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사혁신처에서 열린 위험직무순직보상심사위원회에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감독공무원 故 김원 주무관(만 28세)에 대한 ‘위험직무 순직’이 인정되었다고 밝혔다. 故 김원 주무관은 지난 7월 25일 경남 통영 해상에서 어업지도단속 활동 중 고속단정 폭발사고로 숨졌다. 해양수산부는 김원 주무관에 대해 1계급 특진 추서하고 순직 인정을 위해 인사혁신처 등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왔으며, 향후 국립묘지 안장 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험직무 인정에 앞서, 지난 10월 25일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에서는 김원 주무관을 국가유공자로 선정하였다 . 그간 불법어업단속 등 업무 중 순직한 어업감독공무원은 총 8명에 달하나, 국가유공자로 선정되고 위험직무 순직 인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우리부 김원 주무관의 가족분들께 이 소식이 다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후 김원 주무관의 국립묘지 안장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적극 협의하는 한편,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일하는 어업감독 공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러 극동지역 내 양국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알렉산드르 갈루쉬카(Alexander GALUSHKA) 극동개발부 장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만나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新)북방정책의 일환으로 9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하였으며, 극동지역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조성 등 수산협력사업이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러시아 극동지역은 면적이 전체 영토의 36%에 달하고, 전체 수산물의 65%가 생산되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나 산업기반시설 등이 낙후되어 개발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지역에 투자하기 원하는 우리 기업 및 기관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양국은 앞으로 본 양해각서상의 내용에 입각하여 한국 기업의 러 극동지역 수산투자 및 기반시설 조성 등을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국 정부는 투자를 원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인천시청 본관에서 17일(금)까지 등대의 역사와 기술을 살필 수 있는 행사인 ‘등대유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5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 (IALA ) 콘퍼런스(등대올림픽)’ 개막을 200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첫날인 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과 조동암 인천 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개막식을 갖는다. 인천시청 중앙홀에 꾸며지는 전시회장은 ▲등대와 항로표지 ▲프레넬렌즈 ▲등대광원의 변천 ▲세계 등대우표, 주화 및 화폐 등 4개 주제를 가진 전시공간으로 구성된다. 우선 ‘등대와 항로표지’ 전시공간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 ’에 꼽힌 국내 등대들의 모습과 등대의 기원을 소개하는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프레넬렌즈 실물 및 조작원리 설명, 횃불에서 전기등에 이르는 시대별 등대 광원, 총 167점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등대우표, 기념주화 및 화폐 등을 관람할 수 있다. 1929년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총 2주간 기계·기구를 이용해 식품을 제조, 가공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2인1조로 지도반을 구성해 ▲스팀·증기 보일러를 사용하는 떡, 만두 등 제조업소 ▲착유기, 분쇄기를 이용한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등 제조업소 ▲추출기, 중탕기, 유압기 및 포장기 등을 이용한 추출, 액상 제조업소 등 총 1,275개소의 즉석제조·판매업소를 방문한다. 이번 점검은 업소의 기계·기구류 특성에 따른 중점관리 사항 이외에도 작업장의 청결상태,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 식품위생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영업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올바른 위생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다뤄진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위생 안전과 직접적 연관성이 적은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처분을 진행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중지 및 생산 중지 업소에 대해서는 자진폐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식품위생업소의 기계·기구류에 대한 안전관리 및 위생 지도·점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극지연구소와 함께 극지연구 중심도시 인천의 위상 강화를 위한 ‘극지 사진 전시회’를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8년은 남극 세종과학기지를 시작으로 남·북극의 과학 기지 3곳에 쇄빙연구선을 띄운 우리나라가 극지연구의 주요 국가로 부상한 해이다. 그 중심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은 국가 유일의 극지 연구 전문기관인 극지연구소가 있다 이번 행사는 남극 진출 30주년을 축하하며, 극지연구 인프라 구축 성과를 시민과 함께 하고 청소년들에게 극지해양과학 분야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일(금) 송도컨벤시아를 시작으로, 2차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4일간)까지 G타워 콘코스홀에서, 3차는 12월 7일(목) 삼산체육관에서 ‘2017 꿈과 미래를 향한 청소년 MIND UP’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마지막 4차는 시청 중앙홀에서 12월 12일부터 4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1쇄빙선인 아라온호가 극지연구의 첨병으로서 우리나라 극지 연구 발전을 이끌고 있는 만큼 제2쇄빙선의 모항도 인천항이 되어 극지연구소와의 효율적 연계로 연구 집적화를 이룰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가 제7회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수상자로 개인 3명과 단체 2개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8일 오전 11시 의령군 시설관리사업소 다목적 구장에서 친환경농업인과 관련기관·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제7회 경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에서 가졌다. 경남도는 지난 9월 6일부터 1개월간 시군 및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상 후보자를 접수 하였으며,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인부문 대상 1명, 우수상 2명, 단체부문 대상 1개 단체, 우수상 1개 단체를 최종 확정했다. 개인부문 대상 김민철 씨는 2001년부터 17년째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왔으며, 2007년 최초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한 후 7.2ha에 벼, 양배추, 브로콜리, 시금치 등 다양한 농산물을 유기와 무기로 재배하여 학교급식, 농업법인(클러스터사업단)과 연계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고추비가림 하우스 시설 이용 3기작 재배기술 도입을 통한 논 경지 이용률 제고와 논에 벼 대신 포트육묘가 가능한 양배추, 브로콜리 등 새소득작목을 재배하여 경지 이용률 제고 및 인증면적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들의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제7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8일 의령군 다목적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오영호 의령군수,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 18개 시·군 친환경농업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단합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과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청정경남의 삶의 터전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 확산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의령군 주관으로 18개 시·군의 우수 친환경농산물 100여 점을 전시·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시식체험, 친환경농자재 전시관 및 의령군 홍보관 운영, 친환경농업인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진행되었다. 