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와 한국과수종묘협회는 28일 오전 10시30분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국과수종묘협회 하계임시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과이용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사)한국과수종묘협회 회원 107개 업체 종묘생산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정혜련 과장이 ‘과수산업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신용억 박사가 ‘과수 바이러스 무병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백봉열 팀장은 ‘실용화 재단의 역할’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국내 과수 묘목의 보증체계는 바이러스 항목이 빠져있어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과실 생산량과 품질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국립종자원에서는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묘목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과수 모수(영양번식 재료를 공급하는 나무)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과수묘목 무병묘 검정방법과 이병묘의 처리방안 등 회원 상호간 토론이 진행돼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무병 묘목은 과수에서 보증항목으로 지정된 바이러스·바이로이드(바이러스보다 작고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8월 27일 11시, 지난 26일 교량 상판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방도 313호선 평택항 횡단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고 발생 경위를 확인하고, 사고 영향으로 전면 차단 중인 세종-평택 자동차 전용 국도(국도43호선)의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구간(14km)에 대한 교통통제 계획을 점검했다. 손 차관은 사고 현장에 설치된 비상상황실을 방문해 교량 상판이 붕괴된 자세한 경위를 보고받은 후, 관련 법령에 따라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사고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사고의 여파로 8월 26일 17:30분부터 전면 통제 중인 세종-평택 자동차 전용 국도 통제 현황 및 우회도로 계획을 점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발주청인 평택시와 적극 공조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수습 현황을 확인한 손병석 차관은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긴 하나,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실로 위험천만한 사고였다.”라고 평가하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사고조사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여 붕괴 원인을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반려동물뉴스(CABN)) 고급외제차나 고가 장비 등을 월 수백만 원의 리스료를 내고 사용하면서도 세금을 체납해 온 양심불량 고액체납자들이 덜미를 잡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17일부터 약 1개월에 걸쳐 국내 20개 주요 리스금융사를 통해 도내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리스거래내역을 기획 조사한 결과 체납자 103명의 정보를 확인하고, 이들 중 30명이 가지고 있는 리스보증금 7억 원을 압류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고액체납자 상당수는 법인으로 세금을 체납하면서도 월 수백만 원의 리스료를 내며 법인명의의 고급외제차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법인들은 벤츠, 아우디, BMW, 크라이슬러 등 고급 외제차를 영업용으로 등록하고 리스료와 유지비용 등을 경비처리하여 소득공제를 받으면서도 수천만 원의 지방세는 체납하고 있었다. 이밖에 월 6백만 원이 넘는 고가의 의료기를 리스하여 병원을 운영하면서도 자동차세조차 납부하지 않는 병원장도 있었다. 경남도는 이번에 적발된 고액체납자 103명 중 압류한 30명의 리스보증금 7억 원에 대해서는 향후 계약기간이 종료되는대로 추심할 계획이다. 또한 보증금이 없어 압류조치를 못한 나머지 체납자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 전국 자동차검사원을 대상으로 자동차검사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8월 26일(토) 17개 시·도에서『자동차검사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시·도지사 및 자동차검사정비조합의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자동차검사원 약 2,500여명(교통안전공단 500여명, 민간 2,00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자동차검사 관련 최신 기술동향 및 주요 안전장치 검사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검사원의 대국민서비스를 높이도록 독려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활용되었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으로부터 직접 정책 방향을 제안 받는 ‘주거복지 온라인 국민제안 채널’을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는 9월 말 발표 예정인 『주거복지 로드맵』을 마련하기에 앞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제안을 받는 등 실제 국민이 원하는 주거복지의 청사진을 로드맵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누리집(모바일) 접속 후 정책 제안 코너 ‘함께 만드는 국민의 집’를 통해 제안 접수 기간 동안 상시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손쉽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 형식으로 3차례(8.28일, 8.30일, 9.1일.)진행된다. 온라인 국민제안은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공적임대주택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임대시장 안정화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각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접수된 국민의 정책제안에 대해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내달 발표되는 『주거복지 로드맵』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우수 정책제안자에 대해서는 『주거복지 로드맵
(반려동물뉴스(CABN)) 여성가족부는 전라북도 및 군산시와 공동으로 8월30일(수)부터 9월1일(금)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기업, 교육,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인여성 620여 명이 참석하며, ‘제4차 산업혁명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미래사회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시키고 여성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전 세계 한인 여성지도자들의 네트워킹 장(場)으로 시작해, 이제 여성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글로벌여성리더포럼’(30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여성의 역할을 전망하기 위해 일자리 .미래경제 .성평등 .사회적 가치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와 국정전반에 걸친 성평등 관점의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30일(수) 개회식에는 ‘인문학과 과학의 만남,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소록도 100주년 기념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무료 상영한다. 소록도성당 김연준 신부가 제작하고, 이해인 수녀가 나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인들과 생활하며, 한센병 퇴치와 계몽에 큰 역할을 한 마리안느 스퇴거(83)와 마가렛 피사렉(82) 간호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센병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한 두 간호사의 아름다운 선행을 알리기 위해 김황식 前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가 구성됐으며, 현재 범국민 추천 분위기를 확산해 가고 있다.