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청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28일 저녁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5년 10월 소방직을 포함한 전·현직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모여 창단한 경기도청합창단은 지난해 6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창단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다수의 공식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제10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은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며 참가한 합창단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창단 후 빠른 시간 내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분야 홍보대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굿모닝 하우스’(옛 도지사 공관)에서 열리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와 작은 결혼식 축가를 전담하는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회복지분야 관계자 및 문화소외계층 등 500여명을 초대해 ‘Bravo My Music Story’라는 주제아래 ‘Conquest of Paradise’, ‘Nella fantasia’, ‘California Dreaming’ 등 레퍼토리 전곡을 OST(Original Sound track)로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의 영화음악의
(반려동물뉴스(CABN)) 남·북한 출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해보는 ‘2017 굿모닝 경기 통일 한마당’ 행사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굿모닝 경기 통일 한마당’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통합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참가 규모는 경기도 거주 북한이탈주민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충남, 전남지역 북한이탈주민과 일반주민, 경기도, 통일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0여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남북한 주민 레크리에이션, 북한음식 및 문화 체험 등 남·북한 출신 도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과 안정적인 사회정착 활동을 지원하고자 직업체험 코너, 채용상담 부스, 취업정보 제공 부스,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사업 홍보 부스 등도 함께 운영한다. 이 밖에도 남북하나통일예술단 등 남·북한 출신 예술가들이 펼치는 음악공연, 장기자랑 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박극 경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내 고장의 애환과 얼이 깃든 보호수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자료집이 나온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10월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가칭) 경기도 고향나무(보호수) 자료집’ 발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최근 산업화·도시화의 난개발로 피해를 받고 있는 보호수에 대한 전수 조사결과를 자료집에 담아, 향후 총체적 관리체계 수립의 근거로 삼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약 5년간에 갈쳐 도내 31개 시군에 소재한 전체 지정 보호수 1,078그루에 대해 개황 조사, 생육상황 조사, 주변환경 조사, 사진자료 확보 등을 추진해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보호수 중 느티나무가 618그루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은행나무 209그루, 향나무 99그루, 회화나무 33그루, 소나무 31그루 등 총 25종의 나무들이 다양하게 분포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집에는 수종과 수령, 규모, 지정번호 및 지정일자, 소재지는 물론 나무에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나 전설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당 수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진자료 등이 기록될 예정이다. 연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주시 소재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는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취약 계층이나 마땅히 어려움을 호소할 곳을 물라 힘들어 하는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현장중심의 민원 서비스이다. 특히, 이번에 이동신문고를 운영하는 평화동 지역은 등록 장애인 1천 6백여 명과 기초생활수급자 2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평화사회복지관이 속한 평화주공1단지는 1천 650세대 중 1천 380세대(83.6%)가 기초생활수급자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지역특성과 다양한 민원수요에 맞추어 자체 전문 조사관 뿐 만아니라 전주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상담반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생계지원, 노인·장애인 고충 등 사회복지 민원과 임대주택 입주, 임대료, 시설개선 등 주거복지 민원은 물론 고용·노동, 채권·채무, 민·형사 법률문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민원은 최대한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6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지자체 지방 공사 등 25개 기관과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건설 공사계약 관련 민원의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영세 규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것이 사회적 약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의미를 갖는다고 보고 있다. 특히 기업이 법적 절차를 이용하면 문제 해결에 상대적으로 장시간이 소요돼 이에 따른 경영 악화 등의 문제가 있어 민원을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열린 중소건설업체 임직원 대상 고충민원 설명회와 전문가 자문단 구성, 12개 건설분야 협의체 구성 등 공공계약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회의를 통해 국민권익위는 계약 이해관계자 간 업무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계약 민원의 처리 방향과 해결 사례를 소개해 기관과 업체 간 이해를 높이고 계약 분쟁 최근 동향과 불공정한 계약 사례를 공유해 공정계약을 위한 자율 노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6일 강서구청, 27일 성북구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국민권익위의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공공행정 분야이다. 