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은 20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철도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철도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학계, 인사노무전문가,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 9명, 노동조합 2명, 내부직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공철도, 철도안전, 대륙철도, 노사문화, 조직인사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철도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첫 번째 회의에서는 △철도 공공성 강화 △상생적 노사문화 구축 △절대적 안전 강화 △남북·대륙철도 및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작업자 안전 확보,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안전관리, 노동이사제 도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위원회는 2개월간 매주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현안에 따라 수시 회의 등을 열어 자문 의견과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코레일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코레일은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목적 달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분야별 실무 T/F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태승 인하대 교수는 노사가 함께 각계각층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역사편찬원(원장 김우철)에서는 서울 지하철 역명에 얽혀 있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대중서 『지하철을 탄 서울史』를 편찬하여 발간했다. 시리즈 제5권으로 발간된 되었으며,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진행하는 2018년도 상반기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강좌의 교재로도 사용된다. 1974년 1호선 개통 이래 45년 동안 시민들의 발이 된 지하철은 이제는 시민들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서울 지하철 역명은 그 곳과 관련된 지명, 인명, 사건 등과 관련된 것으로 지어졌다. 따라서 서울 지하철의 역명은 단순한 교통시설의 명칭이 아닌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 생활의 어제와 오늘을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된다고 하겠다. 제기동역·동묘앞역은 조선시대 제례에서 비롯된 지하철 역명이다. 오늘날 서울에 남아있거나 혹은 지금은 없어진 불교 사찰에서 유래한 봉은사역·청량리역·미아역·천왕역 등과 같은 역명도 있다. 또한 장승배기역·당고개역처럼 민간신앙과 연관된 곳도 있다. 광흥창역은 관리들에게 녹봉을 나눠줬던 광흥창에서 유래한 지하철 역명이다. 소금 창고가 있었던 염창역도 있다. 뽕나무를 길렀던 잠실역
(반려동물뉴스(CABN)) 도시의 물순환 회복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는 소중한 자원인 빗물을 그냥 버리지 않는 주민 참여형 ‘빗물마을’을 조성한다. '16~'17년도 6개소 빗물마을을 조성 했으며, 올해 4개소 추가로 선정 하여 '16~'18년도 까지 총 10개소의 ‘빗물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8년도 사업으로는 2월9일 빗물마을 사업 대상지 선정 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성동구 송정동, 동대문구 전농동, 강북구 우이동, 금천구 독산동 4곳의 대상지가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6억원으로 설계비를 제외하고 한 마을당 3억 원에서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심사위원 선정 기준으로는 빗물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는지 여부와 빗물의 침투·이용이 용이한 지역으로 다양한 빗물관리시설 설치가 가능한 지역인지 여부, 타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있는 지역인지 여부 등을 검토하여 평가하였다. 선정된 ‘빗물마을’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계사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여기서 도출된 사업구상(안)을 구체화하는 논의과정을 거쳐 마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생활속 함께하는 빗물마을 조성’은 빗물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17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자치단체 등 258개 공공기관이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평가사항은 ▲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 청렴생태계 조성 ▲ 부패위험 제거 ▲ 청렴문화 정착 ▲ 청렴개선 효과 ▲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등 6개 분야 39개 지표이다. 평가결과에서 제주는 종합 점수에서 전년 대비 1.98점 상승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12개 단위과제 중 청렴생태계 조성계획의 이행, 청렴거버넌스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제도화 등 6개 과제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취약분야 개선, 부패행위 처벌강화, 청탁금지 제도 운영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부패방지 수범사례 개발·확산에서도 제주도의 실정에 맞는 반부패 수범사례를 도입함으로써‘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된‘17년 제주도의 주요시책으로는 원희룡 도지사를 중심으로 청렴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청렴 실무협의체인‘청렴 징검다리’를 운영하였다. 