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한부모의 임신·출산부터 자녀 양육, 자립(학업·취업·주거) 지원까지 종합적 내용을 담은 ‘청소년 한부모 자녀 양육 지원 강화 방안’을 21일 발표했다. 한부모 가족은 생계·가사·양육의 삼중고와 사회적 편견 등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는 학업 부담까지 더해져 고충이 더욱 큰 상황이다. 다양한 가족 형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어떠한 형태의 가족이든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차원에서 이번 대책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신·출산기 모바일·찾아가는 상담 및 사례 관리 강화,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한 청소년 한부모 자녀 양육비 지원 확대, 학업·취업·주거 등 지속 가능한 자립 지원, 자조 모임 등을 통한 한부모 가족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등이다. ◇임신·출산기 청소년 한부모가 가족 및 주변과의 갈등과 위기상황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초기 2~3년 상담 및 사례관리 강화 쉽게 다가가 임신 초기 고민 등을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을 기반으로 ‘청소년 한부모용’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며 청소년 한부모가 전화·찾아가는 상담 등
(반려동물뉴스(CABN)) 'MBC스페셜'이 전통적인 부모 자식 관계에 반기를 든 요즘 부모들의 이야기, 노후의 돈과 시간을 오로지 `나`를 위해 쓰고 살겠다는 우리 시대 새로운 부모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녀 양육 문화를 돌아보는 '부모 독립 프로젝트, 쓰고 죽을까?'를 방송한다.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자식을 대학까지 교육시키는 것은 물론 시집 장가갈 땐 전셋집도 얻어 주고 아이를 낳으면 손주까지 보살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캥거루가 평생 주머니 속에 새끼를 품듯 자녀들이 장성한 후에도 돌봄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극심한 경쟁사회 속에서 부모가 끝까지 보살피는 자녀야말로 사회적으로 쉽게 자리 잡고 빨리 성공할 수 있다는 경험적 판단에서다. 그렇다면 과연 부모가 자식을 끝까지 돌볼수록 자식의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것일까, 부모는 자식을 언제까지 돌봐야 할까. 최근 은퇴 전후에 놓인 5, 60대 부모들 사이에선 이런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자녀 양육으로 노후가 막막하기 때문이다. 'MBC스페셜'은 이런 전통적인 부모 자식 관계에 반기를 든, 새로운 세대의 부모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수 박일준(65)
(반려동물뉴스(CABN)) 전 세계 각국의 라면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면축제인 ‘2018 대한민국라면박람회’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주최사인 KBS미디어는 한류 드라마와 K-Pop 등 방송콘텐츠를 전 세계에 수출하고 전시 등 문화 사업에서 오랜 경험을 지닌 기업으로, 자사의 수출 네트워크와 방송프로그램, 문화행사 노하우를 활용하여 이번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서 라면 등 식문화 수출과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라면박람회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글로벌 라면브랜드 기업들이 참가해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라면을 해외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라면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라면박람회는 코엑스가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박람회’ 5위에 오른 바 있다. 현장은 인도네시아의 대표 라면기업 ‘Indomie’를 비롯해 베트남,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라면기업 100개사 300부스 규모로 꾸며지며 해외기업관, 국내기업관, 테마기획관, 조리·시식관, 체험관 등으로 운영된다. 황금랍스타면 등 다양한
(반려동물뉴스(CABN)) ‘같이 살래요’ 이상우가 180도 다른 두 얼굴의 의사로 변신한다.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이상우는 수련의들 사이에선 기피 1순위 ‘미친개’지만, 환자들 사이에선 인기 1순위 ‘슈바이처’로 불리는 내과의 정은태 역을 맡았다. 동료들을 힘들게 하는 까탈스러운 성격이지만, 그만큼 환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물. 처음으로 공개된 스틸컷에는 편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은태와 반대로 신경질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정은태가 공존하고 있다. 마치 지킬 앤 하이드를 연상시키며, 그가 어떤 인물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2016년 ‘부탁해요 엄마’ 이후 2년여 만에 KBS 주말드라마로 돌아온 이상우는 “배우 입장에서 천천히 긴 호흡으로 집중하기 좋고, 동료 스태프와 배우들과도 더 가족적인 분위기로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점이 주말드라마의 매력”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화통하고 감정에 솔직한 은태가 쉽지 않을 것 같았다”며 캐릭터의 낯설었던 첫인상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많이
(반려동물뉴스(CABN)) ‘추리의 여왕 시즌2’에 앞서 ‘추리의 여왕 시즌1’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가 28일(수) 첫 방송에 앞서 오늘(21일)과 내일(22일) ‘추리의 여왕 시즌1 몰아보기 특별판’을 예고한 것.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신선한 스토리와 심장을 조이는 쫄깃한 전개로 추리 장르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매니아들을 대거 양성한 시즌1에 이어 공중파 최초 동일한 배우가 출연하는 시즌2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첫 방까지 단 일주일만을 남겨두고 ‘추리의 여왕 시즌1’을 사랑했던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도 한껏 치솟고 있는 가운데 ‘추리의 여왕 시즌1 몰아보기 특별판’으로 시즌2 첫 방송 전 분위기 예열에 들어간다. 오늘(21일)과 내일(22일) 밤 방송될 ‘추리의 여왕 시즌1
(반려동물뉴스(CABN)) 드디어 ‘인형의 집’이 공개됐다. ‘인형의 집’ 속 박하나-왕빛나의 ‘극과 극’ 가족들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스틸 속 소박하지만 따뜻한 가족의 정이 넘치는 박하나네의 생일파티 현장과 화려하지만 냉랭함이 감도는 ‘은회장 저택’의 식사 자리가 극명한 온도 차를 보여주며 시선을 모은다. 특히 최명길이 딸인 박하나의 생일임에도 ‘은회장 저택’을 지키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돼 과연 두 가족에게는 어떤 숨겨진 사연들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21일 홍세연(박하나 분)와 은경혜(왕빛나 분)의 집안 분위기를 보여주는 ‘극과 극’ 가족 스틸을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공개된 사진 속 세연의 가족과 경혜의 가족
