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제세동기(除細動器)’,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를 뜻하지만 명칭만 듣고 이를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물 저장시설인 ‘저류조(貯溜槽)’ 역시 국민들이 듣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용어다. 이처럼 안전 분야에서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대거 쉬운 용어로 바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안전 분야 전문 용어 42개를 알기 쉬운 용어로 순화한다. 그동안 안전 분야에서 뜻이 어려운 한자 용어, 일본식 한자어 등이 많이 사용되어 국민들이 안전 관련 정보를 얻거나 법령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안부는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대상 용어를 선정하고 순화하였다. 주요 순화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의료기관, 구급차, 항공기, 철도차량,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로 쓰이는 ‘제세동기(除細動器)’는 ‘심장충격기’로 순화된다. 아울러, 건축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저류조(貯溜槽)’는 ‘(물)저장시설’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구배(勾配)’는 ‘기울기’로, 교통 분야 등에서 쓰이는 ‘양묘(揚錨)’는 ‘닻올림’으로 순화되는 등 어려운 용어가 알기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은 2017.8.25.(금) 경찰청『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진상조사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7월 경찰개혁위원회의 첫 번째 권고안을 경찰청이 전격적으로 수용하면서 발족한 이 위원회는 경찰의 경비·수사·정보수집 등 경찰권 행사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거나 의심이 되는 사건, 인권침해 진정사건,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사건 등을 선정하여 진상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체 위원의 3분의 2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였고, 조사 대상사건을 선정하거나 조사 기간을 결정할 수 있는 위원회의 권한도 경찰청 훈령으로 규정하였다. 특히, 오늘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인권침해 사건 관련 시민단체 추천을 포함해,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찰개혁위원회와 경찰청의 협의로 위촉, 진상조사 활동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위원회는 20명 규모의 민간, 경찰 합동조사팀을 꾸려 1년간(6개월 단위 최대 1년 연장 가능) 조사를 진행하고, 사건의 진상·침해 내용·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을 포함, 조사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위원회의 진상조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운영하는 도심명물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와 ‘뚝섬 나눔장터’가 혹서기(7.10~8.25)휴장을 마치고 8월 26일(토)부터 재개장한다. 이번 하반기 장터는 10월 29일(일)까지 이어진다. 헌 물건을 아껴 쓰고, 다시 쓰고, 고쳐 씀으로써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환경 보전을 위하여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재활용시장인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매주 일요일에 열린다. 10월까지 매월 2, 4, 5번째 일요일에 광화문광장 위에서, 1, 3번째 일요일에는 청계천 보행자 전용거리에서 열리며, 뚝섬나눔장터는 뚝섬 한강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장이 선다. 올해 광화문·뚝섬 나눔장터에서는 약 60만 점의 물품이 시민의 손을 통해 재사용됐으며, 장터에 판매자로 참여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수익금 중 일부인 약 1,8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등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했다. 8월 27일 개장해 7일마다 만날 수 있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매달 2, 4, 5번째 주 일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되며, 1, 3번째 주 일요일에는 청계천 보행자 전용거리에서 자원순환과 나눔의 장이 마련된다. 시민들이 중고
(반려동물뉴스(CABN)) 국세청은 제10회 조세박물관 특별전『안녕하稅요? 나인생씨』를 세종시 조세박물관에서 2017. 8. 25.(금)부터 2018. 4.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 생활 속 다양한 세금을 평범한 회사원 ‘나인생씨’ 삶 속 이야기를 통해 쉽고 즐겁게 체험하며 세금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보그림과 삽화를 통해 일상 속 세금 이야기를 주제별로 표현하고, 주유 조작기, 주정계, 납세증지, 부동산 취득세 영수증, 근·현대 담배 등의 세금 관련 유물을 함께 전시한다. 조세박물관에서는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세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람 예약은 조세박물관 누리집(www.nts.go.kr/museum)을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방부는 8월 23일(수) 오전 11시 신축한 軍 제7지구봉안소(벽제)에서 “故 실미도 공작원 합동봉안식”을 군 장례 절차에 따라 엄숙히 거행하고, 故 실미도 공작원 20구의 유골함과 아직 유해를 찾지못한 4인 중 2인의 위패를 신축 軍 봉안소에 안치한다. 이번 합동봉안식은 지난 2005년 11월 국방부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주관으로 故 실미도 공작원의 유해를 발굴한 이후, 별도 안치소를 마련해 달라는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유해 안치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해오던 중, 올해 2월 실미도 공작원 추모기일인 8월 23일 신축 軍 제7지구봉안소 내에 안치하기로 최종 합의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유가족들은 故 실미도 공작원의 신축 軍 봉안소내 별도 안치소와 함께 실미도 사건 소개문, 유품진열 등을 요청하였고, 국방부는 이를 수용하여 실미도 사건 소개문을 게시하고 공작원 유품 등을 전시해 놓은 진열대도 설치하였다. 한편, ‘실미도 부대’는 대북침투작전을 목적으로 1968년4월1일 창설된 공군예하부대로서 소속공작원 31명중 7명은 훈련 중에 사망하였고, 남은 24명은 1971년 8월 23일 가혹한 훈련과 부당한 처우에 반발해 기간병 18명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기획전시 ‘준천, 영조와 백성을 잇다’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8월 25일(금) 오후 3시 청계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오는 11.5(일)까지 일반인에 전시한다.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중심으로 한 장소 기반의 박물관이자 청계천 전문 박물관으로서 청계천의 역사와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에서 한강의 운영과 관련된 정책이 중요한 만큼 조선시대 한양에서도 개천(현재의 청계천)의 관리와 정책은 중요하였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이번 청계천박물관의 기획전을 위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준천계첩』을 구입하였고, 이외에 알려진 7점의 준천첩을 일부 복제하여 현재까지 공개된 모든 준천첩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도시 한양의 운영에 개천 관리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고 영조 대 준천이 전격적으로 실시되게 된 시대적·사회적 배경과 그 진행 과정에 대하여 전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주제 : 한양의 인구증가와 개천 조선후기가 되면서 한양은 상업도시로 발전하고 전국 각지에서 이주민이 몰리면서 거주지 부족 현상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 회원들이 우수벤처농산물을 수도권에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세텍 메가쇼 2017 시즌 Ⅱ’ 전시판매 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대치동 소재 세텍(SETEC)에서 열리며, 도내 6개 벤처 회원사가 참여해 우수벤처농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대형유통사와 MD가 함께하는 1:1구매상담회가 마련되어 눈길을 모았다. 