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민선 6기 3년간, 침체 일로의 대구국제공항을 살려내기 위한 각종 대책과 노력들이 결실을 이루면서, 대구공항은 전국에서 가장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국제공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하지만, 대구공항의 수용한계와 확장성 부족으로 이미 포화단계에 접어들어, 성장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구시는 미래의 대구경북 항공수요를 충분히 처리하기 위해서는 통합신공항 건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보고, 시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K2·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까지 대구공항의 국제선은 외국항공사(국제·동방·남방항공)에서 취항하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양의 3개 노선 밖에 없었으며, 국적항공사가 취항을 꺼리는 무늬만 국제공항이라는 오명을 들어왔다. 하지만, 2014년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2016년 타이거에어, 에어부산의 4개 저비용항공사를 유치한 것을 발판으로, 국제노선 다변화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그 결과 중국 일변도의 노선 중심에서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대양주(괌)의 6개국 14개 노선으로 늘어나면서 지역민의 해외여행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고,
(반려동물뉴스(CABN)) 약사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8월 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1시, 오후 2시) 약사제방유적전시관 체험실에서 ‘8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8월 5일, 12일, 19일, 26일 총 4회 개최되며 오전, 오후로 구분하여 ‘미션! 고대 약사마을의 비밀을 찾아라’, ‘물의 힘이 필요해-물레방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물의 힘이 필요해 - 물레방아 만들기' 프로그램은 옛날 우리 선조들의 물을 다루는 방법과 제방 축조방법 등을 살펴본 뒤, 물레방아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되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미션! 고대 약사마을의 비밀을 찾아라’는 고대의 약사마을을 살펴본 뒤 가족별로 약사마을 지도와 미션카드를 가지고 전시관을 둘러보며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약사제방유적전시관은 미션을 완성한 가족에게 미션 완료를 기념하는 증명서와 즉석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동반 가족으로, “물의 힘이 필요해 - 물레방아 만들기”는 10가족, “미션! 고대약사마을의 비밀을 찾아라”는 20가족을 대상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소방본부는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대형판매시설, 영화관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소방서별 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울산지역 대형판매시설 23개소, 영화관 6개소 등 총 29개소 시설에 대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및 피난통로 확보상태 ▲고객(관람객) 피난교육 및 직원대피훈련 실시여부 ▲냉방시설 과부하등 전원장치 화재위험 사전제거 등이다.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대형판매시설 및 영화관에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점검을 통해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제거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공동으로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한 생활체육 진흥 심포지엄’을 7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스포츠가 가지는 본질적 가치를 공유하고 스포츠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일반 국민, 학계 관계자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성공사례 등을 공유해 스포츠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기조발제에서는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이 ‘스포츠 가치 확산을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스포츠의 가치와 체육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이어서 ▲ 발제 1. ‘평생 스포츠의 출발점: 유소년·청소년기 운동습관 조성’, ▲ 발제 2. ‘지속 가능한 체육 참여 환경 조성: 스포츠클럽 발전 방안’, ▲ 발제 3. ‘누구나 쉽게 체육을: 일상적 체육 참여 공간 조성’ 등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한다. ‘생활체육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미래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마흔아홉 번째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와 울산교육청,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는 7월 26일(수) 오후 6시 30분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울산지역 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지나 KT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멘토로 나서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10대가 알아야 할 ICT와 미래의 직업' 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신지나 연구원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과 학·석사를 받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초고속 인터넷망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명사들의 단순한 과학지식 전달뿐 아니라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과학 꿈나무들에게 들려주면서 과학 멘토들이 느끼는 과학인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미래사회를 주도할 과학기술을 널리 확산시키고, 창의와 열정이 가득한 인재를 육성하여 울산시가 ICT 융합 첨단 과학·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등을 설치하기 위해 ‘2021년 제4차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2016년 4월 착수, 오는 2017년 10월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의 공간적 범위는 울산시 개발제한구역(269.252㎢)이며 시간적 범위는 2017년~ 2021년(5개년)이다. 울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 주민의견청취, 관련부서 협의,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관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앞으로 이 계획은 중앙 관계부서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2021년 제4차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울산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 건립, ▲울산대공원 내 주차장 증축, ▲청량정거장 신설 등 3개 시설이다. 