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와 회원사가 올해 연말까지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자체 점검하고 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정비할 사항은 개인정보 암호화, 공개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회원사 내부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대한 현행화이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 해설서(암호화),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 예시를 제공해서 쉽게 정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장영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민간 기업에서 자율적인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하면서 보호활동의 품질을 높이고,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업에 대한 투명성, 책임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모바일 전자정부 업무담당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모바일 전자정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4일 서울 종로구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2017 모바일 전자정부 콘퍼런스(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모바일 전자정부의 미래 발전방향을 그려보는 외부 전문가 특강과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정책의 방향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간 모바일 전자정부 활성화에 노력한 중앙부처(3명), 지자체(10명), 민간(2명) 등 총 15명의 유공자에게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장영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전 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에 국민이 원하는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가 기획되고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담당자들도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모바일 전자정부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제안과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마켓 3.0’의 저자이자 ‘마케팅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노스웨스턴대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좌교수가 강연을 위해 이번 주 한국을 찾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는 6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콘텐츠 4.0 이기는 마케팅’을 주제로 필립 코틀러와 조용민 구글 코리아 부장을 초청해 ‘콘텐츠 인사이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코틀러 교수와 주 부장은 각각 , 에 대해 발표한다. 강연 후에는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필립 코틀러는 미국 마케팅 학회가 뽑은 ‘마케팅 1인자’이자 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로서 피터 드러커, 빌 게이츠, 잭 웰치 등 저명한 비즈니스 구루(Guru)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마케팅 대가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인사이트 운영사무국 상담전화(02-6310-0771/02-6310-0665) 또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일본 시코쿠 지역 최대 도시인 에히메현 마츠야마시에서 ‘한국재발견의 시간’을 주제로 소비자 행사를 개최하였다. 에히메현 마츠야마시는 작년 한국 항공노선이 폐지되었으나 올해 11월 약 1년여만에 제주항공이 신규 취항(인천-마츠야마/주3회)한 지역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70여일 앞두고 평창올림픽과 강원도 관광을 집중홍보하고, 스키점프 VR 체험 등 올림픽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또한 한국 여행의 새로운 매력 홍보를 위하여 최근 신규 방한 관광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대학로 뮤지컬 중「당신만이」공연이 60분간 이루어졌다. 한 부부의 인생여정을 그린 스토리와 가수 김광석, 이적 등의 명곡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은 600여 객석을 가득채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니시야마씨(남. 45)는 "한국을 두 번 방문해 명동과 경복궁 중심으로 관광하였다. 일본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이번에는 올림픽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테라마치씨(여. 26)는 “한국의 뮤지컬 공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한국 전통시장 콘텐츠의 해외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세미나’를 5일 오후 2시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문체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자체, 상인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가천대학교 이인재 교수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관광활성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우송대학교 류태창 교수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사 등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일본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전통시장’을 주제로 니이미공방(新見工房) ‘니이미 스미에‘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2부에서는 통인시장 외국인 유치 성공사례 발표와 더불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관광공사의 전통시장 마케팅추진 현황과 18년도 사업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가하는 일본인 연사 니이미 스미에씨는 일본 내에서 처음으로 ‘한국 전통시장 찾아가기’ 가이북을 기획 제작한 니이미공방(新見工房)대표이자 저자로, 이번 세미나와 연계하여 블로거, HIS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오디오 관광가이드 앱(App) ‘스마트투어가이드’가 지난 11월 과기부의 ‘굿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았다. 굿 콘텐츠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G인증’ 서비스 인증 절차로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 규정에 의해 편의성·제도준수·고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투어가이드’는 위치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문화관광지 여행객에게 4개국어(한·영·일·중) 음성 가이드해설, 텍스트, 사진 등을 제공하는 관광정보 서비스로 특히 113개 지자체의 5,300건 이상의 관광콘텐츠를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들은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을 이용해 시티투어 코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평창동계올림픽 인기관광지 등 국내 5,300개가 넘는 지역 관광명소의 이야기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지를 스토리텔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의 가장
