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는 서울로 7017 상부에 위치한 서울로 전시관에서 네이버문화재단의「헬로!아티스트’ 세 번째 현대미술 작품」을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 초 2월, 서울시와 네이버문화재단이 체결한 ‘서울로 7017 전시문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전시기획 및 진행과 문화전시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고, 서울시는 전시관 기획 참여 및 운영협조 등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지난 5월 서울로 7017이 준공되고, 이우성 작가의 회화작품(1차전시)과 정혜련 작가의 설치작품(2차전시)을 서울로 전시관에 연이어 전시하며, 그간 서울로를 방문한 683만여명의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부담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시는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3차 전시는 김종범 작가의 디자인 작품으로, 작품명은 ‘라운드 라운지(round lounge)’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두꺼운 외투를 걸어놓은 옷걸이, 의자, 손잡이, 선반, 스피커, 조명, 와이파이 등이 하나하나 어우러져 디자인 된 ‘가구 시스템’으로 개인적이면서도 공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김종범 작가는 공간을 변형 시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한 8개 차종 모두가 신차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아자동차의 니로·모닝·스팅어, 현대자동차의 i30·코나·그랜져, 한국지엠의 크루즈,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을 대상으로 폼 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7개 유해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측정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년간의 조사에서 2011년 일부차량이 톨루엔 기준을 초과했으나, 2012년부터는 전차종이 기준치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공기질의 상태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2011년과 2017년의 물질별 평균치를 비교했을 때, 톨루엔의 경우 1045.89㎍/㎥에서 99.65㎍/㎥로 1/10이하로 낮아졌으며, 폼알데하이드, 에틸벤젠, 스티렌도 각각 절반이하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정책과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작사들이 차량 내장재에 친환경소재 사용하고, 유해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접착제를 사용하는 등 신차 실내공기질 개선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우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낙동강 상류 일대 퇴적토에서 비소를 산화시켜 독성을 낮추는 신종 미생물 7종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 비소(As): 간, 신장 등에 암을 유발하는 중금속으로 금속을 제련할 때 부산물로 생기며, 폐광 지역이나 제련소 주변에 검출되는 경우가 많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올해 3월부터 9개월 동안 경북 봉화군 낙동상 상류 일대에서 비소를 산화시킬 수 있는 카에니모나스 속 균주 등 총 33종의 미생물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33종의 미생물에 대해 유전자를 분석하고 비소 산화 능력을 실험했으며, 이 중 비소 산화 능력이 가장 뛰어난 신종 미생물 7종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신종 미생물 7종은 카에니모나스 속 균주 SPR-03, 보세아 속 균주 SPR-06와 SPR-10, 로도슈도모나스 속 균주 SPR-07, 스핑고픽시스 속 균주 SPR-14, 폴라로모나스 속 균주 SPR-19, 마이코박테리움 속 균주 SPR-20이다. 연구진은 1㎖ 당 1천만 마리의 농도에 맞춰진 신종 미생물 7종을 325ppm 농도의 3가 비소(As3+)에 넣고 72시간 동안 비소 산화 능력을 실험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5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전국의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전국의 자원봉사자가 2018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는 의미로 평창에서 대회를 개최하였다.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기념해 개최된 ‘제12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에 헌신한 개인·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게 훈·포장과 표창(300점)이 수여됐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최고 영예인 훈장은 평생을 자원봉사에 헌신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들께 수여됐다. 올해는 제주시 해안동 ‘나눔의 집’ 이순희 대표(64세, 여),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찾아가는 쌀 배달 아저씨’ 신홍식 씨(64세, 남), 서울 강서구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한건수 부대장(66세, 남)이 국민훈장 석류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평생을 남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민포장을 받은 부산 영도구 자원봉사센터 박순자 자원봉사자(75세, 여)는 54년간 지역 소외계층 후원, 환경감시 및 정화 활동, 노인 자원봉사 확산 활동 등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오픈데이터포럼(위원장 윤종수)은 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오픈데이터포럼 컨퍼런스(학술대회)’(“2017, 모두의 오픈데이터포럼”)를 개최했다. 오픈데이터포럼(이하 포럼)은 공공데이터 관련 다자간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출범한 민·관 협력 데이터 활용 소통 협의체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간 운영위원 중심으로 전 과정이 기획되었는데, 시민참여, 데이터저널리즘(언론), 산업, 공공빅데이터, 기술 등 총 5개의 분과별 시간과 종합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조 연설은 ‘SAS코리아’의 오영준 대표가 맡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포 굿(Data for Good)” 활동을 소개했다. ‘시민참여와 오픈데이터’에서는 데이터와 기술에 기반한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는데, 오픈데이터와 기술이 민간과 만났을 때, 시민 주도의 행정 점검(모니터링) 또는 혁신을 일으키는 유용한 도구가 된다는 사실에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정부의 예산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시각화하여 보여준 ‘지켜보고 있다, 대한민국 재정(2014)’, 국회 데이터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실시(10.30~11.3)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3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중앙 23, 시도 17, 시군구 228, 공공기관 52)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였다. 올해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국토교통부(중앙 부문), 대전광역시 (시도), 전북 김제시(시군구), 한국도로공사(공공기관) 등이 선정되었다. 