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은 2017년 2/4분기중 거주자가 카드(신용 + 체크 + 직불)로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은 41.8억 달러로 2017년 1/4분기(40.2억 달러)에 비해 4.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내국인 출국자수는 6.3% 감소(2017년 1/4분기 651만명 → 2017년 2/4분기 611만명)하였으나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사용금액은 반대로 증가하였고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2017년 1/4분기 대비 +5.8%) 및 체크카드 (0.3%)의 사용금액이 증가하였으나 직불카드(-12.2%)는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해외생산 거점을 가지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 중 약 49%가 추가 해외생산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반면 해외생산을 국내로 이전하는 리쇼어링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4.7%에 불과해, 인센티브 확대 등 리쇼어링 유도를 통한 국내 경기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이 발표한 ‘2017년 중소 수출기업 경쟁력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자가제조시설을 보유한 1,015개 중소 수출기업 중 25%는 해외생산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매출액의 평균 32%를 해외에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나 수출액이 클수록 해외생산 거점 보유율이 높았으며, ‘생산비용 절감(45%)’과 ‘현지 시장변화에 신속한 대응(35%)’을 위해 추가로 해외 생산을 늘리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은 주로 해외 전시회 참가나 고객사 직접 방문과 같은 대면 접촉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수출기업의 65%가 SNS채널을 해외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지 않았다.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수출기업은 12.4%에 그쳤다. 전자상거래 주요 플랫폼은 자사 홈페이지 활용(48.8%)이 대부분이었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그 모든 것이 좋았어요. 자연히 노래 가사의 의미도 알고 싶었죠. 그러기 위해선 한국어를 배워야 했는데 어찌해야 배울 수 있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KCON이 열릴 때마다 주최측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졸랐어요. 그런대 이번 KCON 2017 LA 컨벤션에서‘Korean made easy series’라는 한글 교재를 발견하고 내 바람이 이뤄져서 기뻤습니다!”(KCON 2017 LA 행사를 매년 방문하고 있는 어느 미국인 소녀 열성팬)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CJ E&M(대표 김성수)이 개최한 ‘KCON 2017 LA'와 연계하여 수출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무역협회는 KCON 2017 LA에 참여한 8만 5천명의 열성팬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패션 액세서리, 교육콘텐츠 등 국내 중소기업 18개사 제품의 판촉전을 개최했다. 또한, 유통바이어 50여개사를 초청한 가운데 150회 이상의 1:1 상담회를 주선하여 한류 열기가 우리 기업들의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간의 대화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카페(cafe.naver.com/DaejeonYouthPlaza) ‘대청광장(대전청년광장)’은 대전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주요 코너로는 대전의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대전형 청년정책, 청년들 스스로 서로의 고민을 상담하는 ▲고민나누기,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내가 시장이라면, 시행 중인 정책을 평가하고 개선사항도 건의할 수 있는 ▲정책 평가하기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대전시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온라인 카페 개설로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채널을 확보했다”면서 “청년의 문제는 청년 스스로가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개설한 카페이니만큼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울산 소재 교육원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회원조합 간부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분야 교육을 실시한다. 공단 교육원과 한국노총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노동조합 간부들의 안전보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금속·외국기업 노동조합 연맹 소속 간부 16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재보상실무 △근골격계질환예방 등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과 △안전보건 활동사례 분석 △분임토의 등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신인재 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조합 간부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업장 산재예방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간 ‘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백두대간과 야생동물’을 주제로 3개의 지리산권 국립공원사무소와 종복원기술원,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이 협력하여 공동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 효천고등학교와 구례고등학교 학생 90명이 참여하였으며, 야생동물의 흔적과 생태를 배우고, 백두대간을 직접 걸어보는 등 다양한 자연체험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지리산의 생태적 가치를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2박 3일 동안 지리산에서 생생한 자연을 느끼고 백두대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여름방학을 뜻 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고상곤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백두대간 생태학교’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백두대간과 지리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자연보전의식을 기르는 데 큰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천시민의 관심과 인식제고를 위해 추진한 「저출산 극복 표어 공모」 심사결과 황선례씨의 표어 ‘출산하기 좋은 도시, 내 아이의 희망 인천’이 최우수상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11일까지 10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8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우수상은 김순화씨의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이 행복한 가정 인천이 만들겠습니다’와 황영임씨의 ‘임신은 기쁨, 출산은 행복, 아이는 희망’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김미숙씨의 ‘출산은 가정의 행복, 아이는 인천의 미래’, 김기덕씨의 ‘생명의 꽃을 피우는 출산, 미래의 꿈을 키우는 인천’, 김주현씨의 ‘함께 낳고, 함께 기르고, 함께 자라는 together 인천!’ 