행사에 참가한 경남벤처농업 회원사는 현장에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한 후 구매 담당 MD에게 어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시식의 역할과 내수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세텍 메가쇼’는 서울시와 SBA, 메가쇼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소비재 박람회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는 김해시 참빛천연염색(대표 김철희), 밀양시 장마을(대표 박규민), 의령군 아침마당영농조합법인(대표 전길석), 다향연(대표 왕군자), 하동군 명성다원(대표 윤정희), 슬로푸드(주)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이 참여했다. 김동
(반려동물뉴스(CABN)) 통일부(장관 조명균)는 2017년 8월 23일(수) ~ 8월 25일(금) 기간 중 대구?광주 일대에서 영호남 대학생 평화와 통일 솔루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가 ‘방방곡곡 평화로, 구석구석 통일로’를 주제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중인 2017 민간통일준비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이다. 영·호남 지역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명사 강의, 조별 활동, 평화와 통일 솔루션 Why & How 발표회,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1일차(8. 23.) 명사 강의는 이종석 전(前) 통일부장관이 ‘남북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미래 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남북간 소통의 중요성과 한반도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한다. 2일차(8. 24.) 문화 탐방은 영호남 지역 차세대들이 두 지역의 역사 문화 명소(대구 3.1만세 운동길, 국립 5.18민주묘지 등)를 방문하고 현장 토의를 진행하며 상호 소통.협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3일차(8. 25.)에는 2박 3일간 조별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준비한 평화와 통일 솔루션 Why & How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문제 기반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울산지역에 적용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모델 23개를 발굴하고 향후 본격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8월 24일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에너지신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주관을 맡은 울산과학기술원이 이번 과제를 통해 발굴된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ESS, 바이오 및 폐연료 4개 분야 23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모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태양광 분야에서 저수지, 공업단지 옥상, 해수면 등을 활용한 사업이, ESS 분야는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등과 ESS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전력시스템이 제안된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분야는 수소버스 및 승용차 보급,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 발전 등이, 바이오 및 폐연료 분야에서는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대량생산, 유기성 폐자원의 바이오 가스화 등이 제시되었다. 이번 용역은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의 잠재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하여,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10월 착수되었으며, 이번 달 완료된다. 향후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시여성단체협의회가 8월 25일 오후 2시 가족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최규상 소장(한국유머전략연구소)은 ‘행복과 건강을 부르는 유머 리더십’을 강의한다. 최 소장은 동남보건대 웃음치료 & 유머코치 과정 책임교수, 한경닷컴 유머경영 칼럼니스트, 유머발전소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소숙)는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 및 사회참여를 통한 여성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 창립됐으며 ‘여성아카데미’(2014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끝.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과 함께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을 8월 25일(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은 대학과 중·고교 유망 창업팀의 도전 의지를 격려하고, 창업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행사로서, 대학의 창업 열기가 중·고교 창업 꿈나무에게도 확산될 수 있도록 전년도 '대학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을 확대·개편하여 올해부터 중·고교 창업 동아리도 출정식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권역별 심사(5~7월)를 거쳐 선발된 대학 창업유망팀 300팀과, 중·고교 창업동아리(YEEP) 41팀 등 총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Youth Entrepreneurship Experience Program)에 2017년 현재 중·고 416교, 41,90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상반기 우수 동아리 41팀 참여했다. 선배 창업가 특강, 유망팀 창업 아이템 전시 및 현장 상호평가, SNS 공유 이벤트, 학생 네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가 8월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 오후 7시 30분 태화루 특설무대(태화마당)에서 기획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17년 태화루 기획공연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태화루의 여름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태화루를 활용한 전통문화 예술을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총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마고’라는 작품으로 태화루 예술단에서 대지의 상징인 어머니 신(神) 마고를 모티브로 제작된 역동적인 무대로 서막을 연다. 제2장은 2017년 상반기 태화루 문화예술 아카데미 강좌를 수료한 전통무용반과 전통소리반에서 준비한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무용반은 태화루에서 흥류와 풍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시나위와 함께하는 허튼춤과 울산부채입춤’ 선보인다. 전통소리반은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의 사계의 변화에 맞추어 작곡된 아리랑 ‘태화아리랑’을 공연한다. 제3장은 국악연주단 민들레에서 창작곡 ‘사랑가’로 서정적이면서도 경쾌한 리듬과 남녀의 아름다운 몸짓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춤곡을 시작으로, 트로트가요 장윤정의 ‘첫사랑’과 판소리 흥부가 中 박타는 대목 ‘박타령’을 퓨전국악곡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