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1월 23일(목) 13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 중회의실에서 「제4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요양종결 산재근로자의 경제활동참여, 건강, 삶의 질 등의 변화를 파악하여 산재보험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정책 수립 등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산재보험패널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산재보험패널 자료를 학계, 연구기관 등에 제공하여 산재보험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도모하고, 이를 활용한 일반 연구자 및 대학원생의 연구 결과를 공유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재보험패널조사로 살펴본 산재근로자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기조발표와 함께 ‘산재근로자의 노동시장 참여’, ‘산재근로자의 일과 생활’ 이라는 주제로 전문연구자의 논문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학술논문 경진대회 시상을 진행하고, 우수 논문 발표의 자리를 마련한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제4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는 산재근로자들의 요양 종결 후 생활을 추적 조사하여 직업복귀와 삶의 질 등 다양한 모습을
(반려동물뉴스(CABN)) 자율주행차가 도로 인프라 또는 다른 자동차와 통신하며 스스로 위험상황을 극복하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일(월)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시험도로에서 7가지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시연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에는 국내 연구진, 업계뿐만 아니라 미국 교통부, 유럽 도로교통 텔레메틱스 추진기구(ERTICO, 유럽의 지능형교통체계 연구·감독기관) 등 주요 선진국의 정부·업계 담당자도 참석했다. 기존의 자율주행은 자율주행차에 장착된 감지기(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를 기반으로 주변상황을 인식하나, 먼 거리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상황은 감지기가 인지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자율주행차에 있어 감지기란 인간의 눈·귀와 같은 중요한 인식기관으로, 감지기가 주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할 수 없는 경우 완벽한 수준의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어렵다. 이러한 감지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로 인프라(V2I) 혹은 다른 자동차(V2V)에서 정보를 받아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방향전환, 감속하는 것이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핵심이다. 한편 이날 시연과 함께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11월 21일 화요일 해외언론을 위한 경강선 KTX 시승 및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 기획취재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준비된 이번 프로그램은 AP, 로이터 등 주요 통신사와 CNN, CCTV등 주요 매체에서 국내로 파견한 상주외신기자 50여명뿐만 아니라 평창올림픽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방한외신 NBC, 유로스포츠 등 10여명이 함께한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요기관인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동행,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외신기자들의 생생한 보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올림픽조직위에서는 평창올림픽 이후 운영계획을 설명함으로써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해 한국이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획취재 행사를 통해 외신기자들은 평창올림픽 개최지로 가기위한 첫 관문인 인천공항에서부터 평창올림픽 개최지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획기적으로 확충된 교통인프라에 대하여 전 세계에 생생하게 보도해줄 것으로 기대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1월 15일 개최된 제173차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 기준 국제조화 회의(UNECE WP.29)’ 총회에서 신차 실내 공기질 국제기준이 최종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자동차 실내 공기질 전문가기술회의의 의장국으로서 각국 대표단과 세계자동차제작사협회 등과 함께 국제기준 제정 작업을 선도해 왔다. 또한, 자동차 실내 공기질 평가·관리 시 인체 유해물질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소재 사용을 장려하도록 하는 내용과 유해물질 샘플링, 분석 방법 등도 담겼다. 다만, 유해물질은 시간이 지나면서 농도가 감소하는 특성으로 인해 권고기준(Mutual Resolution No.3)으로 제정되었으며, 협정 회원국들이 자국 법에 편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신차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은 한국·중국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측정방법이 서로 상이하지만, 이번 국제기준 제정으로 측정방법이 통일됨으로써, 시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호 호환 가능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자동차 실내공기질의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국제기준이 최종 채택됨에 따라 향후
(반려동물뉴스(CABN))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9일(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포항 지진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이재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주거 지원과 피해 복구를 지시하고 이번 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필로티 건축물의 안전 강화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대 오상훈 교수, 건설기술연구원 유영찬 소장, 울산대 김익현 교수 등 건축ㆍ토목 관련 전문가와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 내진기준 보완 및 기존 건축물 성능 제고 지원 방안’, ‘필로티 건축물의 구조안전 강화 방안’, ‘SOC 안전점검 상황 및 조치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손차관은 포항주민들의 빠른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강조하면서, “지진 피해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포항시와 적극 협력하고, 한국시설물진단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등 민간 전문가와의 협조를 통해 안전점검 지원 인력을 대폭 확대가 원활히 이행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인해 국민 분들이 필로티 건축물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기존 필로티 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방
