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오늘(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 회관에서 전국의 반려동물 단체 20여 곳이 모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네이버 강사모 공식 카페, 다음 강사모 공식 카페, 강아지매니아, 반사모, 고사모 공식 카페, 한국동물사랑위원회, 케이프로, 한국반려동물전문학원, 조이든펫, 인천 남동구 동물보호연대,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인천동물복지협회, 사단법인 한국노령견복지사협회, 한국유기견수호위원회, 인재 어린이집, 송원타월평택점, 노일호 특수 목적견 센터, 시민경찰견구조대, 사단법인 허그미 쉘터, 보리야 사랑해, 행복하게 살자구냥 RRSK 등에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리였다. 이날 선언문을 낭독한 강사모 공식 카페 회장이자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 대표인 최경선 박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오늘 새로운 조직을 만들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닙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생명 존중을 실천해 온 단체들이 ‘이재명’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 되어, 그 진심을 믿고 지지를 선언하는 자리에 함께한 것입니다.”로 말했다. 또한
지난 9일 동물보호단체 "케어"와 성남FC가 유기동물 보호와 반려동물 문화 개선에 앞장 선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 구단 사무국에서 이석훈 성남 대표이사와 박소연 케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동물 치료비 및 동물보호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남FC가 진행하는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한 이번 후원금은 유기동물 치료비와 현재 완공 예정인 케어 유기동물 보호소 신축비용,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등에 사용되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서 성남FC는 유기견 "비스켓"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동물보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석훈 구단 대표이사는 “시민구단으로서 시민과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