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장기간 불법·과다 투약하여 환자 ‘를 사망에 이르게 한 후 그 사체를 통영 앞바다에 유기한 관내 의사를 업무상과실치사 등으로 구속 기소하였다고 밝혔다.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피해자의 사망 당일 병원 CCTV 동영상의 복원을 대검과학수사1과에 의뢰, 복원함으로써 범행 전모를 밝혀낸 과학수사 우수사례라고 전했다. 의사와 공모하여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간호조무사, 위 병원 개원 초기부터 주기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하여 온 환자의 범행 등을 추가로 밝혀내어 같은 날 각 불구속 기소하였다. 이 사건은 프로포폴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사고 관련 의사, 간호조무사 등을 엄벌함으로써 의료계의 경각심을 일깨울것이라고 전했다. 사건 관련의사는 내과전문의로서 봉직의로 일하다가 2017년 3월경 처음 병원을 개원하면서 환자를 유치할 영리 목적으로 환자 요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하여 왔었다.사건관련 의사는 피해자의 사체유기 현장에 손목시계, 수면제 약통을 남겨 자살로 가장한 후 피해자의 사망당일 병원 내부 CCTV를 모두 삭제하고, 마약류관리대장을 허위로 작성하여 수사에 대비하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반환받는 미군공여지 활용을 위한 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의정부시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 최종보고회가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본 연구과제는 의정부시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역성장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역의 미래상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연구과제 수행 결과 연구진은 의정부시 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연결하는 W자 모양의 지역을 복지, 쾌적성, 가치, 환경이라는 4대 전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New Wave 정책을 제안하였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보고회에 참석한 홍석우 연구 포럼 회장(자유한국당 동두천1)은 New Wave 타이틀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더 구체성을 가진 연구 보완이 되어야 한다고 연구진에게 당부하였으며, 포럼 회원인 김정영, 박순자 경기도 의원은 연구보고서 작성시 신뢰할만한 자료의 사용과 정책 추진에 따르는 갈등 해소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통계청에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최근의 가구 변화 추세를 반영, 시도별로 장래에 예상되는 가구규모 및 가구유형을 전망한 장래 가구 추계를 발표했다. 일반가구(가족으로 이루어진 가구, 가족과 5인 이하 남남이 함께 사는 가구, 1인 가구, 가족이 아닌 남남끼리 사는 5인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시설(기숙사나 노인요양원 등에 집단으로 살고 있는 가구), 6인 이상 비친족 가구, 외국인가구는 통계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세종시 신설을 반영하여 17개 시도를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2015년부터2045년까지(30년) 가구형성의 기초가 되는 초혼연령의 증가 추세를 반영, 금번 추계부터 추계기간을 기존 25년에서 30년으로 확대하였다. 조사결과로 최근의 시도별 가구변동 추세가 지속된다면, 2015년 대비 2045년에는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가구는 증가할 전망이고 2015년 총가구는 경기(436만).서울(378만).부산(133만) 순으로 많았으나, 2045년에는 경기(562만).서울(365만).경남(147만) 순이 될 전망되었다. 전년대비 가구증가율은 점차 감소, 서울은 2020년대 초반, 대구.광주는 2030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에서 도심 속에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당 김광수(노원5) 대표의원은 새 땅을 찾아 "당고개 하늘공원"을 만들어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환경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은 김 의원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전철 구조물(터널 박스) 상부의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사업을 펼쳐 492㎡에 시비 1억7000만원을 들여 서울시 최초로 전철구조물 상부에 공원을 조성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하늘공원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예산을 만들기도 힘들었고 서울교통공사(당시 서울메트로)와 사용권을 두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 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지난 시간을 술회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이곳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다. 잘 사용해서 우리 지역이 한층 품격 있는 마을로 변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곳 전철구조물 상부는 동네 중앙에 위치하여 소음을 비롯한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었으나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의 기대는 매우 크다. 특히 이곳 주변은 생활 쓰레기를 수시로 무단투기하고 악취로 주변 환경에 어려움을 주었던 곳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시립 송파실버케어센터 건립을 추친 중에 있다. 작년 3월에 공유재산심의를 마쳤으며 올해 8월 9일에는 ‘조건부 추진’으로 투자심사 결과까지 나온 상태이다. 해당 시설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자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 요양시설로서 총 102억 여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당 시설의 규모는 연면적 3,330㎡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서 약 10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며, 사업기간은 2016년 1월에서 2020년 12월까지 총 5년이다. 문제는 서울시가 이러한 대규모 사업을 해당 자치구인 송파구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사업이 시작된 2016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치구인 송파구청과의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주민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나 설문조사와 같은 시민 의견 반영 절차 또한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6년 3월 서울시 복지본부에서 작성한 ‘시립 실버케어센터 건립계획’에 따르면, 사전 검토항목인 시민 의견 반영, 갈등발생 가능성, 타 기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소방본부는 23일 전국단위‘소방차 길 터주기’시민 참여훈련을 진행했다. 제404차 을지연습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각 소방서 별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상습정체 구간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또 세종시 개인택시 지부장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상인회 등 시민들이 소방차에 탑승해 소방관과 실제 출동훈련을 하며,‘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골든타임 내 재난현장 도착은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소방차 출동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양보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북 새농민 한마음전진대회가 ‘미래의 경북농업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 경북 새농민!’