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참여해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지적(地籍)분쟁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예를 들어, 외국 이주 여성이 한국 문화와 언어에 익숙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거나 사인 간 분쟁에 휘말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소비자 피해 구제 및 무료 법률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올해에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 해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임금체불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지식재산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5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2017년 경기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지식재산 축제이며, 도내 기업인, 산·학·연 관계자, 학생 등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인행사로 ▲경기도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퓨처플레이 황성재 이사의 ‘스타트업 기업이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기업을 위한 무료 변리상담, 지식재산 체험존 (SW코딩, AR/VR 등)을 마련해 도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식재산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경기도 지식재산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8기 교육생들의 수료식이 진행되고, 특허사무소 등 지식재산 관련업체의 IP 우수 인재 채용 간담회가 이어진다. ‘경기도 지식재산 인력양성 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2기수로 운영되며, 이론교육(8주)과 인턴십 현장실습(8주)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8기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공익업무 중 발목을 다친 사회복무요원 A씨가 ‘공상·비공상’ 여부를 재심의 해달라며 낸 고충민원에 대해 병무청은 전공상(戰公傷) 재심의 제도를 마련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A씨의 부상을 재심의 하도록 의견표명 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병역판정검사에서 평발로 판정받아 신체등급 4급을 받고 올해 3월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A씨는 점심식사 음식물을 담은 약 100kg의 배식운반 카트를 학생식당에서 교직원 식당까지 옮기는 일을 맡았는데 이동과정에서 배식카트에 발목을 부딪친 후 통증을 느껴 병원 진단을 받아 본 결과 ‘양측 족관절 골연골 골절’로 확인됐다. 이에 A씨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 공상 심사를 제기했으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근무환경 및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A씨의 근무기간이 약 20일 정도로 짧고 부상이 업무 수행과 관련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비공상’으로 판정했다. 병무청은 “판정에 불복할 경우 고충심사를 청구하거나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할 수 있다”고만 안내했다. A씨는 “평발 외에 별다른 질환이 없는데 단지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일제점검 기간은 이날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 중 가맹사업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2,500여개 업소다. 학교 및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어린이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과 알레르기 유발식품(난류, 우유, 땅콩, 복숭아, 아황산류, 조개류 등) 표시 여부 및 표시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 대해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등 기본 위생 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어린이의 식품 선택권 보장 및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5일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서울 강북구 번동주공5단지에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상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4월부터 주거취약 계층이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임대주택 순회 상담반을 운영해 왔다. 국민권익위는 1,000세대 이상의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선정해 주요 권역별로 순회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순회 상담반에서는 임대주택 입주·계약·갱신, 주택 하자 보수, 단지 내 시설 개선, 사회복지 등 애로 사항에 관해 전문 조사관과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강북구 번2동 주민센터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도 상담에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해소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현장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즉시 현장에서 해결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추가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개선을 권고하는 등 민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올해 5번째로 열리는 이번 현장 상담이 공공임대주택 관련 다양한 고충과 애로를 심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시흥시, K-water와 함께 시화MTV 내 위치한 거북섬 일원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조성, 서해안 해양레저의 랜드마크 만들기에 나선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윤식 시흥시장, 이학수 K-water 사장은 24일 오후 4시 시흥시청에서 ‘거북섬 일원 특화개발을 위한 공공기관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공적 개발을 위해 3개 공공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화호는 한때 수질오염의 대명사였지만, 조력발전소 건설과 관계 기관이 공동 노력한 결과 수질이 개선됐다. 현재 철새가 다시 찾는 등 생태계가 복원된 상태이며,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레저 관광 계획들이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이러한 노력 속에 경기도와 시흥시, K-water는 시화MTV 내 거북섬 일원이 가지는 해양레저 관광지로서의 잠재적 가치에 주목하고 상호 협력하여 해당 지역을 서해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거북섬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특화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및 부지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거북섬 특화개발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에 대한 협력 ▲기업유치 마케팅 및 정보교환 협조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는 제4기 위원회 출범에 발맞추어 새로운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규제정비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규제의 예측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규제정비계획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새정부 규제개혁 방향에 발 맞추어 ①미래 신산업 지원 ②민생부담 해소 ③국민편익 증진 등 3가지 분야에서 연말까지 개선 가능한 총 9개 규제정비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미래 신산업 지원을 위해 ▲지상파다채널방송(MMS) 본방송 도입을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방송광고·협찬고지 관련 과태료 부과기준 구체화 등 형식규제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법상 암호화 대상인 바이오정보의 개념이 확대해석 되지 않도록 보다 명확히하고, ▲스마트폰 앱 분야에서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사물위치정보사업에 대한 진입규제 완화, ▲개인식별성 없는 사물위치정보에 대해 소유자의 사전동의 없이 처리 가능토록 허용하는 등 위치정보사업 영업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 민생부담 해소를 위해서는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제작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기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