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및 (사)50플러스코리안, (사)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와 함께 20일(수)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마을 시범사업’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38개 상점을 고령친화상점의 서울시 브랜드인 ‘오래오래’상점으로 선정한다. ‘고령친화마을 시범사업’은 서울시와 민간기관이 함께 하는 민·관 협치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소규모 상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 존중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약 10개월 간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3곳의 시범 지역(동작구 성대시장, 은평구 신응암시장, 종로구 락희거리 및 송해길) 선정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주민과 거점기관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이 체계를 통해 사업 취지 및 목적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 후 개별 상점의 사업 참여 희망 신청을 받아 교육 및 컨설팅 그리고 환경 개선 작업 등이 진행되었다. 3개 지역의 총 369개 상점 중 총 118개 상점이 신청하여 74개 상점이 기본 교육을 이수하였고, 고령친화상점으로 변화 의지가 높았던 38개 상점이 최종 컨설팅 과정까지 참여하였다. 72개 상점을 대상으로 한 기본 교육은 어르신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올해 7월 취임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에게 첫 업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농식품부와 산림청이 함께 국정과제인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농정 및 산림정책의 혁신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김재현 청장은 "산림은 국가경제와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람이 중심이 된 산림자원의 조성·육성·이용이 선순환 되는 체계'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장관은 농·임업인과 국민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정책 추진을 강조하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산촌을 육성하고 산림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업무보고를 마친 후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산불방지 상황을 점검하고, 전화 연결을 통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내년 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경기장 주변의 산림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2018.1월부터 2018.3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7.9만세대) 대비 63.3% 증가한 128,239세대(2018.1 ~ 2018.3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5,939세대(전년동기대비 70.7% 증가), 지방 72,300세대(58.0%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8.1월 다산진건(2,802세대), 화성동탄2(3,012세대) 등 25,233세대, 2018.2월 인천도화(2,653세대), 시흥배곧(2,695세대) 등 21,334세대, 2218.3월 서울성동(1,330세대), 김포한강(2,307세대) 등 9,37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18.1월 대구혁신(822세대), 경주외동(1,450세대) 등 19,930세대, 2018.2월 부산대연(3,149세대), 전주에코시티(2,808세대) 등 27,194세대, 2018.3월 세종시(3,286세대), 포항창포(2,269세대) 등 25,17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7,669세대, 60~8
(반려동물뉴스(CABN)) 2018년에는 항공마일리지 소멸 예정일을 확인하고 보너스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마트·영화관 등 일상 속 마일리지 사용처를 통해 그 동안 적립했던 항공마일리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부터 시작되는 항공마일리지 소멸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항공사와 함께 마일리지 소멸안내 및 사용처 확대내용을 발표하였다. 먼저, 3년 이내에 소멸될 마일리지를 1마일 이상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항공사가 내년부터 이메일 또는 SMS 문자를 통해 연 1회 이상 소멸현황을 안내하도록 하였다. 양 항공사의 마일리지가 처음으로 소멸되는 점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도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 항공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소멸 예정 마일리지 규모와 소멸 예정일을 조회할 수 있으며, SK시럽 등 전자지갑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소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항공기내 안내책자 홍보, 인천공항 내 클럽카운터 리플릿 비치 등 오프라인 안내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와 양 항공사는 마일리지 소멸에 대비하여 2015년 12월 마일리지 사용제고 방안을 발표한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조인트벤처에 따른 예상 파급효과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전문가·업계·종사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12월 21일(목) 오후 2시(메이필드 호텔)에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항공운송산업, 공정경쟁, 소비자 보호, 인천공항 허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아시아나 등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폭넓은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태평양노선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인트벤처 계약을 체결하고, 7월 국토교통부에 제휴협정 인가를 신청한 바 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령에 따라 공정위에 의견을 요청하고,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국적사와 외항사가 조인트벤처 협력을 하겠다고 신청한 첫 번째 사례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는 그 일환”이라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항공사·공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만큼 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관계부처 의견을 종
