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청주시 오송읍 호우피해현장을 방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 날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와 송절동 등 호우피해현장 방문을 마치고 귀경하는 추 대표를 오송역에서 만났다. 약 10여분 정도 이루어진 면담자리에서 이 지사는 추 대표에게, “청주와 괴산의 피해액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크게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보은, 증평, 진천은 미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피해지역을 하나로 묶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일괄 선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지사는 또 침수피해를 입은 오송역 지하차도와 청주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오송역 지하차도는 오송역과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로 지형상 큰 비가 내릴 경우 침수피해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개량사업비로 국비 200억 원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청주 산단 폐수처리시설은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고 시설도 노후되어 평소에도 악취민원이 빈번한 곳이며, 이번 침수피해로 가동이 중단됐었다”며, “시설 이전 설계를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경기북부 한탄강권 관광자원 개발의 초석이 될 ‘경기북부 한탄강권 자원 활성화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구는 경기도 연천군·포천시, 강원도 철원군 등 각 지자체별로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던 한탄강 개발 사업들을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종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 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난해 발표된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내 한탄강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들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계획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도는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한탄강의 자원 및 개발 현황, 하천과 연계한 국내외 지역개발 사례, SWOT 분석을 통해 바라본 한탄강의 가치, 한탄강 자원 활성화 방안 등이 담겼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현장방문과 문헌조사, 면담·회의, 외부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자료 및 사례를 수집·분석하고, SWOT 기법을 활용해 한탄강이 지닌 가치의 강약점과 자원 활용의 최적방안을 도출해냈다. 이에 따라 보고서에 제시된 한탄강 자원 활성화의 기본비전은 ‘세계유일의 아카데미 트레킹’으로 설정됐다. 이는 강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보면서 청년 작가들의 예술작품과 음악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지역주민들과 제부도를 찾은 여행자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꿈 : 작은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과 ‘청년작가 전시’, ‘아트 소품 플리마켓’, ‘인디영화’ 상영이 결합된 이번 콘서트는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나아가 경기만 에코뮤지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의 주제는 ‘특별한 휴가’로 인디계의 감성 듀오 ‘허니와 샘’,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할 ‘헬로멜로’, 댄스퍼포먼스를 보여줄 ‘장미’, 아름다운 피아노 퍼포먼스의 박소희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1층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8월 13일까지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제부도 아트파크 전시 ‘청춘열전’이 펼쳐진다. 민성홍, 전은숙, 손하람, 정주희, 박진우, 허보리, 홍범 등 청년작가 7인의 꿈과 열정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층 전시장과 2층 전망 공간에서는 작가들이 만든 소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예술품 벼룩시장이 함께 진행될
핀스타 파이낸셜 그룹(Finstar Financial Group)의 올렉 보이코(Oleg Boyko) 회장이 향후 5년 동안 신규 금융기술 스타트업들에게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또한 그룹의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된다.CB 인사이트(CB Insights)의 글로벌 핀테크 보고서2016(Global Fintech Report 2016)에 따르면 지난 해 금융기술 스타트업들에 대한 전세계 투자가 127억 달러로 증가했다. 핀스타는 세계적으로 공고한 입지와 이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과 사내 RD에 대한 1억5,000만 달러 투자 약속은 핀테크 제품을 확대하고 개선하려는 핀스타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핀스타의 주력 시장은 유럽, 라틴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등이다. 이 소식과 관련한 올렉 보이코의 언급“우리는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투자, 중소기업(SME)에 대한 기여, 우리 회사 내 첨단 핀테크의 연구 개발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투자의 구성요소에 대해서는 한 해당 3건에서 6건의 거래를 목표로 하며 시드에서 시리즈A(Se
안랩(대표 권치중)이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PN(AWS Partner Network)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Advanced Technology Partner)*’로 선정됐다.*‘APN(AWS Partner Network)기술 파트너’는 AWS 플랫폼에서 호스팅 하거나 AWS 플랫폼과 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이다. APN 기술 파트너는 AWS에서의 제품 상태, 고객 참여, 전반적인 비즈니스 투자를 기반으로 △등록(Registered) △스탠다드(Standard) △어드밴스드(Advanced) 등 총 3개 파트너 등급으로 나뉜다. AWS의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는 AWS를 활용하는 서비스 제공사 중 서비스 전문성, 시스템 구축 역량 등을 인정받은 파트너에게만 부여된다. 안랩은 AWS 사용 고객의 클라우드 서버 보안을 원격으로 관리해주는 ‘안랩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제공사로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기술력 △안정적 고객 서비스 제공 △다양한 산업분야의 사업성과 등을 인정받아 AWS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안랩은 AW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일(목)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2017년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하였다.KB금융그룹의 2017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8,6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65.3%(7,348억원) 증가하였고, 2017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9,9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8%(1,200억원) 증가하였다.KB금융그룹은 최대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의 수익성과 비용효율성이 개선되고 있고, 비은행부문의 강화를 위해 인수했던 자회사들의 실적이 그룹 연결재무제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한 단계 더 향상된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국내 최대 규모의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2017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2,092억원으로 2012년 상반기(1조42억원) 이후 처음으로 반기기준 1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을 회복하였다.2012년부터 하락을 지속했던 순이자마진(NIM)이 회복되고 있고, 수 년간의 철저한 자산건전성 관리 결과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라는 평가다. KB금융그룹은 향후 금리가 완만한 속도로 상승한다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으며,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2011년부터 e커머스 시장 전문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 제공해온 빌트온은 약 6년간 데이터 수집 기술의 발전과 방대한 빅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관련 지원과 전략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사 컨설팅 지원을 도와줄 전문 부서를 발족하였다.