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60여년 동안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인천지역 실향민들의 망향의 한을 달래기 위해서 제12회 인천지구 이북도민 고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북5도 인천사무소(소장:유현종)는 9일 남동구 간석동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중림 이북도민연합회장을 비롯한, 한상순 황해도지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제갈원영 인천광역시의장,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당위원장 김숙자 도민연합회 부녀회장,김승준 청년연합회장,최명순 북한이탈주민회장,최다빈 청년회장 등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2회 인천지구 이북도민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한『고향의 날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50여만명의 실향민들이 60여년동안 고향을 가지 못하고 망향의 한을 담고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오늘 하루 고향 친구들과 정다운 하루를 보내드리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올한해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인물중 인천시장 표창에 ▲최덕화(덕경철강 대표.연백군2세) ▲차지언(화관무 이수자.황해도2세) 인천시의장 표창 ▲김윤철(함남) ▲이춘연(평북) 이북5도위원장 표창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11.11.(토) 11:00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코레일 등과 공동으로 경강선 개통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레일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레일데이”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서울~강릉간 고속철도 개통을 맞이하여, 강원권 관광 및 경강선 열차이용 활성화를 위해 계획되었다. 강원도, 강릉시, 원주시, 정선군, 평창군, 양평군, 코레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준비한 홍보부스 운영 및 공연·퀴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에서 준비한 평창동계올림픽과 경강선 관련 퀴즈 이벤트는 철도 이용 고객들에게 올림픽 관련 정보와 기념품 제공 등 홍보로 올림픽 붐업과 열차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는 올림픽 연계 강원권 외국인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삼화사-동해, 신흥사-속초, 월정사-평창, 백담사-인제, 낙산사-양양)을 홍보하여 템플스테이의 관광 상품과 사찰 주변 주요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군에서는 30명으로 구성 된 지역문화공연 “스노우 오케스트라”의 이색적인 연주회를 2회에 걸쳐 공연 한다. 한편,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시 올림픽 참여열기 조성과 응원전을 펼칠 문화도민&화이트프렌즈(도 응원서포터즈)가 내년 대회를 앞두고 올림픽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나는 평창이다! 페스티벌」행사를 11.9(목) 14:00부터 원주 한솔오크밸리리조트장(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는 평창이다! 페스티벌」은 올림픽 성공개최의 핵심 주인공인 문화도민과 화이트프렌즈(도 응원서포터즈) 2,000여명과 도지사, 강원도의회의장, 원주시장, 시군 부시장·부군수, 강원문화도민협의회장, 18개 시군 문화도민협의회장, 문도협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1. 9(목) 14시부터 1~3부 행사순서로 진행된다. ▲ 1부 행사(14:00~14:50)에서는 샌드아트 오프닝 공연과 명사(고도원 아침의 편지 대표)특강으로 올림픽 참여의지를 고취하고, ▲ 2부 행사(14:50~16:00)에서는 동계올림픽 매너 및 응원참여 방법 차트쇼(레크레이션)를 통해 문화도민&화이트프렌즈(도 응원서 포터즈)의 행사 참여를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 3부 행사(16:00~17:30)에서는 주요내빈이
(반려동물뉴스(CABN))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열악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26년까지 도비 778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남경필 도지사는 9일 오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7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10개소를 선정해 2021년까지 도내 45개 지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2026년까지 도비와 국비, 기금, 공기업투자금 등 총 6천49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도는 전체 재원의 12%인 778억 5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열악한 주거환경에 범죄 취약지역이라는 오명까지 갖게 된 구도심 지역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자생적 경제기반을 갖춘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확실히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 2조원, 기금 5조원, 공기업투자 3조원 등 매년 10조원씩 향후 5년 동안 전국에 총 50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민이 원하는 공공시설과 생활편의시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시설 설계 시 화재안전성능 이상의 적합성을 평가 심의하기 위한 평가단원 위촉식을 8일 개최했다. 9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단원 위촉은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 신설에 따라 경기북부별도의 성능위주설계 평가 심의를 하는데 목적을 뒀다. 평가단원의 자격요건은 소방방재 관련 교수(석사 이상)와 소방기술사 등으로 당사자의 신청에 의해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6명을 평가단원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평가단원들은 2년 동안(2017년 10월 21일 ∼ 2019년 10월 20일) 활동하게 된다. 성능위주설계 대상은 ▲연면적 20만 제곱미터 이상 ▲건축물의 높이가 100미터 이상 ▲지하층을 포함 층수가 30층 이상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인 철도·도시철도 시설 및 공항시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영화상영관이 10개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이다. 이봉영 대응구조과장은 “성능위주설계 평가로 화재안전성능 및 피난 시뮬레이션을 통해 화재성상을 정확히 예측하고 대책을 세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최적의 소방시스템을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관리를 위해 영향지역 연구용역을 진행해 시범조사 사업장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화학물질관리 모니터링 사업은 화학사고 및 민원지속 사업장을 선정해 주변 주거지역의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는 지난 7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시범조사 사업장 선정기준을 확정했다. 대상은 화학물질관리 데이터베이스의 상위 사업장으로 정량적 위험성평가 및 고농도 배출예상 사업장이다. 심한 악취로 인해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악취중점관리사업장 중 1개소도 추가로 선정해 시범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당초 5월에 시작된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장 화학물질 취급현황조사 ▲유해화학물질 영향지역 환경안전망 대상 사업장 선정 (10개소 이상) ▲대상사업장 중 주변 대기 유해화학물질 농도 시범조사 선정 ▲향후 있을 화학물질 모니터링 비용을 산정할 예정이다. 연구결과는 내년 1월 열리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정된다. 