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지역 물 산업체의 해외진출 지원과 물 산업 전반의 정책연구기관 역할을 담당할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가 오는 3월 문을 연다. 경기도는 10일 도 홈페이지에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운영을 맡을 민간위탁기관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지원센터 설립 절차에 착수했다. 물산업지원센터는 도가 2016년 발표한 ‘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설치되는 것으로, 향후 물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총 예산은 6억 원으로 센터장과 물산업정책팀, 마케팅지원팀, 실증화지원팀 등 3개팀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되며, 물산업 관련 대학 또는 공공기관 등이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주요 기능은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 ▲물시장 동향 분석, 데이터베이스 구축 ▲물산업 기술 개발과 연구 지원 ▲물산업체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 ▲물기업 수출종사자 교육 등이다. 도는 1월말까지 심의위원회 구성과 위탁기관 선정 작업을 마치고 2월부터 센터 개소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문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세계 물시장 규모가 2025년 1조 370억 달러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국내 중소 물
(반려동물뉴스(CABN)) 김포·남양주 산업단지의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업단지’를 지난 1월 10일자로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8-5001)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국토부장관 또는 광역지자체 시·도지사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3조 제2호 가목 규정에 의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필요한 산업단지를 지정·고시할 수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하반기 중 도내 산단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사전평가, 정성평가 등의 절차를 밟은 후, 이를 근거로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를 열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단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고시에 의해 운행이 허용되는 곳은 ▲양촌 일반산단(김포), ▲학운 일반산단(김포), ▲학운2 일반산단(김포), ▲학운3 일반산단(김포), ▲학운4 일반산단(김포), ▲진관 일반산단(남양주) 등 2개 시 소재 6개 산업단지다. 도는 이번 고시 지정으로 산단 내 공동 통근버스 운행이 가능해져 영세·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부담 해소는 물론, 접근성 강화로 구인난 해
(반려동물뉴스(CABN)) 세계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 연비규제 강화, 친환경 자동차 의무판매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해 규제를 매년 강화하고 있다. 노르웨이 등 유럽국가 중심으로 2030년을 전후하여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 되었으며, 미국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은 기업별 평균연비 기준과 친환경 자동차 의무판매제를 도입하여 전기자동차 등의 보급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시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 시장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핵심기술 개발’과 ‘초소형전기차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그린전기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지난해까지 추진하여 엠에스오토텍은 차체 경량화로 테슬라에 1,200억 원의 매출과 1,000억 원의 부품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덕양산업은 크래쉬패드 경량화로 현대차에 254억 원, 이지트로닉스는 중국 제일기차에 15억 원 등 2,500억 원의 부품개발 상용화 성과를 거양한 바 있다. 또한 ‘그린카기술센터’를 개소하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수산물 취급업소, 제과점 등 102개소를 수사해 원산지 거짓표시 영업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업소 등 1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ㅇ 적발내용으로는 ▲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4개소 ▲ 원산지 미표시 1개소 ▲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등 12개소이며, 시는 이들 중 원산지 거짓표시업소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업소 9개소를 검찰에 송치했다. ㅇ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유성구 A업소는 중국산 낙지와 국내산 낙지를 번갈아 판매했음에도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 만 표시하였으며, 제과점인 중구 B업소의 경우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자재를 사용하여 빵과 케이크를 제조·판매했다. ㅇ 이밖에도 음식점의 조리실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와 직원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업소 등이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ㅇ 대전시 이용순 민생사법경찰과장은“FTA 등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 원산지 표시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인 수사를 실시하는 등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재료를 사용해 현재의 삶에 쓰임새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製安』(제안) 기획전을 개막일인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이즈’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이번 전시는 ‘2017년도 전통문화상품개발 교육 사업’의 하나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전통 도자, 금속, 목칠(木漆),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와 기술을 활용해 창작한 전통문화상품 약 3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주요 작품은 옹기토로 만든 물병과 컵으로 물이 스스로 정수되어 오래 두고 마실 수 있는 ‘자리ː끼’(고우리·박표진 作), 한국 탑(塔)의 머리장식인 상륜부를 참고해 만든 ‘인주·인장합’(김정우 作), 도자의 꺼먹이 번조기법으로 제작해 습도를 조절하는 특징을 가진 ‘꺼먹이 시리즈 6종’(컵받침, 양념통, 디퓨저(방향기), 촛대, 수저통, 화분/나지선 作), 전통 섬유와 현대 섬유를 혼합한 ‘색동화분커버’와 ‘길상문 마포 조명’(吉祥紋 麻布, 길상무늬 삼베, 모시/문희원·박기찬 作), 단청문양으로 제작된 일회용 반창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시 시립교향악단 무술년 첫 음악회는 ‘2018 신년음악회’로 꾸며진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서곡, 협주곡, 아리아, 칸초네, 그리고 춤곡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음악회다. 첫 곡은 셰익스피어의 동명희곡을 오페라로 만든 작품인 윈저의 이다. 작품은 유머 있는 전계와 친근한 멜로디로 지금도 자주 상연되며, 오페라의 유머러스함이 고스란히 서곡에 담겨있어 특히 서곡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뒤이어 연주되는 모차르트 는 모차르트의 많은 피아노 협주곡 중 과 함께 가장 사랑받는 협주곡이다. 곡은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곡을 관통하는 아름다운 멜로디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협연자로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김소연은 독일 피아노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하노버 국립음대의 피아노 전공 강사로, 따뜻한 소리와 마음을 가진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후반부에는 신나는 성악곡이 중심이 되는 무대로 꾸며진다.