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12일(월) 오후, 농협하나로클럽(서울 양재점)을 방문해, 설 명절대비 성수품 공급현황과 소비자의 체감 물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의 공급현황과 농축산물의 가격을 점검하고, 특히 설 명절 주요 과일, 채소, 고기류 등 소비자 관심이 많은 농축산물의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농식품부 차관보로부터 설명절 농축산물의 수급안정 계획을, 농협유통 대표로부터 농협의 하나로클럽 유통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이후 우리 농수산물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농수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농수산물 가격 통계수치와 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가 일부 차이가 있는데 이것이 일치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소비증가 혜택이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에도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하나로클럽 과일, 채소 축산물 매장을 방문하여 가격, 매출 현황, 소비자의 장바구니 체감물가
(반려동물뉴스(CABN)) 낙연 국무총리는 2월 11일(일)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관련 부서에 대응을 철저히 하도록 긴급지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등 관계기관장은 지진상황,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 대응하고, 특히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기상청장은 주민들께서 동요하시지 않도록 지진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이번 지진 관련하여 관계기관의 전담인력은 지진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해서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여러분이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기 바랍니다. 그러나 나만을 위한 길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이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유니스트(UNIST)는 2009년 3월, 울산과학기술대학교로 출발해 2015년 울산과학기술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유니스트는 9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지녔지만 2017년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이 발표하는 ‘2017 라이덴랭킹(해당 분야내 상위 10% 피인용 논문수 평가)’에서 국내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란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변호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대통령 문재인은 제 개인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대통령 문재인은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준 수많은 ‘우리’의 다른 이름입니다.”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졸업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유니스트 최초의 학생창업기업의 성공사례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청년 취업난 극복 및 일자리 창출’ 에 두고 ‘청년의 내 일(JOB)이 있는 희망울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의 내 일(JOB)이 있는 희망울산 만들기’를 목표로, ▲민관 협력 구축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우수중소기업 홍보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추진 전략으로 10개의 세부 추진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 추진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 MOU 체결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지원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캠퍼스 리쿠르트 투어 ▲청년 일자리 한마당(청년 JOB 드림페어) ▲청년 취업 지원 캠프 운영 ▲청년구직자 자기PR 콘테스트 ▲‘청년 일자리서포터즈단’ 운영 ▲대학생 봉사단 활동 연계 청년취업지원사업 등이다. 주요 사업별 추진 현황을 보면,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공공기관·기업 지원기관·경제단체 등 16개 기관·단체(4,013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
(반려동물뉴스(CABN)) '설 명절대비 AI 특별방역대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시작된 고병원성 AI는 다소 진정되는 추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귀성객 등 인구이동이 많은 이번 설 연휴가 최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설치 운영 중인 방역 상황실은 24시간 비상연락 체계와 초동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속 운영되며 외부 유입 방지를 위한 이동통제초소 겸 거점 소독시설 4개소도 유지된다. 설 전후 철새 분변 검사, 전통시장 가금 거래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전체 가금사육농가 대한 예찰을 강화한다. 특히 설 전·후인 2월 12일과 2월 19일 가금농장 및 축산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여 외부 유입을 차단하고 공공다중시설인 터미널·기차역·공항 등에 발판 소독조를 설치·운영한다. 고속도로 진출입로, 공공다중시설, 가금농장이 소재한 마을에는 마을 입구에 현수막 50여 개를 설치하고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은 축산농가, 철새도래지 등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 농가에서는 내
(반려동물뉴스(CABN)) 국제수영연맹(FINA)이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스포츠 이상의 평화대회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FINA 홀리오 마글리오네 회장이 지난 9일 강원도 평창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을 만나 “코넬 사무총장을 통해서 광주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얼마나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지 잘 전해 듣고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광주를 직접 찾아 대회 준비상황 전반을 살피고, 이 대회가 국제적 평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IOC 위원 자격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찾은 홀리오 회장은 “이번 평창올림픽이 남북화해 분위기를 넘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올림픽이 돼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이 기운을 내년 수영대회로 이어갈 수 있도록 FINA와 광주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연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자리한 샘 람사미 FINA부회장도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저력을 잘 알고 있고, 그 저력이 2019년 다시 한 번 세계를 감동시킬 것이라 믿고 있다”며 “무엇보다 평화도시 광주가 국제적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안전과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무료급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돌봄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독거 어르신 5500명의 경우 설 명절 전에 1회 이상 방문하고 연휴기간인 15~18일에는 안부전화를 2회 이상 실시하는 방식으로 안전을 확인한다. 