울산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은 총 42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무거동 산 50번지 일원 건축연면적 1만 83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울산대공원 내 주차장은 총 1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옥동 318번지 일원 건축연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24일 오후 3시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경영 확산을 위한‘대전광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원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권선택 시장과 김경훈 시의회 의장,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 대전상공회의소, 대전경영자총협회 등 지역 주요경제단체장 및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경제단체 협약식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대전시와 경제5단체, 한국생산성본부는‘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참여 업무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준수와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약당사자들은 , CSR 경영 활동 적극 참여 , 공익사업 발굴 , CSR 우수기업 육성 정책 제시 등 CSR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지원센터가 기업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기업이 스스로 CSR경영 수준을 혁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사회와 상생하면서 성장하는 지속가능형 기업 구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역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광역시는 최근 부산지방경찰청의 ‘부산역 주변 택시호객 영업을 독점한 조직 적발’과 관련, 부산역 등 주요역과 터미널 주변의 택시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할 계획으로 오는 8월부터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택시 승차거부, 호객행위, 부당요금 등이 자주 발생하여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도시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한다. 우선, 부산시는 택시 승강장내 대기 순서를 무시하고 장거리승객을 호객하는 행위와 승차거부 등 택시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상시단속 전담 인력을 고정 배치하고, 장기적으로 단속전담 인력을 추가 확보하여 역·터미널 주변 택시 불법행위를 상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택시운송사업의발전에관한법률에 따라 1회 위반시 과태료 20만원, 2회 위반시 과태료 40만원(자격정지 30일), 3회이상 위반시에는 과태료 60만원 부과 및 자격취소를 병과 처분하며, 운수업체 서비스 경영평가시 패널티를 강력 적용하는 등 운송업체와 관련조합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택시불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이미지를 훼손하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24일 오전 9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을 활용,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이 경제 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편화 되면서 선진국들의 주도권 선점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성과를 창출하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의 특별시 대전 조성의 기반 사업 중 대형 프로젝트인 안산 첨단국방 산업단지와 대동·금탄 융복합 산업단지의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권선택 시장은“산업단지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대전에서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의 성과가 충청권은 물론 국가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성장거점 지역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H 박상우 사장은“이번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 기반시설 조성사업 참여로 대전이 4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개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유치를 위해서도 노력하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광역시는 7월 27일 오후4시 더파티 서면점에서 지역의 벤처성공기업과 창업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제1회 창업기업 아이디어 사업화 네트워킹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 대상 벤처성공기업으로 선정된 ㈜팜팩토리는 2012년도에 설립한 식자재 유통회사로, 선진 유통시스템을 바탕으로 양식, 한식, 일식, 중식 등 모든 외식 식자재를 대형 뷔페, 프랜차이즈 기업 등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특급호텔 출신 최고 전문팀을 통해 신메뉴 개발, CK상품(Central Kitchen) 조리를 끝냈거나 반조리를 끝낸 식품재료를 계열의 점포에 공급하기 위한 조리시설 및 외식관련 토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팜팩토리는 부산의 대표적인 뷔페식당인 더파티 13개점 외 주요 백화점 및 레스토랑에 납품하고 있으며, ‘16년 연매출 291억원을 달성한 성공 벤처기업이다. 또한, 네트워킹 참여 대상 창업기업은 부산시 창업지원사업(1기~8기, 창업지원센터)에 참여한 창업기업 중 식자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재)부산경제진흥원에서 모집 중에 있으며, ㈜팜팩토리에서는 특히, 아기 이유식 개발, HAPP 인증을 받은 수제어묵, OEM 생
(반려동물뉴스(CABN)) 순창군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순창월곡지구 새뜰마을 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렸다. 순창군은 24일 팔덕면 월곡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신규지구 사업시행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시행 설명회에는 마을 주민 대다수가 참석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으며 서화종 농촌주거계장은 새뜰마을사업 추진배경 및 취지, 사업내용, 추진일정, 자부담금 등 사업 전반에 관해 상세한 설명을 진행하고 질의 응답 시간도 가져 주민들의 참여하는 상향식 사업추진의 성공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새뜰마을 사업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열악한 기초생활 인프라정비를 추진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해 69개마을이 신청했다. 1차·2차 서면평가와 3차 대면평가 PPT보고 및 질의 응답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 3월 월곡마을을 포함 35개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재해위험지구 도랑정
(반려동물뉴스(CABN)) 순창군이 188개 마을회관 및 모정을 찾아가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해 바쁜 영농철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188개 마을 3천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농업인상담소장과 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작물 재배 관리법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벼와 콩, 고추 등 여름철 작물 생육관리법 및 지역별 주요 작목과 관련한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188개 마을 모정과 마을회관 등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영농 사랑방’은 그동안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소농과 고령농,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이들에게 영농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순창군은 실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농업 현장을 방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기후만큼 농업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이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농업기술과 정보를 발빠르게 습득하는 곳이 아주 중요하다” 며 “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