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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호주, 출신은 미국”… 오스트레일리안 셰퍼트, 반려견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견종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오스트레일리안 셰퍼트’라는 이름만 들으면 호주산 견종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똑똑하고 민첩한 개는 19세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목축을 돕기 위해 개량된 토종 미국견이다. 호주산 개들과의 교배로 탄생했기에 ‘오스트레일리안’이라는 명칭이 붙었을 뿐이다. 오늘날 오스트레일리안 셰퍼트는 반려견을 넘어 구조견, 안내견, 마약탐지견으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자랑한다. 단순한 애완견이 아니라, 보호자와 함께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슈퍼 견종'이라 불릴 만하다. 첫번째로 미국 출신 ‘오스트레일리안 셰퍼트’, 이름보다 중요한 진짜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오스트레일리안 셰퍼트는 미국 서부에서 양치기들과 함께 목축 업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목축견을 교배해 만들어졌다. 지능이 뛰어나고 인간과의 유대감이 강해,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개’로서 두각을 나타낸다. 그들의 뿌리에는 철저한 기능성 중심의 개량 역사가 있으며, 이로 인해 단순한 반려를 넘어 사회적 역할 수행에도 능한 견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두 번째로 오스트레일리안 셰퍼트는 외모도 실력도 만점, 중형견의 매력을 가진 견종이다. 오스트레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