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18일, 연말을 맞아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정신재활 사회복귀시설인 네잎클로버(시설장 윤경미) 등 6개소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윤경미 시설장은 “경기도의회 방문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겸 부의장은, “시설생활이 연말연시를 맞아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위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는 제324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평택항 경제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화)가 제출한 「국가 차원의 평택·당진항 중장기 종합 발전 계획 수립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평택·당진항이 우리나라 주요산업 거점 클러스터 항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국가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제출 되었으며 대통령 비서실·해양수산부·국회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결의안은, 해양수산부가 국내 주요항만에 대하여는 대규모 투자와 중장기 발전 연구를 지원하면서 평택항 미래발전 로드맵 마련에는 국가 차원의 관심이 거의 없는 실정임을 지적하며, 이제라도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인 평택항 발전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동화 위원장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는 자구책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여건상 한계가 있어 국가 차원의 중장기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여 촉구하려는 것“이라고 말하며 국가차원의 종합 발전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이동화 위원장은 촉구 결의안 제출 이외에도 “향후 평택항과 제
(반려동물뉴스(CABN))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 상향식 지방분권을 주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론회의 개회를 선언하였다. 축사로 염동식 부의장은 키오스크 정책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주민 직접 참여방안으로써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며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였고, 최춘식 의원은 전(前)국민바른연합 대표로서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지역사회, 경기도의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발제를 맡은 김우형 교수는 키오스크 연구 배경, 키오스크의 현 운영실태, 키오스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 적용·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분석하고, 키오스크 정책에서의 발생가능성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토론자인 성결대학교 문원식 교수는 키오스크가 생소하기는 하나, 현재 우리 생활 곳곳에 단일품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다양한 정보를 키오스크에 담게 될 경우 복잡하여 불편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접근 및 조작의 용이성, 운영체계의 단순화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여러 방면으로 모색한다면 쌍방향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극동미래연구소 송덕진 소장은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지난 15일 창업지원(준비)실 신규 입주업체를 발표했다. 입주업체 심사는 사업계획서와 프리젠테이션을 바탕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창업자의 전문성, 사업의 구체성 등을 평가했다. 창업지원실 신규업체는 고양이 인식표 제작 기업인 ‘모초코’, 광고부착물 커뮤니티앱 개발 기업인 ‘윈씨’ 등 2개사며, 창업준비실 신규업체는 반려동물 인형 제작 기업인 ‘온벗공방’ 등 1개사다. 선정된 업체는 12월 20일 입주업체 오리엔테이션과 간담회를 갖고 2018년 1월 2일 입주할 예정이다. 창업지원실은 23m²의 개인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로 사업자 등록 2년 이내의 여성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1년 단위로 계약하여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창업준비실의 경우 63m²의 공동사무실을 제공하고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6개월 단위로 계약하여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창업지원(준비)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경기 북부 여성 (예비)창업자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15일(금) 제32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만기업 하이디스 사태와 관련하여 외투기업의 부도덕적 기업 행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규제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날 권영천 도의원은 “매년 기술료 수입으로만 천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면서 시설투자 대신 기술료 수익만 노리며 공장폐쇄와 근로자에 대한 정리해고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지만 있었다면 국내 기업 투자를 통해 73명 해고노동자의 고용 보장이 가능했고, 건물 매각을 매개로 고용 승계를 요구할 수도 있었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또한 권 의원은 하이디스가 보유한 원천 기술 보호에 대한 정부의 매우 부적절한 대응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난하며 “2008년 노사합의로 하이디스 기술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는데 대만 경영진은 합의를 일방 파기하고, 노조를 없애려고 공장폐쇄와 정리해고를 자행했다”며 지적하고 “산자부 장관은 국가핵심기술로 보호하지도 않았고, 2013년부터 대만 이잉크(Eink)社는 국내 생산을 포기하고 특허기술 대여를 통한 수익만 챙기고 있고 사실상 특허기
(반려동물뉴스(CABN))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겨울철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자 흔쾌히 동참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전달한 기부물품은 6천만 원 상당의 의류, 식품, 완구류 5,716여 점으로, 도내 북한이탈주민, 노숙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현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도 고양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기부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지역에서 37년을 보육에 바친 공주시 의당면 오인어린이집 이순식(여, 63세) 원장이 2017. 12. 19(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17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국민훈장(석류장)을 받는다. 이 원장은 70년대 말부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부모들을 위해 아이를 돌보기 시작했다. ‘81년에 충청남도 농촌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유아원을 건립하여 교사 겸 원장으로 ’93년까지 사실상 무보수로 근무하면서 농촌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에 기여하였다. '94년부터 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던 중 시설이 노후화되자 '06년에 부모님으로부터 상속받은 토지(717㎡)를 공주시에 기부 채납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주시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07년부터 시작한 어린이집에 대한 외부평가에도 총 네 차례 모두 참여하여 통과하는 등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에 흩어져 있는 여러 마을에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가운데 상당 부분을 본인이 직접 부담하면서도 지역을 지키며 보육에 전념하고 있다. 