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Ruark Audio)가 일본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에 상륙했다.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 ㈜델핀(대표 신승호)의 자회사 ㈜델핀 재팬(이하 델핀 재팬)은 7일 일본 시장에 루악오디오를 론칭했다. 이번에 공개된 루악오디오의 라인업은 플래그쉽 오디오 ‘R7mk3’, CD 일체형 ‘R4mk3’, 와이파이 스피커 ‘R2mk3’, 액티브 스피커 ‘MR1mk2’, 미니오디오 ‘R1mk3’로 구성되었다. 루악오디오는 뛰어난 음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30년 전통의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다. 특히 북유럽 인테리어로 손색없는 디자인뿐 아니라 30년 하이파이 스피커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디지털 앰프 오디오들과는 다른 AB급 아날로그 앰프를 채택함으로써 특유의 부드럽고 따스한 음색을 살렸다. 델핀 재팬의 루악오디오는 론칭과 동시에 일본의 주요 오디오 매체인 스테레오 사운드, AV Watch, Phile Web, Tune Gate 등 수십여개의 언론에 소개되며 호평 받았다. 향후 일본의 대표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츠타야 일렉트로닉스를 시작으로 오디오 전문점, 인테리어샵,
(반려동물뉴스(CABN)) 연극 이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신춘문예 단막극전 출품, 일본 공연 등을 거치며 돌고 돌아 드디어 대학로에 안착했다. 작가 김경주는 이미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번 공연 을 비롯하여 연극 , 뮤지컬 등 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그의 작품은 소소해 보이는 일상이 여러 겹 겹쳐지며 하나의 주제로 묶여 보이는 힘이 있다. 주성근 연출로 대학로 76스튜디오에서 오른 이번 공연이 특히 그렇다. 오래된 시계 수리 점을 운영하는 장씨와 그의 아들, 그리고 수상한 여인의 관계, 한 동네에서 성장한 건물주와 세입자, 범인을 잡아야 하는 경찰과 도둑, 사랑을 찾는지 삶을 버티는지 모호한 엄마와 아들, 그리고 러시아 사람들, 애틋한 사랑인 듯한 연인, 일확천금을 노리는 듯한 사람, 그리고 오래되어 고장난 시계를 살리고자 하는 사람. 이 모든 이야기들이 꽉 조여진 시계 부품처럼 물려있고, 째깍 째깍 끌려 돌아간다. 한 편의 연극에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복잡하고 부산할 듯하지만, 시인 작가답게 은유와 상징을 적절히 버무려 마냥 이쁜 이야기, 마냥 격정적인 이야기처럼 보인다.
(반려동물뉴스(CABN))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내실화하고 3D프린팅을 활용한 메이커교육의 활성화를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협력한다. 유영민 과기정통부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월 13일(화) 과기정통부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의 양성이 시대적 소명으로 대두된 가운데, 스스로 실생활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사고의 방법을 배우는 SW교육과 상상을 실제 현실로 구현해보는 3D프린팅 활용 메이커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그간 3D프린팅을 활용한 메이커교육은 학교 현장의 3D프린팅 장비·활용능력 부족 등으로 활성화되지 않아 이를 해결할 방안이 필요했다. 이에, SW교육 필수화 및 과기정통부의 ‘3D프린팅 생활화 전략(2017년12월)‘, 서울시교육청의 ’메이커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017년11월)’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SW교육과 3D프린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SW교육 및 3D프린팅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 운영, 3D프린터 등 기자재 보급 등 학교 현장의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과
(반려동물뉴스(CABN)) 2018년 시즌 오프닝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은 그동안 쌓아온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집약한 를 2018년 3월 2일부터 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014년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평소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유수의 대작을 하이라이트로 엮은 를 처음 선보임으로써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이상일 무용평론가는 “유니버설발레단의 30년 역사는 국립발레단 조차 확립시키지 못한 전막 발레 레퍼토리 가짓수와 상연 가능성을 높였다…(중략)…한 세대의 역사 30년을 반영한 유니버설발레단 스페셜 갈라는 발레단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의 기념탑이자 동시에 한국 발레의 발전사이며, 예술 명품의 향기 그 자체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역시 그에 못지 않은 레퍼토리로 다양성과 새로움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 , , , 등을 비롯해 제 2의 발레 한류를 일으킨 창작품 , 드라마 발레의 마스터피스 과 마린스키발레단 버전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모던 발레계 거장 나초 두아토의 에 등장하는 명장면 ‘첼로 2인무’, ‘토카타’와 함께 지난해 ‘제 7회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터넷 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업계와 협업을 통한 ‘인터넷 산업 규제 혁신’을 추진한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치열한 경쟁과 파괴적 혁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미션으로 규제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인터넷 산업의 역동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 글로벌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갈라파고스 규제, ▲ 국내.외 기업 간 차별적 규제, ▲ 인터넷 기반의 신기술.서비스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등을 종합적으로 발굴.개선한다. 이를 위해 2018년 2월부터 규제 혁신 홈페이지(quickpass.or.kr)를 운영하여 온라인 접수 체계를 가동하고, 인터넷 관련 협.단체와 협업하여 현장 설문조사 실시, 주요 인터넷 산업 분야별 포커스 그룹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현장.수요자 중심으로 규제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인터넷 업계와 공동 노력으로 발굴된 규제개선 과제 및 애로사항 등은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개혁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을 통해 적극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영민 장관은 인터넷 산업 규제 혁신 추진 의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가격 인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 매점매석행위 지정 등에 관한 고시」의 시행을 2018년2월13일(화) 24:00시 부로 종료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의 제세부담금 인상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장에서 가격인상을 예상하여 발생할 수 있는 매점매석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17년11월9일(목) 부로 매점매석 고시를 시행하였었다. 정부는 업체들의 매점매석고시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현장점검도 실시(2018.1.15.~2.2., 3주간)하였는데,점검결과, 거의 모든 업체가 매점매석고시 기준을 준수(점검 대상 94개소 중 92개소)하고 있었으며, 모든 업체가 서류·전산상의 재고와 실제 재고가 일치하였다. 