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스마트팜 농가의 영농지원을 위해 ‘경기도 ICT 융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팜 정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 농기원은 스마트팜 전문가 8명을 채용, 생육정보수집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스마트농업전문가를 육성하기로 했다. 스마트농업전문가는 주 1회 농가를 방문, 정보통신기술(ICT)과 작물 생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육 정보를 수집, 분석해 개별농가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팜 농장에서 각종 센서를 이용해 자동으로 수집되는 환경정보와 스마트 농업전문가에 의해 수집하는 생육정보를 활용하면 작물 재배시설을 작물의 생육단계에 따라 최적 환경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스마트팜 농가 현장에서 수집한 농업빅데이터로 생산량과 병해충도 예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설치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 컨설팅, 시설점검 후 노후장비 교체 등을 지원해 스마트팜이 농업현장에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영농을 실현하기 위해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하는 를 개최한다. 한국화, 칠보공예, 규방공예 등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이 그간의 수업에 대한 결과를 보여주는 자리인 이번 행사에서는「규방공예전」,「전통공예전」,「전통회화전」3개 분야로 기획된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규방공예전’에서는 규방공예, 생활자수, 전통매듭, 직물놀이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공예전’에서는 칠보공예, 풀짚공예, 닥종이인형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전통회화전’에서는 한국화, 문인화, 실용민화, 전통섬유그림, 서예 작품이 전시된다. 이날 안방에서는 이명애 강사로부터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직물놀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전통문화강좌 일일체험으로 ‘액세서리 및 파우치 만들기’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민예술공연과 북촌문화센터 해설 프로그램, 오미자차 나눔도 마련되어, 오감이 즐거운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26일(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민 생활문화 예술공연팀(손영미 외)의 무대 ‘숲 오카리나 앙상블’이 펼쳐진다. 오후 1시와 2시,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22일 청사 화재진압 훈련과 함께 중요 물자와 서류, 소장품 등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정부 소산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중요물자 소산, 청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여 전시 또는 비상사태 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포천소방서 소흘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의 구체적인 상황과 내용은 , 비상사태 시 적의 무인항공기 기습 공격에 의해 청사 피폭 및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 위기상황을 설정하고 중요물자 보호와 소산을 위해 화재 진압, 통로 복구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고, 부상자 구조 훈련도 겸하였다. 특히, 산림박물관 관람객들에게 미리 동의를 얻어 직원들과 함께 대피 훈련에 참여하여 합동 훈련의 의미를 더하였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청사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수차례 연습을 거쳐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중요물자 및 소중한 소장품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상 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의 규모화 촉진과 자생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 '선도형소상공인협동조합' 및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육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고 8월 23일(수)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규모화된 협동조합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만들 예정이다. '선도형 소상공인협동조합' 육성사업은 조합원 15개사 이상인 소상공인협동조합 또는 3개 이상의 조합으로 결성된 협동조합 연합회를 대상으로, 유망아이템에 대한 사업추진과 사업성장에 필요한 공동장비를 지원한다. 자동차정비업, 인쇄업 등의 협동조합들은 이미 규모화 되어 부품·재료의 공동구매로 급성장 중으로, 성장을 위해 유망아이템 사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점포 개설, 기술전수 및 서비스개발 등 유망아이템 사업추진에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사업을 통해서는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프랜차이즈 방식이 적합한 업종에서 협동조합의 프랜차이즈화를 지원하여, 규모화와 프랜차이즈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와 CJ헬로비전 신라방송(대표 장석동)은 신라 문화유산 홍보·알림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MOU)을 23일 오전 11시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주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불어 이를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개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앞서 신라방송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정보 매거진 사방팔방’ 프로그램의 총 4부작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조사·연구 현장을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아 경주, 영천, 청도, 경산시에서 방영한 바 있다. 신라방송은 지난해 열린 사진전 등을 취재하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신라 문화유산 연구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연구 성과를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신라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송을 제작·방영하여 지역사회에 발굴조사 현장과 유적에 대한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을 약속하였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재외동포의 무형유산 전승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재외동포(고려인)를 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 현지강습을 시행하였다. 