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조직 내 혁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열린혁신 아이디어 바다」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사회적 약자 등과 함께하는 해양레저관광 함께海’ 등 우수제안 4건을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6월 김영춘 장관 취임 이후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첫 개최된 아이디어 경연대회에는 총 44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평가단 심사 및 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4건을 선정하였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김영신 항로표지과장의 ‘장애인 등의 해양레저관광 체험을 위한 함께해(海)’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누구라도 해양레저관광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해양레저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 복지 향상에도 이바지하고자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 손영찬 주무관의 ‘어린이를 위한 해양수산부 누리집’ 제안은 현재 전문 정보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누리집에 어린이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내용이다. 새로운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1일(화)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해양사고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3회 해양 인적사고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양사고 대부분이 경계 소홀, 안전수칙 미준수 등 인적 과실에 의해 발생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사고 발생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적요인과 안전의식 확산’이라는 주제로 학계, 해운업계, 정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해양사고 저감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 해양사고 인적요인 분석 ▲ 선원 피로도 관리 및 예방 ▲인적사고 예방 교육훈련 ▲ 선원 안전의식 정착 등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제8회 해양안전 우수사례 공모전(9.15~10.27)’에서 대상을 수상한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시행'과 관련하여, 해양사고 유형 연구를 통한 예방활동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황의선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양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선원 과실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인적요인에 의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1일(화) 전남 여수시 거문도항에 해경 선박과 어업지도선 정박용 부두를 건설하기 위한 1단계 정비사업에 착공한다. 거문도는 여수와 제주도 중간에 위치한 다도해 최남단의 섬으로 1905년 남해안 최초의 등대가 들어선 곳이자 1923년부터 운영되어 온 유서 깊은 항만이 자리잡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곳을 해상교통 및 어업활동의 중심지이자 영해관리의 요충지로 육성하기 위해 2012년 8월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거문도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해경선박과 어업지도선을 운항하며, 영해주권을 지키고 해상사고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거문도에는 해경선박과 어업지도선이 전용부두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기상악화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박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총 356억원을 투입하여 거문도항 1단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해경부두(160m)와 어업지도선부두(100m)를 건설한다. 방파제(125m) 및 어선의 안전 정박을 위한 어선접안시설(140m)등도 확충할 계획이며, 2021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이윤희)과 북항 배후부지 기업 투자유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이윤희 ㈜한진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이번 업무협약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진중공업 소유 북항 배후부지 약 90만 제곱미터에 대한 기업 투자유치에 인천시와 상호협력을 협약한 것으로, ㈜한진중공업은 조기 부지매각 완료를, 인천시는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창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시는 각종 투자유치 활동에 ㈜한진중공업의 북항 배후부지에 대한 기업유치를 포함하여, 국내 및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투자 박람회와 투자유치 관련 행사에 ㈜한진중공업의 기업유치 소개 자료를 활용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북항 배후부지의 조기매각에 따른 세수 약 400억원 부과로 재정건전화에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 기업입주에 따른 세수 증대와 북항 인근 원도심의 활성화로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진중공업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14시부터 17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2017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22일은 투자유치기업과 공기업 등의 공채설명회가 진행되고, 23일은 모든 연령층이 참여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채용의 장으로 진행된다. 공채 설명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이리스오야마,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주식회사 경신, 린나이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송도에 2만 7619㎡의 제조시설 설립을 확정한 글로벌 생활용품 제조 기업인 아이리스오야마는 내년 2월과 11월에 진행할 채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2월에 채용하는 10여명의 인원은 6개월간 현지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23일 열리는 ‘중소기업 채용의 장’에는 연말을 앞두고 인재채용이 시급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현장 채용관이 진행한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행사장 내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효과적인 면접지원을 위한 이미지컨설팅도 진행된다. 시 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남동구 ‘연와마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을 해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개선을 통해 212개소였던 정비(예정)구역을 114개소까지 축소해 왔다. 이번에 해제된 연와마을 구역은 남동구 간석동 391번지 일대 32,858.6㎡를 전면철거 후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2009년 4월 20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되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사업성 악화로 장기간 조합설립을 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었다. 정비사업이 장기간 정체됨에 따라 30%가 넘는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하였고, 인천시는 지난 11월 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이날 정비구역 해제를 고시했다. 정비구역이 해제되는 경우 정비계획으로 변경된 용도지역, 정비기반시설 등은 정비구역 지정 이전의 상태로 환원되게 된다. 