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 발명(Innovative Solution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을 주제로 올해 4월부터 진행되었다. ‘적정기술’이란 지역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하여 고안된 기술로 첨단기술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어서 개도국에 적합한 기술을 의미한다. 특히, 특허 정보를 이용하면 개도국 현지에 맞는 적정기술을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특허청은 만료된 특허 정보를 이용하여 2010년부터 11개국에 사탕수수 숯, 대나무 주택, 조리용 스토브, 허브 오일 추출기 등 적정기술을 개발 보급해 왔다. 적정기술 경진대회는 개도국에서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특허 정보를 활용하여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는 대회이다. 이를 통해 적정기술에 대한 개도국 현지의 수요를 발굴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개도국의 인식을 높일 수 있다. 특허청은 2011년부터 WIPO 한국신탁기금을 활용하여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제주도와 함께 지역 발명진흥과 지식재산 발전전략마련을 위해 13(월), 14(화) 양일간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17년 제주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제주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개최한 지역 최대의 지식재산 행사로, 올해는 ‘탐나는 IDEA’, ‘탐나는 IP’, ‘탐나는 BUSINESS’라는 주제로 행사를 구성하였다.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부터 도민, 학생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었다. 먼저 ‘탐나는 IDEA’에는 「2017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모터회전 이용 정전기 발생 먼지털이”가 선정되었다. 제주대 이동성 학생은 “회전체 내부 마찰로 정전기 유도현상을 발생시켜 회전체 외부에 먼지를 흡착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제주지역 발명·특성화고 아이디어작품전시, 3D 프린터 시연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다음으로 ‘탐나는 IP’는 ‘지식재산 골든벨‘을 통하여 간단하지만 꼭 알아야 할 지식재산 상식에 대한 퀴즈쇼가 진행된다. 또한 한양대학교 김창경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지
(반려동물뉴스(CABN))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홍천군 홍천읍에 위치한 매화산 경영모델숲 내 산불지상진화 상설훈련장에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장비·운영체계 이해제고,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추진으로 지상진화 역량강화, 정보교류 기회제공 및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 중인 산불진화대를 대상으로 매년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운용 경진대회”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상위권 입상이 예상되었던 서울 및 수원국유림관리소의 진화대가 개최일 당일에 경기 파주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애석하게도 참석하지 못하였다. 본 경연은 산불지상진화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하여 산림청에서 독자 개발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정해진 코스(750m)에 신속히 급수하는 팀별 미션으로 진화대의 활용능력을 평가하였다. 그 중 인제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진화대원이 압도적인 기록으로 인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또한, 경남 함안에서 실시하는 전국 지상진화 경진대회에 인제국유림관리소를 주축으로 춘천,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불진화대원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참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첨단 신소재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ellulose nanofiber, CNF)의 대량생산용 파일럿 설비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나무에서 얻어지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는 최근 공업원료를 비롯한 리튬이온전지, 의공학 소재, 고분자복합재료, 약물전달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소재의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파일럿 설비의 구축으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의 생산단가를 낮추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첨단소재 응용연구 결과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일럿 설비의 규모는 약 40m2(약 12평)이며, 1%의 나노셀룰로오스 현탁액(액체 속에 미세한 입자가 분산해서 떠 있는 것)을 하루에 2톤 생산할 수 있다. 파일럿 설비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를 제조하고, 필요 시 용도에 따라 나노섬유 크기의 균일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저농도의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를 고농도의 고체 형태로 얻어낼 수 있는 탈수 장치가 있으며, 제조된 나노셀룰로오스의 운반과 저장을 편리하게 한다.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의 대량생산에
(반려동물뉴스(CABN)) 서부지방산림청은 국내 최초 둘레길인 지리산둘레길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대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리산둘레길 사진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지리산둘레길 사진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리산둘레길의 특징이 잘 표현된 사진을 주제로 다양한 출품될 수 있도록 특별부문, 일반부문 분야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당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사진 규격은 특별부문(장축 3000픽셀), 일반부문(용량 3mb이상)로 참가신청서와 JPG형식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수상작은 12월 14일 시상식을 갖고 전시회를 통해 지리산둘레길의 특징과 사진에 담긴 소중한 추억을 공유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공모전에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리산둘레길 및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2017년 연중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규제개혁을 성장동력에 다시 불을 붙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미국유림관리소와 구미국유림관리소 숲해설 위탁사업 업체인 경북숲연구소는 지난 9일 금오산에서 불공정한 규제가 행정편의적으로 만들어져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아직 많은 국민이 규제개혁에 대한 정부의 추진의지나 성과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 