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보, 물류관리사, 경비지도사 4개 국가전문자격시험 수험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체험방’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험자가 국가전문자격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자격시험 홈페이지(큐넷, www.Q-net.or.kr)내 자료실을 활용하였으나, 이제는 앱을 통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게 되었다. 앱은 수험자의 학습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대표 기능으로는 ▲무작위 문제 배열 ▲오답/전체 다시풀기 ▲문제풀이 중간저장 ▲정답을 보며 오답을 공부할 수 있는 ‘학습모드’ ▲시험결과에 대한 분석 값 제공 등이 있으며, 수험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화면의 색상배합이나 효과음 여부 등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험결과 제출 시, 통계정보가 서버에 저장돼 부족한 학습 내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으며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앱 접속이 가능해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회원가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8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과 일본의 인류무형유산, 모시짜기」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제14호 한산(韓山)모시짜기와 일본의 중요무형문화재인 오지야 지지미(小千谷縮), 에치고 조후(越後上布) 직조 기술은 그 의미와 가치를 인정받아 각각 2009년과 2011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과 일본의 ‘모시짜기’ 종목의 등재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여름 옷감이자 전통 의(衣)생활 속 대중적 옷감으로 널리 이용된 모시와 모시 직조기술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별전의 내용은 ▲ 한국 의생활 속의 모시, ▲ 한국의 인류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 ▲ 한산모시와 다양한 직물들, ▲ 한국의 모시 길쌈 문화 등 ‘한국의 모시’와 ▲ 일본 모시의 역사와 문화, ▲ 일본의 인류무형유산, 오지야 지지미·에치고 조후 등 ‘일본 모시’로 주제를 나누어 구
(반려동물뉴스(CABN))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가 새롭게 진용을 꾸리고 새 출발을 한다. 이로써, 민간 주도 사업을 표방한 코리아둘레길 사업도 새로운 추동력을 확보하게 돼 앞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7월 25일(화)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노태강 제2차관이 참석하는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연다. 협의회는 걷기, 문화·관광, 지역문화, 환경·생태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코리아둘레길 사업의 중요 추진 사항을 심의하는 민간자문기구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코리아둘레길 사업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등, 우리나라 둘레의 기존의 길들을 연결해 관광브랜드로 만드는 사업이다. 첫 사업연도인 올해에는 남해안 지역 노선 조사와 전국의 걷기여행길에 대한 실태조사, 명칭 대국민공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부 정책 담당자는 “걷기여행은 국민들에게 치유(힐링)와 휴식을 제공하고 관광 측면에서는 체류형 관광의 좋은 사례가 된다. 걷기여행의 대표 브랜드가 될 코리아 둘레길 사업이 앞으로 민간을 중심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지
(반려동물뉴스(CABN))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대한제국기의 대표적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석조전 음악회」의 2017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석조전에서 당대 피아니스트 김영환이 고종 황제의 생신 연회에서 피아노 연주를 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2015년에 첫선을 보였으며, 연간 1,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덕수궁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올해 하반기(7~11월) 음악회에는 지난해 석조전 음악회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클래식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먼저 ▲ 7월 26일에는 첼로 연주자 김해은과 클래식 기타 연주자 장대건이 호흡을 맞춰 부에노스 아이레스 모음곡, 리베르 탱고 등 라틴 선율을 들려준다. ▲ 8월 30일에는 송원진(바이올린)과 송세진(피아노) 자매가 가고파, 비목 등 한국 가곡을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연주한다. ▲ 9월 27일에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기념 공연으로 바리톤 오세민 등 4명의 성악가들이 대한제국 시기의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를 곁들여 대한제국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외교부와 함께 지난 5월 1일(월)부터 6월 24일(토)까지 55일간 아리랑티브이(TV)를 통해 2017년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17)’을 개최하고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브링 유어 온 코리아(Bring Your Own KOREA)’라는 주제로 동영상, 사진, 웹툰, 일러스트, 모바일과 특별주제 ‘2018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135개국에서 출품한 총 31,055건의 다양한 한국 소재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는 국내에서 진행된 외국인 대상 공모전 중 가장 많은 작품이 접수된 것이다. 올해 공모전에서 나타난 특징은 중국 참여 건수의 급증과 남미권 참여 확대를 들 수 있다. 중국에서는 총 4,628건이 접수돼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의 한류에 대한 관심이 꺼지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남미권의 참여 범위가 넓어졌는데 전년도에 멕시코, 페루 등 일부 남미국가만 참여한 데 비해 올해는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 국가별 접수 건수 10위권 안에 5개국이 남미국가일 정도로 남
(반려동물뉴스(CABN))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7월 ‘문화가 있는 날’(7월 26일)에는 총 2,352개(2017년 7월 20일 현재)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7월부터는 주요 문화행사가 열리고,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문화가 있는 날’ 당일과 더불어 평일에 문화 체험을 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주말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특화프로그램’, ‘청춘마이크’등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기획 사업들을 중심으로 시작되며, 향후 국공립 문화시설 및 전국 사찰과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 등 더욱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지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물론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피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수욕장, 축제 현장 등 전국 피서지에는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이 넘치는 공연 무대인 ‘청춘마이크’가 찾아간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 당일부터 주말까지 펼쳐지는 보령머드축제에서도 ‘청춘마