연구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도내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모니터링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모니터링 사업으로 화학물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방송통신대, 계원예대, 오산시,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는 9일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식(GSEEK) 확산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외숙 방송통신대 총장 직무대리, 권영걸 계원예술대 총장, 곽상욱 오산시장, 임웅수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 등 4개 참여기관장은 이날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육의 주체들과 함께 평생교육의 오픈 플랫폼인 지식(GSEEK)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식이 대한민국 교육의 스탠다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업무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道 평생교육 활성화 협력 ▲온라인 대중 공개강좌(GSEEK) 보급 활성화 ▲대학 평생교육 연계 ▲기초자치단체 평생교육 플랫폼 지원 ▲전통예술 보존 활성화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6개 기관들이 평생교육 오픈 플랫폼 참여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체결됐다. 도는 이번 MOU를 계기로 향후 평생교육 오픈 플랫폼 파트너십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도는 지난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다.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은 영양에 처음 입향(入鄕)한 조원(趙源, 1511~?)의 손자 조임(趙任, 1573~1644)이 1602년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며, 북쪽의 야산을 뒤로 하고 남쪽으로는 반변천(半邊川)과 농경지를 바라보고 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형국을 이룬다. 고택은 ‘ㅁ’자형 본채와 왼쪽의 방앗간채, 오른쪽 뒷면에 별도의 영역을 이룬 사당으로 구성된다. 주목할 점은 본채는 경북지역 상류 주택의 보편적인 특징으로 보이는 ‘ㅁ’자형의 공간구성을 취하고 있으나, 사랑채는 ‘ㅁ’자형의 바깥에 자리한 점이다. 이는 사랑채가 안채로부터 분리되어가는 과도기적인 모습으로 17세기 경북 지역의 중요한 건축적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영덕 충효당 종택(국가민속문화재 제168호), 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국가민속문화재 제286호) 등에서도 사랑채가 분리된 유사한 공간구성을 볼 수 있는데, 조선 중기 성리학적 질서가 자리를 잡으며 남성의 활동공간인 사랑채가 분리되는 변화과정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국외문화재 소장기관 활용 지원 사업」으로 미국 호놀룰루 미술관(관장 션 오해로우, Sean O'Harrow) 소장 한국 회화 3점을 국내에서 보존 처리하여 오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과 미국 호놀룰루 미술관(Honolulu Museum of Art)이 지난 2013년 체결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진행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미국 하와이에 있는 호놀룰루 미술관이 소장한 조선 시대 회화 3점의 보존처리를 마치고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앞서 지난 2015년에도 보존처리를 지원받은 와 를 전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와 , 등 조선 시대 회화 3점이다. 17세기에 제작된 는 중국 북송대 성리학자 주돈이(1017~1073)가 연꽃을 감상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주돈이는 주희에게 성리학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 인물로 「애련설(愛蓮說)」이라는 글에서 연꽃을 군자의 꽃으로 칭송하였는데, 이 그림에서 주돈이가 연꽃을 감상하는 모습은 선비의 고고한 감상 취미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조선 초기부터 종종 그려진 소재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연중 확대되고 있는 산불과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산불발생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산불지상진화 경진대회’를 11월 9일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의 산불담당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산불지상진화 경진대회는 산불지상진화의 주력 장비인 산불기계화시스템의 숙련도를 높이고 산불 초동진화와 잔불정리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한다. 경진대회 방식은 ‘지상진화 경진대회 표준안’에 의거 11명이 1조가 되어 단계별로 실시한다 1단계는 진화차에서 호스를 이용하여 수조(500ℓ)를 급수 2단계는 간이수조에서 13mm 호스로 700m 지점까지 중형펌프를 이용하여 급수 3단계는 700m 지점에서 분배기를 연결하여 수조 3개(100ℓ 1개 : 소형펌프이용 담수, 50ℓ 2개 : 직접 연결하여 담수)에 진화용수를 빨리 공급하는 3단계별로 진행됐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재난 등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구축을 발판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적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은 벌채를 하거나 조림지를 훼손하면 반드시 조림해야 하지만 참나무류 벌채지의 그루터기 수를 1ha당 1,200개에서 900개 움싹(갓 돋아난 어린싹) 발생이 되는 곳을 조림예외지역으로 인정해주는 규제를 완화했다. 기존에는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는 벌채 후에도 움싹 발생이 활발해 1ha당 그루터기가 1,200개 이상 되어야 조림예외 지역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실제로 그 수량을 충족하는 임지가 거의 없다보니 조림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5조(조림예외지역) 제1항 제3호을 “상수리나무·굴참나무·갈참나무 등 참나무류의 벌채지로서 그 안에 움싹(갓 돋아난 어린 싹) 발생이 왕성한 참나무류 그루터기가 1ha당 900개 정도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경우”로 개정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 권영록 청장은 “규제완화의 효과로 중부청에서도 금년 40ha임지가 조림예외지역으로 선정되어 산림경제 효율성 극대화와 비용 효과성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하거나 현실에 맞지않는 규제 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아 청주시 소재의 성화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11월 7일 청주 구룡 유아숲체험원에서 숲가꾸기 1일 행사를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1995년부터 11월 한 달동안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하여 봄철에 심은 나무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식목일에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성화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목백합나무, 산벚나무 등 각자 정성을 다해 심은 나무에 비료주기와 덩굴제거 등을 체험하는 시간과 탄소저장고인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해설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한편, 이 날 함께 참석한 숲가꾸기 패트롤,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 일자리 종사자와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규제개선 과제 등에 대한 찾아가는 홍보도 함께 병행하였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이 잘 가꾸어진 숲과 친밀해지고,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