아울러, 올해로 일곱 번째인 ‘경상남도 친환경생태농업대상’은 개인부문 대상에 남해군 김민철, 우수에 김해시 허장녕, 고성군 김경모씨가 수상하였으며, 단체부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17 강원인문학 아카데미 강릉 시리즈의 세 번째 강연은 미술교양서 최고의 스테디셀러 의 저자이자 미술평론가 손철주가 자리하여 11월 9일(목) 오후2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옛 그림에 나타난 사람의 속마음’이라는 주제로 옛 그림의 의미를 해석하고 또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보는 흥미로운 인문학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철주 미술평론가는 신문사에서 미술 담당 기자로 오랫동안 국내외 미술 현장을 취재했고, 신문사 문화부장과 취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의 운영위원이자 ‘학고재’ 주간 및 미술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꽃피는 삶에 홀리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다, 그림이다』(공저) 가 있다. 그 외 강연으로는 2017 강원인문학아카데미 시리즈의 마지막 일정인 주호민 웹툰 작가의‘상상력은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원도립대학교의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모두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 서울본부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양구 해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도권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해안중학교는 전교생이 26명의 소규모 학교로 이번 탐방에 교직원 5명을 포함 총 31명이 참가한다. 영어권 문화 체험을 위한 ‘영어마을 캠프’를 시작으로 독립과 민주의 현장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수도권의 대표적 문화놀이시설인 ‘롯데월드’, 20년간 누적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난타공연’ 등을 관람하고 한강유람선을 타고 서울 도심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청소년 문화탐방은 그 동안 지리적인 여건으로 문화 혜택의 기회가 적었던 소외지역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미래의 강원 인재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고자 강원도 서울본부가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도내 아동센터, 보육원, 오지마을학교 등 48개 기관 88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매번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는 등 인기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원도 서울본부는 ‘「수도권 문화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힐 뿐만 아니라 동기 부여가 되는 유익한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8일 15:00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강원도 관광지 무선인터넷 (Wi-Fi)구축 사업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양민석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및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과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완료보고의 자리이다. 강원도 관광지 무선인터넷(Wi-Fi)구축 사업은 기간통신사업자인 ㈜ KT 와 ㈜LG U+ 가 수행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통신사(KT,LGU+)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68억 6천만원을 투자하여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강원도내 주요 관광지 458개소에 무료 기가 와이파이가 구축 완료되었다. 이로써 강원도내 주요관광지에서 누구나 쉽게 기가 와이파이를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 완료됨에 따라 올림픽 정보 외 다양한 관광여행 정보에 쉽고 빠르게 무료로 접근할 수 있어 강원도를 찾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의 편의증진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강원도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11월 7일(화)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협동조합 이사장, 도내 기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간담회 진행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경영상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경제부지사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자영업주의 경영부담을 최소화하고 근로자에게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4대 보험료 지원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지원 시책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방안, 일자리 안심공제 등에 대하여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강원도는 도내 경제계를 중심으로 지난 7월부터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5,500만원을 전달 받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은 물론 참여 확대를 위해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입장권으로 구매하여 활용될 계획이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계기로 “강원도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의 시대, 강원도 과학기술의 현주소를 재조명하는「제2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강원도와 특허청 공동 주최,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주관으로 11월8일(수) 13시30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본 축전은 강원지식재산 페스티벌,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와 연계하여 열리는 도내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의 융합 축제로, VR(가상현실), 로봇, 3D프린팅 체험 등 첨단 과학기술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행사가 준비된다. 첫날(11.8.수), 개막식에는 강원도의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인을 격려하고 기념하고자 ‘제2회 강원과학기술대상’을 시상하며 그 외 아이디어 및 디자인 공모전 대상, 지식재산 분야 유공자 시상, 4차 산업혁명 관련 포럼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만큼 행사내용이 더욱 다양해지고 즐길거리와 이야기가 넘치는 ‘즐거운 과학기술 소통의 장’이 되고자 노력 하였으며, 특히, 그간의 강원도의 과학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테마별 부스를 설치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흥미를 높이고자 체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