(반려동물뉴스(CABN))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윤박이 라디오와 러브라인 양쪽으로 쉼 없이 질주하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7, 8회에서는 완벽하게 짜인 대본이 아닌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기 시작한 지수호(윤두준)와 드디어 어린 시절의 추억을 기억해 낸 송그림(김소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또한, 방송 말미 송그림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이강(윤박)에 앞으로 펼쳐질 쫄깃한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내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너 신경 쓰이고 궁금하다”라던 지수호는 송그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그리고는 “라디오가 어떤 건지 어떻게 내 인생을 바꿔줄지 진심으로 완전히 들이댄다고.. 나한테 했던 말처럼 이제는 내가 작가님에게 들이대겠다”라면서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기 시작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기 시작한 지수호는 라디오 생방송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송그림을 감동하게 했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시작한 대본 공부였지만, 이제는 송그림의 글로 꼼꼼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가야사 복원의 필요성과 의미, 기간별 및 시군별 추진사업 안내, 올해 중점사업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에 대해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야사 중심지답게 가야사 복원을 경남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역별 설명회는 27일, 중부권 6개 시·군(창원, 통영, 거제, 의령, 함안, 고성)을 대상으로 아라가야 왕도 함안군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한다. 이날 설명회는 향토사학자, 지역 가야사 민간단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주민협의회, 지역주민, 시·군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가야사 종합계획, 가야사 특강, 가야 유적·유물 탐방 및 박물관 관람 등의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3월 2일에는 금관가야의 왕도 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동부권역(김해, 밀양, 양산, 창녕)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2일에는 진주시 국립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서부권역(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경호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20일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한국노총 금속연맹 경남본부 의장 등 협의회 위원 20여 명과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월 13일 한국GM이 5월까지 군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힌데 따라 창원공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노사민정협의회에서의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하여 긴급하여 개최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발전연구원장은 ‘한국GM 철수설 관련 한국GM 동향’, 경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한국GM 관련 정부동향과 경상남도 대응방안’에 대해 보고하였다. 이어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대한 여파 및 대응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를 하였으며, 향후 추이에 따라 문제해결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우선적으로 정부와 한국GM 본사에 대한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도민예술단’과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 참여단체를 공모하고 있다. ‘경남도민예술단’은 도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예술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오는 23일까지 사업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술단(6~7개)이 연간 각 3회 총 20회 정도 시군 순회공연을 하게 된다. 1회 공연당 3천만 원 내외의 공연비를 지원받는다. 도민예술단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를 경남도내에 두고 있는 전문예술법인·단체 등으로 최근 2년간 연1회 이상 공연실적이 있는 단체여야 한다.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은 생활현장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문화소외지역 도민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오는 28일까지 사업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이는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문 예술단이 전통시장을 찾아가서 공연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3개 전통시장에서 4개 단체가 각 3회, 총 12회 정도 공연을 하게 된다. 장터 문화마당의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장 소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21일부터 3일간 2018년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 심사를 실시한다. 도는 앞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월 11일까지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한 결과 22개 시·군 530개 주민공동체가 신청했다. 도는 심사건수가 많고 주민의 편의를 감안해 3개 권역으로 나눠 21일에는 의정부에 위치한 경민컨벤션에서 북부권역을, 22일에는 수원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서부권역을, 23일에는 성남시청에서 동부권역 심사를 진행한다. 인치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장은 “주민참여심사는 사업계획을 제안한 주민이 그룹별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거쳐 상호 심사하는 방식”이라며 “지나친 경쟁보다는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학습하는 공감의 장이 되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심사는 530개 사업을 80개 그룹으로 편성한 후 공동체활동 464건(참여인원수 6,602명) 공간조성 66건(1,156명) 등 2개 사업분야별로 진행된다. 1개 그룹당 주민 5~7명, 공무원 1명, 마을활동가 등 전문가 1명, 운영요원 1명 등 10여 명으로 구성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6일까지 ‘특성화고 무료 온라인취업지원 서비스’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꿈날개(www.dream.go.kr)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역량진단부터 이력서클리닉까지의 단계별 온라인 취업지원 과정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46개 특성화고가 참여해 총 5만5,261명의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올해는 교사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년별이 아닌 특성화고 전공별로 분류해 9개 전공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실질적인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전공별 보충학습과정 ▲공통OA과정 ▲전공별 구직역량강화과정 등과 안정적인 직장생활 지원을 위한 ▲직장적응상담 ▲전문가 멘토링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운영 실적이 우수한 2개교를 대상으로는 이력서 코칭과 면접, 이미지 메이킹, 노동법 강의 등의 찾아가는 오프라인 취업특강도 지원된다. 참가는 온라인취업교육에 관심 있는 특성화고교라면 어느 학교나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2월 26일(월) 18시까지며 온라인 취업지원 사이트 ‘꿈날개(www.dream.go.kr)’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