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문재인대통령의 노동공약 중의 하나로 근로시간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주 4일 근무제 기반 ‘경기도형 시간제 정규직’ 도입을 제도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주4일 근무 시간제 정규직 도입을 둘러싼 주요 쟁점과 의의를 다룬 ‘일자리 나누기를 위한 시간제 정규직 도입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6년 기준 한국의 연평균 실근로시간은 2,069시간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근로시간이 길며, 장시간 근로는 삶의 질을 하락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이다. 또한 한국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수출보다 내수의 성장기여도가 더 중요한 시점에 내수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보고서는 근로시간의 유연성과 일자리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일자리 창출방안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주 4일 근무 시간제 정규직 도입을 제시했다. 주 4일 근무 시간제에 근거한 일자리 나누기로 비정규직 근로자는 정규직이 될 수 있고, 정규직 근로자는 장시간 노동의 감소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사회 대비가 가능하며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25년간 한중 경제관계가 분업협력(1.0)과 협력심화(2.0)를 거쳐 시장통합(3.0) 단계로 접어들면서 이에 걸맞은 대중 경제협력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수교 25주년을 맞아 23일 발간한 ‘한중 경제관계 중장기 변화추세와 과제’ 보고서에서 제도 기반·수출입 증가·교류 주체와 방향 등 6가지 지표를 종합 검토하고, 한중 경제관계를 기회와 도전의 관점에서 재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1992년 수교 후 한중 경제관계는 3단계를 거쳐 왔다. 한중경제 1.0단계는 수교(92년)~아시아 금융위기(98년)까지로 한중간 국제 분업이 기본 특징이다. 두 번째 한중경제 2.0단계는 중국의 WTO가입(01년)~글로벌 금융위기(08년)까지로 경제교류가 급속한 확대·심화를 이룬 시기다. 마지막 3.0 단계는 중국이 신창타이에 진입한 2012년 이후 지금까지인데 키워드는 시장통합이다. 앞선 두 단계와 비교하면 우선 양국 기업의 ‘목표’가 한국기업의 가공무역에서 내수 개척, 더 나아가 밸류체인 확대 및 다각화로 바뀌었다. 진출 ‘업종’도 과거 제조업이었지만 지금은 서비스업 혹은 서비스형 제조업이 대세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시흥시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금속 집적지가 최근 경기도 제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총 25억 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市 내 읍면동 40인 이상)이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급속 집적지는 이번 지정으로 공동작업장 및 공동장비 등 인프라 구축과 기술역량 강화 등 활성화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국비 15억 원과 도비 3억 원, 시비 7억 원 등 총 2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집적지구 내 업체들은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 원 한도 융자) 이용 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판로개척(최대 2천만 원) 및 R&D(최대 5천만 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집적지구로 지정된 대야동·신천동 일대는 80년대 말 청계천·영등포 등지의 금속가공,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 업체들이 자연 이주한 이래 현재 843명 이상의 소공인이 밀집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성매매 전단지에 있는 전화번호에 3초마다 한 번씩 전화를 걸어 성매매업자와 수요자 간 통화가 연결되지 않도록 유도하는 ‘통화불능 유도 프로그램(일명 대포킬러)’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이달 초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내에 무차별 살포되는 청소년 유해 매체물인 성매매 전단지를 무력화시켜 성매매업자 불법이익을 제로화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성매매 전단지 상의 전화번호 대부분이 대포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프로그램에 ‘대포킬러’라고 이름붙였다고 설명했다. 대포킬러는 민생사법경찰(이하 민사경)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 총무과에서 시스템을 도입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민사경 민생수사2반 컴퓨터 프로그램에 업자의 번호를 입력하면 시청 본관에 설치된 발신시스템에서 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전화를 거는 원리다. 업자가 전화를 받으면 불법 영업행위를 계도하는 안내멘트가 나온다. 특히 대포킬러는 전단지 전화번호로 랜덤하게 전화를 걸기 때문에 성매매업자는 수요자를 구분하기가 어렵다. 즉, 업자가 해당 전화번호를 차단해도 대포킬러가 자동으로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어 수요자와의 통화연결 불능을 유도해 사실상 업자는 불법영업을 영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합산규제*(이하 합산규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을 구성하고, 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8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정 유료방송(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사업자는 특수 관계자인 타 유료방송 사업자를 합산하여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 수의 1/3을 넘지 못한다.(방송법 제8조,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 제13조, 2018년 6월 효력상실(일몰) 예정) 합산규제의 일몰(2018년 6월)에 앞서, 각계에서 규제의 유지 / 폐지 등 상반된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는 바, 과기정통부는 합산규제의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방송, 법률, 경제, 소비자 부문 관련 전문가 총 10인(붙임 참조)으로 구성된 연구반 운영을 통해,규제의 유지(연장),일몰(폐지),규제 수준 조정(1/3 수준 조정 등),대안 마련 등 각 정책방안별로 심층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연구반 운영 결과를 토대로 의견수렴을 거쳐 연내에 정책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여성안심택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여성안심서비스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와 함께 ‘걱정말아요 그대’ 공동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시와 롭스는 23일(수)부터 약 2주간 시 대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롭스의 기업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시민이 참여하는 여성안심서비스 인증샷 공모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여성안심서비스인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여성안심택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을 이용한 인증샷이나 영상을 촬영해서 서울시 또는 롭스 SNS에 올려주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페이스북에서는 이벤트 포스팅 댓글에 참여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걱정말아요_그대, #서울시×롭스 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려주면 된다. SNS에서 해시태그 #걱정말아요_그대, #서울시×롭스를 검색하면 서울시 여성안심서비스를 소재로 한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시민 참여로 진행되는 ‘걱정말아요 그대’ 공모 이벤트는 총 130명의 우수작품을 선발해 롭스뷰티안심박스 등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된 작품 중에서 SNS와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지원한 다큐멘터리, 단막극 등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콘진은 중소 규모 방송영상 제작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작지원한 방송영상콘텐츠 작품들의 주요 성과를 23일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을 수 있는 것은 한-중 합작 다큐멘터리 (감독 궈커(郭柯)·제작 아시아홈엔터테인먼트)와 다큐멘터리 영화 (원제: , 감독 문창용·제작 소나무 필름)로, 이 작품들은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중국 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다큐멘터리 는 중국 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14일‘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에 맞춰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수 400만 명, 박스오피스 12,600만 위안(한화 약 215억 원, 중국 CBO 2017년 8월 20일 밤11시 기준)을 달성해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경신했으며 조만간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다음달 28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는 제6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그랑프리,
