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인천형 탈시설-자립지원 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 모색 및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탈시설-자립지원 네트워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와 「탈시설-자립지원 민관 실무협의체」(2017. 6월 구성)가 협업하여 추진한 두 번째 행사이다.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자립생활지원(IL)센터,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탈시설-자립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역할 정립을 위한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소규모 분임토의 및 브레인스토밍 형식의 열린 토론으로 진행된다. 각 권역 내 자치구별 유관기관 종사자 2~3명씩, 분임별 최대 8~10명 내외, 5~6개 분임으로 편성하여 구성원 전원의 참여를 유도, 탈시설-자립지원 정책에 대한 서로의 입장과 인식 차이를 이해하며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대학교 전지혜 교수의 분임지도 및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거주 장애인의 사전 및 사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안」을 주제로 각 기관의 실무자 간 토의를 통해 인천형 탈시설-자립지원 모델
(반려동물뉴스(CABN))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하는「2017 대한민국 소통 CEO 대상」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230여 개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장 및 정부부처 장관이 평가 대상이며, 박 시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SNS를 통해 국민과 가장 소통을 잘하는 기관장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소통 CEO 대상’에 선정된 박 시장은 3,500여명의 패널과 전문가들의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기준은 소통채널 운영과 프로모션/이벤트 활동, 콘텐츠, 소통마케팅 효과 등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활용하여 3,500명의 고객패널이 랜덤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했고, 전문가들이 검증하여 분석해 그 결과를 수상자 선정에 반영했다. 또한 서울시 대표 SNS는「2017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에서 ‘Leading Star상’ 및 ‘브랜드 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Leading Star상은 역대 종합대상 수상자로서 AAA등급 성과를 받은 이력이 있는 기관 중 가장 우수 사례를 제공해주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울시는 광역자치단체(시)부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총 17,000명의 명단과 ▲이름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의 신상을 15일(수)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 일제히 공개했다. 금번에 공개하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1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들이다. 이중 올해 처음 명단에 오른 신규 공개자는 1,267명이다. 신규 공개 대상자 1,267명 중 개인은 923명(체납액 총 641억원), 법인은 344명(체납액 총 293억원)으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1억이다. 한편, 25개 자치구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자치구별로 함께 공개한다. 올해는 서울시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전국 통합공개로 행안부 홈페이지 에서도 명단공개 내역을 볼 수 있다. 작년에는 당초 3천만원이었던 체납기준액이 1천만원으로 개정된 후 처음으로 적용되는 해라 신규공개대상자가 대폭 늘었으나, 올해는 전년(10,056명)보다 신규 공개대상자가 대폭 줄었다. 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에 따라 명단공개일도 매년 10월 셋째주 월요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1,582명을 15일(수)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24일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2,457명 중, 10월16일~10월30일(11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4명 ▲9급 1,478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285명 ▲기술직군 297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한 결과,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8.5%인 134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8.2%인 130명이 합격했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 저소득층 1%)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또한 경력단절자 및 일자리 공유를 위해 모집하는 시간선택제는 88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626명(39.6%), 여성이 956명(60.4%)으로 여성 합격자가 2016년(58.3%) 공개채용 대비 2.1%P 증가했다. 연령은 20대(1,151명, 72.7%)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1937년 돈암지구에서 1991년 강남개발에 이르기까지, 54년간 서울시가지 면적의 약 40%에 해당(139.9㎢)하는 방대한 규모 토지에 대해서 이뤄진 '토지구획정리사업'의 모든 것을 망라하고 업데이트한 최신판 백서를 27년 만에 다시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1928년 경성도시계획 조사서에서 토지구획정리를 처음 시도한 이후 1934년 토지구획정리 제도를 도입했고 1989년 기준 전국 78개 도시, 480개 지구, 총 461.0㎢ 규모의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실시했다. 서울시도 1937년 돈암지구를 시작으로 1991년 강남개발까지 54년간 58개지구 139.9㎢의 토지개량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서울시가지 총 면적 370.9㎢ 중 37.7%에 해당된다.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는 백서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도시 노후화 등으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늘어난 토지 관련 분쟁을 줄이기 위해서다. '토지구획정리사업'은 도로, 공원,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기반 마련이 필요했던 시기, 공공이 개인 소유 토지에 각종 도시 인프라를 건설하거나 시가지 개발을 시행하고 남은 토지를 개인에게 다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대학생 재능봉사 G-봉사단’ 우수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엄홍길 휴먼재단과 연계해 네팔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15명이 참여하며,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간 네팔 건지 휴먼스쿨에서 한국과 네팔의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 대학생 재능봉사 G-봉사단’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사업이다. 경기도 내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대학생 25개팀(230명)이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네팔 해외봉사를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종료한다. 