이 가운데 치매, 우울증 증상 등으로 응급안전이 필요한 730가구는 기존에 설치한 비상벨을 활용해 안전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에게는 무료급식과 대체식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연휴 기간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고자 15일 하룻동안 무료급식 제공시설 1곳을 운영한다. 더불어 기존에 어르신들에게 평일 급식을 제공해온 40곳에서는 14일까지 떡국, 즉석밥, 누룽지, 라면, 과일 등 대체식을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배달한다. 이들 시설은 연휴 기간 독거 어르신의 식사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대체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세밀하고 꼼꼼하게 행정을 펼친다면 같은 행정업무라도 효율성이 커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 시행에 있어 보다 깊이 검토하고 시행하겠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종철)는 2월 13일 오후 2시 정부서울 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시상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포상’은 우수한 경영전략을 통해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정부정책을 준수하는 우수 지방공기업을 선정하여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시 수여하고 있다. 이번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경영효율화 및 경영성과 제고, △시민중심 부산형 물복지 순수시대 구현,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급환경 조성, △시민친화적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등 지방공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지난해 대통령 기관표창에 이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부산형 물복지 순수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한 결과 전국 최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특·광역시 상수도분야에서 2년(2016~2017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종철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인천광역시 디자인 및 해외마케팅 포괄 지원사업 설명회」를 2월 9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올 해 인천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사업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내용을 설명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재, 컨설팅 등에 대한 전문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는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올 해는 약 67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디자인지원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 서비스디자인지원, 디자인교육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는 기업의 독창적 디자인의 신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약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00여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품, 포장, 시각디자인 및 멀티미디어(홍보영상물) 제작 분야의 각 과제당 총 개발비의 80%,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과정에서 중간점검 및 최종평가를 통해 결과물의 질적 향상과 디자인회사의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올해 7월 개최(예정:7.14,토) 되는‘2018 WMI 세계수학경시대회’를 인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WMI 수학경시대회는 처음 2013년도에 대만이 주최하여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개최 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는 수학능력 우수학생 선발대회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응시대상이며, 국가별로 예선전을 통과 한 학생들이 모여서 고난이도 수학문제(객관식 30문항, 주관식 15문항)를 풀어 입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참가국은 중국,대만,홍콩,베트남,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 등 중화권 및 동남아 국가 학생들이며 한국,미국,영국,호주 등 국가들도 참가한다. 2013년도 한국, 2014년도 대만, 2015년도 중국, 2016년도 말레이시아, 2017년도 베트남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는 관련 대회조직위와 전담 여행사를 상대로 한 적극적 협의를 통하여 인천유치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본 대회의 유치로 1,400여명의 학생,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들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7. 13 ~ 7. 17(4박 5일) 동안 전일정을 인천에서 숙박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그동안 불규칙적인 점심식사 주기로 소화장애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신사 고객센터 상담사(약 16,000여명)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규칙적인 점심시간이 보장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에 따르면, 통신4사(KT, SKT, SKB, LGU+)는 점심시간에도 이용자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객센터 상담사의 점심시간을 최대 6교대제(11시 30분~15시 30분)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나, 오는 4월 1일부터 상담사의 규칙적인 점심시간을 보장하기 위하여 점심시간(12~1시)에는 요금문의, 각종 신청 변경 등 일반 상담은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분실 서비스 장애 등 긴급 전문 상담은 기존과 같이 점심시간에도 운영하되, 상담사들의 점심시간은 2교대(11시30분~1시30분)로 개편하기로 하였다. 또한, 통신4사는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청구서 ARS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점심시간에 일반 상담이 중단된다는 것을 사전에 충분히 알리는 한편, 점심시간 통화발신 이력관리 및 콜백 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하고, 상담사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 점심시간 통화발신 이력을 관리하여 상담전화가 많지 않은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를 제조 · 판매하면서 인체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은폐 · 누락하고, 안전과 품질을 확인받은 제품인 것처럼 허위로 표시 · 광고한 에스케이케미칼 주식회사(이하 SK케미칼), 애경산업 주식회사(이하 애경), 주식회사 이마트(이하 이마트)에 시정명령, 과징금 총 1억 3,4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또한, SK케미칼 법인 및 전직 대표이사 2명, 애경 법인 및 전직 대표이사 2명을 각각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 CMIT/MIT 성분 가습기살균제의 위험성에 대한 판단 > 공정위는 CMIT/MIT 성분이 포함된 가습기살균제가 소비자의 생명·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가습기살균제는 가습기를 통해 나노미터 단위의 미세입자(에어로졸) 형태로 분무되어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게 된다. 건조한 시기에는 영유아, 임산부, 노약자 등이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지속적으로 흡입하게 된다. 미국 EPA보고서, SK케미칼이 생산한 물질 안전 보건 자료 등에는 가습기살균제 성분 물질의 흡입 독성을 반복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역학조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