이들 기관들은 공통적으로 훈련 대본(시나리오) 구성이 뛰어나고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되었으며, 현장에서 훈련 참여자들의 숙달정도가 높아 재난지침(매뉴얼)에 따른 조치사항들이 정확하게 이행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훈련 우수기관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광역시, 충남 서천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총 33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과 훈련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표창이 수여되며, 우수 지방자치단체에는 주민안전관리 사업에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주요 입양기관의 입양아동 및 양부모 등 개인정보 처리실태와 사회복지 유관협회의 회원정보 관리실태에 대하여 점검(2017.12.6.~12.22.)을 실시한다. 입양기관에 대한 점검은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를 받지 않거나 개인정보를 법적근거나 동의 없이 제3자 제공하는지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입양아동 및 양부모 등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안전성 확보조치 여부, 후원자 개인정보 관리실태도 집중 점검한다. 사회복지 유관협회의 경우, 개인회원·자원봉사자·기부자·구인구직신청자 등 개인정보 수집 시 동의의 적정성과 암호화 등 기술조치 적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대상은 입양기관의 경우,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전국적인 사무소(지부)를 운영 중에 있는 입양전문기관 및 입양정보를 관리하는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사회복지 유관협회는 회원수와 개인정보 보유량을 고려하여 행정안전부가 선정했다. 점검방법과 절차는 먼저 수검기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료조사, 담당자 인터뷰, 시스템점검 등을 실시하고,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개선토록 조치한 후 과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김대희)과 함께 2017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12월 5일(화)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통일을 위한 방송통신교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북한의 방송통신 현황을 알아보고 통일 준비를 위한 방송통신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1부「남북 방송통신 현주소」, 2부 「통일 대비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 방안」과 3부「통일 UCC 공모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NK News의 채드 오캐럴 대표, 세바스티앙 팔레티 르 피가로 기자, 오누키 토모코 마이니치 신문사 기자 등 북한을 취재한 경험이 있는 언론인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등 북한의 경제 변화 연구를 하고 있는 최문 연변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또한, 방통위 지원(통일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을 받아 EBS에서 시행한 통일 UCC 공모전의 수상 작품들을 감상하고 수상자들이 작품 제작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다. 이날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헌법에 규정된 통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입원약정서에서 연대보증인 작성란을 없애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해 지난달 14일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공공병원 55개 및 지역 민간 종합병원 63개 등 총 118개 병원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72%인 85개 병원에서 입원약정서에 연대보증인 작성란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공공병원 가운데 연대보증인 작성란이 있는 34개 병원 중 33곳이 입원환자로부터 연대보증인을 제출받은 것으로 나타나 연대보증인 작성이 입원의 전제조건으로 오인되고 있는 것으로 봤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연대보증은 환자나 보호자의 선택사항이며 연대보증을 이유로 병원이 입원을 거부하는 행위는 정당한 진료를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의료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 그러나 상당수 병원이 병원비 미납률 증가 등을 우려해 연대보증인 작성을 관행적으로 요구하며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국민권익위가 연대보증인 작성란을 삭제한 서울대병원 등 13개 병원의 병원비 미납률을 분석한 결과 작성란 삭제 전후에 미납률에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반려동물뉴스(CABN))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공직자의 역할, 공무원 인재상 및 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2017 공직박람회를 6∼7일 서울 aT센터에서 연다. 중앙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헌법기관, 자치단체 및 주요 공기업도 참여하여 총 67개 기관이 기관별 채용정보와 진로탐색 정보 등을 제공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공직박람회는 바람직한 공직자의 역할과 인재상을 제시하는 주제영상 등 개막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성으로 승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의 경쟁력이라는 주제 아래 현직 공무원들(국가기술표준원 연구관, 국세청 조사관, 경기도농업기술원 주무관, 경찰교육원 교수)이 자신의 경험에 대한 TED형 강연을 펼치고, 다양한 이력의 공무원이 자신의 공직 경험과 생각을 토크쇼 형식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반려동물뉴스(CABN))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2월 5일 ‘불공정 거래 근절과 중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한 공정거래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앞으로 공정거래 시책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평창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일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행사에 불참하게 되었다. 김 장관은 협약서에 사전 서명하고 오늘의 협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중소상공인의 불공정 거래 피해를 면밀히 감시하고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4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가맹점주가 본사의 불공정 행위로 생계를 위협받았던 경험을 직접 전달하며,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지방자치 전문가인 박용성 단국대 교수가 지방분권화 시대에서의 불공정 거래 근절,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한 바람직한 분권 체제 정립 방안
(반려동물뉴스(CABN)) 신동권 사무처장을 수석 대표로 하는 공정거래위원회 대표단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경쟁위원회 12월 회의, 글로벌 경쟁포럼과 아시아 · 태평양지역 경쟁당국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35개 회원국 경쟁당국 대표단이 매년 6월과 11월 2차례 참석하여 경쟁법 관련 글로벌 이슈와 향후 비전을 논의하는 OECD 사무국 산하 정책위원회이다. 글로벌 경쟁포럼(Global Forum on Competition, GFC)는 OECD 경쟁위원회의 성과를 개발도상국 등 비회원국들에게 공유 · 전파하기 위한 포럼으로 이번 제16차 포럼에는 100여개 국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 · 태평양지역 경쟁당국 고위급 회의는 아시아 · 태평양지역 선진 경쟁당국들의 경쟁주창, 경쟁법 집행 등 경험을 신생 경쟁당국들과 공유하여 해당 지역의 경쟁법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12월 정기회의에서는 ‘역외적 시정조치’, ‘법률상추정 및 안전 지대’, ‘경쟁당국과 금융규제 당국 간 협력 방안’ 등 최신 경쟁법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경쟁당국이 외국에서 이루어진 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