양복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발대식에서 “봉사하는 삶을 경험하는 것은 공동체 사회를 위해 매우 바람직하다”며 “폭 넓은 봉사활동을 경험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툰 장사실력으로 어려움을 겪던 초보 자영업자가 경기도의 도움으로 매출향상의 기적을 일궈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양주 소재 평양냉면 전문점 A점포. 당시 A점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평양냉면’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 하에 야심차게 가게 문을 열었다. 문제는 초보 자영업자의 ‘서툰 장사실력’이었다. 맛은 둘째 치더라도, 가게경영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는 완전히 실패. 점차 매장을 찾는 고객 수는 줄었고 이는 당연히 매출감소로 이어졌다. 결국 A점포는 폐업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이때 A점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이었다. ‘소상공인 SOS 경원지원단’은 A점포의 사례처럼 정보 및 준비가 부족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장 서비스다. A점포는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점포운영방식, 고객서비스계획 수립 등 맞춤형 진단과 처방을 받았고, 마침내 위
(반려동물뉴스(CABN)) 안산지역 금융소외계층 도민들에 대한 종합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안산 지역센터’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안산 지역센터’ 사무실을 오는 17일 기존 안산 상록수역 앞 광장 시민사랑방에서 안산 단원구 소재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2층)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도의 이번 안산센터 이전 조치는 현 시민사랑방 건물을 철거하고 상록수역 앞 광장을 온전히 시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에 공감, 이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재무상담, 복지지원 연계를 담당하는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의 업무특성 상, 고용·복지 플랫폼인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창범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센터 이전이 안산지역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금융문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도민들은 적극적으로 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과다채무자 등 도내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종합상담
(반려동물뉴스(CABN)) 소자본과 작은 사무공간 하나만으로도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1인 창업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경기북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마련, 성공을 꿈꾸는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찾는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꿈마루’는 경기북부 지역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창업전문 플랫폼으로, 올해 9월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 문을 열었다. 공간 규모는 총 168㎡(50평)로,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 사무공간(오픈 스페이스), 1인 창업공간,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다. 특히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개념을 도입해 1인 창업자, 초기창업자, 프리랜서가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창업아이디어 및 시제품 시연 데모데이 운영,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창업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부담 없이 창업 관련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식품부(김영록 장관)는 11월15일(수)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농업용 저수지 등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진 발생 후 장관 특별 지시로 비상근무(농식품부 5, 한국농어촌공사 3,200명) 및 저수지 등 주요 시설에 대하여 현지 점검을 실시 중이며, 현재까지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 전문안전점검반 20명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여부를 정밀하게 점검하는 등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록 장관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지진 등 재해 관련 대응 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하고, 11월 15일부터 12월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은 담배소비를 유도하는 다양한 담배판매 촉진행위를 정하고, 관할 구역의 시·군·구청에서 이러한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시정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정조치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였다. 법상 금지되는 담배 판매촉진 행위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우선 전자담배 전자기기 할인, 쿠폰제공 등과 같은 담배판매를 목적으로 한 유사 금품제공 행위이다. 현재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담배는 신고한 가격으로만 판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전자담배 전자장치 등의 경우 담배제품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사이트나 판매점에서 각종 할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담배소비 유도를 목적으로 한 사실상의 금품 또는 편의 제공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러한 유사 금품 제공행위의 구체적 유형을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할 수 있도록 하여, 각종 할인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담배 유사제품을 정식 담배처럼 광고하는 행위이다. 최근 이슈가 된 ‘수제담배’의 경우 정식 담배제품이 아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10월까지 병원ㆍ대학ㆍ연구소 등에 설치된 보건의료 TLO*의 기술이전 계약이 405건 체결되고, 국산 신약 2건이 추가로 개발되는 등 지속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11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7 보건산업 기술사업화ㆍ혁신창업 성과교류회(이하 "성과교류회")’를 통해 발표된다. 먼저, 병원ㆍ대학ㆍ연구소 등 보건의료 TLO의 기술이전은 2017년 10개월 간 405건이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442억 원의 기술이전 수입이 발생하여 연구개발에 재투자될 수 있게 되었다. 2013년부터 5년 간 누적으로는 1,163건, 1,783억 원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어, 연구개발 성과가 논문에서 끝나지 않고 제품화되어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계기가 확대되고 있다. 이 날 성과교류회는 기술사업화ㆍ창업 관련 성과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연구자ㆍ창업기업ㆍ중견기업ㆍ투자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場)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혁신창업"을 주제로 우수 창업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혁신창업 S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