등 3개 작품이 차지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짧은 공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저출산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우수하고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된 결과 수상작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 활동 시 수상작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표어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8월 29일 15시 시청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인천국제공항(인천 중구)에서 베트남 외국인근로자인 응우엔 덕 텅(NGUYEN DUC TUNG, 만38세)씨를 비롯, 재입국 취업 특례 제도에 따라 만기근무 한 성실·특별재입국 외국인근로자 5명을 대상으로 귀국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년 8월부터 성실·특별재입국 외국인근로자 중 체류기간이 9년 8개월로 만료되는 자가 발생됨에 따라 이들의 자발적 귀국을 독려하고 귀국 후 새로운 출발과 안정적 정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태국 및 베트남대사관 노무관, 천안과 인천의 외국인력지원센터장, 공단 직원, EPS 서포터즈까지 약 20여명의 환송 인사들이 인천공항에 모여 귀국 후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의 꽃길 퍼포먼스와 화환 걸어주기, 축하 메시지와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태국인 근로자 타이녹 수완 씨는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대한민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불법체류 시 법의 보호를 받기도 어렵고 인권침해에도 무방비 상태가 된다”면서 ”내 조국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공단 우봉우 외국인력국장은 “고용허가제 단
(반려동물뉴스(CABN)) [제호]119상황실 요원인 남편과 119구급대원인 아내가 합심해 한사람의 생명을 구해냈다. 인천소방본부 상황실로 지난 8월 22일(화) 16:18경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시간 개인방송에서 한 여성이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 생방송을 하고 있다는 다급한 목소리였다. 그녀는 2시간전에 자신의 SNS망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한 상태였다. 정확한 위치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베테랑 119상황실요원인 남편 김용인 소방장은 최초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경찰과 주변 수색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해당 SNS에 즉시 접속해 함씨(20대,여) 상태를 확인하며 정확한 위치를 찾을만한 단서를 찾는데 주력했다. 수색을 시작한 지 40분쯤 지나 자살 생방송을 보던 또 다른 신고자의 전화가 걸려왔다. 자살하려는 화면 속 인물이 알고 있는 사람 같다는 내용에 전화였다. 두 번째 신고자는 다행히 정확한 주소지까지 알고 있어, 김 소방장은 불러준 주소지로 즉시 구조대와 구급차를 추가 출동시켰다. 다행이 아직 많은 시간이 경과되지 않은 상황이라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어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2017 ITU 텔레콤 월드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8월 25일 오후 4시 30분 벡스코에서 D-30일 기념행사를 열고 ITU텔레콤월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17 ITU 텔레콤 월드’ 행사 준비와 관련하여 행사 협찬기업 협약식 체결, 자문위원장 위촉장 전달, WT17 서포터즈 발대식, 성공개최 기원 이벤트가 있으며, 서병수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협찬기업 협약식에서는 KT, HPE Aruba, 르노삼성자동차, 부산은행, 퓨트로닉, 더존 등 11개사가 행사 개최국 주최 공식 행사인 개·폐막식, 환영만찬과 ICT 인프라 구축, 의전차량 지원 등 2017 ITU 텔레콤 월드 행사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이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ITU텔레콤월드를 통해 부산시가 스마트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훌린 짜오 ITU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이 우수한 조직력으로 ICT 발전의 모델이 되는 2017
(반려동물뉴스(CABN)) 국회, 정부, 공공기관, 제작업체, 대학 등 5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의 드론 정책 포럼이 오는 8월 24일(목)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과 한국드론산업협회(회장 박석종),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이창운), 한국ITS학회(회장 이종철)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4차산업혁명 핵심분야인 드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세션은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되는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 시연이 펼쳐진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드론을 이용한 낚시와 윷놀이 등의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오후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용석 교통안전공단 항공교통안전처장의 ‘드론 조종자격 및 등록제도 개선방안’ 주제발표와 함께, 드론산업 활성화 전략과 법률개선 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을 지원하고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은 “4차산업혁명 주력분야인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입법사항이나
(반려동물뉴스(CABN)) 교통안전공단은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버스 첨단안전장치 기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회에서 소개된 장치는 버스 ‘자동비상제동장치(AEBS)’,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전방충돌경고장치(FCWS)’ 이다. 자동비상제동장치(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는 전방 물체와 충돌이 예상될 경우 자동으로 자동차 속도를 줄이는 장치다. 자동차 전면에 장착된 감지센서를 통해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측정하고, 주행속도 등을 고려해 충돌 위험성을 계산한다.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자동비상제동 1.4초 전에 1차 경고(촉각 또는 청각 경고), 0.8초 이전에는 2차 경고를 보낸다. 그래도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제동장치가 스스로 작동해 자동차의 속도를 줄인다. 전방충돌경고장치(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는 AEBS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한다. 충돌위험 감지 시 운전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경고(경고음이나 좌석진동)를 보내게 된다. 차로이탈경고장치(Lane Departure Warning System)는 방향지시등 작동 없이 차로이탈 위험이 있으면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