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한국GM 1차 협력사 대표회의체인 ‘협신회’와 간담회를 갖고, 한국GM 경영정상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GM은 인천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만큼 노조, 협력사,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유시장은 “이르면 내주 초 한국GM, 협력업체, 노조, 경제단체, 등 각계 대표들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한국GM 회생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21일 중앙정부 협의, 22일 노조간담회를 여는 등 한국GM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간담회에서 협력사 대표들은 “자동차부품 1차 협력사의 상당수가 한국GM에 납품”하고 있고 “한국GM과의 신용 및 거래를 기반으로 GM본사 정식 거래업체로 지정되고, 포드 등 다른 업체와 거래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등 한국 자동차부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며 “정부에 의견 개진 및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 세제혜택 등 선제적 조치와 노조 협상에 있어서 시의 적극적인 지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지원대책인「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를 본격화하여, 2018년도 소상공인 지원에 총 22개 사업(기존사업 확대 8개, 신규14개) 2,12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환경에 변화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 특별자금 지원을 2,000억 원(‘17년 1,000억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급격한 임대료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사업장 이전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상가 매입 시에 2.9%의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100억 원 규모의 상가자산화시설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부산지역 사업체의 85%, 종사자수의 33%를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지역 서민경제의 근간이지만, 그동안 정부와 시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과 자생력을 근본적으로 뒷받침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부산시는 ‘골목상권 스마일프로젝트’를 통해서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 후 5년 생존율을 2015년 기준 27.8%에서 2021년 35.0%로, 영업이익률을 2013년 21.2%에서 2021년 30.0%로 높여 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2월 20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제프 루이스 밥콕사 대표, 이성길 GSC TECH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 다국적 대기업으로 알려진 밥콕, 치과의료기 전문 제조사인 GSC TECH,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밥콕은 영국 브리스톨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방산업체로, 조선, 철도, 항만, 그린에너지, 통신, 핵과 원자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특히 자국인 영국 내 철도, 항만, 공항 등 교통 인프라를 독점적으로 유지보수, 관리할 정도로 탁월할 기술력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부산투자 결정의 이면에는 7,000톤급 이상 대형 잠수함의 설계에서부터 제조까지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아 국내 장수함 장보고함 제작에 참여하면서 향후 부산을 국내 거점센터로 활용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된다. 밥콕사는 밥콕 자회사인 밥콕 코리아를 부산에 설립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1,000평 규모로 선박부품 제조, 조립에서부터 유지관리, R&D 등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오는 2월 19일부터 공연예술계 창작 활성화와 연극의 대중화를 위해 앞서 소개한 사업의 우수 연극(뮤지컬)작품 5개 외 사업의 전문 장애인극단 2곳을 공개모집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연극 창작환경을 개선하고, 다채로운 공연활동 지원을 통해 연극과 시민이 작품과 무대로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사업과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은 대중성이 뛰어난 우수작품 5개를 선정해, 공연을 원하는 자치구의 사전 신청을 받아 작품 당 5회씩 무료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극뿐 아니라 뮤지컬 작품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가 즐겁게 해줄,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에는 ▲판소리 ‘심청가’에 마임을 결합해 죽음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떼아르뜨 봄날의 ‘심청’ ▲세계무대에서도 인정받은, 붓과 종이로 무대를 채워나가는 브러쉬씨어터의 어린이 체험연극 ‘BRUSH’ ▲‘배고픔’이란 원초적 소재로 속고 속이는 세상사를 희극적으로 풍자한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인형극 ‘빈대떡 신사’ ▲지구온난화 문제를 음악극 형식으로 새롭게 접근한 극단 해(解)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청년들의 구직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인 취업날개서비스를 2월 19일(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날개서비스는 고교졸업예정자~만 34세 이하 주소지가 서울인 청년 구직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년에 10회까지 자신에게 딱 맞는 정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방문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정장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3박 4일로 첫 대여시만 치수 측정 등을 위해 방문하면 되고,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 후 택배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취업날개서비스는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체인지레이디(왕십리), 열린옷장(건대), 마이스윗인터뷰(신촌) 등 3개 업체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지난해 취업날개서비스를 이용한 청년들의 만족도 조사결과, 이용자 만족도는 97%, 주변에 추천할 의향은 99%로써 매우 높은 편이었다. 지난 해 청년 23,219명이 ‘취업날개서비스’를 이용하였고, 이용자 만족도는 97%를 기록했으며, 취업날개서비스를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도서관이 독립운동가 양우조, 최선화 부부의 육아일기인 ‘제시의 일기’를 박건웅 작가가 만화로 재구성한 일부 작품을 서울시청 로비와 서울도서관에서 특별 전시(2.20~3.11)한다. 총 350여 페이지 중 68 페이지가 소개된다. ‘제시의 일기’(1938.7.~1946.4.29.)는 양우조, 최선화 부부가 독립운동 상황에서 딸 제시가 태어난 1938년 7월부터 성장모습과 가족사를 기록한 육아일기다.