종시·충남북 경제권과의 상호 보완성 강화 ▲ 최근 대전지역의 대형유통업체 현황 ▲ 자치구별 업태별 현황 파악 ▲ 주요 유통업 경쟁력 관련 지표를 활용한 주요 대도시와의 비교를 통해 대전의 유통정책 방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제안했다. 연구원에서 제출한 연구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① 충청권의 대규모점포(백화점 제외)의 균형매장면적 구매수요는 전국의 11%에 비해 매장공급면적은 8.8% 수준으로 수요에 비해 부족하며 ② 백화점의 균형매장면적 구매수요는 전국의 18.4%에 비해 매장공급면적은 6.4% 수준으로 전체적으로 매장공급면적이 상당히 부족한 것으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자동차㈜가 음악 정보를 인공지능 음원 서버를 통해 찾아주는 ‘사운드하운드(SoundHound)’ 기능을 개발 완료하고 2018년 새해 첫 신차 포문을 열게 될 신형 벨로스터에 국내 최초로 탑재한다고 밝혔다. ‘사운드하운드’는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종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로 차량에서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모니터 화면상에 보여주는 기술이다. 즉 운전자가 차량 내 라디오나 AUX를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모니터 미디어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사운드하운드’ 로고를 누르면 해당 음원의 곡명, 가수, 앨범 정보를 나타내 준다. 기존 국내 인터넷 포털 업체 등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원 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에 ‘사운드하운드’ 기능을 탑재한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이번 ‘사운드하운드’ 기술은 미국의 실리콘밸리 기업 ‘사운드하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사운드하운드’사는 10년 이상 음성인식, 인공지능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기업으로 현대차와는 2012년부터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사운드하운드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최근 태양광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태양광 발전사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7년 11월말 기준 태양광 발전허가는 전년(33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71건으로, 설비용량도 전년 2MW 수준에서 6MW로 3배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정부의 강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정책과 더불어 시가 추진 중인 소형햇빛발전보조금 지원사업이 영향을 준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발전보조금 지원사업이 설치비 회수기간 단축, 발전사업자 수익성 개선 등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양광발전사업의 보조금 지원대상은 2016년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고, 설비용량 100kW이하 태양광 발전사업자로, 시는 kWh당 50원씩 최초 지급 월부터 60개월 동안 2021년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보조금 지급신청자는 2016년 8건보다 크게 늘어난 44건이 접수되어 12월 중 총 9,416만 원의 보조금을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관 명칭 변경에 관한 사항 승인을 받아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과 지역 중소기업인의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자금 지원, 판로·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다른 시도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의 명칭 변경 지침에 따라 2010년부터 순차적으로 명칭 변경을 했고,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도 지난 10월 도의회 김연일 의원의 개정 조례안 대표 발의 및 의결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기존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영세 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성장기업 판로·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지원사업 고도화에 온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우천식 원장은 “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이 바뀐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 중추기관으로 도약하겠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지역에 대하여, 2017년 12월 8일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대체 지정하는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장기간 개발 지연으로 기존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2014.8.5.)된 영종지구 무의도 지역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위한 외국인 투자자의 선제적인 부지매입과 FDI 신고(5억불)가 이루어지는 등 개발 여건 성숙에 따라 인천 중구 무의동 705-1번지 일원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지구 면적 445,098㎡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으로 대체 지정하게 되었다.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은 (주)쏠레어코리아에서 1조 5,000억 원을 투자, 세계 최상위 수준의 레저·휴양 지향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리조트호텔, 메디텔, 오션뷰호텔과 같은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인 오션뷰가든, 워터파크, 아트앤컬쳐허브 등 서해낙조,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 한류와 연계한 문화컨텐츠를 도입하여 차별화할 계획이며, 사업부지 내 특화 시설인 ‘아카데미 아시아 센터’의 설립을 위하여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와 양해각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피부관리, 네일아트 등의 미용업소 50개소를 단속해 불법업소 12개소를 적발하고, 12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적발 내용은 ▲무신고 미용(일반) 영업(2명) ▲무신고 피부관리·네일아트 영업(9명) ▲미용업 업종 간 변경 미신고(1명) 등이다. 미신고 미용업자는 미용의자, 샴퓨실 등 일체의 미용시설을 갖추고 염색 및 파마 등의 헤어관련 미용영업 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미신고 네일아트 영업자들은 매니큐어와 기타 미용시설을 갖추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매니큐어 바르기, 젤 관리 등의 영업행위를 하다가 적발됐다. 또한 피부 미용실로 영업신고를 한 후 네일아트 시설을 갖추고 네일아트 영업을 병행한 사례도 있었다. 공중위생관리법에는 ‘미용업 영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관할 구청장에 신고해야 하고, 미용사 면허를 받은 자가 아니면 미용업을 개설하거나 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특사경 관계자는 “미용업소의 위생관리 및 시민건강을 위해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강화도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에 있는 제대와 세례대가 지난 5일 국가지정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강화성당 안에는 성당 건축 당시 강화도의 화강암으로 제작한 의례물인 제대와 세례대가 있다. 제대는 높이126×너비290×깊이200㎝(기단부포함)이며, 세례대는 높이100×너비80×깊이79㎝(재질:화강암,나무(세래대 뚜껑) 규모이다. 세례대에는 마음을 닦으면 악을 물리치고 선을 행할 수 있다는 뜻의 수기세심거악작선(修己洗心去惡作善),중생지천(重生之泉 거듭나는 샘물)이 음각되어 있어 개신교의 한국 토착화 사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한국의 성공회 교단에서 최초로 제작된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단순하고 소박한 형상은 내부 구조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경건한 종교적 분위기를 띠고 있다. 또한 유물의 위치와 모습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현재까지도 의례물로써 원래의 기능대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한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장(김실)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영국에서 결핵이 만연하자 덴마크 코펜하겐의 우체부 아이날 홀벨이 결핵 어린이돕기 모금 활동을 시작한 것에서 유래됐고,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때인 1932년에 캐나다의 선교사 선우드홀에 의해 시작되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은 우리 시대의 영웅 소방관으로, 소방관의 노고와 다양한 활약상을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제작되었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등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여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쌀 모금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 기금은 결핵환자발견, 대국민 홍보, 연구개발 등에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인천시 및 10개 군·구, 공사·공단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씰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