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용품

프랑스 고양이 가구 브랜드 ‘미유파리’, 국내 론칭

2017년 코리아펫쇼를 통해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 론칭

파리 감성의 세련된 고양이 가구 브랜드 미유파리(meyou paris)가 24일 코리아펫쇼(KOPET 2017)를 통해 한국 공식 론칭을 알리며 국내 반려 동물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미유파리는 2015년 프랑스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론칭 이후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에 국내 최대 반려동물 종합 박람회인 ‘제21회 코리아펫쇼’에 참가해 국내 애묘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코리아펫쇼에서 선보인 제품은 북유럽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적용된 더 볼 (THE BALL), 더 큐브(THE CUBE), 더 베드(THE BED) 세 가지 타입이다. 더 볼과 더 큐브는 고양이의 습성을 가장 잘 반영한 ‘코쿤’에 프레임을 매치한 제품으로 아늑함을 줄 뿐만 아니라 스크래쳐로도 활용할 수 있게 고안된 제품이다. 모든 제품은 나무, 면, 펠트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소재들을 사용해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했다.


미유파리를 국내에 독점으로 전개하는 ㈜삼신의 신석윤 이사는 “1인 가구과 딩크족의 증가로 깨끗하고 조용하며 혼자서도 잘 노는 고양들이 현대인의 반려동물로 선호되고 있다”며 “고양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애묘인들의 니즈에도 부합하는 고양이 가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유파리는 공식 온라인몰을 24일 정식으로 오픈하였고 갤러리아백화점 펫 부티크에 4월 입점하면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