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

강아지를 발로 차고 목줄을 심하게 당기는 방문 훈련사 등장에 심각한 메시지 전해

오랜 선진국들은 이러한 비윤리적인 훈련 방법을 금지(강압적인 반려견 훈련방식)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최근 강사모TV와 강사모공식카페에 강아지 훈련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일부 방문 훈련사들이 강아지를 발로 차거나 목줄을 심하게 당기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하면서 이러한 잘못된 비윤리적인 훈련방식을 정석적인 훈련 방법으로 소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훈련 방식은 반려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동물 학대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해외의 유명 사이트나 뉴스에서 이미 오랜 선진국들은 이러한 비윤리적인 훈련 방법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반려견이 이러한 훈련으로 인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가 장기적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반려견 훈련은 행동학적인 이해와 긍정적인 강화 훈련 방법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강사모의 최경선 박사는 이러한 비윤리적인 훈련 방법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올바른 반려견 훈련사가 갖추어야 할 다섯 가지 기본 소양을 강조했다. 그는 반려견 훈련사는 행동학적인 이해와 반려견의 심리에 대한 깊은 이해, 풍부한 경험과 수련, 비강압적인 긍정적인 훈련 방법 숙지, 윤리적인 책임감, 지속적인 교육과 학습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박사는 "강아지를 발로 차거나 심하게 압박하는 훈련 방법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려견에게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심어주어 장기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반려견의 행동을 긍정적이고 윤리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혜와 많은 지식, 실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사모는 반려견을 학대하는 훈련사와의 거래를 절대 피할 것을 권고하며 보호자들에게 올바른 훈련 방법을 사용하는 훈련사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강사모의 목표이다.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