매점매석고시 기준을 초과한 2개소의 경우에도 소비자 수요 대응 차원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따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세부담금 및 가격인상 과정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유통질서가 안정적으로 유지 될 수 있었던 데에는,정부와 업계의 적극적인 소통*과 이에 따른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한국GM의 일방적인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해 유감과 함께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유 시장은 이날 한국GM 측에 “대기업으로서 노동자들 고용과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있는 결정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중앙 정부에 대해선 “30만 일자리와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을 감안해 보다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불거진 한국GM 철수설을 불식시키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 한국지엠 1차 협력사 대표회의체인 ‘협신회’, 10개 군·구 등과 자동차발전협의회를 창립해 한국GM 경영정상화를 모색하는 포럼과 프로모션 등 여러 활동을 펴왔다. 또 한국GM 철수설이 급격히 대두된 지난해 말부터 한국GM 경영진과 노조,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상황을 모니터링해 왔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일은 GM글로벌 총괄 부사장이자 대외부문 사장인 배리앵글과 만나 이 회사의 현 상황과 해결방안, 정부 협조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유 시장은 배리앵글 사장에게 “한국GM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시민사회, 중앙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긴밀히 대응할 것이며 회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LGU+ 및 LGU+계열 6개 알뜰폰사업자가 제공하는 이동통신서비스를 통해 대량의 도박이미지 스팸문자가 전송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2017년9월1일부터 2018년1월21일까지 LGU+ 및 6개 알뜰폰사업자를 통해 개통된 휴대전화 1,525개(LG 55개, 알뜰폰 1,470개) 회선에서 전송된 불법도박 이미지스팸과 관련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 약 159만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해당 휴대전화의 대다수는 개인이 개통(선불폰 1,444개, 후불폰 81개)한 후 제3자에게 금전적 대가를 받고 유심을 판매한 것으로, 스팸전송자가 이를 구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스팸을 전송한 것으로 추정된다. 방통위는 휴대전화를 개통하여 타인에게 제공한 휴대전화 명의자에 대해서는 전기통신사업법 제30조 위반으로, 타인명의의 휴대전화를 다수 개통하여 스팸전송자에게 판매한 자에 대해서는 동법 제32조의4제1항 위반으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도박 이미지스팸을 직접 전송한 자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제50조의8 위반으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
(반려동물뉴스(CABN)) 설 연휴에도 국민콜110(정부민원안내)을 통해 병원.약국 정보와 교통상황 등 생활안내 및 행정기관 관련 민원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5일에서 18일까지 국민콜 110을 정상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와 진료가능 병원.당번 약국 등 의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문의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와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및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설 연휴 동안 진행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일정, 경기장 안내, 주변 숙박시설, 음식점 정보 및 주변 지역축제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주간 상담사 79명, 야간 상담사 60명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연락망 및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운영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섭 국민콜110 팀장은 “국민콜 110은 매년 약 293만 명이 이용하는 정부 대표상담 서비스로서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되는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개정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리점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 및 기타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의 개선안을 담은 대리점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2018년 2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한다. 공정위가 법 위반 혐의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그 위법성을 충분히 입증하기 위해서는,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전 · 현직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제보나 증거자료 제출 등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개정 대리점법은 신고포상금제의 도입을 규정하면서,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은 시행령에 위임했다. 지급 대상 행위, 지급 대상자의 범위, 지급 절차 등 개정 대리점법 시행령이 규정하고 있는 구체적 사항은 아래와 같다. 시정조치 및 과징금의 부과대상인 법 제6조에서 제12조까지의 위반 행위를 지급 대상 행위로 규정했다. 신고 · 제보하면서 입증 가능한 증거자료를 최초로 제출한 자를 대상자로 규정하되, 위반 행위를 한 사업자는 제외했다. 신고 · 제보된 행위를 법 위반 행위로 의결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지급하고, 관련 사항의
(반려동물뉴스(CABN))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보훈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인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보고하고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훈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3세로 보훈제도 내에서의 지원에 더하여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지만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보훈가족이 상존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분들이 지원을 요청하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을 알 수 없었으며, 복지자원의 한계로 서비스 제공도 미흡하였다. 이에 따라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자원도 개발하여 위기상황을 가져온 원인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잠재적으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예상되는 보훈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보훈처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단가스.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가 예상되는 800명을 확인하였으며, 행정안전부와 협조를 통해 65세이상 고령으로 홀로 외롭게 살고 계신 독거대상자가 118,717명을 파악하였다. 보훈처는 먼저 위기예상 800명에 대해 우선 실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김치타운 아카데미는 오는 3월7일부터 7월25일까지 20주간 주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0기 ‘김치소믈리에’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최고의 김치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특히 한국식품명인 및 광주김치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역 김치명인들이 대거 참여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치소믈리에 과정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과정을 수료하면 김치 제조 및 유통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희망자는 3월7일까지 전화(062-672-8447)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60만원(재료비, 교재 포함)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김치타운홈페이지(http://kimchitown.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