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8월 24일부터 이틀 간 용인시 기흥구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 내 그린캠퍼스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대학생간 정보 교류를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환경전문가 특강과 토크 콘서트 △친환경 동아리 운영방안 및 아이디어 토의 △우수활동 환경동아리 사례공유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활성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친환경 동아리 우수사례 4개 팀을 선정해 총 3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친환경 동아리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201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그린캠퍼스 대학을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대, 나사렛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총 4개 대학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고, 또한 상호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8일 이재율 행정1부지사 주재로 중증정신질환자 탈원화 T/F 2차 대책회의를 열고 이들을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 통합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도는 내년 예산에 지역사회전환시설 1개소 당 9억원씩 총 18억원의 설치비와 운영비를 확보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전환시설은 의료기관 퇴원 후 지역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는 단기 거주시설이다. 도는 경기도시공사의 협조를 얻어,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곳씩 전환시설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9월까지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담인력 97명 확충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밖에 도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LH 무상 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도내 2개 지역에 시범 실시하고,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전담팀을 구성,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자리 잡을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해달라”고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입원심사를 강화한 정신건강복지법 시행으로 이들의 대규모 퇴원이 예상된다며 지난 6월 지역사회전환시설 설치, 공동생활 및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행복마당에서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재로 경기도체육회, 경기관광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지원 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창과 인접한 광주, 이천, 여주, 양평 등 4개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합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평창올림픽 지원을 위해 도내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평창, 강릉, 정선 등 올림픽경기장 사전견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컬링연맹과 공조를 통해 의정부 컬링장을 전국동계체전 컬링 종목 개최지로 활용하고, 동계올림픽 참가국 훈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부족한 평창지역 숙박시설 문제해결을 위해 도내 4개 시·군의 숙박시설을 지원하고, 해외방문객을 위한 음식점 사진 메뉴판 제작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여주 썬밸리 호텔이 올림픽 기간 동안 해외방송엔지니어를 대상으로 1만박 예약에 성공한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평창올림픽이 2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올림픽 성공개최 지원과 연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염종현 문화체육관광과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1)과 군포시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6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7 경기도장애인 어울림 좌식배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도장애인배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선수와 운영진 등 250여명이 함께하여 장애인들의 사회체육 활성화와 좌식배구 홍보 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장호철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염종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체의 불편함은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이다.” 라고 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경기함으로써 화합을 통해 모두가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장애인 체육증진과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하며,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을 약속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8월 28일 오전 11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김미경 문화관광체육국장 주재로 ‘2017년 문화체육관광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 안건은 시비가 지원되는 구군 행사 축제의 전문가 평가이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2018년 시비지원 요구 대상인 중구 울산마두희 축제 등 30건의 행사 축제에 대해 대표성, 독창성, 행사운영, 지역경제파급효과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 정책자문단은 강재구 교수(동국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주요정책수립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근로자 모집 시 직무의 성격과 상관없이 학력을 이유로 한 차별행위를 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 대표이사에게 권고했다. 진정인들은 지난 4월 리서치회사인 ○○○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방송사 공동출구조사 조사원 모집 시 ‘해당지역 소재 대학 여학생’으로 한정해 공고했다며, 성별 및 학력을 이유로 한 고용차별로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해당 회사는 20대 여대생이 출구조사 응답을 요청할 경우 조사대상자들이 관대해 응답률이 높아져 양질의 조사원을 확보 차원에서 구분 모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사원들은 공동출구조사 전일 합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남녀 혼숙을 피하기 위해 여성 위주로 모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권위 조사결과, 이 회사는 당초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방송사 공동출구조사 조사원 모집에서 모집대상을 ‘일반인’과 ‘해당지역 소재 대학 여자 재(휴)학생’으로, 인원은 각각 230명, 500명으로 구분, 공고했다. 그러나 며칠 뒤 ○○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서면경고를 받은 후에는 모집대상을 ‘일반인’과 ‘대학생’으로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위 차별시정위