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 공군기의 공습을 받으며 광주, 유주, 기강을 거쳐 중경으로 이동한 과정과 실상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임시정부 국무위원회 주석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가 일본이 연합군에 무조건 투항했다는 패망소식을 알게 된 사실(1945.8.10. 중국시간 오후 8시)도 볼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을 시기별로 정확하게 알려주는 유일한 자료기도 하다.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태어나 공습의 위험 속에서 아이를 키우던 양우조, 최선화 부부의 고민과 기쁨을 볼 수 있다. 최선화 선생은 제시의 귀를 씻어주며 제시의 귀에 포탄소리와 경보음 소리가 아닌 고향 산천의 새소리, 바다소리, 소복소복 속삭이는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만19~39세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청년임차보증금’의 혜택을 보다 많은 청년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던 대학(원) 재학생까지 대상 범위를 넓혔다. 대출금액도 2천만 원에서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상향된다. 월세에만 한정됐던 주택요건도 전세까지 확대된다. 즉시 시행하고 상시 접수를 받는다. 청년임차보증금제도는 목돈 마련이 쉽지 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청년들의 주거비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17년 1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아울러 시는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종합적 주거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주거포털사이트(http://housing.seoul.kr)도 공식 오픈했다. 서울시 청년주거정책 정보, 공공주택 및 맞춤형 직거래 정보, 임대차 유의사항 등을 볼 수 있고 청년임차보증금 지원에 대한 자가진단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서울시가 이번에 청년임차보증금제도를 확대하는 분야는 ①대상자 ②대출금액 ③주택요건이다. 첫째, 기존 재직기간 5년 이내 사회초년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지원했던 대상자를 대학(원)에 재학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3)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6회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 4·16 세월호참사 피해자 심리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의회 미세먼지 종합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경기도 급식시설 방사성물질 차단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경계성 장애아동 지원 정책 강화촉구」,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권 증진을 위한 예방접종 지원 확대 요구」의 5분발언, 200여 건이 넘는 조례안 및 건의안, 결의안을 공동발의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2016년 4월 보궐로 당선되어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 큰 상을 받아 기쁘다. 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더욱 솔선수범하라는 뜻으로 알고, 남은 임기동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김윤진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양평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양근리 그린아파트부터 도곡리 형제카센타 삼거리 구간에 대한 개설 사업으로 2006년경 현재와 같이 4차로로 개설되었으나, 휴먼빌 아파트와 벽산아파트, 한신아파트, 교통재활병원, 종합운동장건립 등으로 인한 교통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교차로 구간 내 차량 간 혼잡발생으로 인한 출·퇴근시 상습적인 교통정체 및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있어 주민들의 도로 개량 요구가 지속돼 왔다. 김윤진 의원은 “이번 개선사업은 81년경 양평군에서 매입해 놓은 토지를 확 포장하는 것으로 별도의 토지매입비는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면서,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가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 및 통행제한 등의 민원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2월 14일, 서부우회도로 공사현장에 인접한 신동아1차 아파트 입주민 5명은 서부우회도로 공사로 인해 겪는 심각한 소음과 먼지, 사고위험과 조망권, 기존도로의 이용제한에 따른 불편을 오산상담소에 제기했다. 민원인 정모씨는 계속된 민원제기에도 불구하고, 가설방음벽, 살수차 동원 등, 일시적인 대책만을 내놓는 오산시와 건설사측에 큰 실망을 했다면서, 서부우회도로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 특히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소음과 진동, 먼지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고, 도로공사로 인해 평소에 이용하던 도로가 막혀, 주민들이 우회해야하는 큰 불편이 있으므로, 영구적인 방음벽 또는 방음터널과 82번국도와 연결되는 부체도로 설치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송영만(더민주, 오산1) 도의원은 ‘주택이 인접한 지역의 공사구간은 저소음공법, 방진막 등 세밀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공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포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해마다 추위가 찾아오면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도 시설 생활자들이 설 연휴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나눔의 집 생활자들에게 쌀, 과일, 생필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행복한 설 명절을 맞아 나눔 행사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물품 지원은 물론 시설관리, 풀베기, 땔감 나누기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타이완 남부 내륙에서 배를 타고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섬 샤오류츄(小琉球)! 누구나 한 번이라도 보면 잊을 수 없다는 샤오류추의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그 속에 유유히 유영하는 푸른 바다거북(Chelonia Mydas)을 만날 수 있다. 타이완 제2의 도시 가오슝 외곽에 위치한 마오린 구(茂林區), 해발 2000m 이상의 고산 지대가 펼쳐진 마오린 구는 매년 겨울이면 특별한 손님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바로 추운 겨울을 피해 날아드는 백만 마리의 나비들! 마오린구 나비유곡에서 숲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날갯짓을 감상해보자. 고산지대인 마오린 구를 더 높이 오르다 보면 타이완의 원주민 중 하나인 루카이족(魯凱族)의 마을이 보인다. 루카이족은 예로부터 나비를 숭상해온 고산지대의 소수민족으로 멧돼지를 사냥하며 용맹을 과시하는 민족이다. 루카이족의 노련한 사냥꾼을 만나 부족의 전통 사냥법과 풍습에 대해 배워보고 천 년 동안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루카이족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