부패취약분야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가 21일부터 디지털 상황판인 ‘고용노동부 e-현장행정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e-현장행정실’은 고용, 노사 관계, 산업 재해 등 고용 노동 분야 정보를 총망라하여 현장 상황과 정책 추진 성과를 입체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에게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e-현장행정실’은 온라인을 통해 현장 정보를 늘 가까이 하면서 일자리 현장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축하게 되었으며 제공되는 정보의 특성, 접속 기기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단계로 나누어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번에 1단계로 제공되는 정보는 전체 정보의 70% 수준이며, 고용·임금·근로 시간 등 노동 시장 정보, 근로 감독·임금 체불 등 노동 정책 정보, 여성·중장년·장애인 등 정책 대상별 정보가 제공된다. 국민들은 PC를 통해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화면에서 ‘e-현장행정실’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3월 중순 2단계 서비스가 개시되며 비정규직, 노사 관계, 청년 일자리, 산업 재해 등 1단계에서 제외된 정보(30%)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PC를 통한 서비스 외에도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DMZ박물관(관장 이상호)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특별이벤트로서 문화올림픽 스페셜 행사인 「DMZ 아트페스타 2018」의 ‘평화:바람 난장’ 공연기간 동안 동계올림픽 붐업 및 범국민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료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중 강원도를 홍보하고 있는 관광투어 상품중 DMZ박물관과 금강산전망대를 둘러보는 DMZ투어 상품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등 많은 해외 취재진들이 참여하고 있다. DMZ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림픽 클라이언트 투어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찾은 외국인은 모두 705명으로 올림픽 기간인 요즘 하루 평균 50~60여명의 외국인이 찾고 있다’고 한다. 이상호 박물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전쟁과 분단의 상징인 DMZ(Demilitarized Zone)가 더 이상 비운(悲運)의 땅이 아니라 생명과 평화를 꿈꾸는 새로운 공간(Dream Making Zone)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시콘텐츠 보강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2.21.~2.26., 춘천 및 평창 일원에서 강원도와 함께하는 세계 청소년 문화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비롯해 영국, 멕시코, 이집트 등 72개 국에서 총 3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강원도에서의 5박 6일간의 여정을 함께 한다. 이들은 개회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국의 문화 교류, 강원도 문화 탐방, 평화 포럼, 동계 스포츠 체험, 동계올림픽 경기 참관 등 각국의 문화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24일(토)에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빅스, 오마이걸, 비와이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의 공연 및 세계문화체험부스 운영으로 참가 청소년 및 강원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분위기를 조성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이라는 계기를 통해 국내?외 청소년을 문화적 으로 결집시키는 세계청소년의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며 강원도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와 영광군은 20일 영광군청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생공장 건립 등 5개 기업과 총 69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규모는 210여 명이다. 협약식에는 윤진식 ㈜어스텍 대표, 류지윤 유니슨㈜ 대표, 윤대성 ㈜화인에어텍 이사, 오승호 ㈜그린모빌리티 대표, 손정기 ㈜시큐어매직파워 대표,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장, 전남도의회 이장석 부의장과 이동권 의원, 영광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 소재 이맥스INC의 자회사인 ㈜어스텍은 영광 대마산단 2만 4천111㎡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이차전지 등 재생공장을 건립합니다. 3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입니다. 1단계로 230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ESS용 이차전지 재생공장을, 2단계로 70억 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리튬, 코발트, 망간 등 유가금속 추출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풍력발전 전문기업인 유니슨㈜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대비하기 위해 영광에 투자를 결심, 대마산단 4만 3천515㎡ 부