인천시는 앞으로 해제된 구역에 대해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주민이 원하는 사업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구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사업추진을 원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를 위하여 지원되는 2017년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기한이 다음달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미사용분에 대한 사용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카드로 1인당 연 6만원이 지원된다. 인천시는 최근 문화누리카드로 쌀독, 머그잔, 찬그릇, 화병, 시계, 지갑, 핸드백 등의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발굴 확대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추억의 고전 명작 영화를 관람하고 차이나타운에서 식사 후 아라뱃길 크루즈 선상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공연상품과 인천개항박물관→ 부천한국만화박물관 → 경인아라뱃길전망대 → 국립생물자원관을 탐방하는 여행상품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11월부터는 볼링장, 탁구장, 승마장, 자전거용품점, 빙상장, 당구장, 체력 단련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이용처를 다양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생활용품도 구매 하고 선상 공연 관람 등 색다른 경험도 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사용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역의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2017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를 20일 오후 3시 30분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민간단체 뿐만 아니라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의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개사에 인증서와 부상이 수여되며, ㈜에몬스가구가 2017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콘텐츠 공모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포스터와 사진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3개 작품이 출품한 가운데 포스터 부문 5명, 사진 부문 3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토크 시간에는 손미나 작가(손미나앤컴퍼니 대표)의 진행으로 인천광역시장과 지난 9월 27일 창단한 일?생활 균형 서포터즈단원들의 톡톡(talk talk
(반려동물뉴스(CABN))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전북 고창군의 육용오리 사육농가에서 AI의사환축이 발생(H5항원 검출: 농가 출하전 검사)함에 따라, 19일 도청간부와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방역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영상회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전북 고창군 AI 의심축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 추진사항 및 시도별 주요 방역 조치사항 점검 후 개최되었으며, 한 권한대행은 시군 방역사항을 점검하고 당부사항 등을 시달하였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전북 고창과 전남 순천이 위험지역이므로, 하동·함양 등 도 경계지역, 특히 오리 사육이 많은 거창군에서 특히 예찰활동과 차단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한 후 “초밀식 사육 등 현재의 사육환경에서는 언제든지 AI가 발생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사육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므로, 현재의 사육환경에서 특히 3가지를 염두에 두고 방역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한 대행은 먼저 “동물방역과와 동물위생시험소가 중심이 되어 축협이나 농협, 검역본부, 농업기술원, 시군 축산부서나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업체계 강화가 필요하며, 내일 가축방역
(반려동물뉴스(CABN))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세계적인 농업분야 박람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한 권한대행은 지난 11일부터 9일간 열리고 있는 박람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첨단농기계관, 미래산업·해외관, 6차산업관 등 전시관을 관람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농업인들과의 즉석 현장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농촌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농업현장도 방문하기로 약속하였다. 특히, 현장간담회에서 “내년에는 경남도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도 말했다. 경남도는 도의회에 제출한 ‘2018년 당초예산’에 박람회관련 예산 5억원을 편성했으며, 도의회의 예산 심의 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올해로 7회째인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는 11개국 34명의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열어, 현재까지 상담 256건에 8백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2018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공연, 전시, 예술교육과 함께 창작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특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조선시대 자신의 학문적 신조인 경의(敬義)사상을 바탕으로 조정을 뒤흔든 남명(南冥) 조식의 이야기가 오페라로 무대에 오른다. 퇴계 이황과 함께 영남학파의 양대 거두로 불리는 조식은 처사(處士)적 삶을 자처하면서도 조정과 당파정치에 대한 직언을 서슴지 않았다. 그 결기와 올곧은 정신이 후대에도 널리 회자되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 경의사상 - 조식 선생의 학문은 대체로 ‘경(敬)’과 ‘의(義)’로 요약된다. ‘경’은 목숨을 걸고 자신의 내면세계를 수양하는 것이라면, ‘의’는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실천을 이룩하려는 것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예술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활동을 본격화하고자 이번 오페라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종합공연예술인 오페라를 통해 남명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참인간의 모습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성찰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구
(반려동물뉴스(CABN)) 세계 요트인의 경기력을 겨루고, 정보 교류의 장이 된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통영시 한산해역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국 100여 척 800여 명의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17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동진 통영시장, 국내·외 요트협회 임원 및 해양단체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응원했다.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크루저요트 종목은 거북선코스(통영 죽림만 일원 3km), 학익진코스(통영 도남항-한산해역 일원 56km), 이순신코스(통영 비진도 외해 소지도 일원 32km)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요트경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무선조종요트 종목도 마련되어 도남항 내 대형풀에서 청소년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쳐 요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경기와 더불어 거북선, 범선, 참가요트 등이 함께하는 요트 수조(퍼레이드)와 세계요트포럼, 요트승선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해양레저 장비 전시, 요트모형 만들기, 응급구조 팔찌 만들기 등 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