을 주제로 22일 영덕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희 한국새농민중앙회장, 한국새농민중앙회 시도 회장 및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새농민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자립·과학·협동하는 새농민 3대 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또 축하공연 및 시·군회별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농사에 여념이 없는 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오상용 한국새농민경북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면서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가뭄과 우박피해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농촌현장에서 땀 흘리는 새농민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업과 농촌을 지탱하는 지도자로서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중앙회는 농협중앙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가 예향 전남의 문화예술자원을 지역의 새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온 ‘남도문예 르네상스’가 선도사업인 국제수묵화비엔날레가 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라남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우기종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문예 르네상스’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단위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 미진한 사업들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남도문예 르네상스는 전남 국제수묵화비엔날레 개최, 전통정원 조성, 종가문화 활성화, 국립바둑박물관 조성, 한국학호남진흥원 설립, 도립미술관 건립 등 3개 분야 28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전남 국제수묵화비엔날레의 국제행사 및 한국학 호남진흥원 설립과 관련해 정부 승인을 받았고, 남도정원 조성을 위한 사전 절차를 이행하는 등 남도문예 르네상스 과제사업을 가시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기종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을 보존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현재 세대의 중대한 책무로, 국가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가 국내 최대 스포츠시설로서 국제공인 1등급 서킷인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남GT’를 창설, 명품 국제대회로 육성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AFOS),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등 다양한 국내외 대회뿐만 아니라 기업 임대를 통해 연간 280일 활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의 브랜드 제고 및 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의 하나로 ‘전남GT’가 창설됐다. ‘2017 전남GT’는 ‘전남 Grand Touring’의 약칭으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외 차량 300여 대와 관계자 2천여 명이 참가하고 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국제대회에 앞서 프레행사로 개최되는 ‘2017 전남GT’의 안정적 대회 운영을 위해 메인클래스인 ‘전남내구’ 클래스의 운영규정 제정은 물론 공식 로고를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일본, 중국 등 해외 우수 선수 유치에 힘쓰고 있다. 공식 로고는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대회의 상징성을 고려, 도 심벌마크에 담긴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도서관발전진흥원은 오는 8월30일(수) 저녁 7시에 제2회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를 인천시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제2회「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는 ‘우리가 펼치고 싶은 이야기’를 모토로,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이슈에 걸 맞는 폭 넓은 분야의 강연자를 섭외하여 ‘시민이 원하는 것, 말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펼치는 토크콘서트이다. 인천광역시와 5개 군·구가 후원하며, 6월 남구를 시작으로 8월 계양구, 9월 부평구, 10월 연수구, 11월 남동구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이번 제2회 인문콘서트는 ‘인문프로그램 담당PD에게 듣는 인문학 그리고 인문정신’을 주제로 정민식(tvn어쩌다 어른 연출), 허양재(tvn동네의 사생활 연출), 이민수(jtbc김제동의 톡투유 연출), 정효민(jtbc말하는대로 연출)PD가 강연자로 나서며, 사회는 서경석(MC, 개그맨)이 맡는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관계자는 “강연자들이 연출한 프로그램이 인간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며, 다함께 누리는 인간다운 삶의 기초가 되는 인문정신에 재미를 가미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
(반려동물뉴스(CABN))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23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오는 10월 14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국제 기능올릭픽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하는 인천시 출전선수와 지도위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는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된 46명중 인천시에서는 그래픽 디자인, 가구, 의상디자인 등의 직종에서 9명이 선발되어 전국 최다 인원이 참가한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기능올림픽에 참여하는 선수 여러분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라는 점과 인천 가치 재창조의 주역으로서 지역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인천시에서 대표선수가 9명으로 최다 선발된 것은 인천시가 대한민국경제발전을 이끌었던 도시로서의 저력이 있기 때문이며, 따라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입상의 영광과 함께 인천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 미추홀명장을 선정하여 장려금지원 등 숙련기술인 우대를 통한 인천을 빛낼 인물발굴에 노력을 다할 것이며, 최고기술인으로 성장하여 ‘인천시 명예의 전당’에 자랑스럽게 등재되기를 바란다”고 격려
(반려동물뉴스(CABN)) 조선시대 전통 군사훈련과 전통 무예가 창작뮤지컬을 통해 재현된다. 경기도는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창작뮤지컬 ‘야조(夜操), 야조 속에 들어온 두 국왕 이야기’ 공연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병자호란 이후 남한산성에서 실시된 야조(夜操, 야간 군사훈련)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남한산성에서 진행됐던 야조를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뮤지컬을 창작하게 됐다”면서 “전문 뮤지컬 배우와 (사)전통무예십팔기보존회 무예팀이 출연해 연기와 노래는 물론 무예시연, 군사훈련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작뮤지컬 ‘야조(夜操), 야조 속에 들어온 두 국왕 이야기’ 는 남한산성에서 야조를 실시하는 문제를 놓고 정조와 신하·백성간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담고 있다. 정조가 백성까지 동원해 야조를 실시하려 하자, 신하와 백성들은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겪었던 치욕과 무리한 백성동원을 회상하며 야조 시행을 반대한다. 이에 정조는 백성들의 원대로 군사들로만 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