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고양시 장항습지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에 AI 검출 정보를 신속히 통보했으며, 병원성 확인을 위한 정밀진단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지난 11월 14일 시민단체(에코코리아)로부터 장항습지에서 신경이상 증상(목비틀림)을 보이다 폐사한 쇠기러기 1마리를 신고 받아 국립환경과학원에 AI 정밀진단을 의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11월 14일 이 기러기를 부검한 결과 내부 장기에서는 특이한 병변이 보이지 않았으나, 11월 15일 항문과 구강시료 유전자 분석에서는 H5형 AI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병원성 판정을 위한 정밀진단 결과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9월 이후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검출지역인 장항습지 반경 10km를 중심으로 겨울철새 서식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과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방문서비스는 기후변화 상담사(컨설턴트)*가 취약계층 1,000가구를 방문하여 한파 대비 주거환경 취약성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설명한다. ※ 기후변화 컨설턴트: 기후변화 및 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가정·상가 등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적응과 관련한 상담과 실천활동을 수행하고 있음 취약계층 1,000가구는 한파 취약성평가* 결과에 따라 인천, 대전, 강원, 전북, 경북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 한파 취약성평가: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적 특성과 이상기후에 대한 기후노출, 민감도, 적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역별 취약성을 평가 또한, 상담사들은 취약계층 가구에 문풍지와 에어캡을 설치해주는 한편, 내복, 무릎담요 등의 방한용품을 전달한다. 취약계층 방문서비스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희)가 참여하며, KEB하나은행이 방한용품을, 삼화페인트(주)가 단열페인트를 협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관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 이하 진흥원)은 11월 15일(수) 오후 14시, KW컨벤션센터(서초구 강남대로 위치, 양재역 2번 출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입점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진흥원에서 추진한 스토어 36.5 운영사업, 홈쇼핑·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유통채널 진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회적기업 상품의 전시 및 우수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유통채널 진출 우수사례는 아이쿱생협, 현대백화점, 이베이코리아, 경기두레생협 등 유통채널 담당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입점 성공 사례와 입점 전략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협업 기관인 (재)아름다운가게 등 4개 기관에 그간의 성과와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딛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상품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한 개선 상품 및 사회적기업 제품 공동판매장 스토어 36.5 우수 판매 상품을 공유회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었다. 진흥원은 다양한 유통채널과 향후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진흥원 오광성 원장은 “이번 「사회적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4개 차종 9,1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쏘울 9,123대는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톱니바퀴(피니언 기어)를 고정하는 볼트(플러그)가 풀려 조향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2014년 7월부터 볼트풀림 현상에 대해 리콜을 시행 중이었으나 리콜을 받은 차량에서 볼트풀림 현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이번 리콜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11월 20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및 풀림방지볼트 추가장착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포드 Escape 등 2개 차종 43대는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포드 2014년형 Escape 39대는 엔진 냉각수 공급 장치의 결함으로 엔진 실린더 헤드부분의 과열로 균열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엔진오일이 누출 될 경우 화재가 발생 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포드 2010년
(반려동물뉴스(CABN))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11월 15일 17시 30분경 중앙사고수습본부(정부세종청사 내)를 찾아 이 날 발생한 포항 지역의 지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는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장관은 “작년 9.12. 경주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특히 도로, 철도, 공항, 댐 등 주요 SOC와 시설물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고 말하고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각 반별로 철저히 파악해 즉각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이나 추가 피해 우려가 있는 부분은 우선적으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작년 경주 지진의 경험을 볼 때 더 큰 규모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모든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강조했다.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함께 행정안전부, 소방청, 포항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도 당부했다. 더불어 김 장관은 “내일 수능이 있는 날인만큼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지장이 없도록 도로 파손 점검을 비롯해, 철도, 항공 등 교통 관리에 철저히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하는 ‘2017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발표 및 국제세미나’가 11월 16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건설현장 등에서 순환골재 또는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등을 우수하게 활용한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관련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우수활용사례 발표 이후 3부에서는 건설폐기물과 관련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건설폐기물의 자원화 촉진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그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건설현장에서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등을 우수하게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가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무총리표창 