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오늘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되는 "40Cm 개입매가 이대로 좋은가?" 긴급진단 토론회에는 케어가 주최하고 많은 동물보호단체와 커뮤니티, 수의사단체,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호활동가,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긴급진단토론회에서 박소연 대표는 "정부의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규탄하고, 입마개를 통한 개 규제정책은 전세계 유례가 없는 것임을 알리며, 이 대책이 안전관리와는 정면으로 대치되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한 정책임을 여러 근거 자료를 통해 입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케어측은 국내 개물림 사고 사례로 ▶ 선진국의 맹견법은 폐지, 재검토 ▶ 농식품부가 참고한 해외 특정 사례에 대한 반박 ▶ 해외 맹견관련 법의 변화와 특이사항 ▶ 국내 외 개물림 상해, 사망 사고 사례 (국내외 질병관리본부. 소비자원, 119 접수 사건) ▶ 입마개한 개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사회적 악영향 ▶ 규제대책 수정 방안으로 메세지를 전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가장 중점이 된 내용은 맹견에 대한 규제 재점검, 사육 방식의 개선, 반려문화를 대하는 사회적 분위기 개선, 대국민교육이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2월 2일(금)에 보듬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견 입마개 토론회에 참석하는 반려인들과 기관, 단체 관련된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강형욱 훈련사는 "우리 반려견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관, 단체, 반려인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에, 다음강사모 최경선 회장은 "강아지 대통령! 강형욱 훈련사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의 반려인들에게 보내주신 응원의 메세지와 반려견을 향한 사랑의 마음! 저 역시 늘 기억하며, 보듬과 강형욱 훈련사님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혀다. 한편, 긴급진단토론회는 오늘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다음강사모는 차후에도 보듬 측과 협의하여 올바른 반려동물캠페인이 있다면 진행하겠다고 담당자는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애견맹에서 주최하는 '2018 안성 FCI 국제 도그쇼'가 3∼4일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 KKF 챔피언십 도그쇼’와 ‘경기 FCI 국제 도그쇼’를 포함하여 총 4차례의 도그쇼가 진행되며, 우리나라의 진돗개를 비롯한 포메라니안, 푸들, 비숑 프리제 등 약 60여종 1,000여 마리가 참가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국애견연맹의 전월남 사무총장은 “도그쇼는 단순히 외모를 보기보다는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갖춘 개를 선발하는 대회이며, 무분별한 개종 개량을 막고 우수견을 양성하는 것이 대회의 취지이다.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FCI 국제 도그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사)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애견연맹(AKU), 아시아퍼시픽섹션(APAC) 후원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사무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22년 6월까지 이전이 확정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27,828㎡)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를 놓고 서울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았다. 21개 작품을 선정하는 공모전에 한 달 간 498개 아이디어가 쏟아져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경쟁률은 24:1. 서울시 도시재생 분야 시민 아이디어 공모 중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제출됐다. 서울시는 '성수동 레미콘공장 이전부지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2일(금) ‘내손안에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http://me diahub.seoul.go.kr)를 통해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1,000만 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9일(월)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레미콘공장 부지를 시민공간으로 활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형식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가적으로 레미콘공장과 주변(서울숲, 응봉, 중랑천, 한강 등) 연계방안, 서울숲 이용 활성화 방안 등도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산업화 역사를 품은 레미콘 공장을 완전 철거하지 않고 ‘공기 공장’으로 재생하는 내용을 제안한 (신용환·윤종호 팀)가 선정됐다
(반려동물뉴스(CABN)) 세계인의 평화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해이자, 고려건국 1100년을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지난 10년간 남북공동발굴조사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을 오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내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다. * 개막식: 2월 9일 오후 4시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 이번 특별전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정세현), ㈜SBS(대표 박정훈)이 주최하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이사장 안병우)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청장 김종진), 통일부(장관 조명균), 서울시(시장 박원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의 후원으로 열리며, 지난 10년간 남북이 공동발굴한 개성 만월대 주요 출토 유적과 유물을 한국의 정보통신(IT) 기술로 구현해, 올림픽을 보러 온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코리아’로 알려진 고려의 500년 역사와 고려 문화를 체험과 놀이의 장으로 즐기도록 기획하였다. 전시 주요 내용은 ▲ 최초로 3차원 입체(3D) 기술로 복원한 고려 황궁의 정전 ‘회경전’ 소개, ▲ 고려사 500년 역사와 문화를 첨단 기술을 통해 체험하는 다양한
(반려동물뉴스(CABN))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7일을 앞둔 2일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이하 적십자) 경기도지사 양주지구 전윤찬(1968년생, 남) 봉사원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전 봉사원은 전체 58번째 주자로, 오후 5시 48분경 원주의료원에서부터 룻데시네마까지 200m가량 성화를 들고 뛴다. 직업군인이었던 전 봉사원은 지난 92년 군 복무 중 지뢰 작업을 하다, 부하를 구하고 본인의 양 무릎을 절단하는 사고를 당했다. 양쪽 다리에 의족을 끼고 생활하게 되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대인기피증이 생겨 사람들과 거의 몇 년 동안은 이야기도 하지 않다가 세 자녀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으로 살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그의 눈에 들어 온 것이 자신보다 더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돌보는 봉사 활동이었다. 2012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의족을 한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홀몸노인 방문봉사부터 물품 배달까지 몸과 마음을 다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만큼이나 떨린다는 전씨는 “인간의 생명을 구하고 고통을 경감하는 국제적십자운동을 대표해 성화 봉송을 하게 돼 큰 영광이라면서 평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그림책 전시 ‘어흥, 저는 호랑이입니다’를 어린이박물관 전시실에서 1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군신화 때부터 우리의 옛 이야기에 등장해온 호랑이를 현대 그림책을 바탕으로 알아보는 내용이다. 