빌트온 이미 2014년 기술연구소의 설립으로 기술 발전의 비약적인 성장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 그 가치를 알아본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이 고객사가 되면서 현재까지도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해왔다.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은 데이터를 수집, 해석하는 데 써온 시간을 이제는 정확한 방향으로 분석하는 데 쓰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추어 빌트온은 고객사의 성격과 니즈에 맞는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드리븐 센터를 열어 미래 시장에 맞춘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빌트온 민병오 대표는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기업의 담당자와 컨설팅 및 현황파악 작업을 진행해왔다. 몇년간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데이터를 수집해왔던 회사도 결국엔 빌트온의 솔루션을 찾아온다. 이유는 수집만하고 유효한 데이터를 분석하지 못 했기 때문이었다”며 “빌트온 데이터드리븐센터를 통해 본사 솔루션의 기
19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다. 이때, 장화 신는 사진과 장화를 벗는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현재 논란이 되고 있다.당시 홍준표 대표는 서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장화를 신었고, 장화를 벗을 때에도 같은 행동으로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봉사 당일 홍준표 대표는 공식 채널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한 청와대 오찬을 불참하고 충북 청주 수해지역을 방문해 1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촬영된 장화를 신고 벗는 장면의 사진을 보고 SNS에서는 네티즌들의 비판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홍준표 대표는 "삽질 한다는 말이 엉뚱한 뜻으로 변질된지 오래이지만 오늘 삽질하고 왔다"고 말하며 "청와대 들러리 회담에 참가하기 보다는 수해현장을찾는 것이 바른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SNS 채널을 통해 전달했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모델 현빈과 김지원이 CF 영상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현빈과 김지원이 메디힐의 신제품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세컨덤 마스크(이하 바이오세컨덤 마스크)’ CF 영상에 참여했다. 2015년부터 메디힐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현빈과 올해 5월 새로운 모델로 합류한 배우 김지원이 함께 촬영한 첫 번째 영상이다. 두 배우는 이번 메디힐 CF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7월 공개된 이번 영상은 ‘나의 두 번째 피부’를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영상에서는 ‘바이오세컨덤 마스크’를 사용하는 여성의 기대감을 담았다. 영상에서 현빈은 사랑을 연결해 주는 나레이터로, 김지원은 첫사랑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바이오세컨덤 마스크’으로 피부관리를 하는 주인공을 맡았다. 햇볕이 바삭바삭한 여름 오후의 나른함이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걸음걸이와 처마 밑 청아하게 울리는 편경 소리 등을 통해 영상 전반에 걸쳐 기분 좋게 퍼져나간다. 디지털 채널과 영화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영상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첫 편은 첫사랑에게 연락을 받은 김지원이 설레임을 안고 만남을 위해 ‘바이오세컨덤 마스크’로 피부 관리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다문화대안학교 샘다문화학교가 7월 8일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 10층 아트홀에서 (사)대한민국통일문화창작진흥회(회장 진동은, 이사장 박상옥)가 주최하고 연예저널,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재)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가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통일문화제’에 참가했다.이혜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체육, 문학, 음악, 미술, 무용 분야에서 사전 공모와 엄정한 실기를 거쳐 주로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까지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분단 72주년이 되는 데다 새 정부 출범으로 어느 때보다 이념갈등이 심한 상황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통일의 염원’에 범국민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및 올바른 통일의 자세를 고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대회사에서 진동은 회장은 “평화로운 남북통일은 온 국민의 소원이며 숙원사업이다”며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교육과 모든 세대, 계층, 종교를 뛰어넘는 사회통합과 공동의 가치를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의 축하 공연으로 샘다문화학교의 난타공연이 음악 ‘애국가’와 ‘독도는 우
중고차 어플 첫차(공동 대표 최철훈, 송우디)가 2017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6개월 간의 중고차 판매 트렌드를 분석하여 발표했다.국산 차 판매 순위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HG가 2016년 전체 판매 순위에 이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반떼MD와 기아자동차의 K5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던 기아자동차의 올 뉴 모닝이 상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것이다.실제로 올 뉴 모닝을 포함하여 레이, 쉐보레 스파크 등 국산 경차가 2분기에 들어서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의 국산 경차 판매량은 전체 판매량 중 10.2%를 차지했는데 2분기에는 8%대로 2% 가량 하락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신차 시장의 경차 판매량 부진 흐름과 다르지 않다.올해 초 기아자동차가 신형 모닝을 출시했음에도 불구, 경차 시장이 위축되었다는 발표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RV 모델 수요가 증가하며 경차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차보다 한 단계 상위급인 소형 SUV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현대자동차의 첫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이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지난 7~9일까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개최된 내구레이스에 시험 참가해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완료했다.‘i30 N TCR’은 이미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세 차례의 트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실전 투입을 통해 다양한 주행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지 등 내구성을 검증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이에 따라 미사노 월드 서킷의 끊임없이 변하는 주행조건에서 차량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면밀히 테스트했으며 주야간이 교체되는 장시간 주행을 통해 동력성능은 물론 차체 강성과 브레이크 마모 등 내구성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i30 N TCR’은 현대자동차가 판매용으로 개발한 최초의 서킷용 경주차로 이미 2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에 성공한 바 있는 ‘i30 N’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i30 N TCR’은 2.0터보 직분사 엔진을 경주용으로 튜닝해 최고출력이 약 330마력에 달하며 6단 시퀀셜 기어(일렬로 기어 변속)를 채택해 정통 경주차의 성능을 갖췄다. 또한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i30 N TCR’은 양산차 기반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TCR(투어링카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