수상기관으로,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환경공단,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순환골재 216,145㎥를 활용하여 약 44억원의 예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교통 분야에서 국민이 생각하는 불합리한 관행·정책·사업에 대한 생생한 의견과 개선 아이디어를 받아 국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자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국토교통 관행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국토·도시·건축, ②주택·토지·지적·측량, ③건설산업·수자원·하천, ④대중교통·자동차·화물·택배, ⑤항공·공항, ⑥도로·철도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국토부는 국민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2가지 주제를 선정해 제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주제 외에도 국민들은 국토교통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국토교통 분야의 불합리한 관행이나 업무·정책에 관한 개선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또는 국토부(www.molit.go.kr) 누리집에 접속하여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11월 말까지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2월 중 1차, 2차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에 숨은 공로자 발굴을 위한 ‘제10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이달 15일(수)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교통안전 시민봉사단체·운수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 ‘교통안전 유공자 및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시상식’과 ‘교통안전 실천다짐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업 포장은 인천광역시 여성운전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경자 회장에게 수여했다. 김경자 회장은 37년 넘게 어린이 등·하교길 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인천 아시안게임 수송봉사 등 봉사활동을 해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대통령 표창은 황덕수 ㈜교통안전클럽 대표이사 등 7명에게 수여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이명찬 동건운수 운전자 등 12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는 한국도심공항(시내버스), 천일여객(시외버스), 명문고속관광(전세버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간부들의 성추행과 공사의 자체 징계 처분과 관련해 “사건의 진실이 하나도 남김없이 밝혀지기 바란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자 인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조사 과정에서 억울하거나 곤란한 일을 겪는 등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요청과 별도로, 해당 간부들에 대한 징계 등 본 사건에 대한 LX의 자체 조치 결과가 자기 식구 감싸기 등 온정적인 처분이었는지, 또는 절차가 적정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즉시 감찰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성추행 등의 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 내 성추행 등 예방을 위해 ‘성희롱 전용 상담실’을 개설·운영 중이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식개혁을 위해 ‘직원윤리 강령’과 성희롱 상담 등 처리 절차 등을 규정한 ‘성희롱 예방 지침’을 조속히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2017년 3분기 국내선 지연율은 진에어가 14.9%로 가장 높아 5분기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고, 국제선 지연율은 아시아나항공이 10.0%로 가장 높아 4분기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3분기 국내선 지연율은 12.5%(전년 동기비 7.45%p↓)였고, 국적사 국제선 지연율은 6.5%(전년 동기비 0.64%p↑)로 나타났다. 항공 관련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300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 소폭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5일 항공사별·노선별 정시성 정보, 피해구제 정보,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정보가 담긴 2017년 3분기 항공교통서비스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분기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이용, 셀프서비스 등 빠르고 편리한 탑승수속을 돕는 서비스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에 따라 이용자가 유의하여야 하는 사항이 서비스정보로 수록되었다. 피해구제 내용을 보면, 항공권 취소 시의 취소수수료로 인한 분쟁이 157건(52.3%)으로 가장 많았고 지연·결항으로 인한 피해가 61건(20.3%)으로 뒤를 이었다. 국토부에서는 고질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항공 관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항공권 구입 시 취소수수료 관련 안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 제해성)는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하 녹색건축대전) 수상작으로 경기도 성남의 삼양 디스커버리센터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녹색건축대전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녹색건축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관련기술의 개발과 저변확대를 위해서 녹색건축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이용 효율을 고려한 패시브 디자인 적용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녹색건축을 적극 실현한 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총 10개 작품(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및 우수상 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은 삼양 디스커버리센터가 영예를 안았다. ‘삼양 디스커버리센터’는 민간기업과 건축가의 자발적인 녹색건축 실현 의지가 돋보이는 건축물로써 향후 민간부문으로의 저변 확대와 파급에 기여할 수 있고 녹색건축을 배우려는 학생과 관심이 있는 건축주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본
(반려동물뉴스(CABN))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과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 방문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구직난이라는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 산업단지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손 차관은 남동공단 내 자동차 내·외장용 조명 전문 생산 기업인 (주)알리를 방문하여 기업 현황을 청취 후 곧바로 중소기업 대표, 기업체 인사담당자, 취업준비생 등과 함께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이유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병석 차관은,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나온 기업인들과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 기반을 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