(반려동물뉴스(CABN)) 앞으로 운전 중에 도로 전광판과 내비게이션을 통해 후방에서 접근하고 있는 119 차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좌·우로 차량을 양보하여 긴급 차의 길을 터주는 것을 유도하기 쉬워져 긴급 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 및 사고 수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소방청(청장 조종묵)과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는 고속도로 상 재난이 발생했을 때 119 출동상황을 고속도로 전광표지(VMS), 터널 비상방송,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특히, 고속도로 119 출동 건수는 1만 8천여 건(2016년)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고속도로 사고 특성상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사고처리의 골든타임 확보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인프라의 활용, 기술협력 및 행정적 지원 등을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연내 경기도를 시범으로 시작하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지난 12월 1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12월 20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이후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11월 13일 순천만과 11월 21일 및 11월 27일 제주도 하도리에 이어 4번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통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19일 H5 항원이 검출된 영암군 오리농장 주변 및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 철새서식지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평창올림픽에 대비하여 강원도 특별예찰(2017.11.~2018.3.)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은 2018년도 화학물질안전 '교육훈련계획(이하 교육계획)'을 12월 20일 공개했다. 이번 교육계획은 2019년에 완공 예정인 화학사고 대비 전문훈련장에서 적용할 실습위주 과목으로 편성됐으며, 교육과정이 재설계되어 교육 대상자별 수준에 맞춰 운영된다. 2018년 교육계획 편성 기본방향은 화학사고·테러 현장 대응인력의 역량 강화,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전문교육 기회 확대, 현장과 실무에 바탕을 둔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교육 대상자와 역량 별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하여 12개 화학사고 전문과정과 3개의 민간법정 교육과정, 2개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화학사고·테러를 대비한 전문교육 개발사업의 결과물 등을 토대로 교육 대상자의 역할과 기능에 맞추어 이론과 실습, 종합훈련 등 교육형태를 다양화했다. 교육과정 별로 교과목을 차등 설계하여 수준별로 교육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소방, 경찰, 군 대상 '화학테러 대응과정'과 사업장 안전관리자 대상 '전문방제요원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교육 품질 강화를 위해 1명의 교수요원이 해당 교육과정의 전체 과목을 강의하는 전담교수제가 도입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초경량 야생동물 위치추적기(GP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위치추적기는 무게는 17g, 크기는 가로 49mm, 세로 37mm, 높이 16mm로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위치추적기 중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가볍다. 이번 위치추적기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정책기반 공공기술 개발사업'중 하나로 ㈜한국환경생태연구소(대표 이한수)가 2015년 12월부터 진행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초소형 초경량 야생동물 위치정보 수집 장치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한국환경생태연구소는 2014년 무게 32g에 이르는 야생동물 위치추적기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번 위치추적기는 ㈜한국환경생태연구소와 같은 기술을 쓰는 해외 제품과 비교할 때 30% 이상 무게를 줄였다. 또한, 인공위성을 직접 활용하는 9g 무게의 해외 위치추적기에 비해 비용이 80%까지 저렴하다. 국내에서 소형 야생동물을 연구할 때 쓰는 인공위성 활용 해외 위치추적기는 약 1,000만 원에 이르는 장비 및 인공위성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초
(반려동물뉴스(CABN))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광주광역시 신궁산업(주)을 방문해 높은 노동 강도와 열악한 업무환경 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에게 대통령 명의 정부연말선물과 격려카드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달 환경미화원 2명이 작업 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전남도청과 도의회를 방문하여 도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민생안정과 차질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먼저, 전라남도 실국장 등 30여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소통간담회에서 전남 지역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보고받은 후, 지난 5월부터 지사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특히, 3년 연속 ‘전국 일자리대상 평가 우수기관’ 선정, 10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국비 6조원 확보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던 것은,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라고 치하하였다. 앞으로도 소통과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올해 7월부터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사업지로 강원도 평창군을 선정해 지원중이며, 민·관 협업 우선사업으로 KT와 함께 ‘평창 5G 빌리지’를 조성하고 20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KT, 강원도, 평창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참석했다. ‘평창 5G 빌리지’는 국내 최초로 평창군 대관령면 의야지마을에 ‘5G 네트워크 마을’을 구축해 주민의 삶의 질과 편의를 대폭 향상시키고 방문객 유입을 높여 관광활성화지역으로 거듭나고자 KT의 12가지 차세대 기술을 접목시킨 민·관 협업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강원도 평창 의야지 마을을 인구감소를 막는 ‘문화와 관광’의 거점마을로 만들기 위해 평창군과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대관령면 신바람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평창 5G 빌리지’는 이런 평창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으로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 의야지마을에 농산물 홍보센터 및 주민공동체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활력센터’가 건립된다. 이곳에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개발해 관광상품화하고, 농작물 도난방지 시스템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김재중), 전국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민관합동으로 20일부터 민원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홍보)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먼저, 민원문화 개선 캠페인(“민원에도 에티켓(품위)이 있다”)의 일환으로 홍보 포스터(광고지)와 배너(띠 광고)를 제작하여 전(全)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하여 민원실·고객센터와 각 기관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민원문화 개선 캠페인은 지난 9월에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민원 제도개선 회의”에서 소비자원, 은행연합회 등에서 고객응대직원(민원공무원·감정노동자 등) 보호를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추진되었다. 행안부에서 조사한 2016년 특이민원 발생 현황자료를 보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에서 발생한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은 약 34,566건으로 공공분야에서도 민원문화 개선 캠페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행안부·권익위·소비자원·은행연합회는 민원문화 개선 캠페인을 위한 홍보 포스터(광고지)와 배너(띠 광고)를 제작하여 12월 중에 각급 기관 민원실·고객센터 등과 기관 누리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