(반려동물뉴스(CABN))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이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인천 중구 영종동 일대에서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30명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종도 일대 연탄난방가구에 5,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봉사활동 외에도 총 5만여 장의 연탄을 인천지역에 지원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며 마음이 따스해지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연탄처럼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희망의 활주로’란 이름으로 공항가족 봉사와 지역사회봉사, 프로보노 봉사를 실시했으며, 다음 달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한국산 새송이버섯의 프랑스 시장확대를 위해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도매시장 헝지스(Rungis International - March de Rungis)에서 업계종사자 대상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버섯 도매상, 유통상, 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HoReCa) 납품업자, 셰프 등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현지 셰프가 새송이 버섯을 활용한 요리를 시연, 시식회가 진행되었고, 동시에 전시 및 우수성 홍보, 수출 상담회도 실시되었다. 세계 최대의 신선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손꼽히는 헝지스에서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새벽에 새송이버섯 광고물을 부착한 푸드트럭과 세그웨이(1인용 전기스쿠터)가 신선 채소 전용관 6곳을 순회하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프랑스어 홍보물과 웹사이트 (koreanmushroom.com)도 신설하여 업체 관계자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234헥타르의 규모를 자랑하고 공항과 고속도로, 철도 등 최적의 물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헝지스 도매시장은 연 650만명이 방문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산업인력공단(박순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12월 17일까지 3주 동안 ‘국민과 함께하는 HRDK 열린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열린혁신’방식으로 국민의 참신한 아이이어를 공단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인적자원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사회혁신과 공단혁신 분야이다. 작성 및 제출은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2/1)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제안요약서 1장과 제안서 3장 이내(A4 기준)로 ▲제안 배경 ▲세부 시행 방안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담아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와 함께 이메일(chogun@hrdkore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최우수상(1편, 100만원) ▲우수상(2편, 각 50만원) ▲장려상(7편, 각20만원) 등 총 10편을 선정하여 이사장상과 함께 총 3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한다. 공단 박순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현재 공공부문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은 4일 울산양육원(울산 울주군)을 방문하여 지난 1년간 직원들이 건강계단을 통해 건물을 한층 오르거나 내려갈 때마다 10원씩 적립하여 모은 60만원의 기부금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작년 12월부터 직장생활 속 건강실천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울산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건강계단을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6월에는 건강계단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울산양육원과‘건강계단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 박순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건강계단 걷기를 통한 기부는 우리 직원들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만들어진 의미 있는 나눔 문화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변산반도국립공원 격포지구 해양생태계 조사과정 중 갯벌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흰발농게 집단 서식지를 발견하였다고” 말했다. 흰발농게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뉴기니, 사모아 등지의 연안과 우리나라의 서 남해안에 서식하며 갑각은 9mm, 너비가 약 14mm이며 앞이 넓고 뒤가 좁은 사다리꼴 형태이다. 암컷의 집게발은 작고 대칭인 반면, 수컷의 집게발은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비해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수컷은 큰 집게발은 다른 수컷과 영역다툼을 하거나 암컷에게 구애를 할 때 사용한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흰발농게 서식지는 서식밀도가 80~100개체/㎡로 서남해안의 다른 서식지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편인데 이는 금번 발견 서식지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 조간대에 위치하여갯벌과 자갈이 적당히 섞여 있고 유기물이 풍부한 퇴적환경을 이루고, 주변지역에 해홍나물, 갯질경 등 염생식물 군락이 넓게 분포하여 흰발농게가 포식자를 피해 은신할 곳이 많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흰발농게 서식지는 사무소에서 해변에 방치되어 해양생태계를 교란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단순 업무보조 위주의 청년 인턴제를 개선하여 새롭게 도입한 '청년 인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직원 일부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부터 인턴기간을 직무학습에 의한 역량 강화 과정으로 운영한다. 기존 청년 인턴제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5월에 마련한 청년인재 역량강화(인큐베이팅) 계획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08년 도입된 공공기관 청년 인턴제는 '질보다 양'에 치중하여 순기능은 약화되고 경력관리의 수단으로 바뀌고 있다는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공단은 올해 11월 신규직원(31명) 채용시 '청년 인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친 청년 인턴 8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공단은 올해 7월 채용한 자원조사 분야 청년 인턴 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따른 직무학습을 실시하였다. 청년 인턴들은 국립공원연구원에서 5개월간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직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후 근무역량, 직무보고서 작성 능력, 발표역량 등 종합 평가를 거쳤다. 최종 선발된 신규직원은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보전·복원 등 공원자원과 관련된 직무를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