호랑이는 여러 이야기 속에서 때로는 무섭고 위엄 있는 존재로, 때로는 우습고 어리석은 모습으로 묘사되어 왔지만, 오늘날 야생에서 살아있는 호랑이를 더 이상 볼 수는 없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다양한 호랑이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무서운 호랑이, 바보스러운 호랑이, 정의로운 호랑이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그림책을 읽거나 예술적 가치가 높은 원화와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고, 호랑이 꼬리에 달리 방울을 흔들어 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 전시물에서 좀 더 실감나게 이야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상시 진행 프로그램으로 ‘호랑이 탈 만들기’, ‘호랑이 그림엽서 만들기’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호랑이 뱃속 잔치’라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에서는 창작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듣고 느끼는 즐거움도 경험할 수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2018.2.1.(목) 오후 3시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양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 기반의 과학기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12년부터 특허청의 특허전략 지원(IP-R&D) 사업에 참여하여 50개 연구 과제에서 130여건의 핵심·원천특허를 확보한 바 있다. 이렇게 확보한 특허를 활용하여 17건에 이르는 과제가 기술이전이 완료되었거나 추진 중이며 특허전략 지원 이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기술료수입은 ’11년 27억에서 ’17년 75억으로 크게 증가해왔다. * 우리나라 최초 과학기술 연구소(’66년 설립)로 ’16년 과기분야 25개 출연연 예산(4조 7,969억원) 중 6.3%(3,046억원)를 차지하는 과학기술 R&D의 대표적 기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개발의 혁신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특허정보의 전략적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향후 ‘우수 기술’과 ‘돈 되는 강한 특허’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연구 중인 분야에 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
(반려동물뉴스(CABN))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한국일보(대표이사 이준희)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대연회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원재 행복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과 세종시 기업 대표, 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과제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8년 세종 혁신도시포럼’을 공동주최했다.. 이날 포럼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장을 역임한 최병선 가천대 교수의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과제와 전략‘이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토론에 나선 이민원 광주대 교수(좌장), 김상봉 고려대 교수, 황희연 충북대 교수, 김수현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지남석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이춘희 시장은“세종시는 지방화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이자 전국 10개 혁신도시와 함께 착공됐다는 점에서 맏형도시의 임무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기 위한 구체적 방안과 혁신도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로비에서 지난 1월 31일(수)부터 2월 2일(금)까지 다양한 경조사용 신화환 작품 전시회를 개최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산 생화를 활용하여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제작한 생활 보급형 경조사용 신화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청탁금지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화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의 신화환을 전시한다. 새로이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에서는 선물 및 경조사용 화환의 경우 모두 개당 10만 원까지 주고받는 것이 허용됨에 따라 높아진 화훼업계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국산 꽃을 활용한 신화환이 다소 왜소하고 볼품없다는 일부 지적이 있어 이를 동시에 해소하고자 신화환 사용을 품격 있는 꽃 문화의 시작으로 삼기 위해 이번 전시회가 기획됐다. 우리나라 꽃 소비는 약 85% 정도가 경조사용으로 편중되어 있는데, 국적을 알 수 없는 낮은 품질의 수입산 꽃, 인조 꽃, 재사용 꽃 등을 섞어 만든 화환이 제작·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불신을 초래하고 화환을 보내는 이의 마음마저 왜곡하는 경우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초청된 해외 정원 작가가 2월초 울산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초청 작가는 프랑스의 꺄뜨린 모스박(Catherine Mosbach), 일본의 이시하라 카즈유키(Ishihara Kazuyuki. 한자), 영국의 소피 워커(Sophie Walker) 등 3명이다. 해외초청작가의 이번 방문은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태화강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직접 확인하고, 십리대숲, 반구대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12경을 둘러본 후 정원 설계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서이다. 벌써부터 울산의 12경과 태화강이 어떠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연출될지 궁금해진다. 4월이면 이들의 창작력 있는 작품을 통해 그 결과를 직접 볼 수가 있다. 3일 꺄뜨린 모스박이 포문을 연다. 꺄뜨린(1962년생)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출신으로 조경학 외에 생물학과 역사학을 전공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보르도 식물원 정원 설계에서 대지와 경관을 읽는 전문성과 예술성이 그의 이력을 대변하고 있다. 그는 1987년 모스박 조경사무소를 설립하고, 미국 하버드, 펜실베니아 대학교 등에서 초빙강사로도 활동했다. 그의 대표작은 프랑스 루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가‘스마트 Zero 에너지 도시 3050’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1일 오전 시청 다목적실에서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과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50%(500㎿)까지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녹색건축물 확산을 위해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의무제 및 에너지 효율등급, Zero 에너지 인증제 등을 포함한‘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조례’를 제정하고,‘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수립해 에너지 소비 비중이 높은 가정용, 상업용 건물에 대한 에너지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 주차장 및 공동 차고 등 유휴지를 추가로 발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투자 유치를 통해 태양광 발전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가로등과 보안등, 터널 등에 설치된 조명을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로 교체하는 등 연차적으로 에너지효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택과 공공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치 시 사업비 지원, 건축 인허가 시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권장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