(반려동물뉴스(CABN)) 지체장애 등 중증장애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직의 꿈을 다져 온 22명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21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go.kr)에 발표한다.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중증장애인의 공직진출을 지원, 확대하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2008년 도입,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시험에는 274명이 응시해 평균 1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급별 합격자는 7급 2명, 8급 1명, 9급 18명, 지도사 1명이며, 경력유형별로는 자격증 소지자 8명, 학위와 경력 보유자가 각각 2명, 12명이고,연령별로는 20~29세 1명(4.5%), 30~39세 16명(72.7%), 40세 이상 5명(22.7%)이며, 성별로는 남성 20명, 여성 2명이었다. 합격자들은 중증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전문분야와 특기를 살려 공직의 꿈을 이뤘다. 지체장애인 유경재(31세·보건복지부 행정 9급) 씨는 휠체어 펜싱으로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따는 등 끈기와 자신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넓힌 끝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유
(반려동물뉴스(CABN)) 인사혁신처는 충원이 시급한 생활안전분야 공무원을 추가 선발하기 위한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7월 22일 아래와 같이 공고하였다. 생활안전분야의 추가선발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근로감독 및 가축질병 방역분야의 인력 확충을 위한 것으로 관세직, 출입국관리직, 행정직(고용노동부 근무) 등에서 공개경쟁채용시험 또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번 일정 공고는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예측가능성과 편의제고를 위해 본 공고 전에 안내하는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구체적인 직급별, 직렬별 선발인원, 응시자격, 합격자발표일 등을 포함한 시험계획은 관련 부처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8월초 예상)한 후에 확정되며,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은 직제가 개정되는 대로 조속히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 등을 통해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니 수험생들은 추후 반드시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주말 충북 일부지역에 내린 사상 최악의 물난리로 인명피해(사망 7명, 이재민 2,141명)와 물적피해(도로, 하천, 주택, 농작물 등 63,382백만원)가 발생한 가운데, 인력, 중장비, 구호물품 등 전국 각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까지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된 장비는 3,093대(굴삭기 1,702, 덤프 553, 방역차 418, 기타 420)로, 특히 떠밀려 온 각종 쓰레기 등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협하는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에만 공무원 680명, 민간인 1,202명의 인력과 418대의 차량이 투입되었다. 한편, 자원봉사인력은 3만 9,807명으로 민간인이 1만 1,981명, 군·경 2만 2,776명, 도·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에서 5천 50명이며, 이 중 도내 1만 488명, 군·경 2만 2,776명, 타시도 지원 자원봉사 인력 6,543명이 투입, 도내를 넘어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우리 충북을 향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도내는 물론 원근각지에서 생업을 뒤로하고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청주시 자율방재단 주인식 사무국장은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평가’결과,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영동군, 음성군, 단양군 등 6개 시·군이 선정되는 전국 최고의 성과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융·복합 지원 사업은 동일 장소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간 융합사업’과 지원대상(건물, 주택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 복합사업’으로 구분된다. 충북도는 지난 2013년부터 융복합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5년간 태양광 3,936kW, 태양열 3,242㎡, 지열 2,598kW, 연료전지 40kW를 설치하였으며 국비 103억원을 확보하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융복합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도는 2018년 융·복합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공모사업 신청 전에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하고 검토 의견을 시·군에 통보하는 등 내실을 기하였고, 그 결과 전국 33개소 중 6개 시·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7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도 경제통상국 이차영 국장은 “정부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맞춰
(반려동물뉴스(CABN)) 새마을운동중앙회는 7월 22일 호우 피해지역인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문주리 일원에서 중앙회 임직원, 충청북도 새마을회, 충북 단양군 새마을회지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치고 수해지역 주민의 아픔을 위로했다. 이들은 봉사에 앞서 오는 9월 개최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이시종 엑스포조직위원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홍보와 지원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관람을 적극 유도하고, 조직위는 엑스포를 관람하는 단체회원들의 편안한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소진광 새마을중앙회 회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행사의 필수조건은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라며, 서로 협력하여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교육 중*인 앙골라 보훈처 공무원 10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들은 충북지역의 호우피해를 전해 듣고 교육일정을 변경하여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인정은 세계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D-200일(7.24.)을 맞아, 광복 이후 최초로 1948년 스위스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故 이효창 선수와 1956년 이탈리아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조윤식 선수 관련 기록물을 공개했다. 국가기록원은 21일 고(故) 이효창 선수 유족, 조윤식 선수 등과 기증협약식을 갖고 관련 기록물을 공개했다. 먼저, 고(故) 이효창 선수 기증 기록물은 광복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 첫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상황을 생생히 담고 있어 주목된다.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개최된 동계올림픽에는 총 28개국이 참가했는데, 우리나라는 이한호 단장을 비롯해 이효창, 문동성, 이종국 선수 등이 참가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만 前 대통령이 동계올림픽 출발 직전에 선수단을 이화장에 초대하여 격려하는 모습,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비행기 탑승 전 촬영한 선수단 모습, 태극기와 ‘COREE’라는 푯말을 든 우리 선수단의 입장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백의 민족 대망의 태극기 입장, 아 삼천리 동산, 무궁화 동산, 해외에서 민족정신 폭발의 날, 제5회 동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