(반려동물뉴스(CABN)) 지적 장애로 인하여 인지능력이 부족한 여성 지적장애인에게 생길 수 있는 각종 폭력과 건강, 임신, 육아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관리해 나가기 위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된다. 남원읍(읍장 오남선)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삼)에서는 여성 지적장애인을 체계적으로 보호· 지원해 나가기 위해 남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양금열)와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 남원파출소(소장 송종수)가 참여하는 민·관협력을 통한 『여성지적장애인 돌보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원읍에 따르면 관내 53명의 여성 지적장애인의 돌보미로, 같은 여성이어서 안전하고, 마음을 열 수 있으며, 집안형편을 제일 잘 아는 동네 부녀회장이 위촉되어, 대상자 가구 수시방문 상담 및 이웃 등 관심유도로 모니터망을 구성, 필요시 협조기관 및 읍사무소에 지원요청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와 남원파출소는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임신, 육아상담 및 지원, 방문사업을 통한 질환관리, 성·가정폭력예방 및 지원, 정기순찰 등의 역할로 집중관리 하게 된다. 오남선 남원읍장에 따르면 8월 23일 5개 기관·단체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 시작에 들어갔으며, SNS 운영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은 오는 30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8월 비즈 플러스 톡(BIZ+Talk)’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 콘텐츠의 나아갈 길, 음악 플랫폼 산업’을 주제로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플랫폼 서비스 기업의 성공사례와 국내외 트렌드를 소개하고, 음악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지니뮤직 이상협 MI사업본부장 ▲멜리펀트 박재환 대표 ▲쿨잼컴퍼니 최병익 대표 등 국내 음악 콘텐츠를 선도하는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8월 BIZ+ Talk의 모더레이터를 맡은 이상협 지니뮤직 MI사업본부장은 ‘IT기술 기반 음악 산업 시장의 변화 및 성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지니뮤직은 KT음원 서비스 자회사로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인공지능 음성명령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박재환 멜리펀트 대표는 ‘팬덤 영상 기반 뮤지션 성장 플랫폼 사업 사례 및 향후 수익 모델 계획 공유’를 주제로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플랫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소개한다. 멜리펀트는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의 콘텐츠 추천 엔진을 통해 사용자와 아티스트를 연결해주는 팬덤 기반 아티스트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와 공동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삼일간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2017년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벤처포럼은 지난 2015년 9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벤처기업 육성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면서 ’16년부터 공동개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CEO 2백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벤처가 새로움과 혁신으로 미래를 이끌자(Rebuilding Korea, Leading Venture)’는 주제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벤처기업들의 미래와 대응 전략을 살펴보고 융합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선후배 벤처기업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만남의 장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밀착형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됐다. 제주도에서는 13개 벤처 기업이 벤처 포럼에 함께 참가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경영전략 및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과 벤처 문화를 개척해 온 선배 벤처기업과의 만남의 자리를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는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CKL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법률.회계.저작권.특허비용 지원 ▲콘텐츠 유통.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기업 당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법률.회계.저작권.특허비용 지원을 통해서는 국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검토 ▲IR 자료 검토 ▲지식재산권 등록비용 ▲저작권 활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한다. 콘텐츠 유통?마케팅 비용 지원은 CKL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거나 졸업한 스타트업, 콘텐츠코리아랩본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매체 홍보 ▲콘텐츠 시제품 제작지원 등 콘텐츠 유통과 마케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이 국내외 크라우드 펀딩 유치를 통해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스타트업 해외 크라우드 펀딩 등록비용 지원’은 해외 크라우드 펀딩 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데모영상 제작비 및 국내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년 11월 16일(목)에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2017년 8월 24일(목)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발표하였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2017. 8. 24.(목) ~ 9. 8.(금)까지 12일간(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접수하며, 접수 시간은 09:00~17:00까지이다.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에라도 접수 기간 중에는 시험 영역 및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하거나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대리 접수는 고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는 제외)인 경우 또는 상기 사유의 정도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시.도교육감이 결정한 경우에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이 지난 후에는 응시원서 접수 및 변경이 어떠한 경우에도 불가하므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 응시원서를 접수.변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