국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규제시스템 개혁과 국민소통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숲연구소에서는 금오산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자연체험활동, 숲 자원 효용가치 설명, 식물이야기, 숲속 명상, 목공예체험 등)을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3일 남원 춘양골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산림청 직원들 40명과 지역 어린이집 유아 50명이 참여하여 야생화심기,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 숲가꾸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김형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건강하고 푸르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17년 11월 13일(월) 경기 이남의 국유림을 관리하는 수원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2017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와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직원의 고충을 듣고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나눔으로써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통한 사람 본연의 가치 존중을 강조하였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녹화된 산림과 숲을 일터로 삶터로 그리고 쉼터로 품고 있는 오늘날의 세대와 미래 세대를 아우르며, 국유림의 경영 관리가 지역경제 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상생을 구현함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낙동강 합천창녕보와 창녕함안보 개방 확대에 따른 현장 대응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의 보 개방 확대 결정은 다양한 보 개방 방식과 수위조건에 따른 물 흐름 변화, 수질 및 수생태계 변화, 지하수위 변동, 보 구조물 상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운영방향 결정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이다 보 개방 확대에 따른 목표 수위는 합천창녕보 2.3m, 창녕함안보 2.2m이다. 수위는 수생태계 등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2~3㎝ 수준의 속도로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낮춘다. 창녕함안보는 동절기 중 확대 개방 이후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 등을 감안하여 내년 3월말에는 농업용수 사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다시 수위를 회복할 계획이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보가 위치한 창원시 등 5개 시·군의 취수장, 양수장, 친수시설 등에 대하여 일제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보 개방을 확대하는 13일과 14일에는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이 낙동강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현장을 방문하여 개방 상황을 파악하고 주변 하천순찰을 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촌자원사업 성과 평가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2017 농촌자원사업 성과발표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는 농촌자원사업 6차산업화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 농업인, 공무원, 마을을 발굴해 시상하고, 성과평가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도·시군생활개선회원, 시범사업대표 및 관련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농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농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과 우수 생활개선회원 및 시범사업장 대표 등 민간인에 대한 도지사 표장이 전달되었다. 수상자에는 박소현(창원시), 노상희(밀양시), 오승억(양산시), 김기순(의령군), 조숙현(고성군)씨 등 5명의 공무원과 생활개선회원에는 정성남(진주시), 천병화(통영시), 안순옥(창녕군), 손분이(고성군), 곽옥현(남해군) 씨 등 5명이 수상했다. 또한 황윤정(하동군), 백순희(거창군), 장현찬(김해시), 유충식(함양군), 주용우(함안군), 배용상(산청군), 이완순(거제시), 박영훈(의령군), 이미라(사천시), 이재
(반려동물뉴스(CABN)) 전주연탄은행에서는 지난 13일까지 보름동안 덕진구(구청장 박선이) 관내 저소득 장애인 노부부 가정의 생활편의를 위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집수리 대상은 중증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돌보는 80대 노부부 가정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생활불편을 호소, 특히 겨울철에는 사고의 위험이 있어 전주연탄은행에서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봉사인력을 활용하여 주택 내에 수세식 화장실 설치를 완료하였다. 전주연탄은행은 2007년부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무료로 연탄과 생필품을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교복보내기, 1004대 선풍기 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을 섬기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집수리를 받게 된 어르신은 “아내의 대소변을 받아내기가 해가 갈수록 힘들었는데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기뻐하셨고,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거동도 불편하신데 오랫동안 고생하셨을 것”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아이처럼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집수리의 고단함이 도리어 행복으로 느껴진다”고 감회를 전했다. 박선이 구청장은 “덕진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
(반려동물뉴스(CABN)) 춘천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가칭 레고랜드 진입교량 이름이 ‘춘천대교’로 결정됐다. 춘천시는 학계, 춘천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지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춘천대교는 근화동 수변~ 하중도를 잇는 폭 25m(4차로), 길이 966m의 사장교다. 중도에 추진 중인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기반시설 지원용으로 강원도와 시가 850억여원을 들여 2015년 6월 착공,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교량 명칭을 공모, 2차 심사에서‘낭만대교’가 선정됐으나 낭만(浪漫)이 프랑스어 로만(roman)의 일본식 이름이라는 학계의 지적이 제기돼 시의 공식기구인 지명위원회에서 재선정 하게 됐다. 지명위원회는 춘천대교, 소양대교, 낭만대교, 청춘대교, 봄내대교 등 5가지를 이름을 놓고 심의를 벌여 전원일치로 춘천대교를 최종 명칭으로 결정했다. 시는 위원들이 낭만대교나 청춘대교는 지역 고유성이 부족하고 봄내대교의 봄내는 지역에서 1970년대 후반부터 쓰는 명칭이라 외지인들이 알기 어려운 점, 소양교는 현재 교량 번호를 붙여 쓰고 있다는 점을 들어 지역을 확실하게 알리는 춘천대교가 가장 합리적이라는 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