(반려동물뉴스(CABN)) 춘천시 대표 향토음식축제 「2017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 춘천역 앞 축제장에서 열린다. 막국수와 닭갈비 통합 개최 10주년을 맞이하여 춘천시와 축제조직위원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로맨틱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첫날인 29일에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국수·닭갈비 1,000인분 나눔행사, 개막축하쇼, 음악불꽃쇼가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제3회 읍면동 주민 씨름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축제장 내 야외씨름장에서 열려 춘천 제일의 장사를 놓고 80여명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또한 러시아 쇼발레 카멜리아 공연(8월 30일), 힙합 헬텀 공연, 개그라이브콘서트(8월31일), 가요콘서트(9월 1일), 막국수닭갈비 가요제(9월 2일)등 다양한 공연이 매일 이어진다. 이 외에도 지역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마당극, 줄타기공연, 저명셰프전, 100인분 닭갈비·막국수, 막국수 빨리먹기 대회 등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핸드계수기를 활용한 방문객 수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온라인 상의 자살유해정보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총 12,108건의 유해정보를 발견하고, 그 중 5,596건(46.2%)을 삭제 조치하였다.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人)”」과 경찰청의 「사이버 범죄 모니터링단 “누리캅스”」는 지난 7월 12일~25일 2주간 “2017년 인터넷 자살유해 정보 신고대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자살유해정보의 내용은 △자살을 부추기는 내용(6,245건, 51.6%) △동반자살 모집(2,413건, 19.9%), △자살방법 안내(1,667건, 13.8%), △독극물 등 자살도구 판매(1,573건, 13.0%) △자살 관련 사진ㆍ동영상 게재(210건, 1.7%)이며, 주로 △ SNS(3,928건, 32.4%), △ 온라인커뮤니티(3,911건, 32.3%), △ 포털사이트(2,717건, 22.4%)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모니터링단(단장 강지원 변호사)을 대폭 보강하여(2016년, 150명 → 2017년, 348명)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33% 많은 자살유해정보를 발견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25일(금) 오전 광화문 지하도에 설치된 장애인단체ㆍ빈곤단체의 천막농성장을 방문하여 그 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12년8월21일부터 ‘부양의무제’, ‘장애등급제’, ‘장애인 수용시설’의 폐지를 주장하며 천막농성을 시작한지 5년째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부양의무자 기준ㆍ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탈시설 등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국정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기 위해 힘써 온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능후 장관은 먼저 지난 5년 동안 복지사각지대에서 목숨을 잃은 18명의 장애인 사망자 영정사진 앞에 헌화하고 묵념을 한 후, 장애인단체ㆍ빈곤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장애인단체ㆍ빈곤단체 관계자들은 정부가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부양의무제ㆍ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를 국정과제로 추진키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면서,다만, 부양의무자 기준은 단계적으로 완전 폐지가 목표여야 하며, 장애등급제 폐지에 있어 예산확보 등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공주병원은 「정신건강, 사회적 편견을 넘어서」를 주제로 8. 25.(금)~26.(토) 2일간 공주시 고마센터, 한옥마을, 공산성 등에서 「2017년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4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대학, 학회, 단체 등 70여개의 다양한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총 2,000여명의 전문가, 종사자, 일반시민이 참석한다. 올해에는 심포지엄ㆍ워크숍 등 종사자 참여 전문성 향상 과정과, 심리검사ㆍ상담ㆍ명사강연 등 시민 체험형 편견해소 과정을 병행하여, 전문가와 일반시민 모두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넓혔다. 종사자 참여 전문성 향상 과정은 우울, 심리외상, 아동청소년, 직업재활, 작업치료, 자살예방, 가족교육 등 10개 주제의 다양한 정신건강 전문분야로 진행된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백제의 천오백년 고도 공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병행하여 치유와 축제의 공주학술문화제만의 매력을 더했다. 공산성 등 백제문화유적지 투어와 나태주 시인 문화특강, 뮤지컬 등 문화체험이 1박 2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공주병원 김영훈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넘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의료기기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8월 25일 서울에서 국내기업 오송라이프, 파인메딕스와 중국 염성경제기술개발구의 투자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기업과 중국공업원 간의 주요 투자 규모, 투자내용, 지원내용을 확정했다. 이번 투자계약은 복지부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중국현지화사업'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복지부, 조합, 중국시정부 간의 협력으로 우리나라 의료기기 기업들이 좋은 조건으로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우리 의료기기기업들이 중국의 비관세장벽을 넘어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현지화사업을 추진, 2016년12월 중국 염성시에 현지화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의료기기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해왔다. 염성시의 현지화 진출 지원센터는 중국 내에 생산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입지후보 제공, 현지당국 대상 인센티브 협의 및 판로개척, 인ㆍ허가 획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13억 중국시장을 개척하는 전초기지인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센
(반려동물뉴스(CABN)) 음악을 통해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고 있는 UN합창단이 대한민국 DMZ를 찾아와 ‘평화의 하모니’를 노래했다. 27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UN 합창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기지인 캠프그리브스에서 ‘평화와 화합 UN합창단 70주년 기념 공연’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성 고양시장, UN합창단 한국공연 실행위원회 박수정 회장 등을 비롯한 경기도, 고양시, 경기관광공사, 실향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UN합창단은 뉴욕 UN본부에서 근무 중인 세계 각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1947년도 창단된 후 UN친선대사 자격으로 UN의 정신과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합창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매년 1∼2개 나라를 방문해 공연하고 있다. 이날 공연단은 ‘비목’, ‘희망의 나라로’, ‘고향의 봄’, ‘아리랑’, ‘우리의 소원’ 등의 곡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들려줬다. 공연 후에는 임진각, 도라전망대 등 DMZ 일원의 명소를 직접 둘러보며 한반도 분단 현실과 통일의 희망을 되새기는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