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와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일명 줄리엣의 왈츠를 소프라노 전지영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소프라노 전지영은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2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로부터 자폐인의 재능을 국내외에 알리고, 자폐인의 자립 및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 오티스타 : 자폐인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고 그들의 그림을 활용해 디자인 상품을 개발, 판매함으로써 이들의 사회통합과 독립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aT는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중소식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농식품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선정한 기업(‘18년 현재 401개 업체)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와 1:1 상담회 개최, TV홈쇼핑 입점 지원,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농식품 찬들마루’) 개설·입점 지원,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aT는 지난 한해 동안 오티스타의 디자인으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사업에 다양하게 활용해 오고 있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향후 조선해양산업 회복기에 대비하며 생존을 위해 몰두하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에 대한 지원으로, 조선기자재업계의 부담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간 6.5억원(국2억원, 시2억원, 연구원2.5억원)의 사업비로 해외인증, 방폭인증, 마케팅 지원 등 시험 건별 4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2017년에는 ㈜금오기전 등 55개사에 대해 총 65건의 해외인증, 선급승인, 방폭인증, 공인시험, 마케팅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수행하였고, ▲올해 지원기업별 실적은, 평균적으로 수출지역 수 21% 증가, 수출액 21% 증가, 수출계약 건수 15% 증가, 국내매출액 21% 증가, 종업원 수 5% 증가, 영업이익이 4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금하네이벌텍에서는 해군 함정에 설치되는 기자재에 대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군사규격(MIL-STD)에 따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에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은 2018.1.9일 오후 2시 행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가상통화 및 CBDC** 공동연구 TF」의 첫 회의(kick-off)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금융결제국(간사), 법규제도실, 금융안정국,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발권국, 국제국, 경제연구원(총 8개 부서) **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약자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화를 의미 동 TF는 가상통화가 지급결제시스템 및 금융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 중앙은행 차원에서의 관심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며, 또한 BIS 등 국제기구와 일부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발행 관련 이슈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1월말로 예정된 정기인사에 맞춰 가상통화 관련 대응을 위한 별도의 전담조직(가칭 ‘가상통화 연구반’)을 금융결제국 내에 신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국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이 금융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연구결과를 정부, 감독당국 등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신보호주의 확산과 중국의 중속성장 기조 정착에 따른 새로운 국제통상 환경(New Normal)에 맞춰 ‘G2 리스크 관리’와 ‘포스트 G2 개척을 통한 시장다변화’가 2018년 우리 기업의 당면 과제로 제시됐다. KOTRA는 9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18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재홍 KOTRA 사장의 개회사와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축사,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KOTRA는 한-미 FTA 재협상, 한-중 서비스·투자 FTA 협상 등 G2 리스크 관리 현안을 예의주시하고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아세안, 인도,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로의 진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G2 리스크 관리) 美·中 신보호주의 확산, 4차 산업혁명 시장 변화에 발빠른 대응 필요 올해 미국시장 진출전략 수립 시에는 한-미 FTA 재협상 및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한 대응이 필수적인 것으로 지적됐다. KOTRA는 미국 현지법인 및 제조공장 설립 또는 전략적 인수합병(M&A)를 모색하는 등 보호무역주의를 우회할 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1년 5월부터 30톤초과 중차량 통행을 제한해 온 영동3교에 대하여 오는 1월 11일(목)부터 중차량 통행이 40톤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1986년 12월 준공된 영동3교는 2011년 긴급안전진단 결과 영동3교를 통행하는 중차량으로 인해 내구연한이 저하되고, 특히 노후로 인해 교량 상판 간격이 벌어짐에 따라 시는 2011년 5월부터 중차량 통행을 40톤에서 30톤으로 제한해 왔다. 영동3교는 분당 내곡간고속화도로와 성수대교를 이어주는 주 교량으로(양재천을 가로질러 강남구 개포동과 도곡동 연결) '86년 12월 폭 40m, 길이 160m로 건설된 왕복 8차로 교량이다. 시는 영동3교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결과에 따라 2011년 5월~2012년 5월 하류측 교량, 2017년 6월~10월 상류측 교량 보수보강을 완료했으며, 정밀점검 결과 안전등급 B등급을 판정받아 오는 1월 11일(목)부터 그 간 30톤 초과 통행 제한을 40톤으로 조정하게 됐다. 고인석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그동안 영동3교 중차량 통행제한에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시민단체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2018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총 지원 금액은 9억원이고 사업별로는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1월 10일(수)부터 1월 23일(화)까지 ‘서울시WFNGO협력센터(http://mediahub.seoul.go.kr/community-single?cid=WFNGO)’ 인터넷 커뮤니티로 접수 가능하다. 서울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는 54개 단체에 8억 4천 3백만 원을 지원했다. 2018년 지원사업 분야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구분 실시하며, 지정공모는 ▲체감하는 성평등 실현 및 시민사회 확산 ▲여성의 경제 역량강화 ▲일·가정 양립 확대 ▲여성안전 및 건강돌보기 ▲다양성을 포용하는 지역사회역량강화로 총 5개 분야이다. 자유공모는 여성단체 네트워킹 지원, 풀뿌리단체들이 수행하는 성평등 사업 등 성평등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공모한다. 서울시 소재 여성단체 및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