(반려동물뉴스(CABN)) 혁신도시 시즌 2 추진 동력 확보에 필요한 지역별 구상과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도시 종합발전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 2 콘퍼런스’가 오는 22일(수)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17 대한민국 균형 발전 박람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정부의 4대 복합·혁신과제 중 하나인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인 ‘혁신도시 시즌 2’에 대한 집중적 논의가 이루어질 이번 콘퍼런스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전국혁신도시포럼(대표 이민원 광주대 교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한다. 특히 국가 균형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뭉친 전문가 그룹 전국혁신도시포럼이 공동 참여하여 지역별 특성화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균형 발전과 분권 국가로의 이행을 위한 전략으로 삼고 이에 대한 실천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자인 전국혁신도시포럼 대표 이민원 교수(광주대)는 혁신도시 성장 거점화 실천 전략으로 관·산학연 클러스터를 확립하고 최적의 산업 생태계를 갖추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주변지역과 동반성장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11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충주시 수안보면 한화리조트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 기관, 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을 초청해 ‘2017년 품종보호 나고야의정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종자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올해 8월부터 발효된 나고야의정서에 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의 운영현황, 산림분야 특용수 육종 및 보급현황, 종자산업진흥센터 및 임업진흥원의 종자산업 관련 지원정보,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한 대응 전략, 표고버섯 품종식별 마커개발 현황 등에 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실제 신품종보호권이 등록된 다양한 품종을 이용한 산업화 성공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행사도 같이 마련된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신품종과 같은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산업화는 산림생명산업의 발전과 임업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센터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주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 거점권역 육성' 컨퍼런스가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11.22~25) 첫날인 22일 1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패러다임에 맞춰 신(新)지역자원이자 공간으로서 숲과 산촌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주민의 생활개선·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가균형발전정책과 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흐름 속에서 산림분야의 역할을 모색하고, 산림청에서 계획 중인 산촌정책의 추진방향과 산촌 거점권역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호 단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미래와 산촌의 역할'을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구상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산촌의 기능과 역할을 제시한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국가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산촌 거점권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별 거점권역 조성을 통한 산촌 순환경제모델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산촌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19건(피해면적 9.01ha)의 산불이 발생해 최근 10년 평균대비 1.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건(0.02ha), 최근 10년 평균 10건(2.34ha) 대비 각각 9.5배, 1.9배 증가했다. 특히, 16일 하루 동안 발생한 산불은 총 7건으로 이는 1994년 11월 7일 9건 이후 가장 많은 건수이다. 해당 기간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2%(6건)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6건 32%)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16일에는 산불진화를 위해 전남 화순으로 출동하던 임차헬기가 전남 보성에서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산림청은 지역별 산불 관리기관과 함께 산림인접 경작지 소각행위와 입산자에 의한 실화 등 산불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감시원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보호국장은 "봄철에 집중되던 산불이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과 가을철에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산림청은 산불예방주관기관으로서 산불로 인한 피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김재현 청장)는 포항 지진으로 인한 땅밀림 현장을 긴급 점검한 결과 급작스러운 붕괴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여진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땅밀림이 발생한 지역(포항시 북구 용흥동 산109-2)은 경상북도가 2015년에 땅밀림 방지를 위해 사방공사를 실시한 곳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땅밀림 복구지역 토층변위 계측을 위해 2016년 9월 13일 설치한 '땅밀림 무인원격 감시시스템'은 포항 지진 진앙지로부터 직선거리로 9.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산림청을 비롯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산림공학회, 사방협회, 경북도청 관계자 등 전문가 18명은 지난 16일 땅밀림 현장을 찾아 피해 시설과 규모를 파악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포항시청에 '땅밀림 무인원격 감시시스템'의 계측 자료를 수시로 제공하여 지진 상황관리 및 주민대피 등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일본 국토교통성 땅밀림 기준치를 초과하는 계측정보를 포항시청에 전자우편,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 포항시에서는 이를 상황관리 및 주민 대피 등에 활용한다. 또,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김갑일 신임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의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소장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자원국 도시숲경관과, 산림이용국 국유림관리과를 거쳐 최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을 역임하면서 솔잎혹파리 방제 약제 개발과 신불산 휴양림 모노레일 설치 등 가치있는 산림 만들기 및 대국민 산림서비스 실현에 기여하였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나라 나무 중 으뜸인 금강소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산불 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으며,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금강소나무숲길 활성화 및 민간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감염목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12월 15일까지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경찰청?지자체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부산· 울산·경남·제주지역 9,000여 개 업체?가구에 대하여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단속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취 수량, 소나무류 생산 유통 자료를 점검하며, 위법행위가 적발될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재선충병 확산은 인위적 요인에 의한 확산이 대부분인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단속을 추진할 것이며, 소나무류 취급업체는 생산·유통에 관한 이력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