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는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참가선수단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감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과 [한국의 민화] 특별기획 전시회를 2월 2일 개관하여 3월 18일까지 45일 간 진행한다.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준비하는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은 종교, 문화예술, 정치, 경제,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던 화제의 인물을 테라코타 흉상조각으로 만들고, 각 인물들의 사진, 업적, 어록 등의 설명 패널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예술성과 함께 교육적 효과도 높이겠다는 의도이다. 예수그리스도, 공자, 소크라테스, 에디슨, 나폴레옹, 간디, 레오나르도 다빈치, 트럼프, 시진핑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화제의 인물을 새롭게 탄생시킨 홍순태 작가는 91년 일본 삿포르 국제눈조각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각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한민족의 문화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 [한국의 민화]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여러 명의 민화작가를 배출한 민화의 고장 삼척의 독특한 민화작품과 함께 한국민화의 전형적인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화조도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도로공사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에 막바지 온 힘을 쏟고 있다. 올림픽 조직위 재정지원, 평창으로 가는 주도로인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 개량, 올림픽 분위기 붐업 등에 투입한 금액은 5천4백억 원에 이른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조직위원회에 약 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39억 원은 현금으로 기부하고, 11억 원은 패럴림픽이 끝나는 올 3월말까지 대회 행사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또, 직원 50명을 파견해 인원관리, 수송대책 수립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정부 공약사항으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대회 행사차량 외 일반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가 면제되며, 시행방안은 이달 중 정부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 개량(4,638억원), 교통관리시설 개선(133억원),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21억원) 등 ‘평창 가는 길’을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사업에 5,109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2016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금년에 친환경농업 지구조성 등 14개 사업에 574억원을 투자하여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농업은 저농약 인증제 폐지와 부실인증 등으로 현재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상태이나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이슈 빈발과 가치 중심의 소비증가, 농업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확산으로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강원도는 어려운 농업현실 타개와 유기농 중심의 질적 성장 등 새로운 가치창출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강원 농업발전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분야별 투자 내역을 보면 먼저 지속적인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2개소와 자율실천단지 13개소를 신규로 조성하며, 친환경농업 실천초기 소득 감소분 보전을 위한 직접 직불금은 ha당 100천원(과수 200천원)을 인상하여 모두 16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부가가치 창출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산지에 공급센터와 공동 물류시설 등을 설치하고 제조 가공시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행농업에 비해 생산비가 많이 드는 친환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교육청은 1월 8일 ‘2017 학생 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의식 실태파악을 통해 진로의식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기꿈의학교 설립 및 운영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 중고등학교 1~3학년 15,100 여명을 표집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꿈 조사 내용은 학생들이 꿈꾸는 삶·사회·직업·학교, 삶의 가치와 이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구성했다. 직업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가장 되고 싶거나 관심 있는 직업’으로 ‘음악·미술문화(작가, 화가, 지휘자, 작곡가, 사진가, 만화가 등)’ 28.0%, ‘영화·연극방송(감독, 배우, 가수, 아나운서, 기자, 방송 스태프 등)’ 27.6%, ‘미용, 패션(미용사, 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23.3%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이 꿈꾸는 삶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생각할 시간과 여유(여행, 독서 등)’(43.5%), ‘가족의 관심과 지지 ·지원’(36.6%), ‘학교 선생님과 대화 또는 다양한 교육활동’(8.4%) 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꿈의학교와 관련하여 ‘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 한해 추진하게 될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과 김영준 신임 원장 부임에 따른 주요 사업개선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8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이번 설명회에서는 ▲콘텐츠진흥1본부(방송, 게임, VR)를 시작으로 ▲교육사업본부(아카데미, 인재양성) ▲콘텐츠코리아랩본부(기업육성, 창업지원) ▲문화기술진흥본부(CT R&D) ▲글로벌비즈니스지원본부(해외마켓, 금융/투자) ▲콘텐츠진흥2본부(만화/스토리, 애니/캐릭터, 음악/패션, 지역) 등 6개 본부의 사업설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본부별 발표에 앞서 이인숙 전략기획본부장이 한콘진의 올해 주요사업 추진방향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고보조금 이행보증보험증권 제출 의무화 단계적 폐지 ▲사업자부담금 확보의무 완화 ▲평가위원 명단 실명공개 ▲풀(pool) 관리 강화 등 콘텐츠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내용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김영준 신임 원장 부임에 따른 한콘진의 7대 중점 추진전략도 공개될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과의 약속을 담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설명회를 1월 9일(화)부터 2월초까지 전국에서 총 284회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월 9일(화)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동시 개최되며 2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설명회 일정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http://www.mss.go.kr)에 게재 금년 사업설명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 중심으로 개최되며, 개인별 상담창구도 같이 운영한다. * 지방청이 정책수요자(중소기업, 소상공인)가 희망하는 현장(산업단지, 대학,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원사업을 설명 추가로 설명회를 희망하는 정책수요자(기관·단체 등)는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설명회장에 못 오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기업마당 홈페이지) 한다. * (중계일시) 2017.1.9(화), 14:00, (기업마당) http://www.bizinfo.go.kr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정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어선원의 안전·복지공간을 늘리고 조업경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선권현망* 표준어선 실증화 연구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어업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기선권현망어업 : 주요 조업 어종은 멸치로 그물을 끄는 끌배(본선), 어탐선, 가공선과 운반선 등이 선단을 이루어 조업하는 방식의 어업 기선권현망어업은 본선 2척, 어탐선 1척, 가공·운반선 2척 등 5척으로 선단을 구성하여 조업하는 형태의 어업이다. 