이 원장은 "평생을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 자립우수아동을 격려하고, 소외된 아동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2017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 행사를 12월 18일(월) 14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아동복지에 유공이 있는 자를 발굴하여 포상 격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장관표창, 장관상 수상자 127명과 함께 가족 및 아동복지 분야 종사자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 대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공적으로 자립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아동,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착실히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저축모범아동 등 53명에게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여했다. 또한 아동의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양육시설 등에 있는 보호아동의 복지증진 및 자립지원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공무원 등 46명에게도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는 ‘디딤씨앗통장 이야기 공모전’(2017.09.~10.23)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아동 및 일반인 8명에 대해서도 장관상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8일(월) 14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포용적 성장과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선 우리사회의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포용적 복지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양승조 국회의원, 김상호 보건사회연구원장 등 정책책임자와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라는 국정목표 하에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중요한 국정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용적 복지국가는 어느 계층도 소외됨이 없이 경제성장의 과실과 복지를 고루 누리면서 개인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나라를 말한다. 이는 우리사회를 50년 이상 이끌어온 선(先)성장·후(後)복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성장, 고용, 복지가 선순환하는 포용적 복지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이러한 전략 하에 2017년 올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아동수당 도입 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서울시-국토부 핵심 정책협의 TF’ 제2차 회의를 12월19일(화) 개최하여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용산공원 등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주요 성과 중 하나인 스마트도시 안전망은 서울시와 25개 구청에 분산되어 있는 CCTV 등 각종 정보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긴급 상황 대응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핵심 정책협의 TF’에서 10대 중점과제로 선정되어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되었고 11월24일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협력 MOU 체결 등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앞으로 2018년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및 시범사업(2개구청), ’19년 서울시 전역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추진 과정 및 성과는 서울시-국토부 핵심 정책협의TF를 통해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시-국토부 핵심 정책협의 TF는 지난 9월 12일 제1차 회의 이후 약 3개월간의 실무TF 논의를 통해 10건의 정책협의를 완료하였다. 또한 실무TF를 통해 신규 발굴된 안건도 있다. 도시정책·재생분야에서는
(반려동물뉴스(CABN))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오늘 오후 17:30분경 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한 평택 아파트 현장(평택 칠원동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을 찾아 사고 발생 경위 및 당시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사고현장의 타워크레인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현장 내 모든 타워크레인을 정밀안전진단한 후, 진단결과 안전성이 충분하게 확인되면 공사를 재개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함께 철저하게 사고원인 조사를 실시하여 문제가 확인되면 책임을 엄격히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차관은 “최근 정부가 관련 부처 합동으로 강도 높은 타워크레인 안전대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사고들이 연달아 발생되고 있어 매우 참담한 심정”이라며, “대책이 현장에서 작동되려면 법령 개정 등으로 인해 물리적인 시간 소요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나 유사 사고가 지속되는 만큼 그 후속조치를 최대한 신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원점부터 다시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여 현장밀착형 타워크레인 안전대책을 만들고, 이행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손 차관은 현장 방문에 이어 사상자가 이송된 병원을 찾아 금번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18일(월)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미 장관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4개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국정과제 추진실적 및 계획,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 상황 등을 논의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공공기관의 최우선 가치는 공공성임을 강조하며, “국민들, 이해당사자들, 사회적 약자들의 의견을 정책 과정에서 제대로 포용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라며, “정규직 전환 추진과정에서 근로자들의 의견을 표명할 통로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정규직 전환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았는지도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 기관이 직접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와 같이 이해관계의 상충이 적은 경우에는 연내에 전환 심의를 마무리하여 정책의 추동력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일어난 경인선 근로자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근본적인 대안을 고민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