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는 또, 세계적으로 인권과 자원봉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도 앞장서고 있어, 이번 영화 상영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과 이홍준 과장은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을 다룬 이번 영화가 참된 봉사와 인류애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화는 3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9월 4일과 8일에는 아름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미용자격증도 없이 불법으로 네일과 염색서비스를 제공해 온 미용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원과 용인, 화성, 오산 등 4개 시 소재 98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23개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23개소 가운데 13개소는 미용자격 없이 불법으로 네일, 염색 등을 하다가, 10개소는 행정청에 미용관련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실제로 용인시 소재 A미용업소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2011년 11월부터 종업원 4명을 고용해 영업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특히 이곳은 영업주와 종업원 모두 무자격자인데도 피부, 손톱.발톱 손질, 화장.분장 등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시 소재 B미용업소 역시 2009년 7월부터 종업원 3명을 고용해 영업을 하면서도 미용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아 단속에 걸렸다. 경기도 특사경은 적발된 23개소 모두 형사입건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번 단속과정에서 행정절차를 잘 몰라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영업신고를 못한 사례가 발견돼 면허증 발급 및 영업신고 절차 안내를 강화하도록 담당부서에
(반려동물뉴스(CABN)) 여성가족부)는「한부모가족 사랑 영상 공모전」대상수상작 ‘다르지 않습니다.’를 8월 28일(월)부터 한 달 간 고속철도(KTX)와 지하철 등에 송출한다. 공모전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이해증진을 돕기 위해 일반 국민 대상으로 지난 7월 한 달 간 실시됐으며, 이 결과 대상작 1점을 포함해 총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대상작 영상을 8월 28일(월)부터 9월 27일(수)까지 고속철도(KTX)와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송출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대상작 ‘다르지 않습니다’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졸업생 2명이 만든 사용자제작콘텐츠(UCC)로, 신발이 가지런히 놓인 다양한 집들의 현관을 보여주며 “어느 곳이 한부모가족이었을까요?”라고 묻는다.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에서 창의적인 영상을 통해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을 돌아보게 한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주제 적합성, 공공성, 창의성, 작품성, 홍보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점(대상 1, 최우수 1, 우수2, 장려 3, 입선 3)이 선정됐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3기 성과발표회(수료식)’을 열고 147명의 차세대 예비 빅데이터 전문가를 배출했다. ‘빅파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은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2015년부터 매년 200명 이상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올해 3기 과정은 모집당시 평균 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국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교육은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10주 동안 빅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분석·처리·저장기술,머신러닝 등의 전문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석과정을 수료한 강승원 학생은 “비전공자인데도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초부터 고급수준까지 전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무기로 향후 취업지원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는 수료생들에게 취업특강 및 상담, 취업 멘토링, 데이터기업 방문 , 자격증 취득 등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석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빅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이지만 아직도 국내에는 전문인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제97회 전국체전에서 5위의 성적을 달성하며 경남 체육의 우수성을 알린 경남도가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와 청소년 체육 교류 행사를 가진다. 지난 26일 경남도의 초청으로 경남을 찾은 하바롭스크 방문단 15명(임원4, 선수11)은 오는 31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친선 경기를 치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체육 교류는 도와 러시아 하바롭스크주간 자매결연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국 교류를 통해 선수 간 우호 증진은 물론 경기력 향상과 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상호 격년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번 교류 종목은 여자 중등부 농구로, 지난해 하바롭스크를 방문한 삼천포여고와 러시아에서 친선경기를 통하여 서로 친목을 다졌으며, 올해는 경남에서 삼천포여중과의 친선경기를 통하여 경기력 향상과 우정을 다지게 된다. 또한, 농구경기 뿐만 아니라 경남체육고등학교 방문, 산청 동의보감촌, 통영 케이블카 및 루지 체험, 합천 해인사, 진주 촉석루 방문 등을 통해 하바롭스크 청소년들에게 경남의 풍부한 체육 인프라와 아름다운 자연, 전통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1996년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와 자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조도센서 및 GPS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관리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25일 출원했다고 밝혔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가 개발한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관리 시스템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의 효과적인 관리방법을 위하여 산림분야에 GPS와 IOT 기술을 접목한 특허이다.(출원번호 : 10-2017-01076365) 이번 특허 출원은 친환경물질 및 IT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BNS와 공동 노력한 시스템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의 결과물로서, 주요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목 후 자연적 혹은 인위적 원인으로 타포린 훈증더미 훼손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일부 이루어졌을 거라는 의문에 대하여 앞으로는 미연에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대한 것이다. 이는 경남도 산림녹지과(과장 박세복)에서 발표한 2017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산림분야 제도 중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사후이력제도와 연속선상에 있는 것으로, 타포린을 씌운 훈증더미에 조도센서를 부착하여 사물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