이번 현지강습은 올해 6월 국립무형유산원과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가 맺은 교류협력약정에 따른 것으로 2016년 현지 강습과 같은 종목(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을 선정,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가 강사로 참여해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알마티지부 소속 ‘남선무용단’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하였다. ‘남선무용단’ 단원들은 지난 8일 알마티 지아뜨르스튜디아오르겐에서 열린 현지강습 결과 발표회 때 그동안 배운 농악 실력을 현지인과 재외동포 가족들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에서 배운 ‘태평무(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를 함께 공연하여 현지강습과 초청연수를 상호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아울러,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아스타나지부 소속 ‘미성무용단’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원에서도 강습을 진행하였고, 이후 20일까지 아스타나 인근 소도시인 코스타나이에서도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 석조전 탐방을 통해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첫째, 둘째 주 주말에 총 4회 운영한다. 2015년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석조전 탐험을 통해 대한제국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부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70여 가족 총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3~4학년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석조전 탐험대’는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의 재현실과 전시실을 중심으로 주어진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대한제국의 역사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석조전 관람 후에는 대한제국의 역사와 덕수궁의 특징을 퀴즈와 놀이로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3~4학년 교육은 토요일인 오는 9월 2일과 9일에 진행된다. 초등학교 5~6학년생 가족이 참여하는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는 참가자가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 역할을 맡아 황제를 접견하는 행사를 체험한다. 또한, 대한제국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8월 23일(수), 열차 운행장애 방지와 작업자 안전확보를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철도안전 운행 및 작업자 안전확보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철도현장에서 잦은 차량고장과 작업장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노·사·정 간담회, 전문가 T/F, 노동조합 의견수렴 등을 통해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은 복합적인 요인에 따른 사고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철도차량·부품의 품질관리 강화, 철도시설의 체계적 관리, 선로·입환 작업 등 작업현장의 안전환경 확보, 구조적 안전 취약요소 제거, 안전 중심 철도경영에 중점을 두어 마련하였다. 이번 안전대책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철도차량·부품 품질관리 강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부품(주요핵심부품+고장빈발부품)을 선정하여 교체주기를 단축하는 등 특별관리하고 관리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교체주기가 경과하였으나 수리·재사용하고 있는 차륜 등 34개 품목의 주요부품은 550억 원을 들여 `18년 하반기까지 전면 교체한다. 새마을, 무궁화 및 화물열차 등 일반차량 정비품질을 고속차량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TBO 정비제도도 도입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낙후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태백 슬로우 트레일 조성, 산청 항노화 산들길 조성, 영동 햇살 다담길 조성 등 모두 19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의 지원 대상 지자체는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70개 시·군이며, 지원 사업은 주민, 지역 전문가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은 최대 약 30억 내외의 국비지원(보조율 100%)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개별 시·군의 경계를 넘어서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수의 시·군이 공통의 지역자원을 토대로 서로 연계하여 사업을 발굴하는 ‘지역개발 연계사업’이 도입되었다. 도 내 시·군 간 연계사업 뿐 아니라 도를 달리하는 시·군 간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되어, 인접해 있으나 그간 교류가 부족했던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응모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발표)를 거쳐 최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고성군 등 3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향후 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낙후지역으로 분류된 전국 70개 시·군(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주민참여의 상향식 접근방식을 토대로 지자체 간 아이디어 경쟁을 유도하기 위하여 공모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는 70개 시·군에서 총 84개 사업을 신청하여 외부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지역개발 공모사업 평가위원회가 서면·현장평가와 최종 사업발표회를 거쳐 총 19개 사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 중 경남도는 고성군의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과 산청군의 ‘항노화 산들길 조성사업’, 하동군과 광양시의 연계사업인 ‘Re-花 만사성 섬진강 여행의 베이스캠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고성군의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은 24억 원(국비 16, 군비 8)의 사업비로 기존 관광자원인 상족암군립공원과 연계한 야영장 겸용 주차장 확충과 공룡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울산교육청, 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등 62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울산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 학습으로 생애 길을 잇다’를 콘셉트로 ‘학습하는 사회 창조하는 울산’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행사는 개막식(9월 15일), 주요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행사를 보면, ▲울산바로알기 평생학습 골든벨을 울려라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부수체험 스탬프 투어 ▲평생학습 소통 교류를 위한 평생교육인의 밤 ▲거리공연 및 DJ 뮤직박스 ▲평생학습 상징물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개비’ 포토존 설치 ▲평생학습 기부 프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평생학습 골든벨을 울려라’ 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울산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부대행사는 ▲성인문해학습자 및 이주여성 한글백일장 ▲울산문해 시화전 전시회 ▲북 스타트 ▲시민안전 체험의 날 등이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동북아 오일허브를 둘러싼 국내외 석유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추진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석유가격 하락과 셰일오일을 비롯한 석유 공급선 다원화 등 최근 10여 년간 석유시장 변화에 따른 동북아 지역 석유 물동량을 분석·예측함으로써 울산 오일허브 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연구내용은 우선,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추진경과 및 현황, 국제 석유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국내 석유수급 환경 및 정책변화 등에 따른 동북아 오일허브를 둘러싼 국내외 석유시장의 환경변화를 분석한다. 또한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지역 사업에 유치 가능한 석유류의 물동량을 추정하고, 석유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추진전략 마련 등의 과제를 다룬다. 특히, 지난 6월에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남항사업’에 포함된 시설규모와 재원조달계획 등을 반영한 연구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주관으로 이번 달부터 착수, 내년 2월까지 수행되며, 11월 중간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