(반려동물뉴스(CABN)) DB손해보험이 자녀 할인 특약의 할인율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연이어 출시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자녀 할인 특약인 ‘Baby in Car 특약’의 할인율을 3월 11일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자녀가 태아인 경우 10%, 만 6세 미만인 경우 4% 할인을 적용하였으나 자녀가 태아인 경우 15%, 만 6세 미만인 경우 9%로 할인율을 각각 5%씩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DB손해보험은 출시하는 전방충돌경고장치나 자동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평균 약 2%(자차 외 담보 3% 할인)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3월 11일부터 책임이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 보험 계약에 대해 판매한다. ‘전방충돌 경고장치’란 전방에 주행 중인 차량과 운전 차량의 거리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보음 등을 통해 알리는 장치인 전방충돌 경고장치(FCW : Forward Collision Warning) 또는 전방의 보행자 또는 물체를 인식하여 운전 차량이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하도록 제동하는 장치인 자동비상 제동장치(AEB : Aut
(반려동물뉴스(CABN)) 쇼트트랙 여자 30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국가대표선수들의 신청곡은 ‘그래, 우리함께’였다. SBS는 2월 20일 저녁 2018평창올림픽 히트상품인 배기완 캐스터와 전이경, 조해리 해설위원, 이른바 ‘완전해트리오’와 함께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경기를 중계방송했다. 심석희와 최민정, 김예진, 김아랑이 출전한 이 경기에서 한국은 4분 07초 36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당당히 1위로 들어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이들은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웅의 신청곡’을 요청했는데, 그곡은 바로 ‘그래, 우리 함께’였던 것. 선정이유에 대해서는 “가사 내용이 선수들에게 위로가 많이 되고, 힘도 많이 되는 노래”라고 웃으며 밝혔다. 이어 영상은 노래와 함께 선수들의 경기장면, 특히 선배인 김아랑 선수가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확정지은 최민정선수를 다독이는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계주 3000m 준결승전에서 넘어지면서도 아슬아슬하게 터치를 하면서 가까스로 1위에 안착한 모습, 무엇보다도 결국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까지 담기면서 감동을 더했다. 이어 ‘우여곡절도 많
(반려동물뉴스(CABN)) ‘키스 먼저 할까요’ 첫방부터 제대로 터졌다. 2월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가 베일을 벗었다. 2시간여에 걸쳐 4회가 연속 방송된 것. ‘키스 먼저 할까요’는 살아 숨쉬는 캐릭터, 탄탄 스토리,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 유쾌한 웃음은 물론 가슴 떨리는 멜로의 향기까지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야말로 120분 순간삭제 드라마의 탄생이다. 이를 입증하듯 시청률 역시 첫 방송부터 제대로 터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20일 방송된 ‘키스 먼저 할까요’는 전국기준 시청률 1부 8.1%, 2부 10.5%, 3부 9.9%, 4부 9.1%를 기록,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바닷가에 마주선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쓸쓸한 분위기 속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뜨릴 것 같은 표정의 안순진. “사랑은 계획에 없던 거야. 실수야”라고 말하며 시선을 피하는 손무한. 애틋하면서도 가슴 시린 두 남녀의 모습은, 이후 이들이 그려낼 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청자를 집중시켰다. 이어 드라마는 같은 빌라의 501호와 401호
(반려동물뉴스(CABN)) “이보다 더 감동적인 드라마는 없었습니다”, SBS 전이경 해설위원이 쇼트트랙 태극낭자들의 금메달획득에 감격했다. SBS가 중계한 이 경기의 최고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SBS는 2월 20일 저녁 2018평창올림픽 히트상품인 배기완 캐스터와 전이경, 조해리 해설위원, 이른바 ‘완전해트리오’와 함께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를 중계방송했다. 심석희와 최민정, 김예진, 김아랑이 출전한 이 경기에서 한국은 4위로 출발했다가 15바퀴를 남겨두고 심석희 선수가 2위로 치고 올라갔는가 하면 이후 김아랑선수가 넘어지는 투혼도 발휘했다. 그러다 마지막에 최민정선수가 4분 07초 36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당당히 1위로 들어왔다. 무엇보다도 ‘완전해트리오’의 품격높은 해설은 잔칫집에 축하를 보탰다. 배기완 캐스터는 “다섯 명의 선수가 태극기를 들어 올렸습니다”라는 말로, 그리고 전이경해설위원은 “이보다 더 감동적인 드라마는 없었습니다”라며 감격스러워한 것이다. 특히, 지난 1994년과 1998년 두 번의 올림픽에서 3000m계주 금메달을 따냈던 전이경 해설위원은 “선수들이 오랫동안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희로애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