여러 척의 선박을 운영해야 하기에 연료비 등 조업 경비가 높다는 단점이 있으며, 현장에서 사용되는 선박 중 노후화된 선박 비율이 높고 어선 내 어선원에 대한 복지공간도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산업부와 함께 14년 10월부터 약 26억원(국비 14억원, 민간 12억원)을 투입하여 ‘선진조업형 기선권현망 어선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양수산부가 제시한 표준선형 기준에 따라 산업부가 시제선을 건조한 후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남 통영 일원에서 실증화 연구어업을 진행하여 성능 등을 확인하였다. 본 사업에서는 기존에 다섯 척으로 구성되었던 선단(본선 2척, 어탐선 1척,
(반려동물뉴스(CABN))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지용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은 8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격려하고,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기흥 회장과 김지용 선수단장은 8일 오후 3시,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김지용 단장은 이기흥 회장, 이재근 선수촌장 등 대한체육회 관계자들과 올림픽 준비 현황을 논의한 뒤 대한민국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기흥 회장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 종목 선수, 지도자들을 찾아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훈련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지용 단장은 “앞으로 평창에서 선수들과 한 달간 함께 생활할 예정인 만큼 선수단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국민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만큼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기흥 회장은 “선수들은 개인의 영광뿐 아니라 국가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며 “선수단장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화)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18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회는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신년음악회이자 2년 만에 개최되는 음악회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신년음악회는 1989년부터 시작해서 한 해도 빠짐없이 열렸다가 2017년에는 개최되지 못했다. ‘2018 신년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연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순수예술 행사로서의 본래 신년음악회 취지를 십분 살렸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성시연 지휘자와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함께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협연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는 문화예술계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자원봉사자, 장애인예술인·체육인, 고(故) 윤이상 선생의 유족, 젊은예술가상 수상자들, 한부모 가정 등 각계각층 일반 국민 총 2천여명이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1부 : 성시연 지휘, 에반젤리 장애인청소년합창단 등 음악회 1부는 3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반려동물뉴스(CABN)) 최초 신고한 공사금액과 준공 후 정산이 완료된 공사금액에 차이가 있을 경우 이를 신고하고 취득세를 내야하는 데도 이를 누락한 개인 건물주가 경기도 기획세무조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최근 3년간 개인 신축건축물의 취득세 과세표준 5억원 이상을 신고한 2,645명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득세를 탈루한 569명에 28억원을 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 현행 제도는 개인 건축주가 연면적 661㎡를 초과하는 주거용 건축물 등을 건축할 경우 건설업자에게 공사를 맡기도록 하고 있으며, 공사금액을 취득가로 인정해 공사 금액의 일정 비율을 취득세로 내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상당수 개인건축주가 공사계약 체결 당시 금액을 취득가액으로 신고한다는 점에 있다. 대부분의 공사는 계약 체결 당시보다 공기연장이나 추가 공사 등의 이유로 공사 완료 후 정산 시점 공사금액이 더 높다. 이 경우 개인건축주는 정산시점 공사금액으로 수정해 취득세를 신고해야 하지만 이를 일부러 회피하거나 몰라서 세금을 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광주시에 거주하는 A건축주의 경우 2016년 신축 신고 당시 공사계약액을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들을 재구성하여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올해의 작가 개인전 기증작품 합동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상설 전시장 ‘갤러리 쉼’은 회관 내 부족한 전시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복도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열린 전시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시민에게 언제나 개방되어 2013년부터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연중 전시되고 있다.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울산 전시예술의 미래를 열어갈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행사로, 지역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전시는 2015년, 2016, 2017년 선정된 참여 작가 총 19명의 개성 넘치고 특색 있는 작품들로 재구성하여 시민들을 맞이한다. ▲2015년 참여 작가 한경선, 박주석, 이수정, 권유경, 연예리, 이상아, 박하늬, 안은경 등 8명, ▲2016년 참여 작가 권혜경, 황한선, 배자명, 이미영, 서유리, 장수은 등 6명, ▲2017년 참여 작가 김소리, 곽은지, 이정빈, 김용규, 천유리 등 5명에게 기증받은 작품
(반려동물뉴스(CABN)) 4차 산업혁명 시대, 뉴미디어-예술 교육 과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대안 교육을 제시하고 있는 꿈이룸학교가 2018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1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영등포구청역 인근 꿈이룸학교에서 진행된다. 2017년 서울시의 청소년 인구 비중은 16.9%이며 2020년부터는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청소년 인구보다 많은 본격적인 고령사회로 진입한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청소년 한 명의 건강한 성장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른 청소년 핵심 역량 개발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연간 1만 명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미래에 어떤 역량으로 성장시킬지에 대한 계획은 부족한 실정이다. 꿈이룸학교는 뉴미디어, ICT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다변화되는 직업 세계에 진입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7년 개교했다. 꿈이룸학교 교육 과정은 2년 6학기 과정의 뉴미디어-예술 교과, 창의 워크숍, 시민성 교육,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Digital native 청소년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